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 창립을 2020년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울에서 시작해 현재 동북아 4개국, 1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도시 간 협력기구인 ‘동아시아 맑은공기 도시협의체’의 회원국을 늘리고 기능을 확대해 국제기구로 격상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시아 맑은공기 도시협의체’는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로 심화된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 간 협력체다. 2016년 서울에서 열린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 당시 발족했다. 현재 서울시, 중국 베이징시, 선전시, 일본 도쿄, 몽골 울란바토르 등 4개국 10개 도시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중국환경과학연구원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 도시협의체가 교육이나 조사·연구 활동에 집중했다면, 이를 국제기구로 발전시켜 정례회의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각 도시의 우수정책·기술·정보 등을 공유·연구하고, 회원도시 간 교류협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 간 열린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에 참여한 해외도시 관계자들에게 협의체의 국제기구화 계획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경기뉴스통신) '미니 재건축'이라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임대주택을 확보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지역 첫 사례가 나왔다. 중랑구의 노후 연립주택을 7층짜리 1개 동의 공동주택으로 정비, 전체 공급세대 중 25%인 7세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용적률을 200%에서 232%로 상향해주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44-6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하는 ‘면목부림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통합심의를 개최해 ‘조건부가결’ 됐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린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설립 추진위 구성 같은 절차가 없어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으로 빠르다. 2012년 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과 함께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한 유형으로 도입됐으며, 이 사업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2018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서울시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거듭나며, 종합병원으로서 더욱 위상을 높인다. 시립병원 중 ‘서울케어’ 브랜드 간판을 최초로 선보이며, 시는 12개 시립병원을 모두 동일하게 교체해 시민이 쉽게 공공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가정까지 촘촘한 서울케어를 실현해나간다. 서울시 서남병원은 4일 오전 10시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 및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개최한다. 서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종합병원 승격을 기념하고 12개 시립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시 돌봄·복지 통합브랜드 ‘서울케어’를 반영해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브랜드 간판을 변경, 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남병원 1층 정문에서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시작으로 2층 대강당에서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이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시·구의원 등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관영 서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울시 서남병원은 종합병원 승격,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진료기능 강화로 서남권역 지역책임의료
(경기뉴스통신) 로레알코리아, 보잉코리아 등 159개 외국계기업이 참여하는 ‘제14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4일과 오는 5일 양일간 코엑스3층 D홀에서 개최된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의 채용계획은 총 1,100명 규모다. 지난 2006년부터 코트라 주관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계기업 채용박람회인 본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와 산업부, 코트라, 금융감독원이 공동개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포브스 글로벌 2000에 포함된 기업이 68개사에 달하는 등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간 면접이 진행되는 심층면접관과 채용상담관, 행사 참가기업 기업설명회, 영문이력서 첨삭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 외국계 기업 취업 노하우 강의를 제공하는 취업특강으로 구성된다. 외국계기업은 신입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한 경력직 채용방식을 선호하고 국내기업에 비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적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만큼 시는 인사담당자와의 대면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구직자밀착형 프로그램’이 경력이 없는 구직자들의 외국계 기업 채용정보 갈증을 해소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은 지난 5월 31일, 동답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아해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아해협의회 활동 개요와 사업 계획 등을 설명 듣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개최된 회의에는 김수규 시의원을 비롯해 신복자 동대문구의원, 최재광 동답초등학교 교장, 조미선 동답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아해협의회 구성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수규 시의원 등 4명이 고문으로 선임되어 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해협의회’는 2016년부터 서울 동답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아해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영화마을 및 영화학교 만들기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다. 회의에 참석한 김수규 의원은 “아해협의회는 답십리촬영소가 있던 지역 특성을 살리자는 취지로 최재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력으로 구성된 자생적인 모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아해협의회가 지역사회 교육과 지역유산 발굴을 통한 지역유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경기뉴스통신)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나 제때 발령을 받지 못해 임용을 대기 중인 서울 관내 예비 초등 교원이 74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아직 학교로 발령받지 못한 예비 교원들이 총 91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보면 최근 4년간 누적 미발령 교원은 초등학교 교원이 741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유아교원 95명,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원 35명, 특수교원 34명, 중등교원 6명 순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초등교원 임용대기자 미발령 인원은 소폭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아교원, 특수교원,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원의 경우 해마다 미발령 인원이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교원의 발령적체 현상이 유독 두드러진 이유는 초등교원 정원 감축 및 퇴직 인원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책적 요구에 따른 선발 규모 확대로 미발령 인원이 대폭 증가한 측면도 있다”고 답변했다. 조상호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다년간 누적된 미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이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 토론회를 주관한다. 여명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에 대한 토론회로, 사회과 교과서의 내용에 있어서의 위헌성 여부, 교육부가 입찰을 통해 선정하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시장의 공정성 여부를 다룰 예정이다. 현진권 자유경제포럼 대표가 사회자로 나서며 발제는 초등 국정교과서의 위헌성으로 헌법재판소에 위헌 소송중인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 배보윤 변호사가 맡았다. 토론으로는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 교수, 여명 의원이 참여한다. 여명 의원은 ‘보수 세력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결과 교육부-각 지역 교육청이 99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교육 현실이다. 이런 구조에서 교과서 내용의 편향성을 지적해도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올 뿐이다. 이제 대한민국 교육이 의지할 것은 우리 헌법과 공정한 시스템 뿐이다. 얼마전 한 변호사 단체에서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의 위헌적 요소들에 대해 헌재에 위헌소송을 걸었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연 1,30
(경기뉴스통신) 경만선 서울시의원은 강서구 지역에서 지역복지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 31일 ㈜공항리무진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경차 ‘모닝’ 차량 기증식에 참여했다. 이날 차량 기증식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공항리무진에서 차량 구입비용을 복지관에 기부해서 이뤄졌다. 이날 차량 기증식에는 경만선 서울시의원, 정재봉 강서구 생활복지국장, 김석립 방화11단지 장수노인정 회장, 김정기 공항리무진 상임감사 등과 구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에서 김상진 관장은 “평소에 차량 부족으로 인해 관내에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공항리무진에서 경차를 기증해 주셔서 앞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고 촘촘한 사회복지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은 “큰 차량이 가지 못하는 곳을 오늘 기증된 모닝 차량이 강서구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서 보다 큰 혜택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오늘 기증된 작은 차량으로 복지관에서 이를 잘 활용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은 지난 5월 3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도시자연공원구역제도 활용방안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공원 일몰제의 대안으로 민간공원특례제도 활성화를 주장하고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앞두고 대응방안으로서 도시자연공원구역제도 도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정 의원은 ‘도시자연공원구역은 토지주의 매수청구에 대해 서울시가 응답해야한다는 규정이 없어 기존의 도시계획시설로서의 공원보다 시민의 재산권을 제약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해제 예정인 도시공원 부지를 모두 보상해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70조 원이 넘는 예산 마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필요한 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훼손된 지역이나 자투리 토지 등 공원으로서 효용이 없는 곳은 선별적 해제하고 조건이 맞는 지역은 민간공원 특례제도를 활용해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화숙 의원은 지난 금요일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커뮤니티 케어와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의 역할 및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1부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혜련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홍금화 서울특별시 장애인 소규모복지시설협회장의 축사와 토론회를 주관한 김화숙 의원의 환영사로 진행되었고, 13명의 서울특별시의원과 커뮤니티 케어 및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 이은 토론회는 손신 교수가 토론회 발제를 맡아 해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케어의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의 커뮤니티케어의 현주소와 커뮤니티 케어의 대상과 범위,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필요성 역설했다. 이미순 원장, 정원석 원장, 이병도 의원, 손선희 팀장순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미순 원장은 주간 보호시설의 현실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법 개정, 인력 구조의 변화,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이 곧 퇴직을 앞둬 교장으로 임용되기 어려운 교원들에게도 1인당 5백만원 상당의 자격연수 기회를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상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교장자격연수를 받았으나 아직 교장으로 발령받지 못한 인원이 2018년 기준으로 총 26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들 중 정년퇴직까지 4년도 채 남지 않아 교장으로 임용되어 임기를 채우기가 어렵다고 간주되는 인원이 2019년 현재 무려 81명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정년까지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교원도 무려 10명이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공무원법 제 29조의 2에 따르면 교장 및 원장의 임기는 4년이며, 1회 중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조상호 의원은 “잔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사실상 교장 임용이 불가능하다고 예상되는 교원들에게도 교장 자격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예산낭비”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장 자격연수를 받은 교원 중, 교장으로 발령받지 못하고 퇴직한 교원이 총 4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2층 아카이브실에서 ‘시설 거주자 퇴소전 주거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시설거주자들이 장차 지역사회에서 독립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인제 위원장의 개회사와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진희선 행정2부시장,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며, 곧이어 진행되는 주제발표에서 송아영 교수는 ‘시설거주자 퇴소 전 주거상담의 필요성’에 대해, 김윤지 팀장은 ‘시설 퇴소자를 위한 주거복지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정상길 센터장은 ‘지역주거복지센터 시설거주자 퇴소 전 주거상담 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 후 이어질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종무 의원이 좌장을 맡고, 송호재 과장, 서종균 처장, 황운성 본부장, 이은상 사무국장, 김혜정 팀장, 유미숙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인제 위원장은 “이 토론회는 다양한 주거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폭염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에 녹음을 제공할 수 있는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3천만그루 나무심기’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연간 4억 원씩 투입해 그늘목 쉼터 총 400개소 조성 및 그늘목 600주 이상을 식재할 계획이다.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기존 천막시설처럼 단순히 그늘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미세먼지 흡수 및 미기후 조절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처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도시녹화의 일환으로 그간 교통섬 등 유휴공지내 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중 교통섬 23개소에 대해서는 그늘목 형태로 식재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구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면적 및 주변여건 등 적합성을 검토해 사업대상지 113개소를 확정했다. 5월 사업을 시행해 6월 중 완료를 목표로 약 4억 원 예산을 투입했다. 올해는 교통섬 71개소, 횡단보도 42개소 등 총 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3일부터 7월 26일,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되어 6.25 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작년까지 총 6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오랜 전통을 지닌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이며, 해당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19세 이상 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제출 필요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침구류 세탁부터 대규모 청소·정리까지 도우며 서울시민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2019년 시민참여예산 시정협치형 사업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세탁소’ 및 ‘사회적 고립가구 청소 및 정리지원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 세탁 및 청소·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세탁소’는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9개 자치구에,‘사회적 고립가구 청소 및 정리지원 사업’은 1억 3,500만 원의 예산을 5개 자치구에 교부해 추진한다. 침구류는 집에서 세탁하기에는 부피가 크고, 세탁소에 맡기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다. 이런 이유 때문에 침구류를 세탁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찾아가는 세탁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을 직접 방문, 침구류를 수거·세탁·배달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사업추진 자치구 9개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동주민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업수행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