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인증 국제기준인 AZA 인증을 신청하고 오는 6월 인증 심사단이 서울대공원을 방문해 5일간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증심사단은 모두 4명으로 27~35년 경력을 갖춘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 소속의 전문가들이다. AZA 인증이란 미국동물원수족관협회가 운영하는 국제적 인증제도로 동물복지, 보전과 과학연구, 생태교육, 안전훈련 및 재정상태 등 동물원 운영체계 전반에 대해 인증기준에 따라 실행 성과를 평가한다. 인증 절차는 6월 인증방문단의 현장 점검 후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 조치에 대해 9월 AZA 인증심사위원회에서 대표자 청문을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AZA인증은 2019년 현재 북중미 2500여개 동물원·수족관 중 약10%인 231개소만 받았으며, 그 효력도 5년마다 갱신토록해 한층 더 높아진 기준에 따라 동물원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는 까다로운 절차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우리나라 최초, 최대 동물원으로서 110년 역사 동안 국내 동물원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적으로 주도해왔다. 이제는 세계적인 선진 동물원으로 도약·발전해가기 위한 시점에 있는 만큼 금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수준의 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프로그램과 지도강습이 가능한‘서울형 스포츠클럽’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스포츠클럽 공모에는 2개 이상의 종목을 운영할 체육시설을 확보한 비영리 체육관련 법인 또는 단체 등은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시체육회 회원단체, 체육관련 사회적 협동조합, 프로구단, 대학교 등 교육단체, 직장체육단체, 체육동호회 및 비영리법인 등으로 2개 이상의 단체가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선정은 서울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이다. 이후 6월 중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형 스포츠클럽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에는 5천만원 이내의 운영비와 다양한 경영컨설팅 지원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서울형 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클럽을 시범 선정·운영하고,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형 스포츠클럽
(경기뉴스통신) 올해는 2000년에 태어난 이른바 ‘Z 세대’가 성년을 맞는 해다. 서울시는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인 이들의 성년을 기념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재현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성년의 날’은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로,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우기 위해 성년례 의식을 매년 진행해왔다.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땋아 내렸던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운다는 뜻으로 ‘관례’라 했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다는 뜻으로 ‘계례’라 했다. 서울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성년례를 재현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특히 이번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에는 만 19세 남녀 청소년 각 50명씩 총100명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분야의 ‘산·학·연 연계 기술개발’을 위해 총 28억 8천만원, 컨소시엄 당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단계인 기술성숙도 6~7단계의 사업화 직전 단계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사업화를 앞둔 기업이 주관기관이 되고, 기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지원하고자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협조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신청해야 한다. 컨소시엄 당 최대 3억이며, 빠른 사업화를 위해 1년 기간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 과제는 융복합 시대에 자율적 제품, 서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인공지능 관련 기술 분야’와 ‘인공지능적용 가능한 산업 전 분야’로서 자유공모로 진행한다. 다만 주관기관의 소재지는 서울이어야 하며 협력기관의 소재지 지역제한은 없다. 6월 28일 까지 SBA R&D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재 R&D 혁신허브에 입주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한다. SBA 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조건 및 자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중 선정평가를 통해 8월
(경기뉴스통신) 5월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납부하는 달이다. 2018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것이다.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세무대리인의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기한이 1개월 연장되어, 7월 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의 범위는 다음과 같다. 신고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서 전자신고를 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서 신고할 수 있는데, 세무서를 방문하면 세무서 직원이나 구청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신고서’를 우편으로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없이 우편, 팩스 또는 ARS로도 신고 가능하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개인지방소득세’는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두채움신고서’는 소규모 납세자의 간편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된 신고서이다. 세금납부는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경기뉴스통신) 현재 택시, 화물자동차 등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후생복지, 교양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안이 발의됨에 따라, 서울시는 교통문화교육원 설립취지에 맞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역량개발과 복지증진을 추진하고, 일반 이용시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에 따르면, 목적사항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개정 교육사항을 반영하고, 교통문화교육원의 관리운영을 맡은 수탁자는 예산안을 회계연도 개시 1개월 전까지, 결산서는 회계연도 종료 후 4개월 이내에 시장에게 제출하도록 해 예산과 결산 사항을 명확히 했고, 운영사항에 대해 관계공무원으로 해금 조사 또는 검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영을 맡은 수탁자가 관계법령과 조례를 위반하거나 위탁계약을 위반하는 경우, 수탁자 귀책사유로 정상적인 관리운영이 어려운 경우 위탁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해 법령에 근거한 책임운영이 될 수 있도록 조례에 명시했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교통문화교육원은 본연의 업무를
(경기뉴스통신) 5월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둘러보기 가장 좋은 계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에 55,000송이 꽃들이 활짝 피었다. 모란은 보통 4월 말부터, 작약은 5월 중 개화를 시작한다. 현재 모란은 대부분 개화하였으며, 작약은 모란이 시들어질 때쯤 개화하기 시작해 5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다.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귀. 건강. 장수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당시에는 모란 한 포기 가격이 비단 25필 값이었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작약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해 함박꽃이라고도 불렸다.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 ‘수줍음’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 꽃 속에 숨었다 해 이러한 꽃말을 갖게 됐다고 한다 또한 작약은 치유의 꽃으로 국내에서는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더불어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이며 작약의 뿌리는 피를 보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품위 있는 모란과 작약은 언뜻 보면 꽃이 비슷해 보이지만 모란은 키 작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존을 그리는 문화예술포럼 ‘같이 잇는 가치’를 오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존재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다. 포럼에서는 ‘일상의 공존’과 ‘창작을 위한 공존’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적인 메시지를 알리고 있는 김원영 변호사, 장혜영 감독이 공동기획자로 참여하였으며 포럼의 사회도 맡는다. 한편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장애 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참가단체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부스와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전시도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장애와 비장애가 공존하는 성숙한 문화가 널리 자리 잡길 바란다”며,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가족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25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선 시간 내에 4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 대인관계 검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서 5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심리검사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에서 단체로 진행된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부터 부모와 자녀가 소통이 단절되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면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 갈등이 잦아지게 된다. 심리검사는 개인의 장·단점, 현재 심리상태 등 특성을 파악해주는 도구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할 부분을 알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통합 2주년을 맞아 공사의 공식 캐릭터인 ‘또타’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사는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16종의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한정판 교통카드 1만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017년 5월 31일 통합하면서 설립됐다. ‘또타’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해인 2017년에 개발한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 측면에 웃는 표정을 넣어 디자인했다. 작년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지역·공공 캐릭터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타 캐릭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서울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타’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30일 오후 3시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공사 홈페이지 내 배너 또는 공지사항에 접속해 QR코드를 촬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고마워, 안녕, 축하해, 최고, 토닥토닥, 지금 갈게 등 시민들이 일
(경기뉴스통신)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과학 원리를 만나고,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제 3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의 청소년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은 현재까지 총 435,424명이 다녀갔다. ‘2019 제3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과학관에서 인싸되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과학체험부스, 스마트 기술 체험, 강연 및 특별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사이언스 광장 속 체험거리, 과학이야기와 환경문제를 다룬 강연, 애플 코리아와 함께하는 스마트기술 체험부스, 과학실험교실 및 특별 전시해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관 스탬프 투어, 환경다큐멘터리 상영 및 학생작품 전시, 사이언스 매직쇼 및 골든벨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사이언스 광장에서는 ‘내 손안의 과학’을 주제로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열린과학나눔터’ 체험부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켓과 일상 속 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내가 만드는 과학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외국인투자기업 CEO, 컨설턴트,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외국인투자자문회의’간담회를 1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는 서울시가 지난 1999년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자문기구로 투자유치, 창업생태계 구축 등 시정에 대한 자문을 통해 서울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는 1999년 설립 이래 올해 5월까지 총 49회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글로벌 지역본부 유치 방안, 마곡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DMC 활성화 방안,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실행방안 등을 자문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시가 혁신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서울’, ‘서울글로벌챌린지’ 등에 대해 15명의 글로벌 투자전문가 등의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게 된다. 에릭 호프만 위원장이 먼저 주제발표를 한 뒤 참석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혁신기업과 인재들이 모이고 담대한 도전이 이뤄지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도시’로서 위상을 갖는 것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오늘 만나는 동양고전’ 인문학 강좌를 총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동양고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만나는 동양고전’ 강좌는 동양고전을 대표하는 논어와 맹자를 2,500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현대적인 언어로 재해석 하고, 논어와 맹자가 쓰여진 시대의 역사적인 배경과 각 책이 담고 있는 가치들을 면면히 다루면서 깊이 있게 동양고전에 접근해 볼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동양고전을 돌아보는 것이 아닌 현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 동양고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하고 활용하는지 알아보면서 우리가 사는 시대에서의 동양고전에 대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좌는 논어와 맹자를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강의 4회와 현재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의 경험과 저작을 통해 배우는 동양고전 4회로 구성됐다. ‘오늘 만나는 동양고전’ 수강신청은 24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주도형 서울브랜드 홍보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제4기 활동인원을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선발·운영되어온 ‘아이서울유 프렌즈’는 시민들이 만들고 시민들이 가꾸는 도시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울특별시 상징물 조례’에 따라 설치된 시민참여단으로 작년에는 총 15개팀, 149명의 활동인원을 선발한바 있다. ‘아이서울유 프렌즈’는 활동인원들의 자율적인 기획을 통해 서울브랜드의 가치와 철학,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아이서울유 프렌즈’는 서울브랜드의 정체성이자 가치인 ‘공존’, ‘열정’, ‘여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시의 주요정책, 관광명소 등과 결합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활동인원들은 또한 서울브랜드에 대한 시민들의 친근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대규모 시민참여 캠페인를 기획, 주도한다. ‘아이서울유 프렌즈’는 서울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는 특히 학생이나 일반시민은 물론 가족단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아이서울유 프렌즈 패밀리’라는 별도의 활동인원을 모집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열린 ‘2019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점검을 당부했다. 정 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돌발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대형재난의 발생이 빈발하고 있음에 따라 사전 시설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 적절한 예방과 대응의 필요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작년 8월 지역별 편차가 큰 집중호우로 인해 은평구 및 강북구 등 10개 자치구에서 침수피해와 인명사고가 있었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울시에 침수취약지역 해소를 위한 방재시설 확충, 수방시설 점검, 각종 모의훈련 등 준비한 풍수해대책을 다시 한번 더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것은 서울시 집행부 뿐 아니라 서울시의회가 추진해야 할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시의회에서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