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소음문제 연구회는 지난 10일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 소음 관련 민원 사례를 연구하고, 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한 해 동안 환경부에 접수된 환경분쟁사건은 총 484건으로 이 중 약 87.4%가 소음과 진동에 관련된 분쟁이었다. 공사장의 소음·진동을 비롯해, 도로 소음, 층간 소음, 항공기 소음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 소음·진동 관련 공학박사이자 현재 소음·진동 컨설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윤제원 유니슨테크놀러지 상무가 강연자로 나선 이번 강연에서는 소음관련 법규와 항목별 소음 규제 기준, 소음 민원 현황 및 소음 저감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까지 광범위한 주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강연회에서는 도로소음, 철도소음, 항공기소음, 층간소음, 공사장소음 등 생활·환경 소음을 소음원별로 세분화하고, 관련 법규와 국·내외 주요 민원 해결 사례, 대책 방안 등을 소개함으로써 연구회 소속 의원들의 민원대응과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소음문제연구회를 비롯해 강연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의원들은 ‘심야시간대 과도한 사이렌 문제’, ‘고층아파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순규 의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한 행정사무조사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증인이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나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자료제출 지연과 불성실한 답변으로 조사의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지난 5일 발표된 특별위원회의 기자회견 내용과 같이 서태협의 방만한 운영, 학연·지연의 조직구성, 국가기관의 처분 무시, 제 식구 감싸기식 규정 등을 많은 특위 위원들이 지적하였는데 특히 박 의원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증인출석 및 자료제출이 원활하지 않는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서태협 임직원 증인출석요청 우편물의 수신 여부를 날짜별로 확인 했고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서태협의 외부 법률자문 자료, 서태협 사무국장의 외부기관 조사 내역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 의원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문제는 서태협 자체의 방만하고 불법적인 운영뿐만이 아니라 79개 종목 협회의 관리감독기관인 서울시체육회가 관리책임을 다하지 못한 문제도 크다”고 언급하며 “본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의원 대부분이 조사를 찬성한 중대한 사안으로 서태협 임직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논의하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는 194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전통시장으로 한약재 유통의 70%를 차지하는 약령시장을 비롯한 농·수산물시장, 공산품 종합도매시장, 경동시장 등 10개의 시장이 모여 있다. 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 일대를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선정하고, 이를 통해 기존 문제로 지적되었던 소비패턴의 변화, 고객과 상인의 노령화, 유통채널 다변화 및 경쟁력 약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량리종합시장 일대에 대해 선제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기획경제위원회는 시장 일대 개발로 인한 임대료 상승 억제 방안 마련, 주차난 해소, 사업 실현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또한 13만평이나 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데 단 200억 원의 예산 투입으로 실효성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끝으로 유용 위원장은 “청량리 종합시장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시
(경기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도봉 지역위원회는 지난 8일 방학초등학교에서 ‘당원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원 의원, 송아량 의원과 오기형 지역위원장,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원 한마당’은 쌍문 2·4동, 방학 1·2·3동, 도봉1·2동을 포함하는 도봉에 거주하는 당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그동안 당원 중심으로 교류하던 것에서 벗어나 유례없이 당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했다. 당원 가족들 간에도 교류의 장을 마련한 첫 번째 행사로 약 250명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계주, 피구, 2인3각 등 각 경기마다 당원과 당원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에 ‘상호간의 협동심과 당 소속감 고취에도 크게 기여하는 좋은 행사’라는 의견과 함께 성황리에 체육대회를 마쳤다. 김창원 의원은 “정치의 무관심한 당원 가족들도 이번 ‘당원 한마당’을 통해 정치의 관심을 갖게 되고 무엇보다도 당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송아량 의원은 “당을 사랑하는 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을 이끌어나갈 주인은 바로 당원임을 인식하게 하고
(경기뉴스통신) 지방정부로서 상당한 업적을 쌓고 있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이면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마구자비 설립한 서울시 자회사 문제, 여의도 통개발 발언 논란, 현장의 목소리가 사라진 서울시 성평등 정책 등 진지한 고찰과 방향성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주관, 시민재정네트워크,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동조합협의회, 녹색당 서울시당, 정의당 서울시당 공동주최로 ‘박원순 민선7기, 서울시정1년 평가토론회’가 개최됐다.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하는 시정평가 토론회는 서울시정 평가기준을 복지, 노동, 교통, 젠더·인권, 거버넌스, 문화, 소상공인, 주거, 도시개발 등 9개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정4개년계획’과 그간 사업 추진 내용과 방향성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현장요구를 고찰하는데 주력한다. 권 의원은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한 서울시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지 못하고 있거나 감수성 부족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상당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서울시 정책에 대해 활발한 벤치마킹이 이루어지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신림역, 수유역, 천호 로데오거리 인근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연합아웃리치는 위험에 노출되었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시설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청소년대상 거리상담 활동이다. 이 상담활동은 매년 4회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시설에 대한 체감거리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아웃리치’는 ’12년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소년 사업으로 위기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 직접 찾아가 면대면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것. 상담 후에는 쉼터 연계나 귀가지원 등의 서비스도 이어진다. 작년에는 관련기관 총 192개소, 1,041명이 참여해 거리를 배회하는 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등을 진행해 239명의 청소년을 쉼터 등에 연계하고 76명을 귀가 지원하였으며, 올 1분기에는 총 49개소, 245명이 참여해 청소년쉼터 등 연계 111명, 귀가지원 3명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경기뉴스통신) 88서울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린 올림픽의 성지이자 방탄소년단과 조용필, 폴매카트니, 콜드플레이 같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됐던 국내 스포츠·문화 중심인 잠실종합운동장. 오는 10월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메인 스타디움이기도 하다. 일반 시민들은 평소에 들어가 보기 어려운 잠실종합운동장의 곳곳을 직접 들어가 보고 체험도 해보는 프로그램이 7월부터 진행된다. 88서울올림픽 육상 100m 금메달리스트 칼루이스를 비롯한 올림픽 스타들을 탄생시킨 육상트랙을 달려보고 올림픽 당시 이용됐던 VIP실에도 들어가볼 수 있다. 동아시아 국제축구대회가 열렸던 천연잔디를 밟아보고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 선수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라커룸 내부도 직접 볼 수 있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히고, 6월20일부터 개인 및 단체예약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잠실종합운동장 관광·투어 프로그램'은 2017년 시작해 2년 간 244명, 2018년 127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약 60분에 걸쳐 올림픽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시원한 차림,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총 30여 명이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시원차림 맵시 뽐내기’ 행사는 2005년부터 서울시가 펼쳐 온 ‘시원차림 캠페인’ 중 하나이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거나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로, 노타이, 반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등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뜻한다. 시원차림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2℃ 낮출 수 있어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 국민이 에어컨 냉방온도를 현재에서 2℃ 높이면 연간 약 27만 4,54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고, 이는 30년 산 소나무 4천 12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두통, 어지럼증, 피부 건조증 등의 냉방병 증세를 줄이고,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패션쇼 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시원차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원차림을 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과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2019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오후 5시30분 ‘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렸다. ‘SEGD Global Design Awards’는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 SEGD가 1987년 이래 운영해 오고 있는 건축, 공간, 전시, 환경그래픽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디지털 경험 콘텐츠 분야, 전시 분야, 상호작용적 경험 분야, 장소 만들기와 아이덴티티 분야, 공공설치 분야, 전략·리서치·기획 분야, 길찾기 분야 총 7개 분야를 주제로 작품을 접수 받는다. 서울시는 올 1월 ‘SEGD AWARD 공모전’에 범죄예방디자인과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접수했다. 전문 심사단의 개별심사와 그룹심사 과정을 거쳐 3월에 수상작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SEGD Global Design Awards’ 역대 수상작으로는 2012년에 오너 어워드를 받은 뉴욕 ‘하이라인 사인시스템’과 2009년 오너 어워드를 받은 런던 ‘길 찾기 프로젝트’ 등이 있다. 시는 전 세계 출품작 341개 중 성동구 금호4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안심이 앱 긴급신고로 10일 성범죄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지난 20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 확대 개통 이후 첫 번째 현행범 검거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여성 안심망이다. ‘자치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적발, 불법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각 자치구 골목골목, 공원 등에 설치된 CCTV를 한 눈에 모니터링 하는 곳이다. 24시간 가동되며 3~8명의 모니터링 인력 및 경찰관이 상시 근무한다. 서울시 설명에 따르면, 10일 00시 16분 은평구 관제센터로 30대 여성의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관제센터 근무자가 피해자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피해자는 공포에 질려 피해상황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관제요원이 피해자의 위치를 확인한 후 재차 대화를 시도해 피해자를 진정시켰다. 관제요원은 은평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차장 앞길에서 귀가중인 피해자에게 50대
(경기뉴스통신) 자립생활을 원하는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지만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에는 여전히 불편한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장애인 지역통합 시민옹호활동가’로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내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지역통합을 위한 시민옹호활동가 육성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3월부터 5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옹호활동가를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165명을 선발해 12일 오후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옹호활동가 165명은 관악구, 도봉구, 강동구, 은평구, 중랑구, 성북구, 구로구, 강북구, 동작구 등 9개 자치구 주민들이며, 남성과 여성,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5~6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시민옹호활동가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12일 정식 위촉장을 수여받은 이후 지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경의선숲길공원’을 술, 담배없는 청정지역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절주·금연·시민안전 캠페인’과 ‘흡연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서울특별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상위법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3차례 요구하는 등 효과적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음주소란 시 경범죄 처벌법에 의한 5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서울시의 경우 ‘음주청정지역’에서 음주해 심한 소음 또는 악취 등으로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2018년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인 ‘음주문화 특성분석 및 주류접근성 개선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시민 98.3%가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음주로 인한 피해를 받았다’고 답했으며, ‘공공장소 음주제한’에 대해 94.8%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로 인한 폐해가 커짐에 따라 ‘공공장소 음주 제한’ 여론이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최근 시민의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일부 ‘길맥문화’가 여유와 휴식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에서 어르신 인식개선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는 오는 15일 세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이며 이번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서울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어르신 학대예방 홍보물을 제공하고 학대사례 처리에 대해 안내한다.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어르신 학대사례는 총 2,090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적 학대가 1,034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763건의 신체적 학대, 돌봄이 이뤄지지 않은 방임 형태의 학대가 143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서적 학대의 경우, 시에서 매년 어르신 인권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학대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오히려 증가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학대피해 어르신에 대한 사후 보호체계 확립은 물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어르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세대가 서로 존중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진전을 열었다. 지난해부터 일시보호시설을 7개소로 확대한 서울시는 응급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2019년 동대문역사관 기획전 ‘도성의 수문’을 1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동대문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양도성의 두 수문,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 한양도성의 가장 낮은 지점에 사람이 아닌 하천의 흐름을 위한 두 개의 수문이 건설됐다. 성곽 시설물로서 수문의 역할과 물길과의 관계, 그리고 그것의 변화상을 통해 과거 동대문운동장이 위치하고 있었던 한양도성 동쪽 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수문을 쌓다’, ‘ 도성의 수문’, ‘근대기 수문의 변화’ 등 3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수문을 쌓다’ 부분에서는 조선의 수도 한양의 지형적 특색과 물길의 흐름, 그리고 수문의 축성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내사산으로 둘러싸인 한양은 북쪽과 남쪽에 비해 서쪽과 동쪽의 지세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형적 특색을 보인다. 이에 각 산에서 발원한 물길은 평탄한 중앙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도성 밖으로 빠져나갔다. 산의 능선을 따라 건설된 한양도성의 동쪽에는 물길의 흐름을 관
(경기뉴스통신) 웹·모바일에서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민원까지 처리되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사이트가 본격 가동된다. 모자보건서비스 6종을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 전 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쌍방향 플랫폼으로, 시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온라인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는 임신-출산정보와 모자보건서비스를 쌍방향 지원하는 혁신적 웹·모바일시스템이다. 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예비부부, 임신부부가 임신·출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집결한 임신·출산 정보 통합플랫폼을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5천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시민 요구를 반영한 ‘서울형 임신·출산 웹사이트’를 지난해부터 구축,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는 여러 웹사이트에 있는 임신·출산정보를 한 데 모아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