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각 시군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전거 교통분담률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공재정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행 공영자전거를 민영공유자전거로 전환하는 등 공공자전거 정책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산발전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26일 안산시 더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개최한 ‘안산시 지역발전전략연구 4차 포럼’에서 양근서 경기도의원(민주,안산6)은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교통수단분담률’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자전거 교통분담률은 2015년 기준으로 1.45%에 불과해 승용차(37.96%), 도보(22.84%), 버스(22.25%), 철도(6.23%), 택시(4.49%)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0년 1.74% 2006년 1.5%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각종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이용률은 오히려 10년 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특히,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고양시, 시흥시, 이천시, 과천시 등 5개 시의 자전거교통분담률도 5년 전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통합건강증진지원사업단은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 한우물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2017년 건강마을 워크샵’을 개최했다. 경기도 건강마을 관계자와 통건지원단, 시·군 관계자, 주민대표자 등 40여 명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건강마을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보건소의 건강마을 수행 성과 및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그룹별 토의에서는 박남수 통합건강증진지원단장과 이용수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가 지속적 사업수행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활동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남수 지원단장은 “건강마을을 통해 주민이 직접 치매예방, 금연교실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건강지도자도 스스로의 변화, 주민의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대표 및 건강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토론에 나서 지역건강현황 분석과 건강리더의 역할, 향후 운영사항 등에 대해 토의했다. ‘건강마을’이란 경기도가 지역사회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용인시 처인구, 부천시, 화성시, 시흥시, 파주시, 안성시 보건소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저녁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지난해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분야 홍보대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 축가를 전담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등 500여명을 초대해 ‘Bravo My Music Story’라는 주제아래 ‘Conquest of Paradise’, ‘Nella fantasia’, ‘California Dreaming’ 등 레퍼토리 전곡을 OST(Original Sound track)로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영화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시흥시, K-water와 함께 시화MTV 내 위치한 거북섬 일원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조성, 서해안 해양레저의 랜드마크 만들기에 나선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은 24일 오후 4시 시흥시청에서 ‘거북섬 일원 특화개발을 위한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공적 개발을 위해 3개 공공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화호는 한때 수질오염의 대명사였지만,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계 기관이 공동 노력한 결과 수질이 개선됐다. 현재 철새가 다시 찾는 등 생태계가 복원된 상태이며,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레저 관광 계획들이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 경기도와 시흥시, K-water는 시화MTV 내 거북섬 일원이 가지는 해양레저 관광지로서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하고 상호 협력하여 해당 지역을 서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거북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특화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및 부지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거북섬 특화개발에 필요한 인·허가 업무에 대한 협력 ▲기업유치 마케팅 및 정보교환 협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K-wa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평택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포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집중 점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감사기간 중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 평택시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실(031-8008-2691), 평택시 종합감사장(031-8024-2977) 또는 FAX(031-8024-2989), 이메일(updry@gg.go.kr)로 하면 된다. 김포시는 경기도 북부청 감사담당관실(031-8030-4012)이나 김포시 종합감사장(031-980-5902) 또는 FAX(031-998-9100), 이메일(ttlclub@gg.go.kr)로 가능하다.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는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소극 행
(경기뉴스통신) 필리핀 공직자들이 경기도의 선진 교통정보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필리핀 국립 경찰청(PNP, Philippines National Police) 및 교통보안청(OTS, Office for Transportation Security) 등 교통행정 업무와 도로보안을 담당하는 공직자 10여명이 최근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돌아갔다. 필리핀 공직자들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서울시 도봉구청 등 국내 주요 교통정보 기관들을 둘러봤다. 특히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경기도의 교통 현황과 다양한 교통정책 추진 사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과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현황 및 발전방향 등을 벤치마킹 했다. 이들은 경기도의 교통정보시스템(ITS, BIS)의 우수성에 대해 인식하고, 무엇보다 119신고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각종 돌발 상황(교통사고, 공사 등)에 대응하는 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도 교통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내국인을 상대로 실시하던 청사견학 프로그램을 외국인들까지 확대해 첨단교통정보도시로서의 경기도 이미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공직자들은
(경기뉴스통신)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이색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올 한해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 참가한 23개팀을 대상으로 21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창조혁신센터에서 ‘청소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학습기량을 뽐내는 아이디어 한마당 행사로 학교별 팀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의 미션을 해결하고, 다른 팀 프로젝트를 평가해 8개 우수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21개 중·고등학교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당 5회에 걸쳐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실시한 바 있다. 아카데미는 5회에 걸쳐 ▲(1강)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해 ▲(2강) 주변의 불편함을 통해 사회문제 탐색과 해결 미션 찾기 ▲(3강) 문제해결 방법 찾기 ▲(4강) 아이디어와 사업발표회 ▲(5강)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2016년에도 10개 학교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진행했었다. 내년에는 4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사회갈등의 완화를 위해 2014년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연합정치를 도입한 가운데 연정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합의제 기관구성을 허용하고 지방장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일 경기연정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연정 강화를 위한 자치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합의제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선진국들은 합의제기관 구성요소 도입을 통해 연합정치를 강화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집행부 우위의 독임제(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기관구성) 기관구성을 고수함으로써, 집행부의 권력과 정책의 독점,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을 양산해왔다. 경기도는 극심한 사회갈등을 완화를 위해 합의제 기관구성과 연합정치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2014년 6월 연합정치를 도입했다. 경기도가 연합정치를 도입함에 따라 야당과의 권력공유(사회통합부지사, 연정부지사) 및 정책연합(32개 연정사업 → 288개 연정사업)을 통해 화합의 정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여당과 야당이 각 당의 좋은 정책을 연정사업으로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경기 굿모닝장터’를 오는 21일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부지에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해주기 위함이다. 경기도 굿모닝장터에서는 도내 농산물(야채, 채소, 쌀 등)과 특산물(김치, 떡, 장류 등)이 판매되며, 고객은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체험행사도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정기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되며, 구매고객 편의를 위해 광교신도시 지역에 농산물 배송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 굿모닝장터가 경기도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유통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굿모닝장터는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장되며, 내년에도 정례적으로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동의를 얻음에 따라 내년 1월 전면시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3개 사업’ 동의 공문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했었다. 보건복지부는 도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에 대해 변경보완 없이 원안 동의했다. 이는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사업과 차별성을 갖고 있고, 사회보장법 제정 취지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동의에 따라 도는 내년도 예산에 1,484억원 규모의 일하는 청년시리즈 예산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일하는 청년연금·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예산’으로 총 205억 5천2백만원을 제출했지만 보다 정교한 사업계획 수립과 사회보장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예산편성을 주장하는 경기도의회의 반대로 진통을 겪었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아파트 부실시공 업체에게는 택지공급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부영주택 10개단지는 택지개발촉진법,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조성된 택지를 매입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부실시공 업체에게는 공공택지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관계법령 개정을 국회 및 주무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내 건설 중인 10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66점의 부실벌점을 부과하기로 한데 이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공기부족에 따른 부실시공 가능성을 감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특이점이 발견되면 특별점검단을 구성하여 제2, 제3의 추가 정밀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7.31일 부영 부실시공 대책을 발표한 이후 75일간 다각적으로 대책과제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동탄2 23블록 부영아파트는 경기도, 화성시, 입주자, 시공자 4자가 매주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재 누수, 배수불량 등에 대한 하자보수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하자제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는 시공자, 감리자의 행정제재를 위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검증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영어마을에서 전환된 체인지업캠퍼스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캠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도지사는 15일 파주에서 진행된 체인지업캠퍼스 현판식에서 “체인지업캠퍼스는 진화와 혁신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라며 “창의교육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 지사와 김동규·김종찬·한길룡 경기도의원,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교육유관기관, 지역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체인지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기영어마을에서 전환된 브랜드로, 영어교육 프로그램만 운영되던 방식에서 탈피해 창의교육, 교사연수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코딩, 디자인싱킹, 드론, 3D프린팅, 문화예술, 과학 멘토 등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플랫폼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각 교육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발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남 지사는 “내년에도 우수 프로그램 공모를 거쳐 오픈플랫폼 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올림픽 입장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원방안에 따르면 도는 10월 26일부터 11월말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스노보드와 루지, 컬링 등 3개 종목 상식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각 회별로 50명을 추첨, 퀴즈 종목인 스노보드와 루지, 컬링 경기 예선전 입장권 2매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또, 내년 1월 5일로 예정된 수원시 성황봉송의 최종 주자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해설위원을 확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을 시작으로 1월 20일 연천까지 7개 시군 293.6km 구간의 성화봉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 전용 관광셔틀버스인 경기관광버스(EG버스)를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까지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7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제1차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사업시행 전년도 10월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1월에 공모를 시작해 4월부터 지원을 하기 때문에 지원기간이 8개월에 불과했지만, 현행 방식은 1월 1일부터 시작해 지원기간이 12개월에 달한다. 모집 분야는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말한다. 광역자치단체장에 지정권한이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법인·조합·회사·비영리민간단체 등의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취약계층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2018년 1차 사업에서 지정되면 2020년 12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의 ‘맛’을 책임질 도내 농가맛집 10곳을 추천했다. 다양한 메뉴를 가진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는 농촌형 외식업소이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지역의 향토음식을 구현함으로써 맛과 함께 건강까지 일석이조로 챙길 수 있다. 더불어 가족단위 농촌체험도 가능하다. 여주의 토리샘은 여주시 점동면에 있으며 궁중방식으로 구워낸 한우숙성 주물구이와 바비큐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주변을 관광하고 가족과 쉬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이 있다. 양평의 광이원은 양평군 용문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숙성한 전통장으로 만든 뽁작장, 청국명란찌개, 뽕잎을 담은 규아상 등의 전통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고추장, 메주와 같은 전통 장과 양평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용문산 관광단지, 들꽃수목원, 두물머리 등의 볼거리도 있다. 남양주의 봉바위는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했으며, 직접 담근 된장을 이용한 맥적구이와 고추장을 이용한 매운탕, 털러기 묵밥 등이 주 메뉴다. 주변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