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난 19일 진행된 제287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말 못하는 작고 약한 동물을 쇼에 이용하는 어린이대공원 동물공연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서울시설공단은 2001년부터 공연업체 ‘애니스토리 ’에 어린이대공원 동물공연 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풀장이 있는 무대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는 장면, 물개가 링을 통과하고 다이빙하는 장면 등을 연출하며 평일에는 5회씩, 주말에는 7회씩 공연하고 있다. 최근 ‘고양이 쇼’ 논란으로 동물공연을 즉각 중단하라는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도, 서울시설공단은 동물학대가 아니므로 공단과 업체 간 협약 기간인 2021년 9월까지 공연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송아량 의원은 “동물을 오락적 용도로 이용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서울시는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할 것이다”며 “어린이대공원 동물공연장 옆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어 동물들이 뛰어놀고, 동물공연장에서는 동물들이 비자연적 행위를 강요당하고 있어 대조된다. 사회문제인 ‘금수저 흙수저’가 동물세계라고 다를게 없다”며 “조속한 동물공연 중단과 동물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화숙 의원은 지난 19일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시립병원 사건·사고에 대한 사전적 예방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김 의원은 간호사 사망 사건과 청소 노동자 사망 사건 등 서울시립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에 대해 언급하면서 “사고라는 것이 불시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고도 존재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예방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한다.”고 말하면서도 “환자 안전문제도 중요하지만, 그 환자를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안전 문제 역시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은 “환자 안전사고를 위한 메뉴얼과 예측시스템은 병원 내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그 외에 병원 단위로 발생하고 있는 사건과 사고들에 대한 예방책은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며, “유형별 분석 등 사건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이 바로 의사, 간호사, 간병인, 직원 등의 종사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사후약방문이 아닌 환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가 상정한 ‘서울특별시 주거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심사를 마쳤다. ‘주거안전 취약계층 조례’는 2018년 11월 9일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 참사’ 이 후 고시원, 쪽방촌과 같은 주거안전 취약거처에 대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민생실천위원회의 입법활동 첫 성과로, 서울시의 구조적인 문제인 주거빈곤과 그에 따른 안전문제에 대해 특화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제도적 근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생위는 지난 2월 ‘서울시 주거빈곤, 현장에서 대안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빈곤의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단체,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주거안전 취약계층 조례’ 제정안을 발표하고, 조례 제정 추진을 발표한 바가 있다. 당시 간담회 자리에서는 김재형 민생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김도희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과장의 제정안에 대한 발제, 김유식 지역건축안전센터 센터장과 정종대 주택정책개발 센터장이 서울시 집행부 입장에서 발표를 진행했고, 이동현 홈리스행동 상임
(경기뉴스통신) 산지에선 헐값, 시장에선 금값,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시의회가 그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유통주체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에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농수산물 가격 차이는 낙후한 도매시장 환경과 전근대적인 유통구조보다,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이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데 근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의 농수산물 거래물량은 2014년 7,518천톤에서 2017년 7,343천톤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전국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들은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13.2%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도매시장법인이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 비율은 무려 33.2%에 달했다. 건의안은 또한, 수도권 시민이 이용하는 가락시장의 판매가격은 전국 시장의 기준이 되지만, 생산자나 출하자,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황
(경기뉴스통신)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6월 바캉스 마켓’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 실내공간에서 진행된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찾아오기 손쉬운 공간이다. 6월의 부제인 “바캉스 마켓”은 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바캉스 같은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 공간에서 열려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시원한 여름을 위한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6월 바캉스 마켓’에서는 손으로 창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장 ‘손길공작소’, 식생활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먹거리/도시농부’를 통해 정성어린 손길로 직접 만든 창작품과 소중하게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손길공작소”는 창업가, 전문작가가 아니더라도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성품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교류하며 정성어린 손길로 만든 작품들을 즐기며 구입도 가능하다. “먹거리/도시농부”는 집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이 청계천 팔석담에 던진 ‘행운의 동전’이 특성화고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재탄생된다. 서울장학재단은 2019년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의 신규 장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은 서울시설공단이 지난 1년간 청계천 팔석담을 찾은 관광객들이 던진 동전을 서울 시민의 이름으로 서울장학재단에 기부해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2015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서울 소재 특성화고 재학생 140명에게 총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은 서울 소재 특성화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연간 100만원씩 총 2년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3월 장학생 모집 공고를 통해 특성화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 20명을 ‘청계천 꿈디딤 장학생’으로 선발하였으며, 올해 기존 장학생 20명을 포함해 총40명에게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장학재단 유광상 이사장은 지난 6월 19일에 개최된 ‘청계천 꿈디딤 장학금’ 증서수여식에서 “서울 시민의 소망과 염원이 담긴 청계천 행운의 동전이 서울의 우수 인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인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을 오픈했다. ‘라바키즈 아이들세상’은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객을 위한 편의 시설로, 만 3세에서 7세까지 아이를 동반한 관객이 공연을 보는 동안 전문 보육교사와 함께 놀이와 신체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이다. 애니매이션 전문 제작사 ㈜투바엔의 기부를 통해 세종문화회관 서비스플라자 내에 79.1m2 규모로 라바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성 공간을 조성했다. 아이들이 신나게 타고 놀 수 있는 2층 미끄럼틀과 안전을 위한 볼풀, 아이 엄마를 위한 편안한 수유실, 라바키즈 캐릭터 어린이 세면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바키즈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라바키즈 어린이세상’ 재개관을 기념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달 간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자신의 SNS에 #라바키즈어린이세상 태그 달고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권, 사탕,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 한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다양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에 나선다. 21일 정오부터 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이 5호선 여의도역에서 열린다. 공사·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영호 KBS아나운서협회장과 한상헌·김재홍·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대상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임산부 체험 행사,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와의 포토존, 5호선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석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디자인에그와 업무협약을 맺어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9월 말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임산부체험복을 입고 활동하면서 임산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상설 체험장을 마련한다. 천호역 등 1~8호선별 각 1개 역에 체험장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서 5일 7호선 먹골역, 7일 5호선 신정역, 11일 7호선 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5,0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 개·폐회식, 경기장 안내소, 1:1 맞춤형 지원 등 대회의 여러 분야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가 전국체전에서 또 하나의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국체전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볼런티어 선수촌’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볼런티어 선수촌’은 기존 집체형 교육에서 발생했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지루한 강의 위주의 수동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보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이다. 자원봉사자는 6개 분야의 8개 필수 및 5개 선택 교육 과목으로 구성된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체험형 교육을 받는다. 각 교육을 수료하면 전국체전의 또 하나의 선수로서 인정받는 스탬프를 모을 수 있으며, 전체 스탬프 미션을 완수하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19일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BI·슬로건 시민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BI 부문 대상은 “나무심기 실천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고자 하는 본 프로젝트의 목적을 심플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한 김O숙씨의 “무한대를 활용한 BI”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신O현씨의 “나무심기의 어울林, 서울공기의 되살林” 작품이 선정됐다. 본 작품은 심사과정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서울시가 3월 26일 발표한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는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은 완화하고, 보다 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7기 역점 사업이다. 서울시는 민선6기인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미 1,5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민선7기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4,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로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민선7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통계를 분석, 21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224건으로 2014년 21건, 2015년 35건, 2016년 44건, 2017년 60건, 2018년 64건이 발생했다. 김치냉장고 화재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말 현재까지 23건이 발생했다. 한편, 일반 냉장고 화재와 김치냉장고 화재 건수를 비교한 결과 일반냉장고 화재가 190건,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224으로 일반 냉장고보다 김치냉장고 화재 건수가 34건 더 많았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총 224건의 김치냉장고 화재로 약 2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으며,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224건의 김치냉장고 화재 중에서 제작년도가 확인된 128건의 경우 2001년 13건, 2002년 29건, 2003년 50건, 2004년 22건 등 2001년부터 04년 사이에 생산된 제품에서 114건을 차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관계자는 “특히 2004년 이전에 생산된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 기간에
(경기뉴스통신) 서윤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된 ‘행복정책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정책 제도화와 행복지표 개발을 가시화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토론이 이지훈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위원장의 주재로 이뤄졌다. 한윤정 전 경향신문 문화부장과 공동발제자로 나선 정건화 한신대 교수는 ‘해외 행복지표와 행복정책의 유형·쟁점’ 주제발표를 통해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력을 지역주민 행복지표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의를 설명했다.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실행을 위한 조건과 과제’를 발표한 이재경 민주사회정책연구원도 “행복정책이 주민을 통합하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정책 제도화 방안’을 발표한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은 “지역마다 생활 방식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지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의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서울시 복지정책실을 상대로 제287회 정레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19년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외 5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시가 지난 5월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은 38조 6,796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조 8,657억원이 8% 증액 편성되었으며, 이중 복지정책실 소관 예산안은 총 6조 6,072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에 비해 총 75건의 사업에서 3,759억원이 증액됐다. 금번에 제출된 2019년 복지정책실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서울시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등 국비 통보에 따른 사업 변경 내시액을 반영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실내 대기질 개선,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법정 복지서비스의 차질 없는 제공을 위한 의료급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어르신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추경안이라고 밝혔다. 복지정책실의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해 노인일자리사업의 경우 공익형사업의 확장도 중요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관할 부설주차장이 직원 위주로만 이용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선 서울시의원은 지난 19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 28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안건심사 자리에서 현재 서울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부설주차장 40곳 중 39곳이 외부인에게는 정기주차를 개방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소관 자치구와 협의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정기주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행‘서울특별시교육청 부설주차장 사용료 징수 조례’에 따르면 시교육청 및 직속기관은 보유중인 부설주차장 주차공간의 40%를 일반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해당 조례에 의하면 부설주차장은 시간주차와 정기주차로 나뉘는데, 이중 정기주차는 소속 공무원에 한해 월단위로 사용료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문제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정기주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는 반면, 교육청 및 직속기관 인근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들은 교육청 소관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교육청 본청 및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한아 의원은 지난 19일 제287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하며 서울시에서는 현재 시범사업 중이다. 서울시는 현재 유니버설디자인을 위해 디자인정책과내에 공공디자인관리팀, 공공디자인사업팀 등 여러 팀으로 나뉘어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오한아 서울시의원은 “서울 시민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은 여러 팀으로 나누어서 운영을 할 것이 아니라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정식으로 만들어져서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오한아 시의원은 “서울시가 선도해 유니버설디자인과 같은 우리 사회의 약자를 위한 디자인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니버설디자인은 서울 시민들에게도 해당이 되지만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도 해당이 될 수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센터가 설립되면 국가 차원에서도 경쟁력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