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장상기 의원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가와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출석률 법안발의 실적 지역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9회째 맞이하고 있다. 장상기 의원은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지난 1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교육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한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총 48조 2천억원에 이르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심의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의회 서부지역 광역철도건설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서부지역 숙원사업인 광역철도 조기 건설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뛰고있다. 최근에는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4일 오전 11시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19년 UN 공공행정 시상식에서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했다. UN 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는 총 13번의 UN 공공행정상을 받게 됐으며, 여성정책으로만 5번째 수상을 하게 되어 국제사회에서 서울시 여성정책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UN은 2003년 6월 23일을 ‘유엔 공공행정의 날’로 지정한 이후 매년 전 세계 공공기관에서 출품한 행정서비스 또는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 행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사례를 선정, UN 공공행정상을 주고 있다. 서울시 여성정책은 2010년 ‘여성행복 프로젝트’, 2011년도 ‘가출위기 십대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 2013년 ‘여성 1인가구 종합지원정책’, 2015년도 ‘여성안심특별시’로 유엔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UN 공공행정상 수상기관은 총 11곳으로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유일하다. 유엔 관계자는 얼핏 사소해보일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한 월경문제를 공적 차원에서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의 도시화와 급성장 과정에서 시가지의 외연적 팽창으로 발생된 교통 혼잡과 미세먼지, 개발 가용지 고갈 등의 도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도심 내 부족한 어린이집, 주차장, 공공주택 등을 확충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전략으로 ‘역세권 활성화 추진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올 하반기 7호선 공릉역 주변 등 5개소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핵심은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돼 살기 좋은 서울시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비주거 기능이 결합된 입체적인 복합개발을 통해 ‘컴팩트 시티’를 만드는 것. 컴팩트 시티는 역세권 인근의 토지를 집약적·입체적으로 이용해 도시기능과 거주를 공간적으로 집약한 도시공간구조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시가지 조성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 건설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못하다 보니 그동안 역세권의 종합적인 육성·관리나 이를 위한 실현수단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실제 역세권은 여전히 저이용·비활성화되어 그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역에 인접할수록 노후건축물과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필지 비율이 높은 역세권도 다수다. 또, 역세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2019 고척스카이돔 영상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신한 영상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시민 누구나 2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고척스카이돔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대학생 분야, 일반인 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각 분야별로 이사장상 1개 팀,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 등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이사장상 200만원,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에게 각 80만원, 장려상 3개 팀에게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9월 중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분야별 이사장상 및 문화체육본부장상 수상팀에게는 고척스카이돔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시설 방문 및 기념사진 촬영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에서 참가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민관협력거버넌스 모델인 청년자치정부는 29일과 30일 1박2일 간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년정책 해커톤’을 열어 100여개의 청년 정책 제안을 도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청년시민위원 700여 명이 참여해 정해진 시간 동안 자료를 찾고 토론하며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청년정책 해커톤’에서는 청년시민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돕기 위해 정책지원팀을 가동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논의를 마친 청년시민위원들은 분과별로 모여 10~15개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서울청년시민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1인 가구 주거 등 직접적으로 청년과 관련된 정책뿐만 아니라 미래사회를 대응하는 정책,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 법의 사각지대를 메꾸는 정책등 청년의 관점에서 미래 서울을 설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다. 2회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는 청년시민위원의 의결을 거쳐 100여개의 정책 제안 목록을 확정하고 9개 분과에 편성할 예산 규모를 결정한다. 시민회의에 참석한 청년시민위원들은 분과별 PT 발표를 들은 뒤 정책 제안 목록과 예산 편성 규모를 결정짓는 투표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소멸시효 완성, 파산·면책 확정 등 회수가 불가능한 특수채권을 소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채권이 소각되면 채무자의 상환책임이 소멸되고 채무 부활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신용도판단정보 등 채무 정보 해제로 채무자의 제도권 금융 이용이 한층 수월해진다. 이를 통해 상환능력이 없음에도 채무가 남아있어 어려움을 겪던 영세 자영업자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고, 재단 또한 회수불능 채권을 관리하는데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18년 12월,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총 21억원의 부실채권을 소각했으며, 매년 대위변제 경과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소상공인의 재도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소각 규모를 전면 확대해 상반기 82억원, 올해 말까지 최대 총 274억원의 채권을 소각할 예정이다. 채무자는 본인의 채무 현황 및 소각 여부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이번 채권 소각을 통해 2천명 이상의 채무자가 채무상환 부담으로부터 벗어날 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영등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문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서울시는 27일 오후 4시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299㎡ 규모로, 지상층은 진로정보실, 직업체험실, 카페테리아 등이 만들어지고, 지하1층은 음악스튜디오, 요리공방, 주차장이 들어섰다. 개관까지 총 사업비 9,968백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7년 11월 착공해 2019년 4월 준공하고, 세부운영프로그램 준비를 거쳐 상대적으로 인프라 소외지역인 서울 동북권에 미래형 혁신 공간이 탄생하게 됐다. 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 등 특화된 진로교육 수요에 맞춰 영등포에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를 1999년에 개관하고, 이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등 ‘체험’과 ‘진로’를 중시하는 교육정책 변화로 직업체험 수요가 증가함에 지난해 서울혁신파크 내에 청소년 진로탐색 허브센터로 ‘시립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현재 두 곳에서는 ‘미래진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19 SEOUL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7월 3일 오후 2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및 자치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파트너십을 주제로 학계와 기업의 강연, 기업·자치구 출연재단·자치구의 사례발표를 비롯해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이번 포럼 이후 공통의 사회문제를 선정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그룹 모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속모임으로 서울시복지재단과 자치구출연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의 공통된 복지 분야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활동을 계획 중이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 포럼을 통해 서울시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관심을 갖는 사회공헌 방향성, 좋은 사례를 발굴·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번 포
(경기뉴스통신) 여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해 당선작으로 윤하은씨의 ‘태양에 맞서는 그대, 누군가의 그늘입니다.’를 선정하고 27일 목요일 아침, 시민들의 출근길에 맞춰 선보였다. ‘여름을 맞이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내일에 대한 기대와 용기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여름편 문안 공모전에는 총 1,086편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여름의 계절감을 살리는 문구가 많았다. 그 중 서울시는 윤하은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문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하은씨는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글귀라며 “태양이 뜨거운 날, 뒤로 비친 그림자가 보였다. 비록 나는 햇빛을 온전하게 받으며 서있지만, 내가 만든 그늘로 인해 그 안의 풀과 꽃은 잠시나마 안락할 것이라 생각하니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이렇듯 인생에서도 때때로 자신이 맹렬한 열기에 맞서 싸우고 있을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그늘이 되어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대상 선정 이유로 “태양에 ‘맞선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중국 지역의 투자자를 서울로 초청해 경쟁력 있는 서울 소재 유망 창업·중소기업이 중국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아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국투자협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중국투자협력주간'은 서울시가 서울기업과 중국 투자자 간 매칭을 통해 서울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나아가 중국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참가기업 중 많은 기업이 서울 현지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그동안 베이징, 선전 등 중국 현지에서 개최하였던 '중국투자협력주간' 행사를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13개 서울기업과 중국 투자자 간 투자 매칭 성사 MOU 체결을 지원한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월 중국의 선전을 방문해 대공방, 잉단, 선전만창업광장 등 투자창업 혁신기관과 협력을 논의하면서 서울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기도 하다. 중국은 지난 2015년 對서울 외국인투자 규모로 2위 국가에 이를 만큼, 서울과 교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15년 7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만 4년이 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희망의 기회도 못가진 채 맞이하는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하고, 파편화된 마을공동체를 회복해 동단위 지역에서의 공적대응력 및 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우동주,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마을자치담당 등은 동네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면 회의를 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고민한다. 기존 행정만의 틀을 넘어서는 민·관 공동 솔루션 체계가 작동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지난 5월 ‘2019 찾동 체험수기 공모’를 추진하였으며 총184편이 제출되었고 이 중 16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서울시가 2015년 7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만 4년이 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희망의 기회도 못가진 채 맞이하는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하고, 파편화된 마을공동체를 회복해 동단위 지역에서의 공적대응력 및 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찾아가는 동주민
(경기뉴스통신)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권영학 서울관광고등학교 교장 등 특성화고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장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특성화고의 취업역량 강화와 교육력 제고 등을 위한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성화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학급당 학생 수 조정 문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 현장실습 과정에서의 문제와 지원대책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특성화고 교장들은 공통적으로 “특성화고를 둘러싼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자구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나 교육청 등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 등 본질적인 문제로 전체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학급을 줄이는 것이 아닌 학급 당 학생 수 조정을 통해 체험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체험 및 도제교육으로 분야별 인재육성을 통해 특성화고는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지적하며, “특성화고가 교육역량 강화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급당 학생 수의 조정, 현장실습 기회 확대 및 내실화 추진 등 실효성 있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재활시설 포지셔닝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시의원으로서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례관리 및 정신재활서비스 전략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이정인 의원은 “냉혹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잘 견디고 버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자 개인이 아닌 정부와 서울시가 정신질환자를 위한 제도를 개편하고 정책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신재활시설의 역할 강화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한데 오히려 탈원화의 대응에 역주행하고 있는 현실이 극히 우려된다.”며, 조속한 기능 회복과 역할 재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이 의원은 서울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의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했는데, 탈원화의 선도적 역할은 정신
(경기뉴스통신) 스마트폰을 쥐고 태어난 세대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교육방향을 위해 현직 교사와 학부모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장이 7월 20일 열린다. 서울만화애니메이션위크 기간, 교사·학부모들과 함께 미래융합교육을 논하는 자리를 7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오전 11시부터 무료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서울상상산업포럼 홈페이지에서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서울상상산업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포스트휴먼과 미래교육’ 주제로 토론하는 교육 세션과 ‘기술·상상·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문기술융합교육에 대한 고민하는 스페셜 세션 두 가지로 운영된다. 교육 세션은 ‘휴머니즘에서 포스트휴머니즘 교육으로’, ‘미래 청소년을 위한 융합교육’ 등의 주제로 교사·학부모들과 함께 기술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던지는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고민하고, 인간과 기술의 관계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를 갖는다. 박유신, 안정민, 정보라 교사와 미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스페셜 세션은 AI, 로봇
(경기뉴스통신)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진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더해 신제품으로 생산해내는 새활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새활용을 접할 수 있도록 242종의 소재를 분류,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제공하는 ‘소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의 순우리말이다. 버려지는 자원의 재사용을 가리키는 재활용을 넘어 어떤 물건의 ‘생산단계부터’ 그 물건의 쓰임이 다한 뒤까지의 활용방식을 고려하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행동과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소재은행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에 운영되며 자유로운 방문과 상담이 가능하다. 원단, 목재 등 다양한 소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입구에는 검색 PC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소재를 찾을 수 있으며 현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소재 현황 및 검색이 가능하다. 소재은행은 2017년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당시, 새활용 소재를 전시, 소개하던 ‘소재 라이브러리’로 운영됐다. 이후 새활용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