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공유 문화 확산 및 국내 공유 경제를 이끄는 기업·단체 홍보를 위해 오는 6월 2일 서울광장 동편에서 ‘2019년 공유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민 참여 공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9월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 바 있다. ‘2019 공유의 날’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공유가 일상이 되는’ 행사를 주제로 선정하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 공유 포럼, 공유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시민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광장 동편 야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동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알씨카 조종 등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체험 및 아이오티 센서를 활용한 공유 주차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외 중고책, 유아 제품, 정장 공유부터 학교 시설, 도서관, 반려 동물, 인공 지능 무인 매대 제로페이샵, 문화예술 공유 전시 플랫폼까지 다양한 공유 기업 및 단체에서 판매하는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각 기업별 부스에서는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고, 반려 동물 인식표 만들기, 중고책 활용 딱지치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주최로 2017년도 선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실행을 위한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실행으로의 도약 우리는 지금, 앞으로 우리는’ 사업 공유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2017년도 선정된 6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계획된 핵심사업을 공유 및 논의해, 실행단계에서의 연차별 사업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실행단계에서의 사업추진 주체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도모와 2018년, 2019년도 선정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방향 제시를 위한 자리이다. 지역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주요사업과 이슈 발표를 통해 공유된 내용으로 홍선기 서울시 주거재생과장,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이상준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조준배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본부장이 서울시 연계사업,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집수리/소규모 주택정비와 관련된 분야별 토론 및 자문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공유회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실행단계 이전 주민, 행정, 전문가, 현장지원센터가 함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아낀전기를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6.3MW 규모의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지자체 최초로 등록해 지금까지 약 8억원의 수익을 얻었다. 중소건물이 전기 절약에 참여하는 ‘서울시 가상발전소’를 25개 자치구 전역으로 본격 확산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제도에는 일반 가정과 중소형 시설들은 수익성이 낮아 참여가 어려웠고 대부분 전기사용이 많은 공장 및 대형건물 위주로 참여 중이다. 그러나 市는 수익성이 낮아 단독참여가 어려운 중소형 건물도 전기를 아끼고 수익을 얻도록 ‘서울시민 가상발전소 100MW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서울에너지공사 및 수요관리사업자협회에 소속된 사업자들과 함께 중소형 건물을 중심으로 가상발전소 자원을 본격 모집한다. 우선 시, 자치구 공공시설과 건물을 중심으로 비교적 사업성이 있는 대상을 발굴하고, 점차 주상복합아파트 등 민간 중·소건물로 확대해 2025년까지 100MW급의 서울시민 가상발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전기를 아껴 만드는 가상발전소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발전소”라며 “이번 업무
(경기뉴스통신) 카메라 영상 기반 혈압 추정 기술을 개발해 만성 질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 딥메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제법무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 지식과 산업, 스포츠분야 모바일딥러닝 기반 자세분석 및 레슨관리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 모아이스 등 8개 기업이 29일부터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를 튼다. 서울시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특화기업육성, 초기 투자유치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집중되는 양재 R&D 혁신허브에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 8개사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양재 R&D 혁신허브’는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이다. 이번에 8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는 공간은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 6층으로, 좌석당 6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개방형 사무공간 외에 기술개발 지원시스템인 GPU 클러스터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제공, 각종 네트워킹/세미나 등 교류 프로그램 및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혁신적인 창업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창업과 일 모델을 제시하는 ‘없던창업프로젝트’를 마련하고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없던창업프로젝트’는중장년 창업의 실패 위험을 줄이고 창업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혁신적인 창업과 일 모델을 제시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다. 29일에는 ‘없던창업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인 ‘공유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업체의 창업 모델과 플랫폼 정보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일정을 비롯한 상세정보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없던창업프로젝트는 50+세대가 비자발적이고 준비되지 않은 창업에 무분별하게 도전하지 않도록 다양한 창업 모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초기 부담이 적은 공유경제를 바탕으로 한 창업은 50+세대가 눈여겨볼 분야다”라며 “이번 행사가 50+세대의 혁신적인 일·창업
(경기뉴스통신) 최근 초등학교 급식에서 입과 손이 작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어른용 수저를 주는 건 인권침해라는 진정이 제기되어 국가인권위원회가 실태조사에 나서 화제가 된 가운데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에 대한 식단 분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성룡 의원은 “대부분의 초등학교 급식에서 저학년과 고학년에게 똑같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성장기에 있는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은 소화능력과 영양섭취 기준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 식단을 제공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한 끼의 학교급식 영양관리 기준은 초등 1~3학년은 534㎉/500㎉, 초등 4~6학년은 634㎉/567㎉로 정하고 있다”면서, “저학년과 고학년의 급식을 한꺼번에 조리해 일괄 배식하는 경우 관련법에서 정한 영양관리기준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 때문에 저학년의 경우 높은 ㎉를 지속적으로 섭취함에 따라 소아비만의 한 원인이 될 수 있고, 고학년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를 섭취해 심각한 영향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현재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무심기와 도시림 등 숲 조성 활동에 필요한 조직 구성, 나무심기 지원 사항, 숲 조성 공적에 따른 포상 사항을 정하는 조례가 발의되어 민관 합동으로 나무심기를 통한 도시숲 가꾸기가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나무심기 지원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안에 따르면, 나무심기, 숲 조성 활동, 도시림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명시하고, 시장으로 해금 중·장기 나무심기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민간단체, 자치구와 협력해 예산 지원 하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도시림등의 조성관리계획 및 도시림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 구성사항을 정했다. 아울러 시장에게 숲 조성 활동 공적이 탁월한 자치구 또는 민간단체를 선정해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 폭염, 도심 열섬현상 같이 날로 심각해지
(경기뉴스통신)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28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정의당, 여성환경연대, 참교육학부모회, 교육공무직 서울 본부 등 25개 단체와 함께 하는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 발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5월 28일 세계월경의 날인 오늘 서울시가 청소년에게 보편적복지로 생리대를 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서울시 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를 발족한다.”며, “조례 청원운동과 캠페인 등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인구의 절반이 매달 수일 동안 경험하는 생리는 자연적인 현상이며, 본인의 의지로 막을 수 없는 신체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움, 민망함 등 부정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지극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며,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민건강의 문제이자 공공정책의 영역이라는 인식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이제는 서울시의 정책적인 변화도 수반되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는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여주시 여성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서울 관내 학교 10곳 중 8곳은 질 낮은 3등급 소고기를 학교급식 식재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받은 서울 관내 학교 741곳 중 603곳은 급식 식재료 활용 목적으로 3등급 한우 및 육우를 구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서울시내 초중고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따르면 한우는 평균 31개월 동안, 750kg로 사육되며 약 92%가 2등급 이상을 판정받는 편이다. 이중 한우 3등급의 경우 평균 80개월 사육된 소에 해당하며, 새끼를 3~4번 정도 출산한 암소에 가장 많고, 수소의 경우에도 월령이 높은 번식용 수소에서 출현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관계자는 “비육기술 발달로 한우 3등급 출현율은 2008년 20%, 2013년 11.3%, 2018년 7.4%로 지속 감소 추세이며 현재 서울시를 제외한 학교급식 및 군납에서도 2등급 이상의 소고기가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는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7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동그라미 대안학교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위탁형대안학교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017년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대안교육 위탁교육 사업이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희용 회장은 “박기열 부의장님께서 항상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 사업의 제도적 정착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다”면서 “특히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대안교육 위탁교육의 법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위탁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신 부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정말 의미 있는 상을 주신 서울시교육청 위탁형대안학교 연합회 이희용 회장님 이하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2010년 첫 당선되자마자 받은 대안학교 관련 민원을 통해 대안학교에 대해 일찍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상반기 세미나 기간 중 지난 23일 “인공지능과 미래형수송시스템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를 갖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특강을 참관하고 인공지능자율시스템 센터를 방문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군산대학교 이덕진 교수의 ‘인공지능과 미래형수송시스템 현황전망’, 자동차융합기술원 노윤식 본부장의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생태계 구축’, 스프링클라우드 정애수 매니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주제로 한 특강을 군산대학교 대학원생 20여명과 함께 청강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해 선박, 드론 등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강 후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인공지능자율시스템 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전기충전 방식으로 운행이 가능한 전기보트와 전기셔틀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와 업
(경기뉴스통신) 화석연료인 석유·석탄이 고갈되어 가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수소에너지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새로 짓는 민간 중·대형 건물에 기존 방식보다 발전효율이 10% 이상 높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가 도입될 수 있도록 설계기준 마련에 나선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 에너지와 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다. 화력발전처럼 연료를 태워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태양광의 1/300, 풍력의 1/30 정도의 공간밖에 차지하지 않아 설비 크기 대비 에너지 생산량이 가장 높다. 차세대 고효율 연료전지인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이 최대 60%로 현존하는 수소연료전지 가운데 가장 높아 ‘발전특화’ 연료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건물 관리를 위해 야간에도 항상 전력이 필요한 중·대형 건물이 많은 대도시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미국·일본 등에서는 이미 상용화돼 건물·주택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1월 경기도 분당에 발전 사업용으로 최초 도입돼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새로 짓는 중·대형 민간 건물에도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가 도입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31일 저녁 7시 마포구에 있는 팀플레이스에서 ‘맞돌봄, 맞살림’에 대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시민 제안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가 운영하는‘민주주의 서울 플랫폼’을 통해서 진행한다. 서울시는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온라인에서‘민주주의 서울’플랫폼을 운영중이다.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시민의 일상에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테이블 토론을 통해 정책을 발굴한다. 이번 ‘시민제안 발굴 워크숍’주제는 ‘맞돌봄, 맞살림’이다. 과거보다 개선되긴 했지만 독박육아 등 살림과 육아에 있어 여성의 역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아내와 남편이 집안일과 육아를 분담하는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2018년 육아정책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돌봄과 살림은 엄마인 여성이 70%, 아빠인 남성이 30%의 역할 분담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 현실적으로는 맞돌봄과 맞살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여건 등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2019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오는 30일 서울시청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아리수愛 환경을 품다, 수돗물愛 건강을 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 마시는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다.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총 275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04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및 수돗물 음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9년 12월까지 약 7개월 간 대학생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과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유튜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평소 먹는 샘물 대신 텀블러에 수돗물을 담아 마시기를 실천하고,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등 교내 홍보 활동과 SNS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개인별 과제와 조별 과제를 수행하고,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시민단체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28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랜 세월 동안 독자들에게 읽히며 사랑 받은 고전 도서를 통해 인류의 역사와 소양을 되돌아보는 ‘명저를 만나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저를 만나다’ 기획 전시는 학술성과의 세대 간 전수와 대중적 확산을 목표로 한국연구재단에서 2001년부터 출간을 시작한 ‘학술명저번역’을 중심으로 31종, 171권의 명저를 전시한다. 문자가 발명된 이후 시대가 변화하고 역사가 흘러감에 따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책들이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며, 지난 20여 년간 다시 번역되어 계속해서 출판된 고전 명저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임마누엘 칸트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 스티븐 제이 굴드 ‘시간의 화살 시간의 순환’ 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명저 베스트 10'을 선정해 소개하고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명저번역’ 외에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우학술총서’와 ‘대우고전총서’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전시로 한국어 칸트전집과 해외 칸트 관련 도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