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갈등과 민원의 적기 관리를 통해 갈등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갈등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추진할 민간 전문가 3명을 임용하고,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갈등조정관 3명은 임기제 5급 지방행정사무관으로서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3월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 주요 시책 사업을 사전 검토해 갈등 진단 대상을 선정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올해도 이런 과정을 통해 장애인플라자 건립 등 중점 관리 대상을 12개 선정해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갈등 현장에 갈등 조정 전문가를 적기에 투입해 갈등 상황을 조속히 파악하고 갈등 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갈등조정관을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했다. 신임 갈등조정관 3명은 서울시 실국을 나누어 갈등 예방 및 조정업무를 밀착 수행하게 된다. 장기화된 공공 갈등 사업의 원활한 갈등 조정 및 현장 민원 업무 추진, 갈등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발굴, 갈등 진단 및 갈등 경보 발령 사업 등 전반적인 갈등 조정 및 관리 업무를 2년
(경기뉴스통신) 4일 서초구 잠원동의 5층 건물 해체 작업 중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전석기 의원은 “중·소규모 건축물의 재건축 시 시민의 안전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 의원은 “2017년 종로구 낙원동 사고를 계기로 동 상임위에서 ‘건축물 안전철거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국토교통부에 요청하였지만 제도가 보완되지 않아 동일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안타까워했다. 2017년 해체공사 사고방지를 위해서 국교부에 요청한 개정 촉구안은 2층 이상 또는 깊이 5m이상인 건축물의 해체공사계획서 제출 시 건축구조전문가의 구조안전성 검토를 받도록 ‘건축법 시행규칙’ 제24조의 일부를 개정하는 규정인데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다. 국토교통부는 별도로 건축물 해체공사의 사고 방지를 위해 철거 허가제를 포함한 ‘건축물관리법’을 2019년 4월 30일 제정하였으나 시행은 2020년 5월 1일로 1년여의 시간이 필요한 상태이고 일정기준이하인 경우에는 여전히 신고만으로 철거가 가능하다. 30여년을 서울시 건축 공무원으로 재직하였던 전 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201호에서 열린 서울 최초“지자체공동설립형유치원”건립 추진 협약식에 참석했다. 업무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청간 이루어졌으며, 신경민 국회의원, 정재웅 시의원,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영등포구 내 공립 단설유치원을 설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해 10월 30일에 발표된“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특별대책”의 후속조치 중 하나이다. 서울시 최초로 교육청과 자치구가 협력해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치원 모델로서, 영등포구는 구유지를 공립유치원 설립부지로 교육청에 영구 무상임대하고, 교육청은 유치원 설립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협약 영등포구가 서울시교육청에 무상 임대하는 부지는 신길12구역 재개발조합이 사회복지시설 설립을 목적으로 기부채납한 토지이며, 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는 해당부지에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을 공동 설립하는 것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민규 의원은“서울시교육청과 영등포구청이 아이가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최초의 지자체공
(경기뉴스통신) 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그간 봄엔 봄꽃 길, 가을엔 단풍길로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전해온 데 이어, 이번엔 무더위를 피하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20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를 웃도는 225㎞에 달한다. 장소별로는 공원 80개소 가로 107개소 하천변 21개소 녹지대 11개소 기타 1개소이다. 특히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20개소를 테마별로 분류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나눠 소개, 도심에서 다양한 매력이 있는 녹음길을 만날 수 있도록 구분했다. 작년에 선정한 여름 녹음길 중 부적합한 노선은 제외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인 서울시티투어버스, 노랑풍선시티버스와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상금 및 부상을 받을 수 있는 ‘제2회 서울시티투어버스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7월~8월 간 광화문과 강남역, 그리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한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본인이 승차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의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올해는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작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진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진행 예정인 ‘서울관광인 주간 사진전’에 소개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서울여행의 즐거운 한때를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데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여름 첫 선을
(경기뉴스통신)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와 소셜미디어 플랫폼 등 일상 속에 문제적 성인지, 성차별, 성폭력 쟁점을 자주 접하게 되는 서울시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이 올해 하반기 진행된다. 서울시와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문화를 주체적이고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체험형 성교육의 핵심은 발달단계에 맞춘 연령별 교육으로 어린이 3단계·청소년 3단계로 총 6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형 성교육’은 8~9세에게 자신의 감정과 몸의 경계를 확인하고 몸의 주인의식을 기르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약속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11세는 추리와 게임 활동을 통해 성별고정관념을 해체하고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12세~13세에게는 정확한 사춘기 성지식을 제공하고, 연애와 몸의 변화, 성표현물, 또래 성폭력, 온라인 에티켓 5가지의 주제 토론을 통해 평등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체험형 성교육’은 퀴즈 게임, 미션 풀이 등 성교육에 대한 정확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재개발, 재건축시 길고양이 보호 조치를 만들면 어떨까요?” 라는 주제로 7월 10일 오후 2시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주제는 ‘민주주의 서울’에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민주주의서울은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고, 실행하는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시민 제안 중 5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제안은 민주주의 서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30일간 공론장을 개설한다. 금번 ‘열린 토론회’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공론장으로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 서울시 관계자 등이 모여 관련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의 정책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서울시는 동 주제로 온라인에서 찬반 형식으로 시민의견을 수렴중이다. 6월 13일부터 7월 12일 한달 간 찬반 형식의 개설된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7.4 현재 4,8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재개발, 재건축 지역의 길고양이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찬성 의견이 4,655명이고, 반대 의견은 126명 기타 19명으로 투표에 참여한 서울시민 대다수는 길고양이에 대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온라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는 지난 3일 서울의료원 현장시찰을 통해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현장을 시찰해 차질 없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연이어서 현장 시찰을 토대로 서울의료원장의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응답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현장방문에서는 최근에 불거진 서울의료원의 노무과 관련된 사건들에 대한 서울의료원의 해명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가 출연해 설립한 서울의료원은 전국 최초로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방문했을 정도로 공립병원으로서 전국적인 모범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공의료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방문한 서울의료원내 시민공감서비스디자인센터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와 기획을 하는 서울의료원 내부의 조직으로 그 성과가 서울시 시립병원 전체에 퍼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의료원이 그간 노무관리 측면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대표공원답게 연 약 8백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남산공원은 경관이 우수하고 생태적으로 잘 보존되어 포유류, 조류, 양서류를 비롯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나 남산의 생태에 대해 아는 시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남산의 다양한 생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무인 ‘남산생태보물창고’ 운영을 시작했다. ‘남산생태보물창고’는 현재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한남 유아숲체험원까지 2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각 자치구에서는 다양한 환경·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 어린이, 청소년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성인을 위한 생태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생태보물창고’를 운영하게 됐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이용 시민을 위한 무인 생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산생태보물창고’를 운영해 조류를 비롯한 꽃, 나무 등 다양한 생태이야기를 연속적으로 시민들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이 5일 취임했다. 조성일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5일 성동구 마장동 공단 청사에서 전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만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지난 4일 중구 서울특별시청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고 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기존 성동구 마장동 공단 청사 대강당에서 많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던 종전의 취임식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모습을 보인 조 이사장은 향후 형식과 틀에 박힌 모습을 벗어나 현장과 실무를 중시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일 이사장은 이날 오후에는 서울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현장방문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릉천 고가는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지난 2016년 점검에서 내부 결함을 발견했고, 이후 신속한 교통통제 및 안전조치를 시행했던 장소다. 서울시설공단은 당시 적절한 위기대응을 통해 시민안전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6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 이사장은 이후 홍지문터널 관리소, 공공자전거 강북관리소, 마포 따릉이포 매장, 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인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지난 4월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새단장해 연중 전시, 체험, 공연 등 ‘참여형 콘텐츠’가 가득한 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피서법을 체험해보는 ‘탁족체험’과 ‘오수체험’, 마을 마당에서 펼쳐지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돈의문 물놀이장,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요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마을 마당과 전통한옥 툇마루에서 진행되는 ‘탁족체험’과 ‘오수체험’은 우리나라 전통의 피서방법으로 마을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탁족’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궈 무더위를 날리는 것으로, 마을마당의 수돗가에서 직접 물을 받아 대야에 발을 담그고 편안하게 쉬면 된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마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마을 내 전통한옥의 툇마루에 대자리를 깔고 죽부인을 끌어안으며 대나무 베개를 베고 낮잠을 청하는 ‘오수체험’은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던 시절 옛 선조들의 더위를 이겨내는 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기간 중 물순환 관련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업체의 기술을 전국 지자체는 물론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해, 참여업체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의 장을 부여할 예정이다. ‘물순환박람회’ 참가 업체는 저영향개발 분야, 상·하수도 분야, 수질·수처리 분야, 투수블록 분야 등 물순환과 관련된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가진 업체로 관련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4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업체 10개,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서류심사에 통과한 업체 14개업체의 물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시민현장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서울광장 동측편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2017년 수립해 시행중인 먹거리마스터플랜 2020에 더불어 향후 10년간의 계획을 만글기 위한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기획조정위원회 & 워킹그룹 워크숍을 열었다. 먹거리마스터플랜은 서울시민의 먹거리 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먹거리시민위원회라는 현재 140명의 전문가 위원회를 두고 먹거리 정책 전반을 다루고 있다. 먹거리마스터플랜의 주요한 성과로는 서울시공공급식으로 지난해 밀라노협약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식량자급율이 낮은 대도시에 적절한 도농상생모형을 제안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은 “먹거리마스터플랜이 특정한 분야에서는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2017년 ‘먹거리 마스터플랜 2020’ 을 수립한 후 정책의 안착과 성과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며 “이런 상황에서 ‘먹거리 마스터플랜 2030’ 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조금 이른 면이 있다.”고 밝혔다. 7월4일 서울시의 주관으로 열린 먹거리시민위원회 워킹 그룹 워크숍에서도 다수의 시민위원들이 2020에 대한 평가
(경기뉴스통신)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통신기업 3사의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유료방송 시장이 재벌통신사의 지배력 아래 놓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정부의 인수합병 심사과정에서 시청권, 노동권, 지역성 관련 항목 배점을 늘리고 지역 시청자와 노동자 시민사회 의견의 적극적인 수렴을 촉구가 이어졌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어제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추혜선 국회의원를 비롯한 지방의원 13명과 통신기업 케이블방송 인수합병 ‘공공성 우선 심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의원은 “통신 3사의 인수합병 요청과 인수전 참여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승인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며, “케이블 방송은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을 알리며, 지방선거·국회의원 총선거 등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 등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 평등기회 부여하는 등 지역 정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그 역할이 막대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 의원은 “그러나 케이블 방송의 인수합병으로 오랫동안 지역민의 이웃이었던 케이블 방송 노동자들이 어떠한 일자리 보장 계획도 전달받지 못한 채 정부의 심사 과정만을 지켜보고 있다.”며, “케이블 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이준형 의원은 6월 26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동기구에서 열린 유엔기구 간 사회경제연대 태스크포스 국제컨퍼런스 둘째 날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2.0 플랜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유엔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팀은 유엔 17개 기구가 함께 사회적경제를 국제의제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으로 이번에 개최된 국제컨퍼런스는 국제노동기구 100주년을 맞이해 좋은 일자리 및 지속가능개발목표 성취의 주요 전략인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GSEF-OECD 주관 특별세션으로 지역 내 혁신적 파트너십과 사회연대경제의 사회적 효과를 극대화한 세계 도시 및 협력 사례들이 소개됐으며 이준형 의원은 서울시를 대표해 사회적경제활성화 2.0 전략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의 경제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한국의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리더로서, 시민들을 포함한 참여 주체들의 규모도 현저히 증가해 사회적경제에 우호적인 생태계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에는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사회적경제를 위해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