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민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는‘2018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를 개최한다. 그간 결산토론회는 201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이번 결산토론회는 2018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검사가 종료되고, 지난 5월 31일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을 서울시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시의회의 본격적인 결산 심사에 앞서 시민단체와 함께 예산집행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따져 보고, 향후 예산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2시간 30분동안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안에 대해 3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결산검사 참여 위원 및 시민단체에서 발제하고, 시민단체 및 서울시·교육청 담당 부서장이 지정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결산토론회는 시민단체, 결산검사 참여 위원이 모여 연간 47조원에 달하는 서울시와 시교육청 예산을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2020년 서울시 예산편성에 있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삼성카드와 함께 글쓰기로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캠페인 시즌2를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캠페인은 세대 간 교류의 연결자로서 50+세대의 역할을 확대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경험으로 50+신문화 확산 및 세대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삼성카드 인생樂서와 함께 원고 공모를 통해 자서전을 만들어 주는 동명의 프로젝트를 실시, 가족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친 바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삼성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즌2를 진행해 지난해 많은 가족들이 경험한 감동을 새로운 사람들에게 다시 안겨줄 전망이다. 올해는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에서 4주 과정으로 자서전 쓰기 강좌를 운영, 전문가의 도움을 더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자서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서전 쓰기 강좌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에 거쳐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3개소, 50플러스센터 6개소 등 총 9곳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말마다 북촌 일대와 덕수궁길 등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국악 둘레여행 IN 북촌&도심’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국악을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북촌 일대와 덕수궁·감고당길 등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 실내악, 가야금병창, 전통연희, 무용 등 전통예술과 창작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6월부터 7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북촌 한옥 및 보행자 전용거리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매월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 계속되어, 매주 주말 서울 곳곳에서 총 50회의 무료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 시작전 국악 해설, 버나 및 돌리기 체험, 악기 체험을 병행해 국악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와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오는 8일 오후 1시 ‘북촌전통공예체험관’과 오후 3시 ‘북촌단청 공방’에서 ‘월드퓨전시나위’와 ‘다올소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창작 국악부터 가야금 병창까지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서울남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백년 가게’ 저자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기획·운영하는 2019년 상반기 강연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있게 알리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 백년 가게’의 저자 이인우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서울시내의 작은 가게들을 들여다보며,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이인우 작가는 현재 한겨레신문 기자로 재직 중이며, ‘삶의 절벽에서 만난 스승, 공자’,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서울 백년 가게’는 서울시내에 현존하는 역사가 오래된 가게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카페, 전시공간, 서점, 음식점, 양복점, 대장간 등 총 24곳의 다양한 백년 가게를 소개하고 있다. 학림다방, 보안여관, 을밀대, 구하산방, 미네르바 등 백년을 한결 같이 사랑받는 가게들의 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다방인 동숭동 대학로 ‘학림다방’은 1970년대에는 서울대생들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지역공동체 발굴 및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 을 실시한다. 2015년‘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의해 지정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종로에서부터 퇴계로, 돈화문로에서 창경궁로를 경계로하는 총 면적 439,356.4㎡의 지역으로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전 구역을 포함하는 범위이다. 2019년 다시·세운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은 세운상가 일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 도심산업, 문화·예술, 보행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 상가 등 건물의 시설성능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공모’ 3개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선정하고 총 10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세운상가군을 중심으로 추진한 그 간의 도시재생사업을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공모사업의 신청자격과 각 공모분야별 사업내용을 다양화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공모는 세운상가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과 생활권자 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경기뉴스통신)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지난 해 9월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컵, 빨대, 비닐봉투, 세탁비닐 등 5대 품목을 중심으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1회용 컵은 연간 257억개, 1회용 빨대는 100억개, 비닐봉투 211억개, 세탁비닐은 4억장 정도나 된다. 특히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132.7kg으로 미국 93.8kg 일본 65.8kg 보다 높은 실정이다. 올해는 4월부터 품목별로 주관 단체를 선정해 시민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환경연합은 컵·빨대, 서울시새마을부녀회는 비닐봉투, 녹색미래는 배달용품,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세탁비닐을 맡아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5월 매주 일요일마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1회용 컵, 빨대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1회용 컵, 빨대 사용 줄이기 동참 서명 받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 전시, 설문조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5월 1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시내 초·중·고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회차별 선착순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연수시간은 총 30시간, 비용은 무료이다.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전문과정으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공유 및 문화유산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교수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 도성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명지대학교 홍순민 교수의 ‘한양도성의 역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도로 보는 서울, 옛 그림 속의 한양, 서울의 도시계획과 경관의 변화 등 해당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 교사직무연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월 17일 하루 동안 한 팀의 119구급대가 2명의 심정지 환자를 CPR을 통해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화재의 주인공은 강북소방서 현장대응단 2소대 구급대로 5월 17일 야간근무 하루 동안 2명의 심정지 환자 발생현장에 출동해 CPR처치 끝에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려냈다. 심정지에서 소생한 주인공 김씨는 성북구 장위동에서 형과 함께 운영하고 있던 족발집 안에서 5월 17일 오후 7시 58분경 갑자기 쓰러져 형이 신고했다. 구급활동 일지를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 해보면, 이날 119구급대는 20시에 출동해 20시05분에 현장 도착했다. 현장까지 거리는 3.3km, 5분이 소요됐다. 구급대가 현장 도착 즉시 확인한 환자상태는 ‘호흡정지’, ‘심정지’ 활력징후는 ‘혈압, 맥박, 호흡’ 모두 ‘0’이었다. 의식 상태는 ‘무반응’, 환자분류는 ‘응급’으로 기록하고 있다. 구급대는 출동 중에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했고, 도착 당시에 주변 사람이 심폐소생술 중이었고, 즉시 흉부압박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자 환자상태가 심실세동 중임을 관찰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1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의도적인 감사·조사권 침해 의혹을 제기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김태호 조사특위위원장은 금번 기자회견을 통해 그 동안 조사한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련 비위·비리 의혹을 간단히 설명하고, 각종 체육단체 비위 관련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요청과 함께 조사특위의 활동방향과 목적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태호 조사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호, 이병도, 이승미, 정진철, 조상호, 홍성룡, 이성배 의원 등 조사특위 위원들이 함께했다. 지난 4월 15일 “일부 체육계의 불법과 특혜의혹, 비리와 잘못된 관행을 조사하고 공정과 신뢰에 기초한 체육환경 조성 목표로 출범한 조사특위는 현재 승부조작과 승단심사 부정, 일부 인사에 의한 파행 운영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4일 ‘2019 광진구 학부모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2019 광진구 학부모회 대토론회’는 시의원과 학부모회가 함께 학교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학부모회의 자율적인 운영 방안, 가치 있는 교육정책의 일관된 추진, 광진구 학령인구 이탈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주민, 지방자치단체, 학교, 교육청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에서 학생을 함께 교육하는 학교-마을 교육공동체를 설명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의 운영은 교육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는 마을이 가진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의 관계망 형성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이 날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광진구가 학교-마을 교육공동체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며 학교 및 지역 현안에 관한 학부모의 질의응답을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석암재단 비리 투쟁 10주년과 장애인거주시설폐쇄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당사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인 의원은 “모든 나라의 장애의 역사에는 투쟁의 현장이 항상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장애인의 투쟁의 역사로만 점철돼 온 것이 안타깝다.”며 “그동안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와 인권, 권리투쟁, 차별철폐를 위해 애써주신 당사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최근 탈시설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장애인거주시설폐쇄 역시 우리가 희망하는 목표이지만, 장애인 가족을 중심으로 시설폐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이러한 우려가 클수록 현재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부족과 불만족 그리고 모든 돌봄이 개인에게 떠맡겨진 가족들의 고통과 불안에 대한 역설적 표현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비판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완성해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인 의원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장애인 복지와 차별철폐를 위해 싸워나가는데, 여전히 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부위원장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관악구청과 함께 ‘봉천천 물길, 하늘을 본다.’라는 주제로 “봉천천의 성공적인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호 부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유기홍 국회의원 및 박준희 관악구청장, 봉천천 생태 복원을 바라는 많은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봉천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보라매공원 후문에서 도림천과 합류하는 총 연장 5km의 하천이나 1988년 남부순환로 교통해소를 위해 복개되어 현재는 “봉천로”라는 도로명으로 더 익숙한 상황이다. 송도호 부위원장은 “서울을 비롯한 세계적인 대도시들은 대기오염, 소음공해, 환경파괴,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대표적인 자연친화형 정책인 만큼 “봉천천 복원으로 지역주민 여러분이 여가를 즐기고 휴식을 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 청계천로 서울시청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노조 임원과 25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서울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조는 본 행사에 앞서 환경미화원의 현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동영상에 출현한 조오현, 윤기철 환경미화원은 매연,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기 위해 사비로 마스크를 구입하고, 1회 1시간만 사용할 수밖에 없는 마스크를 2~3일씩 착용한다며 열악한 근무환경을 지적했다. 여기에 안재홍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은 업무 특성상 폐암 등에 노출돼 있다며 건강권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깨끗한 거리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청소환경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의 가치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서울시는 청소환경노동자의 삶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기청정기 보급, 나무 심기, 살수차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신기술로 평가받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3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아카이브에서 ‘시설거주자 퇴소 전 주거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종무 의원은 2부 종합토론에서 좌장을 맡아 사회 복귀를 앞둔 시설 거주자를 위한 주거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송아영 교수, 김윤지 팀장, 정상길 센터장의 주제발표 후 송호재 과장, 서종균 처장, 황운성 본부장, 이은상 사무국장, 김혜정 팀장, 유미숙 팀장 등 주거복지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이어갔다. 좌장으로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끈 김종무 의원은 “시설 거주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상담과 독립 후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영역 별 시설 퇴소 예정 인원과 제공 가능한 주택에 대한 정보를 수합할 필요가 있으며, 시설거주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상담 제공자로서의 주거복지센터의 역할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소양 의원이 주관하는 ‘우리·다같이·함께 서울시 다문화가족정책 평가와 과제’ 정책토론회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 제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협의체 위원을 맡고 있는 김소양 의원은 “서울시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더 이상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함께 공존하고 내일의 서울을 만들어 가는 분들이라는 의미에서 이번 서울시의 2차 계획안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담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다문화가족 정책을 위해 함께 뛰어오신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신 만큼 다양한 의견이 이번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 1부의 사회는 다문화가족 밀집지역인 구로구 의원이며 서남권협의회 위원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소속 이호대 의원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