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는 지난 29일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회 대표의원들은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현황과 각 시·도의회의 대표의원을 비롯한 각 교섭단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의회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시·도의회별 결의문 채택 등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당 차원에서 시·도의회 대표의원의 선출에 대한 근거 마련과 역할 강화를 위해 관련 당헌·당규의 개정을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정부의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역의원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진행중인 정기 월례포럼의 사례를 시·도의회별 특성에 맞추어 확산하기로 했다. 연석회의 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차담회를 갖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 재해·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훈련을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및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정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안전 대비 훈련이다. 작년까지는 을지연습이었으나 올해는 을지태극연습으로 그 이름을 바꿨다. 이번 훈련은 30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4호선 미아역에서 진행된다. 대합실에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다. 폭발물이 터지면 역 직원이 화재를 초동 진압하고 부상자 및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먼저 대피시킨다. 이후 유관기관의 협력을 받아 본격적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에 나선다. 공사·소방·경찰·군부대·구청 등 8개 유관기관 및 시민을 포함해 총 인원 280여 명이 참여한다. 폭음탄 설치, 연기 발생, 부상자 이송 훈련 등 실제 상황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을 마련해 진행한다. 첨단 장비를 활용해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역사 내 설치된 현장지휘소에서 볼 수 있다. 재해에 취약한 계층 중 하나인 미취학 아동 30명이 지하철 훈련 사상 처음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를 ‘보행특별시 서울’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제2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 간 서울시 보행정책의 방향이 될 중장기 계획이다. 서울 전역의 각종 보행·도로공간에서 '보행자'가 최우선 순위가 될 수 있도록 공간조성 계획과 원칙을 담았다. 5년 간 총 약 6,42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버스, 지하철은 물론 따릉이, 나눔카 같은 각종 친환경 교통수단과 걷기를 연계해 최적의 맞춤형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보행-대중교통 통합연계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다. 새로운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보경로 주변의 보행 편의시설, 정류장 주변의 택시대기 대수, 대중교통 내 교통약자지원시설 같은 각종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행환경 개선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보도블록에는 축적되는 태양열을 감소시키는 특수포장을 시공해 여름철 보행자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버스정류장 같은 보행자 대기시설에는 미세입자 형태로 인공 안개비를 분사해 주위 온도를 2~3℃ 낮추는 '쿨링포그' 시설을 설치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같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도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들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2008년 전국최초로 20개 업소에 대해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수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에 걸맞도록 매년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서 서울에서 부동산 중개서비스가 필요한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는 언어별로 영어, 일어, 영어·일어, 중국어, 영어·중국어, 기타가 있으며, 자치구별로는 용산,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송파구, 기타 자치구에 지정되어 운영중이다. 서울시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심사를 받고자 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는 6월3일부터 28일 기간중 부동산중개사무소 소재 자치구 중개업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기준은 신청접수 마감일기준 서울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영업 중이어야 하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아니한 개업공인중개사무소의 대표자로서가 언어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자 중에서 지정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천편일률적인 ‘아파트공화국’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미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도시·건축 혁신방안’의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혁신안의 취지를 살리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유형별로 추진단계,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의 선제적 관리 필요 지역, 사업유형 및 추진단계에 따라 공공기획 모델을 보여줄 수 있는 지역, 사업 효과가 크고 주민의 참여 의지 높은 지역으로 자치구, 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2일 정비사업의 도시성을 회복하고 새 경관 창출을 위한 ‘도시·건축 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비계획 결정 이전에 결정권자로서 공공이 먼저 고민해 정비계획 수립 지침을 제시하고, 아파트단지의 도시성 회복과 건축디자인을 혁신하며, 정비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민간과 함께 고민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2030년까지 서울시내 아파트의 56%가 정비대상이 됨에 따라 미래 100년 서울의 도시경관을 위해서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시·건축 혁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손잡고 장애인 운동선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장애인 운동선수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도모하고자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은 서울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티에스글로벌, ㈜이브릿지, ㈜유베이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넷마블㈜, ㈜예지실업, 제일정형외과병원, ㈜우림맨테크이다. 공공기관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의료원, 세종문화회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50플러스재단이다. 이들은 모두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였거나, 창단의사를 밝힌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에 참여하는 시공자는 정비사업 시행계획의 원안설계를 변경하는 ‘대안설계’를 제시할 때 정비 사업비의 10% 범위 내 같이 경미한 변경만 허용된다. 또 입찰서에 대안설계에 따른 세부 시공내역과 공사비 산출근거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대안설계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시공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대안설계’ 관련 지침을 처음으로 마련, 시공사의 허위·과장 홍보, 공사비 부풀림 같은 위법행위를 방지하고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조합원의 권익보호 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공사들이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층수를 높이겠다” “세대수를 늘리겠다” 같이 현실성 없는 과도한 설계변경을 제안하고 이로 인해 공사비가 부풀려지고 조합원 부담과 갈등이 커지는 문제가 2017년 강남권 재건축 수주의 과열경쟁을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바 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은 작년 2월 국토부가 제정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구체화하고 ‘도시정비법 시행령’ 및 ‘서울시 도시정비조례’의 관련 내용 등을 반영해 대안설계를 통해 변경 가능한 범위를 세부항목으로 구체화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우리동네 미래발전 지도’에 해당하는 생활권계획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생활권계획 홈페이지를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30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오픈되며, 종합 포털사이트에서 ‘생활권계획’으로 검색해서 방문할 수 있다. 생활권계획은 2018년 3월 완성된 국내 최초의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으로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지역의 자족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립됐다. 구체적으로 서울 전역을 5개 ‘권역’ 생활권으로 나누고, 각 권역을 116개 ‘지역’ 생활권으로 세분화해 각각의 목표와 실천전략을 수립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도서 형식으로 제공되던 생활권계획 내용을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지도 형식으로 제공하고,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거나 지도상에서 클릭하면 해당되는 생활권의 계획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주민참여에 기반해 완성된 생활권계획의 본격 실현을 위해 연차별로 수립 중인 ‘지역생활권별 실행계획’과 연계해 지역생활권별로 온라인 카페를 생활권계획 홈페이지에 개설할 예정이다.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은 29일 오전10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의 사회로 개최했다. 먼저 제1부에서는 토론회를 주관한 교육위원회 장상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 김용석 더불어민주당대표, 교육위원회 장인홍 위원장의 축사를 비롯한 서울시의원 12명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각급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어진 제2부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장상기 의원의 진행으로 한경근 교수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의 쟁점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며 현행법상 특수교육대상자 범주의 문제점과 특수교육 현장의 구조적인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계속해서 양옥수 교장, 김정선 교사, 정순경 대표, 정영철 과장 순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첫 번째 토론자인 양옥수 교장은 일선학교의 사례를 들며 ‘무엇보다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 변화가 선행되어야함을 주장하며 통합교육지원팀 형태의 구조 개선’을 제안했다. 이에 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동북4구 시의원 연구단체인 ‘사구뭉치’가 지난 26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북4구 교육현안 논의를 위한 ‘사구뭉치 제2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구뭉치’는 동북4구 시의원간 공동연구를 통해 각 자치구별 현안과 숙원사업을 함께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2월 동북4구 시의원 18명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 이번 행사는 ‘사구뭉치’ 출범 후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 간담회로서, 교육공간혁신, 무상급식 등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교육청 소관 현안사업과 함께 동북4구 교육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시교육청과 북부교육지원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토대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샵에 참석한 김생환 부의장은 “교육청 역점사업인 혁신학교의 경우 학생의 발표력 향상과 수업 참여도 제고에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라며, “의지가 있는 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혁신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전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016년 5월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3주기를 맞이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제2의 구의역 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8호선은 277개역에 영업연장이 300km에 이르고 매일 7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규모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개통한지 18~44년이 경과해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막대한 운영적자 및 과도한 부채 등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지하철 노후시설 재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재원투자 계획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가 이번 추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2조 8,657억원의 예산 증액을 추진하지만, 하루 평균 78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에 대한 노후시설 재투자 관련 예산은 0.27%뿐이고, 이마저도 노후 역사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예산을 제외하면 실제 노후설비 개량을 위한 예산은 30억 30백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서울교통공사는 운송원가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영주 부위원장이 29일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는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예술가 및 직원의 휴게·회의 공간 확보로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자 ㈜ 퍼시스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기존에 컨퍼런스 공간으로 이용하던 세종 예인홀을 리모델링 한 것이다. 최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해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개관을 축하하고, 서울이 세계 속의 문화 예술 선진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세종문화회관의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항상 공연장들은 공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무대에 오르는 예술가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내부 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집중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조성한 세종문화회관의 남다른 발상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의 문화 예술 인프라가 양적인 팽창을 넘어 질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공동발의로 개정된 ‘성평등 기본 조례’ 를 근거로 시행 중인 ‘공공기관 비상용 생리대 비치 사업’을 포함한 ‘공공 생리대 지원 사업’이 ‘2019년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의 UN공공행정상 수상 소식에 “여성의 건강권과 시민 생활 상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이룬 협업의 결과”라면서 “서울시의 선도적인 여성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사례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위원장은 “우리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여성과 시민들의 기본권부터 크고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면서, 시민의 복지와 행복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공공기관 비상용 생리대 비치 사업”은 긴급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수련관, 직업체험센터, 여성발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기관 200개소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손님에게 상품을 파는 동시에 마음까지 사로잡는 13만 서울 전통시장 상인들의 롤모델 ‘서울상인’ 7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상인’은 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하는데 꼭 필요한 8개 분야의 우수 상인을 선발해 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언을 통해 상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경쟁력 있는 ‘상품’ 분야 1호 서울상인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는 총 7개 분야, 발길 잡는 ‘집객’, 마음 끄는 ‘광고’, 시선 끄는 ‘진열’, 정이 오가는 ‘대화’, 안부 묻는 ‘단골’, 장사의 기본 ‘청결’, 상생의 ‘상인정신’ 분야의 상인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명의 ‘서울상인’은 각자의 분야에 차별화 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상인들에게 변화의 동기와 의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객’분야 김병용 상인은 정육분야 경력 25년의 베테랑으로 하루에 3~4시간씩 헤드마이크를 이용해 고객들의 발길을 끈다. 대형마트와는 달리 주인을 보고 상품을 신뢰하는 경우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을 파악해 동네 부동산, 노인정을 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건강생태계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건강 실천모임이 활성화되면서 건강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시행중인 11개구 우수사례를 발굴, 6월 각 자치구를 통해 확산하고 건강생태계사업을 25개구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건강생태계’사업은 주민과 보건소가 함께하는 수평적 민·관 협력 건강증진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보건소와 지역 풀뿌리 민간단체가 힘을 합쳐 주민의 건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활동가가 주민과 지역건강문제를 파악해 꾸준한 관계로 개인 건강, 사회적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돕는다. 또 주민 리더 교육으로 스스로 지역 건강문제를 찾아 실천모임을 만들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4개구에서 시작한 건강생태계 사업은 2016년 6개구에서 2019년 현재 11개구로 확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중요해지는 만큼 주민의 자발적 건강활동모임이 확대되는 ‘건강생태계사업’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을 연계, 지역의 건강문제해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 돌봄으로 주목할 사례는 양천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