(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0월 12일 북부청사, 19일 화성 나루고, 11월 2일 하남 신장고에서 학교장‘안·감·생·시(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시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쾌적한 연수환경과 참여자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동일 내용으로 경기도 세 권역에서 실시하며, 지역이나 학교 급에 상관없이 연수를 희망한 학교장 약 640여 명이 참여한다. 특강을 맡은 강원대 한광석 교수는 ‘인문학 속 안전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학교장 책무성과 역할에 비중을 둔 딱딱하고 엄중한 전달·지침을 벗어나 스토리가 있는 인문학 접근을 통해 안전교육의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또한, 2017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보산초 그룹사운드 ‘CYGNUS’는 세월호 사건을 학생의 시선으로 노래한 ‘흔들리는 세상’이라는 창작곡을 통해 연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창호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연수가 참석자 모두에게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선진 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안전감수성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업무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BGF리테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11일 경기도청에서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인 ‘CU새싹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U새싹가게’는 BGF가 편의점 CU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을 지역사회의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CU의 전문적인 가맹시스템에 경기도의 재정지원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자립과 창업을 돕는데 보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창업투자 및 점포운영에 필요한 초기투자비를, BGF는 임차비 부담과 가맹비 면제 등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참여자 모집 및 현장 지도 등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BGF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통해 CU새싹가게를 오픈하고, 도내 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한 후 참여주민의 점포운영 교육 등을 담당한다. 한편, 경기도내 CU새싹가게는 현재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향후 점포수가 더 확대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비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보다 중점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10월 11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정한 ‘비만예방의 날’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성인 비만인구는 전체의 34.1%이며, 오는 2020년에는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각종 합병증이 더 문제다.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질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고도비만 아동·청소년의 치료 관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통합치료관리 체계 구축 및 중재 프로그램 ‘ICAAN(Intervention for Childhood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Nutrition)’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초등돌봄교실을
(경기뉴스통신)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10월 19일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19일에 열리는 제3회 TEC콘서트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한·중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풀어갈 해법을 짚어볼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수요일에는 제4회 TEC콘서트가 진행되며 핏비트(Fitbit)코리아 최현욱 지사장이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지사장의 강연과 함께 핏비트(Fitbit)의 국내 출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 2회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미래의 발전도구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영상은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약 3억2,000만원을 투자해 어선원재해보험, 어선보험, 어업인안전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 4종의 어업재해보험에 대해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에 승선한 선원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80%~10%까지 지원되며, 어선 보험은 사고로 훼손된 어선의 복구를 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보험료를 50%~ 10%까지 지원한다. 어선원재해보험의 당연가입 대상은 지난해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5톤 이상에서 4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됐다. 최근 정부는 이 기준을 3톤 이상으로 확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선상 근로자의 재해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당연가입 대상 어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어업인 안전보험은 맨손어업 등 영세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작업 중 발생한 재해를 보장하며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김 양식어장이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 보상하는 보험으로 금년에는 안산시 3개 어촌계(34명)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영세어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
(경기뉴스통신) 래퍼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돼 청소년·청년 분야의 도정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를 각각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속사포 래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외톨이>, <주변인>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등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선행래퍼’로 알려져 있다 ‘힙통령’으로 알려진 장문복씨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여준 끈기와 열정으로 긍정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를 통해 도의 청소년, 청년정책이 도민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소년·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대사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역 일원에서 열리는 ‘평화로 2017’ 행사를 통해 도의 남북교류협력 성과 홍보에 나선다. 통일부 주최의 ‘평화로 2017’은 지난 2015년부터 열려온 ‘구(舊) 통일박람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한국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그간 경기도는 2015~2016년 행사에 모두 참가해 미래 통일한국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알리는데 주력해왔으며, 2015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통일한국의 중심, NEXT 경기’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구성·운영해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의식 고취에 힘쓰게 된다. 이곳에서는 당곡리 농촌현대화 사업, 남북 스포츠교류 사업,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해온 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남북한 가족 통일결연 사업,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사업 등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각종 정책성과에 대한 자료도 전시한다. 아울러 통일 우주선 풍경 꾸미기, 통일 지도 완성하기 등 북한지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통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AI·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AI의 경우 올해 세계적으로 57개국에서 1,938건이나 발생하는 등 야생조류를 통한 유입 우려가 높은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지난겨울과 봄에 피해가 컸던 5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농장 106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람·차량 간 동선분리, 분뇨반출 금지에 따른 보관장소 확보, 알 반출시 환적방안 마련 등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동시에 논 갈아엎기, 소하천 그물망설치, 사료통 주변 청결유지 등 야생조류 차단조치를 위한 방역 세부요령을 교육했다. 오리농장에 대해서는 올 겨울철 동안 ‘사육휴식제’를 실시토록 유도하고 사육을 계속 하는 농장에 대해서는 조기 감염확인을 위해 25일령 전후 폐사체검사, 40일령 전후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병아리를 분양하는 종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주1회 이상 AI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거래상인을 대상으로 9월 중 GPS작동유무, 가금 거래기록 작성, 소독상황 등에 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부문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지난 5월 30일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시행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경기도의 최우수상 수상은 정신보건법 개정에 따라 정신의료기관을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이뤄졌다. 특히, 정신보건복지서비스정책에 있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지역사회전환시설 설치 및 운영, 독립주거 지원 정책 추진 등 중증 정신질환자 탈원화를 대비한 선제적인 정책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라 경기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T/F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 內 장애전문 어린이집 원장(경기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장 유천심 외 4곳)과 윤재우의원(더민주, 의왕2)이 장애전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개선사항을 요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전문 어린이집은 경기도에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8개소, 사립어린이집은 11개소이다. 이들은 어린이집의 보조인력 부족, 재정적 어려움 등에 대해 호소하였다. 특히 장애전문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차량기사인건비의 경우 지원시점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변동 없이 지원비가 동일하여 현실적인 형편이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하였다. 중증장애아동보육을 위한 치료기자재 및 교재교구비와 장애전문 치료사 근무환경개선비 등 추가 지원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개선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치료해야하는 장애아들의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아동들에게 질높은 보육과 치료를 제공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전하였다. 이에 윤재우의원은 “장애전문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육정책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고려애햐 한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는 의왕시민 누구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017년 10월 9일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예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향유 기회 확산, 보편적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예총은 정윤경 의원에게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고 특히, 군포예총을 비롯한 8개 지부의 자발적인 성장 및 생활 속의 예술이 살아 숨 쉬도록 기여한 공로를 군포지역 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 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은 시?군 예총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이하 ‘예결위’)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민주, 수원 4)과 윤재우 간사(더민주, 의왕2), 방성환 간사(자유한국당, 성남5), 원욱희 간사(바른정당, 여주1) 등 예결위 소속 도의원과 관계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수원지역의 경기상상캠퍼스 및 서울대 수원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점검하고, 둘째 날인 11일에는 화성시 에코팜랜드 조성사업과, 파주 적성-두일 도로공사 현장을, 12일에는 의정부 소재 경기도북부 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현장 및 오남-수동 도로공사 현장,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등을 점검한다. 이어서 13일과 14일에는 여주시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현장과 성남시 은혜학교와 의왕시의 포일초등학교, 수원시의 능실초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2018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운영현황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박동현 예결위원장은 22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군 도서관과 사서, 작은도서관이 한자리에 모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뛰노는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용인시가 공동주최하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오는 14일 육상트랙과 축구장이 펼쳐져있는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뛰노는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크게 전시행사(경기도 사서컬렉션, 책읽는 도시 올해의 책 등), 체험행사(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용인시 책마을, 독서마라톤 등), 무대행사(북콘서트_행복이 다독다독, 들리나요 달콤한 책소리 등), 부대이벤트(감성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등)로 나눠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북을 활용한 감성인형극, 동화/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마술쇼, 버블쇼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및 용인시장이 함께하는 ‘열려라 뛰노는 도서관 오프닝 세레모니’에 이어 스타 PD 김민식 PD와 가수 ‘소심한 오빠들’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행복이 다독다독’이 개최된다. ‘똑똑 만나고 싶어요’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아만자’로 유명한 김보통 작가와 함께 청소년, 청년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가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사회적 서비스 지원계획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모두 1만5,419명이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근속자는 1,527명으로 10년 이상이 1,378명(8.9%), 20년 이상이 95명(0.6%), 30년 이상이 54명(0.4%)으로 전체 대상의 9.9%다. 경기도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사회복지사들이 특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도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도내 21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이를 권고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부재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로 아프고 힘든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업무의 특성상 장기근속자가 많지 않다”면서 “장기근속자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면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특별휴가 권고일수는 10년 이상 근무자는 10일, 20년 이상은 15일, 30년 이상은 2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10월 트레킹 명소로 우음도 에코트레킹 등 5곳을 선정했다. 10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 거칠지만 감성적인 비밀의 정원 '우음도 에코 트레킹길' △ 숲과 마을을 지나는 정겨운 길 '삼남길 제3길 모락산길' △ 작은 물길이 큰 물길을 만나는 곳 ‘부천둘레길 3코스’ △ 자전거 타고 염전으로 가는 길 ‘그린웨이 자전거길’ △ DMZ 접경지역을 걸으며 평화를 기원하는 길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이다. 예전 우음도의 이미지는 쓸쓸함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태트레킹 명소로 다시 태어난 녹색세상이다. 시화호환경학교에서 시작하는 에코 트레킹은 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특히 아이 등을 동반한 가족에게 알맞은 생태학습 코스이기도 하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예전 바다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인 시화호환경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면 더욱 알찬 생태트레킹이 된다. 의왕시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모락산 자락을 걷는 길로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 때 걸었던 길이기도 한 이 곳은 삼남길 전체 구간 중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힌다. 의왕과 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