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시선정으로 양 지역의 각기 다른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두 지역에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경기북부지역은 경의선축(고양), 경원선축(양주), 경춘선축(구리‧남양주) 등 권역별로 테크노밸리를 갖게된다”면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경기북부 경제발전의 가장 밝은 빛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공개발표회에는 양 지역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하며 발표자로 나선 각 시장을 응원했다. 심사는 허재완 중앙도시계획위원장 등 8명의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이 미리 공개된 배점기준에 따라 지자체 참여, 입지여건, 사업의 신속성과 개발구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지 선정은 ‘두 지역의 업종이 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비 태세에 돌입한다. 경기도는 13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도내 시·군 담당 실·국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대응계획’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24시간 상황 유지, 교통두절 예상지역에 대한 제설장비 사전 배치, 시·군간 경계도로 공동제설, 인근 시.군 및 군.민간 보유 장비의 지원체계 구축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준비단계 ▲사전대비단계 ▲비상Ⅰ단계(대설주의보) ▲비상Ⅱ단계(대설경보) ▲비상Ⅲ(대규모 피해 발생) 등 기상상황별 5단계를 구분해 비상근무 인원을 1명에서 최대 35명까지 배치할 방침이다. 강설 예보 발령 시에는 상황관리 총괄, 시설응급복구, 교통대책, 의료·방역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게 된다. 또 이면도로 제설대책 수립, 소형 제설장비 도입, 민간 제설담당자 지정·운영 등으로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노후주택(136개소), 공업화박판강구조*(PEB,108개소),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에 책임자를 지정해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등 도내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12월 7일까지 현지실태와 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자는 2007년부터 2016년도까지 10년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 58명, 전업경영인 31명, 선도우수경영인 3명 등 총92명이다. 육성자금 미대출자 및 상환 완료된 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한다. 조사는 경영실태조사와 관리현황조사로 진행된다. 경영실태조사는 2017년도 경영수익, 생산비, 어업 소득 및 육성자금 상환 등이며 관리현황조사는 어업기반 소유현황, 어업종사 실태, 거주지 이동상황, 수산관계법령 위반 등이다. 조사방법은 사업장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되, 장기 출어·출장 등 방문조사가 곤란한 수산업경영인은 전화 및 서면조사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도와 해양수산부의 수산업경영인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또, 실제 어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종사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시정명령 및 선정취소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동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산업경영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사업경영 실태를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기술지도 업무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2017 복지 콜로키움’의 세 번째 마당이 오는 15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개최된다고 경기복지재단이 13일 밝혔다. 복지 콜로키움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우리나라 복지가 양적 확장에 그치지 않고 사회 실정에 맞는 정책들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세 번째 마당은 한국사회에서 긴 시간 동안 풀리지 않고 있는 숙제인 ‘저출산 문제’를 다룬다. 우리나라는 지난 1970~80년대에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한 이후 지금까지 합계출산율 1명을 겨우 넘기고 있는 대표적 저출산 국가다. 저출산을 지나 ‘초저출산’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면서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전면시행 중이지만, 현재의 지원제도만으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 역부족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렇다면 정부와 지역에서 고민해야 하는 저출산 정책은 어떤 방향이어야 할까? 이는 지금의 저출산 정책이 실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는 당사자들이 겪는 고충과 고민, 그리고 제도적 난관들을 얼마나 해소해 주는지에 달려있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예비)부모들이 안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이 무엇일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주제에 대한 발제는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다문화가족 주말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에게 국제문화교류의 기회와 가족 간 화합,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 47가족이 참여해 진행되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어체험과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크게 ▲영어로 연기하는 ‘Drama Class’ ▲60초 미션을 수행하는 ‘Minute to Win it’ ▲머핀, 쿠키 등을 만드는 ‘Cooking class’ 등이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다문화가족에게 양질의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주말 영어캠프에는 총 40가족(약 147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대상 주말영어캠프 운영에 대한 문의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영어교육실(031-956-210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ㆍ고용노동부ㆍKBS가 후원하는 ‘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류재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류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및 장애인정책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소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고, 봉사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승원, 광명3)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16명,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12명, 도 집행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양봉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상우 경기도지회장은 “최근 양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양봉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적은 실정”이라면서, “양봉은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므로 2018년도 경기도 지원사업의 예산 증액과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의원(부천6)은 “양봉산업을 도시지역까지 확대해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하고, 양봉의 안전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경기도 차원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면서, “앞으로 경기도내 각 지역 양봉지회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연결해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이재석(고양1) 의원은 제32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울-경기를 오가는 3개 장거리 버스노선(703, 706, 760번)에 대한 서울시의 일방적인 노선단축 결정을 비판하며, 서울시와 경기도가 힘을 모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재석 의원은 사전에 고양시와 충분한 협의나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은 전혀 거치지 않은 채, 10월 24일 노선단축 결정을 경기도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방통행식 행정을 비판했다. 또한, 2012년 『서울시-고양시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체결을 통해 서울시 소유 화장장, 묘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과 물재생센터와 같은 주민기피시설을 고양시에 설치했으면서도, 고양시 지역주민들의 요청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않는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재석 의원은 “5년 전, 박원순 시장의‘대중교통 편의증진’이라는 약속은 서울시의 골칫거리였던 화장장 뉴 모델링을 위해 고양시민을 우롱했던 처사인 것인가? 부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도지사께서 고양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
(경기뉴스통신) 김종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10일 제3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곶-판교 복선전철노선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최근 ‘서안양 친환경 융합 테크노밸리 복합단지’ 조성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안양시와 지역주민들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에 큰 기대에 부풀었지만 최근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한 행정철차와 소홀한 준비로 불신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박달동 주민 수백여 명이 박달(충훈)역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총궐기대회를 이어가고, ‘월곶-판교 복선전철노선 재검토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지역 내 지역개발을 가로막는 혐오시설의 밀집으로 희생을 감내해온 박달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하여 신중하게 검토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청소년문화연구포럼(김동규 회장)은 10일, 2017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 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연구포럼은 도의원이 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관심분야를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김동규 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이 회장을 맡고 있다. 청소년문화연구포럼은 다원적인 청소년 문화사업 전개 방안을 연구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적 권리 및 욕구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구성되었으며, 김동규 의원 외에 최지용 의원(자유한국당, 화성2), 남경순 의원(자유한국당, 수원1), 박광서 의원(자유한국당, 광주1),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1), 김호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 명상욱 의원(자유한국당, 안양1), 이정훈 의원(자유한국당, 하남2), 이순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등이 소속해 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및 중독이 비만을 증가시키는 주요인으로 지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민주당, 용인5)이 10일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의 중간지대에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도청과 교육청이 특성화고에 대한 협력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도정 질의에서 “경기도는 전국 대비 제조업의 29%, 지식기반 제조업의 43%라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더욱 선도하기 위해서라도 중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러한 제조업 인프라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산학연 시스템상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활성화에 공동 노력을 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남의원은 “일부 기업체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값싼 노동자로 인식해 부당한 노동지시를 일삼아 노동권 침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도교육청 사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부당한 노동행위 근절 차원에서 영업정지 등 도의 적극적인 행정처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남의원은 “기흥저수지의 수변공원화가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용인시의 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천동현(자유한국당, 안성) 의원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지중하 및 경로 변경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천동현 의원 설명에 따르면,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는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선로길이는 약 23㎞이며 이 중 가공선로 10.8km는 대부분 안성시를 통과하게 되며 지중화선로 12.3km는 평택 지역과 안성·용인 경계지역을 통과하여 2021년 6월에 준공예정이다. 천동현 의원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안성시에 사전설명 없이 불리한 조건으로 추진하였다고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이에 대하여 안성시 원곡면 통과노선을 안성 평택 경계쪽으로 변경하고 안성시 원곡면 및 양성면 약2km 구간의 지중화를 제안하였다. 아울러 천동현 의원은 안성시가 평택시 유천취수장 상류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십 년 동안 상수원 규제로 큰 피해를 보았다고 성토하였다. 또한 1979년 유천·송탄취수장으로 인해 평택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된 이후 안성시 서남부 지역은 개발제한, 세수감소, 재산가치 하락, 외부 투자 제한 등으로 인해 발전이 정체된 도시로 전
(경기뉴스통신) 2017년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백 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3)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철도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조기착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인천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KTX 광명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주변 개발지역(포일, 관양, 청계, 판교지구 등)의 교통난을 해소하며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경강선(월곶~강릉) 등과 연계하여 동서 간선철도망(송도~강릉) 구축하는 일반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1,122억원(국비 100%)이 소요될 예정이며 40.1km, 8개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 4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 전략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추진하였고 향후 철도건설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백(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수도권 남부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문화영향평가 도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학교폭력 근절대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2013년 제정된 「문화기본법」에 따라 경기도만의 차별성 있는 ‘문화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되 규제의 관점이 아닌 ‘삶의 질’향상 차원에서 문화적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시범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의 확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및 지도자 확충,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스포츠바우처 확대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2015년 경기도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무려 5,300여명으로 전국 1위인 반면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후속조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심각성을 알리며,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 그리고 교육청이 학생들의 보호막이 되어줘야 한다는 인식을 굳건히 할 것을 교육감에게 주문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이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의왕시민 통행료 면제”해 줄 것을 도지사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서수원∼의왕 민자도로는 의왕∼과천 유료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한 도로로서 2007년 김문수 지사는 의왕시민들에게 통행료를 무료로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서수원~의왕 민자로도를 추진하면서 의왕시민 무료화 계획을 전면으로 뒤집고, 경기남부도로 주식회사가 부담한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회수비 목적으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어 의왕지역에서는 도민을 위한 도로가 아니라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한 도로라는 여론이 심심찮게 새어나오고 있다. 김상돈 의원은 “의왕시민 통행료 무료화에 소요되는 금액은 연간 7.9억원 정도로 경기도 재정여건상 충분한 금액이다”며, “조속한 시일내 의왕시민 무료통행을 내용으로 민간사업자와의 재 협약을 실시할 것”강력히 촉구했다. 덧붙여,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주변에 있는 의왕시, 솔거아파트, 포은아파트의 도로소음이 소음진동관리법의 수인한도인 69데시벨을 초과하고 있다”며, “터널식 방음벽 설치 등 소음 저감 방안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