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우리집 관리비를 아끼고 도시 전반의 에너지 자립도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우리집 에너지 진단’ 온라인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 13일부터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집 에너지 진단’ 서비스는 에너지자립마을의 주택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형 에너지자립 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는 '17년부터 에너지자립마을의 주택유형을 분석하는 등 주택 에너지 자가진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들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설문에 답하면 우리집에 맞는 진단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맞춤형 진단이 가능하도록 주택을 총 145개 유형으로 나누고, 에너지 효율 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는 41개 솔루션을 도출해 주택유형별 에너지 진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응답자 가정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 효율개선 솔루션 Best 6과 예상 공사비용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솔루션은 저층주거지와 공동주택으로 나눠 제공한다. 저층주거지에 사는 시민은 6개 문항, 공동주택에 거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영세 자영업자 및 특수 형태 고용 노동자에 대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해 의료보장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제정했고, ‘서울시 참전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참전유공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은 1일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질병·부상으로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약 14만 명의 서울시민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고, ‘서울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서울시 거주 참전유공자 3만 7천여 명의 참전명예수당 지원액이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확대됐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이웃의 삶이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로 바뀔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5년 전 정치를 시작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옳은 방향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확인을 받는 것 같아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 중심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지역 주차문제 발생 원인과 대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시정질문의 내용으로는 건축법, 건축법시행령에 따른 불법구조물 문제, 주차장법에 따른 불법구조물 문제, 학교 지하주차장 건립을 위한 교육청의 방안 등으로 서울시장, 서울시교육감,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을 상대로 질문했다. 먼저 진희선 행정2부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한 양민규 의원은 서울시가 불법 건축물이나 불법 용도 변경 등에 대해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또한, 불법 건축물이 적발 되더라도 이행강제금 부과만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상황을 꼬집었다. 이에 대해 진희선 행정2부시장은“실태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자 양 의원은“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구청 관계자의 얘기를 들었다”며, 제대로 업무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점에 대해 질타했다. 이어진 강태웅 행정1부시장의 질문에서“온전히 주차장으로 사용되어야 할 곳에 불법구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난 1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선정한 “제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깨알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들을 중심으로 입법 및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광역·국회의원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평가·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송아량 의원은 재난 현장의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아량 의원은 “최일선 위험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역할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대형 산불진화에 앞장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만큼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시민들이 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이 서울에 모인다.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9 제1회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 IC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관광재단, 서울디자인재단, ㈜미디어타임리치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9 제1회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는 지난 3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최한 ‘2019 서울시의 글로벌 홍보 마케팅 방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서울시 브랜드 홍보를 위해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최초의 국제 크리에이터 행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울시와 2개월간의 업무 협의를 통해 최종 개최가 확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10여 개국에서 각 국가별 예선전을 거친 130여명의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서울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3박 4일간 크리에이터들은 서울 명소 탐방 및 유망브랜드 제품 체험과 같은 미션 수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한다. 최고의 1인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수상자는 1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서울시와 강남구청이 보고서와 도면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개포8단지 민영주택 건설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강남구 영동대로4길 17에 위치하고 있는 이 아파트는 지하4층, 지상 최고 35층, 15개 동, 총 1,996세대가 오는 2021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016년 6월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면서 수서경찰서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지 동측 출입구에서 개포로110길의 진출입 좌회전을 금지하고 우회전 진출만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건설사는 2017년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하면서 사업지 동측 출입구에서 좌회전 진출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포로110길과 영동대로4길의 교통흐름과 혼잡도를 검토함에 따라 건축심의를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했다. 또한, 영동대로4길을 증설하라는 의견에 허위 교통량을 제시하기까지 했다. 개포8단지는 사업지 동측과 남측 출입구에서 나오는 모든 차량이 남측 출입구 앞 영동대로4길로 집중되는데도 불구하고 허위 자료로 인해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시민 생활 속 가장 큰 불편이자 사회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관련해 대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내 공기질 개선을 본격화한다. 우선 전동차 내 미세먼지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 277개 전 역사와 전동차에 미세먼지 측정기 총 840개를 설치했다. 대합실, 승강장, 출입구 등 역사별로 2개~3개, 호선별로 4개씩 전동차 총 32칸에 달았다. 공사는 측정기로 미세먼지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원인을 분석하고, 환기 가동시간을 조정하거나 습식 청소를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농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얻은 정보는 공사가 추진하는 3개 분야 미세먼지 개선 대책 사업에 대한 전·후 효과를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기반으로 집중해야 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이 정보를 가공해 실시간 공기질 예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세먼지 농도를 예측하고 환기 설비와 연동해 미세먼지 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둘째, 올해부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장애아 가정 양육 부담 경감’ 사업을 통해 481가정/년 600시간이내에서 돌보미를 파견하며 ‘장애아 가정도 행복할 수 있는 서울’을 구현하고 있다. ‘장애아 가정 양육 부담 경감’ 사업은 2005년부터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서울시장애인부모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는 양육 보호자의 질병이나 사회활동으로 인한 일시적 돌봄 공백이 생길 경우, 돌봄 교육과정을 수료한 돌보미가 가정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지난해 447가정을 대상으로 연 최대 500시간으로 운영되던 ‘장애아 가정 양육 부담 경감’ 사업은 운용 폭을 넓히며 서비스 질을 높였다. 돌봄 노동 분담을 위한 돌보미가 장애아 가정을 방문하며 이를 통해 가족 관계 회복은 물론, 장애아가족 문화·교육프로그램이나 가족캠프 등의 교육·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돌봄 가족의 심신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1~3급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 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장애아 가정이라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인근에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농업공화국’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개장예정인 농업공화국은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산하는 ‘서울농업’의 상징공간, 지역 농특산물이 상설 전시될 수 있는 도농상생의 장, 건강한 먹거리를 키우고 나누며 세대간, 이웃간, 도농간 소통하는 새로운 생활방식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농업공화국이 수직농장, 아쿠아포닉스 등 미래농업 비전과 도시농업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도시농업특별시 서울에 걸맞는 도시농업의 상징적 공간을 나타내는 참신한 명칭이 많이 제안되길 바라고 있다. 지역,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 응모할 수 있다. 제안된 명칭들은 도시농업, 디자인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감성, 참신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6개 작품을 상정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작품을 최종 선정하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2일 공고를 통해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 공무원 36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363명이며, 공개경쟁 240명, 경력경쟁 123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42명, 기술직군 209명, 연구직군 12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69명, 9급 82명, 연구사 12명이다. 시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필기시험은 10월1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19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30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보급업체 선정시 전기공사업등록, 신재생에너지센터 인증 설비 사용, 생산물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 엄격한 자격기준과 시공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2019년에는 총 51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는 태양광 설비의 안전도와 품질 및 A/S 관리 등에 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설치하도록 하기 위한 사항이며, 선정된 보급업체가 아닌 자격이 없는 업체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 2019년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업체로 선정된 업체 중 ’18년도에 태양광 설비를 직접 시공을 하지 않고 보급업체가 아닌 타 업체에 불법 하도급을 한 3개 업체에 대해 ’19.6.5.자로 2019년 보급사업에서 참여 배제하고 변경 공고했다고 밝혔다. 위반 업체들은 보급물량의 일부를 자격이 없는 타 업체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으로 시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시는 위반업체가 계속 시공할 경우 사후 서비스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곧 바로 청문 절차 등 사실 확인을 거쳐 본격적인 조기 참여 배제 조치에 나섰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관악구 삼성동 돌샘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정원 만들기 교육을 개최했다. 서울시 동네숲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가 주관한 이번 정원 만들기 교육 행사에서 유정희 부위원장은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정원을 만드는 취지와 방법 등을 직접 설명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동네숲 가꾸기 사업은 서울시가 공모를 통해 지역의 방치된 골목길에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며 녹색 보행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 반영, 골목길 정원문화, 창의적인 디자인 등을 중점으로 제안을 한 민간단체와 주민들을 지원한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꽃피는 정원을 다 같이 함께 만들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지역을 위해 오랜 시간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함께 가꾸는 정원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고 앞으로 더 많은 행복한 정원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강경수 돌샘경로당 회장은 이번 정원 만들기 교육에 감사를 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 발제를 맡아 ‘더 나은 결산심사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결산심사 발전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치권 침해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산검사 및 시의회 결산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운용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남녀에게 미치는 효과를 고려해 성별 형평성을 담보하는 성인지 예산 제도는 관례적이고 의례적인 예산편성”이라고 비판하며 “서울시는 성과 목표, 성평등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사업지표를 설정해 객관적 평가에 기초해 성인지 예산서를 전체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결산심사의 발전방안으로 “결산심사의 초점을 회계적 기준보다 정책과 실적에 집중해 결산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에 활용하는 등 의회가 강력한 예산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2018 회계연도 예산 전용 중 조례 위반 사업 현황 자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화숙 의원은 지난 11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충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약 5년 새 서울시 복지예산은 4조 3천억 원이 증가했지만, 서울시 본청 내 복지담당 부서 현원이 438명에서 475명으로 고작 37명밖에 증가하지 않았으며, 서울시 복지예산과 비슷한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 서울시의 약 2배가 많은 737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 담당 관련 부서들이 비선호 부서로 손꼽히고 있는 현실에서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업무가 배정되고 있는 건 아닌지 되짚어 봐야 한다.”고 전하며, “복지정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예산, 사업내용, 행정담당 인력의 증원 등의 삼박자가 맞아야 효과도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지 줍는 노인 및 노숙인 관련 통계와 현실의 괴리를 지적하며 “숫자가 늘고 줄어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통계의 오류’를 바로잡을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향해 45년 동안 전동차 내 방송되는 안내방송이 변함없이 똑같다는 사실을 전하며 “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의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제15기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구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5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임여진 위원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법교육의 필요성’을, 정명숙 위원은‘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과 섬유폐기물 감소를 위한 정책제안’을, 김소양 위원은 ‘서울시 저출산·고령화대책 진단과 과제’을, 한인섭 위원은 ‘교육, 환경, 환경교육’을 각각 발표하였으며,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성실히 연구발표를 준비해 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제15기 정책위원회 임기가 1달여 밖에 남지 않았으니 계속 연구중인 과제는 마지막까지 정진해 주시고, 이미 연구발표한 과제에 대한 심화연구 및 정책연계 등에도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