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역사회 내에서 독립생활을 하고 싶지만 육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어르신이 시설에서 나와 자신만의 주거공간에서 일상·의료·복지 등 주거유지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는 ‘지원주택’ 공급을 올해 본격화한다. ‘시설보호’ 위주의 취약계층 거주 지원 패러다임을 ‘독립생활’ 지원으로 바꿔나간다는 목표로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을 공공임대주택이다. 올해 216호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매년 200호씩 추가해 4년 간 총 816호의 지원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주택’은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시세 30% 수준의 임대료로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제공기관을 지정해 노숙인, 발달장애인 등 대상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제공기관은 은행업무 같은 일상생활 지원부터 투약관리나 알콜중독 치료 같은 의료서비스, 분노조절 등 심리정서 치료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원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 입주자 특성에 맞게 리모델링 후 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우수사례를 배우고 실천하는 2019 에너지공동체 조성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지역마을센터와 연계해 25개 자치구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에너지자립마을 1.0 사업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우수사례가 충분히 발굴됐다고 보고, 이 성과에 힘입어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원방식과 체계를 대폭 개선하는‘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2.0’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고 추진 중에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생산을 늘리고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에너지자립기반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지원해 왔으며, 2018년까지 누적 100개의 마을에 대해 한시적 재정지원과 컨설팅을 병행해 마을역량을 강화해왔다. 에너지자립마을 2.0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립마을 1.0 을 통해 발굴된 에너지자립마을의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실천하는 에너지공동체를 폭넓게 모집해 교육·캠페인·아이디어 사업 등을 지원한다. 우수사례의 서울전역 확산을 위해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에너지공동체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단위 공동체 주도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종교행위 강요 특별신고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원에 대한 특정 종교 강요, 종교 활동 강요 등 의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2018년 이미 세 차례에 걸쳐 자치구에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한 바 있으나, 개선되지 않아 특별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종교적 강요행위의 사례로는 운영법인의 종교행사에 직원의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 교육을 빙자해 특정종교를 강요하는 행위, 종교의식이나 종교 후원금 등을 강요하는 행위, 종교를 이유로 인사상 부당한 처우를 하는 행위, 종교를 이유로 따돌리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 등을 들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로, 해당 시설에서 종교행위나 후원 등을 강요받은 시설 종사자 또는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제3자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서울시 인권담당관의 인권침해 상담·신고 창구를 활용할 예정으로, 서울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메로 발송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무더위가 한 달 이상 빨리 찾아온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폭염지원을 확대한다. 냉방용품의 경우 작년에 지원했던 선풍기, 쿨매트, 소형냉장고 등에 더해 에어컨까지 지원 범위를 늘린다. 실질적인 냉방용품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 건강을 해치거나 위기를 맞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복지통·반장과 함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우리 동네 주민을 발굴·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은 올해 23개 자치구, 80개 동으로 확대한다. 생활비가 필요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생계비를 3회 추가 지원하거나 집안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기기를 설치해 위급상황을 미리 감지하는 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고독사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기존의 수급자가 아닌 고독사 위험군 비수급자 1인 가구 중 생계가 어려운 서울시민 1,600명이다. 서울시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확대·강화되는 ‘서울형 긴급복지’ 폭염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재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원연구회‘+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차의과학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9.5치매예방운동” 활동을 시작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법을 알려드리고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2일 서초구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3회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동대문구 등 서울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봉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9.5치매예방운동”을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노인복지관에서 함께 어울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을 배운다. 김수연 강사는 “참여한 어르신들의 호응도도 높고 매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치매예방운동으로 치매 예방 및 발병을 9.5년 늦출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치매예방운동 확산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갖고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시작됐다.. 현재 김광수, 문병훈,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4일 서울시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9 서울시 장수축구대회”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했고, 서울시 노원구의회 이경철 의장, 최윤남 의원, 서울시 체육회 주원홍 수석부회장 및 관계자 외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수축구단 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70세 이상 고령자들로 구성된 한국장수축구단이 축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영위함으로 고령화 사회의 등불이 되어 행복한 명품도시 서울시 건설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오늘 이 행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젊은 청춘을 간직한 채 언제나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살아가시는 우리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수축구단 모든 회원 분들의 열정이 건강한 서울시를 건설하는 초석이 되어 주고 계심에 뜨거운 찬사와 격려를 보내 드린다”면서 “서울시의회에서도 고령자의 건강증진과 교류, 여가를 만족시키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
(경기뉴스통신) 녹음이 짙어가는 6월 둘째 주 일요일, 서울의 대표 예술문화 거리인 대학로가 30년만에 추억과 낭만의 ‘차 없는 거리’로 돌아간다. 두발의 자유를 만끽하며 그때 그 시절 추억과 낭만을 떠올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에서‘2019 대학로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1985년 5월 4일 처음 시작된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오후 10시, 일요일 12시~오후 10시에 거리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져 당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후 4년간 지속되다가 미아로 확장공사에 따른 우회도로로 지정되어 1989년 10월 운영이 중단됐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낭만과 추억을 회상하는 Again1989’를 슬로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기업·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예술공연, 예술마켓, 농부시장, 도심걷기행사까지 5개 구간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거리, 볼거리 등 풍성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종로구 거리예술가, 이화예술공방, 농부시장 마르쉐, 한국관광공사, 반스 등 대학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오는 2020년이면 달리는 서울시내 대중교통 어디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또 서울숲, 여의도공원 같은 대형 공원에서 데이터 사용 부담 없이 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 연말까지 공공 와이파이 단말기를 총 2만개까지 약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마을버스에 '20년까지 공공 와이파이망을 100% 구축한다. 공공와이파이 사각지대였던 버스·마을버스에 공공 정보통신망이 이와 같이 구축되면 민간통신사의 와이파이망이 보급돼 있는 지하철에 더해 달리는 대중교통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된다. 버스의 경우 '20년까지 서울에서 운행하는 총 7,405대까지 확대 설치, 현재 3.6%에 머물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망을 100%까지 끌어올린다. 여기엔 서울시내버스 지선 및 간선버스 6천대,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등 1,405대가 포함된다. 서울시내버스는 오는 12월까지, 광역버스는 2020년까지 구축 완료한다. 하루 118만 명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마을버스
(경기뉴스통신) 나이 듦에 대한 변화된 기준이 필요한 100세 시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50이후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50+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0+의 시간’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부터 공동 진행하고 있는 ‘50+브라보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 페스티벌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G유플러스는 이번 강연을 통해 바쁘게 살아오며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50+세대가 은퇴와 노후생활이라는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각자의 개성과 요구에 맞춰 스스로 삶의 방향과 중심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7월 4일부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 페스티벌은 총 6명의 명사를 초청, 50이후 삶을 관통하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제시한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4일 오후 6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가 ‘삶을 열다 : 젊은 어른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창옥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50 이후의 삶을 풍요롭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바쁜 일상에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을 선물할 새로운 시를 찾는다. 오는 17일부터 7월 8일 3주간,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시민 창작 시 공모’를 통해 200편의 시를 선정하고,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총 299개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계획이다.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 공모를 통해 천만 서울시민에게 지하철을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 동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좋은 작품들을 게시해왔다. 올해도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시민 시인’들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린다. 작품 응모는 남녀노소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내 손안에 서울’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시 작품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게시되는 ‘시민 시’는 문학 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8월 30일 ‘내 손안에 서울’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오는 10월부터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 작업을 시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50여 개국의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관광박람회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가 오는 6일부터 9일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총 230개 부스에서 진행되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체 간 대규모 B2B 상담회부터 세계 40여 개국의 관광청, 항공사, 호텔 등이 총 530여개 홍보부스에서 진행하는 관광홍보전, 국내·외 관광업계 100개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까지 관광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대규모 관광산업 박람회다. 서울시는 기존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코트파의 ‘한국국제관광전’과 통합해 올해부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코트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트래블마트, 국내외 관광트렌드 및 최신 관광상품을 체험 할 수 있는 관광홍보전, 해외 바이어 대상 국내 유관기관 및 관광기업체 최신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국내외 100여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7일과 8일의 2일 간 B1홀에서 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사회협약을 말하다’ 주제로 ‘제1회 서울사회협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사회협약 포럼은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서울 사회협약 추진을 위해 서울 사회협약의 필요성과 시민사회 영역별 협약 당사자와의 토론을 통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준비 된 것이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의 ,기조 강연과 서울시 혁신 정책의 파트너인 민간 영역의 활동가 ,7인의 토론 발제를 통해 서울사회협약을 위해 서울시와 다양한 시민사회, 지역사회 주체들의 참여 의지를 높일 예정이다. 1부 ‘제안’과 2부 ‘바람’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사회협약을 제안한다’라는 주제로 김병권 서울특별시 협치자문관의 서울사회협약 추진 배경과 취지에 대한 기조 강연이 있다. 2부에서는 ‘서울사회협약에 바랍니다’ 라는 주제로 서울시 혁신 정책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복지, 사회적경제, 여성, 자원봉사, 청년, 환경, NPO 등 다양한 민간 영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민간 영역별 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4월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조기회복과 새로운 MICE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강원도와 MICE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서울시가 지난 5월 선언한 서울-지방 상생 실천의 하나다. 세계 3대 MICE 도시인 서울과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의 특화된 문화관광콘텐츠와 MICE 인프라를 활용해 양 도시를 연계하는 MICE 상품을 개발·운영, 지역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끈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4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강원도, 서울관광재단,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국제회의센터 5자 간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을 앞둔 지난 5월 13에는 서울시, 강원도, 서울관광재단,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원국제회의센터 관계자들과 여행업계 대표들이 함께 모여, 이번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원항목과 지원기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과제는 MICE 유치확대를 위한 국내·외 MICE 공동마케팅 추진, MICE행사 외국인참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일환으로 미세먼지를 다량배출하는 자동차정비업소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방지시설 없이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사업장 77개소를 적발해 행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시민 주거·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로, 골목, 건물 등 생활주변에 산재돼 있는 오염원을 촘촘하게 관리하는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생활권에서 미세먼지를 다량배출하는 사업장은 대표적으로 자동차정비업소와 금속절단사업장이 있다. 이들 사업장 중 먼지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은 곳에서 도장, 공회전, 절단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한 달간 별도 점검반을 편성, 시내 자동차정비업소 100개소, 금속절단사업장 50개소에 대해 공회전 점검과 병행해 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점검해 자동차정비공장 62개소, 금속절단사업장 15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자동차정비공장의 경우 방지시설 없이 먼지외부 배출, 휘발성 물질 무단배출,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배출행위, 무허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책방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홍보를 지원해 서울시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처음으로 총 50곳의 동네책방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하였으며, 오는 6월부터 책방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4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 심사위원단의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0곳을 2019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책방에는 고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지속가능성, 문화 서점으로서의 위상, 다양성 기여 정도, 문화 행사 개최 역량, 발전가능성 등 이었으며, ‘서울형책방’을 통해 서울시 소재 작은 책방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동네책방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오는 6월부터 ‘서울형책방’에서 본격적인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도서관은 책방별 성격에 맞는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 받았으며, 각 책방에서 기획한 문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한다. 작가와의 만남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