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숲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내년 도시 바람길숲 10개소와 미세먼지 차단숲 60ha 조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은 2019년 정부예산안 중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림청과 기획재정부는 미세먼지·폭염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줄이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숲의 미세먼지 흡수·흡착 기능과 폭염 완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협의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시 바람길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도시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하여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인다. 이는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내년에 10개소를 설계할 계획이며 3년 동안 단계별로 추진된다. 내년에는 총설계비 10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이 투입된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농업용 비닐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한 ‘2019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 잡초매트 등으로 친환경 인증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멀칭제는 사용 후 토양에서 생분해되며,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은 일반 필름보다 사용기간이 길어 폐비닐 발생 감소효과가 있다. 잡초매트의 경우 농지에 피복 시 제초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 효과가 있다. 도는 내년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에 총 8,66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장기성코칭하우스 필름 9,000~10,000원/㎡, 잡초매트 320원/㎡ 이다. 보조비율은 50%로, 나머지 50%를 자부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9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월 노원구 월계동(산1번지 일대)에 3,588㎡ 규모의 도시 숲이 생긴다. 미세먼지, 도시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동아ST(제약회사), 생명의 숲(NGO단체)이 함께 조성하는 ‘제1호 민관협력 도시 숲’이다. 미세먼지 흡착률이 높은 수종으로 키 작은 나무와 중간 크기 나무, 키 큰 나무를 혼합 식재해 복층.다층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동아ST는 사업비를 제공한다. 조성과 관리는 생명의 숲이 담당한다. 노원구는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해당 부지는 사유지로, 시가 매입을 완료했다. 지반정리를 거쳐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중장기적으로 이러한 도시 숲과 외곽 산림의 연결을 강화해 바람 길을 확보하고, 외각의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켜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미세먼지도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 숲이 도심보다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Unban Forest)은 인간이 거주하는 공간 내에서 자라는 숲 또는 공원녹지 등을 이르는 말이다. 특히, 서울시는 도시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이 9월 18일까지 우리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2018년 추석 선물 할인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체국 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000여 개의 특산물과 1,000여 개의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시름이 깊은 서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가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인기상품을 모아 PC와 모바일에서 구입할 경우 기본할인에 할인 쿠폰을 더해 주는 ‘한 번 더 할인’,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만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 특가전’과 ‘푸짐한 덤 상품’ 코너 등을 마련했다. 할인대잔치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총 100명에게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구매한 고객 중 60명에게 무선청소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한다. 서울역에 전시한 우체국쇼핑 상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힘든 서민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정이 넘치도록 준비했다”면서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관내 국유임도 현황 : 327개 노선 1,262km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병해충, 숲가꾸기 등)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써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여 왔으나 산림보호구역과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대해서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임도를 이용할 경우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과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미추훌사람들 주관으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의 미래를 인천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2018.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을 오는 8월 30일∼ 9월 2일까지 4일 동안 삼산월드체 육관(부평구 체육관로 6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정보와 영유아 단계별 독서지도 상담,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자존감을 올리는 태교’와 ‘우리아기 성장Up! 베이비 마사지’특강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건강한 임신/산후 몸관리 를 위한 요가’와 ‘일등 맘 산모교실’특강에 이어서 ‘비커밍 맘 뮤 지컬 갈라쇼 및 태교코칭’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9월1일(토) 오후 1시부터는 아나운서 장문영의 진행으로 개막식 이 진행된다, 서울여성병원 임산부 합창단‘아이 & I’에서 태교음악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사전공연 후 인천시장 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게 된다. 이어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이유식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영양 만점 이유식’특강이 진행된다.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물휴지류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3건이 부적합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에 거쳐 화장품으로 관리되는 인체청결용 물휴지와 위생용품으로 관리되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검사와 추가적으로 살균·보존제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분이 함유된 물휴지류는 미생물이 번식하거나 2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살균·보존제 성분을 사용하고 있어 업체에서 제조기준을 준수하는지 감시가 필요하다. 먼저 영유아용으로 흔히 사용되는 인체청결용 물휴지 50개 제품(20개 제조판매업체)을 관내 대형마트와 인터넷에서 수거하여 중금속 등 유해물질 10종 및 살균·보존제 21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일회용 물티슈 60개 제품(28개 제조업체)은 시(위생안전과)와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제품에서 일반세균, 대장균,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는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청양지사 등 관계기관과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청양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13명, 축제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행사계획 및 교통처리대책, 부대행사의 적정성,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운영의 적정성,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축제장 제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인 김기준 부군수는 “이번 축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니 축제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분야별 안전사고 대처계획을 자세히 검토하여 안전하고 성공리에 축제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 이틀 전에는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기, 가스, 소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기간에는 행사장 주 무대 옆에 종합상황실 및 재해대책 본부를 설치해 축제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조상묘를 돌보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임도 한시 개방기간은 9월 1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면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8월 30일 ‘가정간편식(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제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별관1층 열린소통포럼실(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 (‘15) 1.6조원→ (’16) 2.3조원 이번 포럼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식품 소비 경향(트렌드)이 변화하고 있어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및 학계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외식 소비 환경 ▲HMR 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운영을 통한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최근 혼밥, 가정간편식, 온라인 시장 성장 등 소비자 식품 소비 경향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및 온라인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즉석밥, 즉석국 등 가정간편식에 HACCP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매출액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 이상 고온으로 부산에서 3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매년 50명(전국) 내외 환자가 발생하는데, 올해는 8월 24일 현재 26명(전국)이 발생하여 작년 동기간보다 2배 정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매년 9월에 환자수가 정점을 이루는 점을 감안하면 작년보다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의 경우도 올해 이미 3명이 발생하여 유관기관 등과 긴급 대처에 나섰으며, 위생점검 등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연안 해양 환경에 서식하는 균으로 10℃ 이하의 수온에서는 증식이 억제되는데 반해, 21~25℃ 이상 수온에서는 증식이 활발하여 늦여름에 환자가 주로 발생한다. 최근 부산 연안의 해수온도가 예년에 비해 매우 높아 세균 증식이 활발하므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혹은 상처 난 피부를 통해 바닷물에 접촉하는 경우에 감염의 위험이 높다. 그 증상은 1~3일 간의 잠복기 후 발열과 오한, 혈압저하,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부산지역 초등학교 각 돌봄교실 및 방과후 연계형 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3일부터 과일간식 제공을 신청한 262개 학교, 502개 교실, 11,116명의 어린이에게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제철과일(과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하여 주 2회, 1인 150g을 파우치 또는 컵 형태로 공급한다. 시는 구·군 및 교육청을 통하여 각 학교로부터 과일간식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과일간식을 공급할 업체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획득한 3개 업체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하여 동안동농협을 과일간식 가공·공급업자로 선정하고, 학교별 안정적 배송망도 구축하였다. 그동안 학교 사정으로 과일간식 제공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에서도 구·군 및 교육청을 통한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 초등학생 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과일간식 제공과 교육활동을 연계하여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국산 과일의 소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작년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대사관 직원 숙소 앞~영국대사관 후문, 100m)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정문)도 완전히 연결해 오는 10월 말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 이로써 과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170m)이 완전히 연결돼 1,100m의 돌담길 전체를 돌아가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서울시가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 걸쳐 서울시와 영국대사관, 문화재청이 협의하고 협력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새롭게 개방될 70m 구간은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이 하나의 담장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있는 현실적 측면을 고려해 덕수궁 내부 보행길로 연결된다. 보행길이 끝나는 영국대사관 정문 앞에는 새로운 통행문이 설치된다. 작년 8월 영국대사관 후문 앞에 설치된 통행문과 이번에 설치되는 통행문을 통해 다닐 수 있다. 완전한 덕수궁 돌담길(총 1,100m) 구간은 덕수궁 대한문~덕수궁길~미국대사관저~영국대사관 후문~덕수궁 내 보행로(*신규 개방 70m)~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5회 명상힐링 박람회’에 참가해 체험홍보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명상힐링 박람회’는 명상·힐링·치유 관련 국내 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로 5번째로 열리는 올해는 ‘세상의 모든 힐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시설 및 숲을 기반으로 한 치유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치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산음자연휴양림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고, 지난 3월 개관한 산림복합체험센터의 ‘나만의 힐링 솔루션’ 1대 1 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건강한 향기인 피톤치드를 이용한 목걸이, 야생화를 활용한 꽃누름이 부채 만들기 등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체험홍보마당은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을 도심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국민들의 많은 호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8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선봉)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8월 회야 및 천상 1.2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