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SIA뷰티아카데미(구 전주F2MG)가 2019년 7월 12일 아일랜드캐슬호텔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한국대표 최종 본선대회”에 단독으로 메이크업과 헤어를 포함한 분장을 협찬을 한다. SIA뷰티아카데미는 최종 본선대회 뿐만아니라 사전심사와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TOP 5의 프로필 촬영까지 담당할 예정이며, 강사 및 수강생 포함 20여명의 인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세계 빅 5 페이전트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의 한국 라이센스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대회부터 한국 후보자를 선발하고 출전시켰으며, 본선에 진출했던 후보들은 각종 공중파 방송과 언론사의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모델, 방송인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어 대회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SIA뷰티아카데미는 뷰티분야인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원데이클래스, 속눈썹연장, 스타일리스트 교육을 통해 전주 및 전라북도 지역에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유명 대회의 뷰티 협찬을 하고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과 함께 뷰티에 관련된 취업, 창업 대한 상담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경기뉴스통신)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리고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리고기는 사람의 몸에 잘 맞는 약 알카리성이고 오리기름은 수용성이다. 이에 쇠고기나 돼지고기와는 달리 오리고기가 건강식품이라는 이유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리고기는 사람의 몸이 허한 것을 채워주고 열이 나는 것을 없애주며, 또한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본초강목에서도 예찬하고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또한 오리고기는 우리인체에 필요한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을 함유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 지방산이 86%나 함유되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고단백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고혈압이나 심장병, 동맥경화, 뇌졸증 등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음식이라고 한다. 여성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그 이유는 오리고기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을 통해 콜라겐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의 신진대사 리듬이나 천연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어 미용 효과에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효능이 있는 오리고기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여기저기 오리고기 전문식당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 그 식당들은 오
(경기뉴스통신) 해양레저 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대표 해양레저 축제 ‘2019 경기국제보트쇼’가 9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두관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정구 한국낚시협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해양해저 산업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3050클럽에 속하게 되면서 삼면이 바다인 특성까지 더해져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해양레저 산업에 대한 기반이 매우 튼튼한 곳”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인 해양레저 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를 말한다.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 32,157㎡,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57,557㎡ 규모 전시장에서
[오월의 연가] 연한 봄빛으로 뭇처녀 가슴을 울리고 화려한 자태로 뭇사내 가슴을 울리던 꽃잎들 새 잎속에 숨고 살랑살랑 떠나가는 바람은 초여름 색깔을 안기고 진한 아카시아 향기는 양수를 터트리는 장미로 가슴을 파고드네 초록의 물결은 싱그러움으로 가득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고 코끝을 스치는 아카시아 진한 향기는 풋풋한 가슴을 흔들고 있네 신록의 아름다움 따뜻한 말 한 마디 곱고 따스한 눈빛은 오월의 나를 깨우치며 마침표로 지울 수 있을까 칼칼한 미소 헝클어진 머릿결 공허한 낙원 숯껌뎅이 가슴은 비바람에 출렁이듯 피하려 발버둥쳐도 구하려 마음 졸여도 끊으려 애를 써 보아도 기회는 오지 않네 장미꽃도 정열을 불태우려 출산을 기다리는데 ... - 치악 김동철 - [프로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대한민국 종합문예유성 정회원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방장관 표창 한국문학 문학상 수상 한국문학 금중의 시 선정 한국문학 이달의 시 선정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 수상 종합문에유성 금주의 시 선정 도전학국인 문화예술 지도자 대상 종합문예유성 수필분과 위원장 종합문예유성 까페 운영자 간현국민관광지 고문 특정주류 대표
[그리운 얼굴] 꽃잎 한 잎 고이 주워 눈물 찍어 닦을까 꽃잎 갈아 이슬 풀어 붓으로 채색해볼까 물감보다 더욱 짙은 철쭉꽃 청사초롱 꽃 불빛에 지그시 눈 감고 그대 얼굴 떠올려 본다 소곤대는 뭇별들 잘 그릴 수 있을까 떨리는 내 모습 훔쳐 본다 조용한 손놀림 어쩌지, 진짜 보고 싶어 못 그릴 것 같은데 이 꽃 축제 떠나기 전에 그대 얼굴 꼭 보고 싶다. - 초윤/ 김 시 은 - (경기뉴스통신) 한국힐링연구원 김시은 분부장은 남몰래 양로원 및 고아원 등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르신들에게는 성김과 나눔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프로필] 서울소비자시민모임 단원 청일문학사 문인협회 부회장 청일문인협회 시인 & 낭송가 연세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사)한국힐링경영연구원(본부장) 한국능력교육개발원(인성교육지도사) 청소년 진로상담 지도사 한국예능문화협회 운영이사 사)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지도교수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한국최초의 추상미술그룹인 신사실파 동인 중 한 명인 화가 백영수(1922∼2018)의 일생을 담은 ‘화가 백영수의 일생 <아카이브전>’을 오는 4.19(금)부터 5.1(수)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 한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 최초의 순수화가 동인이자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유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 파가니 화랑 초대전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10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은관훈장을 수상한 우리나라 미술계의 거목이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화백 등과 함께 1947년 창립한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신사실파는 새로운 사실화를 표방하면서 해방 후의 혼란한 시기에도 순수 조형미술을 하겠다는 순수하고 분명한 조형의식을 바탕으로 추상기법을 도입한 한국 근대 추상회화의 선구자들로 이후 국내 미술을 움직이는 원동력의 근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가 백영수의 일생 <아카이브전>’은 지난해 4월 의정부시 호원동에 개관한 백영수미술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마음의 고향 의정부에서
[아,여수] 하늘과 맞닿은 남해의 숨구멍 수평선 끝까지 눈부신 햇살 퍼져 나가는 는 내고향 여수 싱그럽던 어릴 적 기억이 무궁화 열차처럼 다가와 찰랑찰랑 속삭이는 그리움이 숨어있는 곳 남쪽으로 손 내밀면 기다렸다는 듯 어제들 이미 이토록 먼리 와버렸으니 어제처럼 도시의 거리에서 갯내음 싣고 고향 바람과 장난질한다 바람결에 비단폭 가득 어린 날의 기억 그려 날린다 끝내 고향내음 이기지 못해 추억의 비단폭에 올라 타고야 만다. - 김현철 - [프로필] 2018년 9윌 대한 문학세계 시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광주전남지회 정회원 세계 한글 사랑회 부회장 한국 가곡작사가협회 정회원 사)일본 마시지협회 동경지부 부회장 화순 도곡 프라자호텔 대표 [수상] 2019년1윌 도전 한국인 문화예술 지도자대상 수상 2015년 일본 마사지협회 공로상 수상
[사랑비] 비오는 거리마다 빗물고여 너울지고 높다란 건물 가로수길 이름없는 새싹들은 자라난다 지저귀는 새들도 둥지찾아 쉬어가고 오가는 인파속 인생이란 우산 받쳐들고 빌딩숲으로 사라진다 멈춰선 발걸음 어디로 가는걸까 촉촉히 젖어드는 잎새하나 발아래 누워 서글피 운다 세월가고 잊히는 그리움 추억의 조각들은 사랑비 되어 우수젖고 저멀리 내 임에게 소식이나 전해다오 - 신영일 - [신영일 시인 프로필] 사단법인 문학애 시부분 등단 아산 문인협회 시부분 등단 종합 문예 유성 (충남 지회장) 현대 자동차 아산공장 근무
(경기뉴스통신)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더해 어지러운 국내외 정세로 찌든 3월의 마지막 주, 일상에 지친 음악팬들을 위한 봄맞이 슈퍼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에서 펼쳐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중가수 콘서트 시리즈인 UAC’s BIG STAGE의 올 해 첫 번째 무대로 오는 3.22(금)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개성 넘치는 음악과 라이브로 이미 ‘십데전’, ‘데십전’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10센치 & 데이브레이크> 가 청량한 라이브와 찰떡 케미를 통해 춘래불사춘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 할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질펀한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10센치」는 이미 한국 음악계의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인디 신에서 시작한 이 엉큼한 뮤지션은 한국 음악계의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장본인이기도 하다.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아메리카노’로 이름을 알린 2010년에는 한국 버스킹 1세대로서 홍대 씬의 ‘통기타와 젬베’ 열풍을 설명하는 척도였고, 연이어 꾸준히 발매된 앨범들을 통해 대체 불가의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다. 탑 아이돌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각종 드라마 OST,
[호수] 그리움 따라 어제 머물다 간 호수 오늘도 여전히 바람만이 그 곁을 지키고 있다 노을은 잠들어도 호수는 아직도 가슴을 흔든다 저 호수는 얼마나 많은 세월 견뎌야만 했을까 호수의 찰랑이는 잔물결 무엇을 말하는지 호수에 앉아있는 한 마리 철새 무엇을 말하는지 [프로필] 대한문학세계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정회원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정회원 종합문예 유성 운영위원 양주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 이사 태양산업 대표 [수상 경력] 2017년 국회위원 표창장 수상 2018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 2018 부산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봉사 대상 수상 2018 종합문예 유성 공로패 수상 2019 도전한국인 문화예술지도자 대상 수상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A등급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 기금 1억7천1백만 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대표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총 131개(지역대표 공연예술제 70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61건)의 공연예술분야 지역대표공연예술제들이 접수,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속한 연극·뮤지컬부문은 총 15건만이 선정되었는데,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비롯해 단 2곳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해외의 우수작품을 국내에 보급하는 플랫폼 기능을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음악극 발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명실 공히 국내 유일의 음악극 장르 특정형 축제로서 지난해
[노을빛을 닮은 그대여] 바라보노라니 눈이 부셔라 정열을 가득 담은 그윽한 눈빛 어디서부터 시작된 설레임인가 행여나 보이지 않을 그날이 올까 애타는 마음 사랑으로 붉게 물든 그대향한 마음이 산허리에 내리려 하니 성근 별 하나, 차마 눈을 뗄 수 없어 현란한 소리를 낸다 따스한 노을빛을 닮은 그대여 어느때일까 노을처럼 왔다가 천둥치는 소리를 내고 사라질까 두려워 곁에 둘 수 없는 노을빛 그대를 내 가슴에 고이 담아 두려한다 노을빛 우리 사랑이여 노을빛을 닮은 그대여... - 임경희 - [임경희프로필및경력] ●시인, 낭송가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청초의예술마당 대표 ●AGP뮤직찬양곡집출판사전임작사가 ●빛나라찬양곡집출판사전임작사가 ●한국예술가곡작사가협회 사무총장 ●월간신문예 심사위원 ●영등포구청 위탁, <영등포아리랑> 작시 ●한국가곡작시30편이상. 찬양곡작시 30편이상 ●현)연세음악학원 원장 [수상경력] ●순우리말글짓기전국공모전은상수상(제목:섶다리) ●제1회박건호추모기념전국시낭송대회은상수상 ●도전한국인33인 극가대표상 수상(가곡작사부문) [학력]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 교회음악 지휘전공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 어촌민속관은 북구 인근에 영유아 관련 시설의 부족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촌문화에 대한 탐구심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층을 체험시설로 새단장하여 올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5세 이하 영유아와 6~9세 이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전시를 구성하여 아이들은 가상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촌 문화와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다. ‘멀티영상교육실’에서는 단체 관람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영상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며 ‘유아 어촌마을’과 ‘어린이 어촌마을’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어촌마을을 탐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각종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해 놀이와 독서를 통합했다. 특히 모든 체험시설에 공기청정기와 소독기를 비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촌의 문화와 강과 바다의 생물을 들여다보는 오감 체험으로 아이들이 어촌문화에 탐구심을 갖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단체 또는 가족단위로 오시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현대회화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로 손꼽히는 알렉스 카츠(ALEX KATZ, 1927~, 뉴욕)의 대규모 개인전을 2월 19일(화)부터 5월 26일(일)까지 개최한다. 대구미술관 ‘알렉스 카츠’展은 작가의 작업세계 전반을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 초상화(43점), 풍경화(20점), 컷아웃(13점), 드로잉(36점) 등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에 이르는 11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작가 요청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휘트니 미술관 소장품 ‘Red Smile(1963)’을 전시에 출품하여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192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알렉스 카츠는 뉴욕 쿠퍼 유니언 미술학교(1946~1949년), 스코히건 회화·조각학교(1949~1950년)를 졸업하고 1950년대 후반부터 사실주의적 회화에 매료되어 본격적인 초상화 작업을 시작했다. 평면의 색면 추상과 추상 표현주의가 대세를 이루었던 60년대 미술계와 달리 구상회화에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한 카츠는 인물 초상에서 독보적인 회화 스타일을 선보이며 뉴욕을 대표하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만해 한용운 심우장과 이봉창 의사 선서문 및 유물을 각각 사적 지정과 문화재 등록을 예고하고, 인제성당 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는 서울 성북구의 만해 한용운 심우장은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이 1933년에 건립하여 거주한 곳으로, 독립운동 활동과 애국지사들과의 교류 등에 대한 흔적이 남아 있다는 측면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심우(尋牛)’란 소를 사람에 비유하여 ‘잃어버린 나를 찾자’라는 의미로,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심우장은 집의 좌향(坐向)을 총독부의 방향을 피하여 동북방향으로 잡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 한용운 선생의 독립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선생이 여생을 보낸 곳이다. 전반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사적으로 지정되면 2017년 10월 등록문화재 제519호로 등록된 구리 한용운 묘소와 함께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 깊은 장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예고된 이봉창 의사(1900~1932)와 관련된 유물은 이봉창 의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