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5월의 봄날 종로~청계천 도심을 자전거 물결로 수놓은 2019년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에 이어, 오는 7월 7일 강바람을 가르며 한강 자전거 길을 누빌 참가자 1천명을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3만대 시대에 걸맞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로 서울을 달리자’라는 테마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자전거라이딩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속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도로 공간에서 자전거가 차량, 보행자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제2회 자전거퍼레이드는 ‘한강 자전거길 안전캠페인’ 으로 안전장구를 갖추고 참가 신청한 시민은 7월 7일 오전 8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모여 함께 출발한다. 한강 자전거길은 강변 둔치에 조성되어 탁트인 한강 조망과 이를 품은 도시 광경, 저마다 다른 옷을 입은 한강교의 매력까지 한눈에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자전거를 타며 주행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서울 대표 자전거길로 손꼽힌다.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한남대교~영동대교~잠실대교~올림픽대교~광나루 자전거공원까지의 자전거길을 60분가량 주행하는 14km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활용과 산업경제형 개발사업 발굴 등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발전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의 발족행사로 지난 10일 시청 청계별관에서 ‘지역발전포럼 1차 워크숍’을 열고 국내외 복합거점개발의 성공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위원장과 정재웅 의원을 비롯, 김현수, 이영성, 고준호, 홍경구 교수 등 도시계획, 산업, 부동산 개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2016년 7월 지역발전본부를 신설해 4개 권역별로 동남권에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를, 동북권에는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서남권에는 마곡 첨단 R&D 단지를, 서북권에는 수색역 일대 미래산업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추가사업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거점 발전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추진방안의 하나로 지역발전포럼을 발족하게 됐다.. 올해 지역발전포럼은 6월부터 10월까지 3번의 워크숍과 1번의 공개 세미나로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시홍수 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심포지엄에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환경부, 수자원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각국의 도시홍수 관리를 위한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에서 국지성 호우관측에 효과적인 고정밀 레이더를 활용한 강우관측·예측의 정확도 개선 사례 및 인공지능기반 도시침수 위험예측 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일본 교토대학교 방재연구소에서 집중호우 및 도시지역 홍수범람 모델링 기술에 대해 발표하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레이더를 기반으로 정량적인 강우추정 기법을 소개한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에서 기상레이더를 활용한 강우예측 사례를 발표하며, 경북대 이규원 교수는 소형 레이더망을 활용한 서울시 침수분석 사례를, 이화여대 박선기 교수는 정량적 강우예측 개선기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사회적경제의 지난 8년의 성과를 되짚고 정책방향의 전환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8년간 사회적경제에 총 2,4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은 2012년 882개에서 2018년 4,420개로 다섯배가 늘었다. 총 매출액도 6,890억원에서 1조9600억원으로, 고용인원은 10,400명에서 19,800명으로 규모면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 이준형 의원은 “사회적 기업의 총 매출은 늘었지만 기업당 매출은 2012년 7억 8천만에서 2018년 4억 4천만원으로 줄었고, 고용인원도 11.8명에서 4.5명으로 감소한 것처럼 서울시 사회적경제의 빠른 성장에도 내부사정은 오히려 악화됐다.”고 말했다. 또한 “8년간 투입된 2,400억 중 약 500억은 인건비 지원에 쓰였으며 단편적 과제나 정책 대상 육성에 집중되어 있어 사회적경제가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지역경제 정책의 패러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강남구청역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다가 강남구 보건소의 수리거부로 사업중단 위기를 맞았다. 3호선 일원역과 수서역에 이미 약국이 입점해 있는 상황에서 강남구 보건소의 이 같은 결정은 선뜻 납득이 어렵다. 지하철 역사 내 의원과 약국 개설을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보건소 등 관할 행정기관이 제각각 판단을 내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입점업체의 손실은 물론 제때 의료편의를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에도 피해가 돌아가고 있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8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언급하고, 시민편의를 고려해 의원·약국 개설 관련, 일관된 행정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지하철 역사는 ‘건축법’에 따른 시설기준의 적용을 받는 것이 아니라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시설 기준이 적용되어야 함에도 서울시가 ‘건축법’에 의한 건축물 관리대장을 요구하면서 일선 보건소가 업무에 혼란을 빚고 있다는 것이 성중기 의원의 주장이다. 현행 의료법이나 약사법에는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장소적 제한이 없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역할을 하는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6월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시철도, 지하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광장에서 지하4층까지 자연채광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보행동선을 최적화해 평균 환승거리 및 시간을 서울역보다 3.5~4배 정도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됐다. 그간 대광위는 서울시에서 승인 요청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토록 하는 절차를 거쳐 동 계획안을 승인하게 됐다. 이번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 기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추경 등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의회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실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빛나는 자리보다 빛이 필요한 자리에 있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지키기 위해 지난 1년간 서울시의회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부지런히 걸어왔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의회 주도로 마련한 ‘지방의회법 제정안’이 지난해 국회에 발의되었고,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 역시 30년 만에 국회에 제출됐다.고 말하며, 서울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맏형으로서 이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지방의회 혁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10대 서울시의회는 조례발의 건수가 526건, 의원발의 법안이 384건으로 제9대 의회에 비해 각각 5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인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 등은 전국 최초로 발의되거나 시행되어 다른 시·도 지방의회에 모범적인 사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2019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선발인원 확대와 선정방식 개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2019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안내’ 공고를 통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규 가입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선발인원이 지난해 2,000명보다 1,000명이나 대폭 확대된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면접심사 절차를 폐지하고 소득기준과 근로기간, 부양의무자의 경제상황, 가구 특성 등 심사기준표에 의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자치구별 선발인원 배정 시 자치구별 청년인구 수만을 기준으로 했던 기존 방식에서 자치구별 청년인구 수, 최근 2년간 경쟁률, 저소득층 비율 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개선방안 마련에는 이병도 의원의 지속적인 지적과 제안이 큰 몫을 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 청년의 자산 및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사업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 방식을 마련해 자치구 간 경쟁률 편차를
(경기뉴스통신)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 5일 관악구 지역사무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 추천으로 현대 HCN뉴스 박창주, 김규범 기자에게 서울시 의장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울시 의장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실천으로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의장표창을 받은 박창주, 김규범 기자는 도림천 생태 하천 복원과 신림선 경전철 박종철역 신설 등과 같은 지역현안을 심층취재 및 집중보도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정희 의원은 “항상 지역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정확하고 진실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HCN 두 분의 기자님께 지역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풀뿌리민주주의 정착과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지역 언론 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현대 HCN 박창주 기자 역시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 현대HCN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6일 다문화 아동 학습 지원을 위한 50+세대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는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한다. 다문화 가구 30만 시대가 도래하고 10년 이상 장기정착 다문화 가정 비율이 가함에 따라 정착 초기의 언어·문화차이에 따른 어려움은 감소하고 있지만 자녀양육 및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05년~2008년 국제결혼 비중이 높았던 시기에 입국한 결혼이민자 자녀들이 최근 성장해 초등기를 맞이함에 따라 한국어 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후 상당수가 기초학력 부진을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령기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50+세대의 사회공헌 활동 영역 및 일자리 모델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50+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지원 방안를 모색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다문화가정 아동과 50+세대의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물꼬를 틀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모든 것을 상상하라”,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서울만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낼 ‘2019 서울스토리 드라마·웹툰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을 소재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대본부문과 웹툰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며, 기성·신인 작가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스토리 공모전’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총 9편의 수상작 중 2편이 웹드라마로 제작되어 국내·외에 송출된 바 있다. 올해는 웹툰 부문도 신설해, 서울의 숨은 이야기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관광 콘텐츠성, 주제와의 적합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이며, 상금은 총 5천만 원이다. 드라마 부문은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 및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 2매 분량의 시놉시스와 A4 65매 내외 분량의 단막극 또는 시나리오 대본 완성작을, 웹툰 부분은 전체 줄거리를 포함한 A4 5매 이내의 트리트먼트와 80컷 분량의 작화 완성본 4회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4월 행복주택 1차 서류심사대상자 문자 안내오류와 같은 업무착오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주택 공급시스템의 전면 재정비를 비롯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SH공사는 공공주택 공급 전산시스템에 주택청약 공고 시부터 당첨자 발표 시점까지 각 공급 단계별로 검증 절차를 마련하는 한편 담당자의 실수로 공급 데이터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화해 원천차단하기로 했다. 공사는 또한 팀장 1명과 실무자 2~3명으로 내부 검증팀을 구성해 공급 단계별로 교차검증을 실시한다. 검증팀은 공공주택 공고 전부터 서류심사대상자 선정 및 최종당첨자 결정까지 18개 체크리스트 항목을 기준으로 담당부서 점검 사항을 별도로 검증한다. 또 오류 검증뿐만 아니라 유형별 공급시스템 특성을 비교·분석해 통일된 시스템을 구현하도록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SH공사는 이와 함께 다양한 공공주택 유형과 세분화된 선정기준에 맞춰 기존 매뉴얼을 재정비한다. 입주자모집공고 준비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실무에 통용될 수 있는 유형별 자료를 상시적으로 갱신해 담당자가 바뀌어도 혼선이나 업무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청량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세종 포레스트’는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청량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무용 공연을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울시오페라단 ‘텃밭킬러’, ‘세종체임버시리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Story of String’, 세종S씨어터 기획공연 ‘컨템포러리S–김주원의 탱고발레’등을 제작해 선보인다. 월드 프리이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엑스칼리버의 전설을 국내 최대 규모 70여 명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무대연출을 통해 마법과 마술이 공존하는 고대 영국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오페라단 ‘텃밭킬러’는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을 풍자해 우스꽝스럽지만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야기를 블랙코미디 창작 오페라로 선보인다. 한국 창작오페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한 ‘세종 카메라타’ 워크숍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지난 2016년 대본 독회, 2017년 리딩공연 등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에서 마을 진입로 확장, 보도블록이나 CCTV 설치, 주민공동시설 건립 같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가 진행될 때 주민대표가 직접 공사 감독으로 나서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 시작한다. 도시재생의 핵심 취지가 주민주도에 있는 만큼 계획 및 설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것과 같이 시공단계에서도 참여를 보장해 설계대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지, 시공과정에서 불법·부당 행위는 없는지를 직접 감독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시는 주민대표를 구성할 때 특정 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민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사업에 반영하는 ‘젠더 거버넌스’를 저층주거지 재생 영역까지 확대해 성별에 따른 차이와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전 구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에 참여 가능한 대상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감리·감독 경험자, 주민협의체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이 지난 5일 수요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와 개선 방향’ 토론회를 주관했다. 여명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실태에 대한 토론회로, 사회과 교과서의 내용에 있어서의 위헌성 여부, 교육부가 입찰을 통해 선정하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시장의 공정성 여부를 다뤘다. 현진권 자유경제포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초등 사회 국정교과서의 위헌성’ 으로 헌법재판소에 위헌 소송중인 배보윤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으로는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 류석춘 연세대학교 사회학 교수, 여명 의원이 참여했으며 특히 여명 의원은 ‘연 1300억원의 국민 혈세가 집행되는 초등 국정교과서 출판 시장을 특정 출판사들이 독과점식으로 따왔으며 입찰 과정이 특정 업체들에 유리하게 구조화 되있다.’ 고 주장했다. 여명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출판사들은 미래엔, 천재교육, 비상교육으로 2016년부터 2019년 총 4년간 초등 국정교과서를 출판해오고 있다. 국가가 이들에게 지출한 출판대금은 미래엔 2,470여 억원. 천재교육 1,280여 억원,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