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제37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중 ‘시민공감특별상’ 을 시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공감특별상’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중 건축물의 사용자인 시민의 눈높이에서 우수한 건축물을 직접 투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에게 주는 특별상이다. 건축전문가인 심사위원 평가와 별도로 시민의 투표로만 선정된다는 점에서 결과를 비교해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에게 주어지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11작품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6작품을, 시민은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충기 서울시립대 교수를 비롯한 명망 있는 건축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일반부문 10작품, 녹색건축부문 1작품 등 최종 1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수상작 11작품에 대한 ‘시민공감특별상’ 시민투표를 서울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서울시가 직영하는 정신건강의학 전문병원으로서2001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신질환자의 급·만성 증상의 치료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정신질환자의 사건사고 및 살해위협 등으로 사회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의 치료관리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은평병원 정신과 입원환자 실인원은 2017년 1,249명, 2018년 1,231명 , 2019년 6월말 637명으로, 이 중 24시간진료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수가 2017년 695명, 2018년 672명, 2019년 6월말 373명이다. 특히 24시간진료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중에서 경찰에 의한 응급입원이 2017년 695명 중 416명, 2018년 672명 중 538명, 2019년 6월말 373명 중 320명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24시간진료실 환자의 증가와 함께 인권중심의 환경개선이 필요함에 2018년 11월부터 서울시 은평병원 1층 24시간진료실 현대화 증축사업을 시작해 오는 7월 10일 오후 4시에 리뉴얼기념 개소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현대화 증축으로 환경개선된 은평병원 24시간진료
(경기뉴스통신)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시장이 멕시코시티에서 ‘서울형 도시재생’ 전수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순방 첫 일정으로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열린 ‘서울-멕시코시티 지속가능한 도시포럼’에서 ‘사람 중심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포럼은 주한멕시코대사관과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가 주최한 것으로, 멕시코건축가협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 멕시코시티 공무원, 관련 학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발표를 경청했다. 멕시코시티는 지난해 12월 환경운동가 출신의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시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고, 최근 서울형 도시재생에 대한 현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은 현재 세계 대도시들이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 미래의제인 ‘지속가능한 인간 포용도시’를 주제로 열렸다. 진행은 여성 최초로 국제건축가연맹 회장을 지낸 멕시코 국적의 사라 토펠슨 프리드만이 맡았다. 약 20분 간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박원순 시장은 서울이 성장과 개발만을 최우선으로 여겨왔던 시대에 전면철거 방식의 대규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의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는지, 보호 장구는 지급됐는지 등 건설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민간 건설현장은 5000여개로 이중 5층 이상인 소규모 공사장 390개 현장에 대해 서울시 안전어사대가 7~8월 집중 점검한다. 특히 폭염기간 실외작업은 자제하고 매 시간 15분 휴게시간과 생수·소금 등도 제공해야 한다.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있어야 한다. 서울시 안전어사대는 근로자들의 편의시설, 작업공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평년 대비 지난해 폭염일수 및 재해자가 급증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빨리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실외서 일하는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사망사고 50%가 떨어짐 사고인 만큼, 시는 ‘17년부터 건설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건설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미준수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번점검에서 근로자들의 안전모 착용과 안전고리 걸기, 안전난간 설치 등도 점검한다.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의 경우엔 관할 고용노
(경기뉴스통신) 전 국민이 참여하고 응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응원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100회 전국체전’ 응원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기간 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체전 참가선수 및 관계자를 응원하거나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국체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20초~100초 분량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응원 영상을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작된 영상은 저작권법상 정당한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접수된 영상은 반환되지 않는다. 또한 수상작에 대한 모든 저작권 및 사용권은 서울시에 귀속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13편에는 종합 대상 1,000만 원, 일반 최우수 300만 원, 일반 우수 각 100만 원, 일반 장려 각 30만 원, 청소년 최우수 200만 원, 청소년 우수 각 50만 원, 청소년 장려 각 10만 원 등 1,92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총 상금인 1,920만 원은
(경기뉴스통신) 정지권 서울시의원은 지난 7일을 기해 성수동과 성동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성수사거리 좌회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은 지난 2017년부터 문제를 제기해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등 관계기관들이 수차례 현장방문과 협의 등을 진행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당선후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예산 확보와 관련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 공사가 신속히 추진 되었고 지난 7일 좌회전이 허용됐다. 성수사거리 교차로는 그간 건대입구역 방향과 성수역 방향으로의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고 P턴만 허용되던 구간으로 P턴 차량들로 교차로 주변 교통체증이 가증되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시 내재되어 있던 구간으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많아 지속으로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서울시는 성수사거리 좌회전 허용을 위해 총 공사 비용으로 7억4천8백여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전액 시비로 지원됐다. 공사추진은 민원이 제기된 17년 6월도부터 18년 7월까지 1년여동안 관계기관 협의 및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성배 의원은 지난 3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업무보고에서 매년 반복·증가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별도의 검사법 도입 등 공사의 조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성배 의원이 조사한 ‘농산물 유통 시 미세먼지의 영향 관계’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은 대기 중 이산화황이나 이산화질소가 많이 묻어있는 미세먼지는 산성비를 내리게 해 토양과 물을 산성화 시키고, 토양 황폐화, 생태계 피해, 산림수목과 기타 식생의 손상을 야기한다. 또한 미세먼지의 카드뮴 등 중금속은 농작물, 토양, 수생생물에 피해를 주고, 식물의 잎에 부착되면 잎의 기공을 막아 광합성 등을 저해함으로써 작물의 생육을 지연시킨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한 미세먼지 유해성 및 검사에 대한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환경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미세먼지 관련 기관에서조차도 농산물에 잔류된 미세먼지 검사진행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원은 “미세먼지는 단일물질이 아니라 일차먼지, 미세, 초미세먼지, 중금속 등이 혼합되어 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서울시가 기존 도시재생정책과 함께 낙후지역에 대한 재개발·재건축을 병행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주거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정비사업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재생학회가 주관해 열린 ‘서울형 도시재생 성과와 향후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정주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서울형 도시재생이 도입된지 8년이 되는 시점에서 일정부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개발이 필요한 곳에 도시재생을 추진해 예산이 매몰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서울형 도시재생은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모든 곳에 똑같은 예산을 일괄 배정하는 ‘톱다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지의 규모와 산업적 특성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유연하고 촘촘한 지역 맞춤형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지역의 경제·문화적 여건, 산업적 잠재력, 주민들의 참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생 가능성이
(경기뉴스통신) 영동1교에서 내곡 IC와 헌릉 IC를 지나 복정역에 이르는 헌릉로 9.7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서울시가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헌릉로 확장 사업과 연계해 공사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사업은 영동1교~내곡IC~헌릉IC~복정역까지 9.7km 구간에 정류소 18개소를 설치하고 교차로 지점별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헌릉로 확장 사업은 헌릉IC~내곡IC까지 1.3km 구간에 내곡IC 연결로를 신설하고 현재 왕복 6차로인 도로를 왕복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김태호 시의원에 따르면 “헌릉로 주변에는 최근 들어 강남한신휴플러스, 강남e편한세상아파트, 세곡리엔파크아파트 등 대규모 단지가 개발되었으나, 지하철 노선이 없어 승용차 분담률이 높고, 경기남부지역에서 접근하는 승용차까지 더해져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는 헌릉로 주변 단지는 물론 위례신도시와 경기남부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 도심과 강남권에 접근할 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정책포럼’을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연다고 밝혔다. 정책포럼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는데, 올해는 특히 2단계에 돌입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한 사회적 인프라와 컨텐츠 확산을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혁신교육지구와 어린이·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은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의 사전 포럼과 겸해 열리며, 서울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은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뉜다. 1부는 혁신교육지구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육감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이 생각하는 혁신교육지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희연 교육감이 이에 대해 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의 발언은 학생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사전에 촬영된 영상을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2부는 이주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공동운영위원장이 좌정을 맡아 ‘삶이 있
(경기뉴스통신) 아파트 거실 화재로 화염에 싸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에스컬레이터에 옷이나 신발 끈이 끼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서울시는 생활 속 안전부터 자연재난까지 나의 안전인식도는 어느 정도인지 재난안전 무료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평소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로 생활·교통·자연재난·범죄 등 15개 질문에 답하면 안전, 관심, 주의, 경계, 위험 등의 결과가 나온다. 7월부터 10월까지 광화문광장 ‘기억과 빛’ 전시관 내 시민참여 공간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 25개 자치구 민원실에 리플릿 7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2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은 시범운영기간으로 시민호응도, 내방인원 및 혼잡시간대 등을 분석해 7.9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재난안전인식도 진단·교육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하는 염원으로 지난 4월 개관한 ‘기억과 빛’ 내에 있는 시민참여공간에서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진단을 통해 안전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별 올바른 대처요
(경기뉴스통신) 서울상상나라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 및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1층 로비에는 ‘발견가방_예술놀이’ 프리뷰 이동형 전시가 펼쳐진다. 발견가방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만나고, 창의적인 예술가가 되어 신나게 체험해 보는 이동형 전시로 오는 9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 전시는 순수미술, 디자인, 음악, 영상 등 여러 예술 장르의 기초 개념을 놀이로 자연스레 알아가듯 감상과 표현 활동의 균형 있는 체험을 통해 유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하고 심미적 감수성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총 4점의 가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방학기간 요리, 미술, 과학, 신체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총 10종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3천원~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일일 체험교육프로그램 이외에 일정기간동안 계속 참여 가능한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3종도 모두 개설된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롯데월드와의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8일부터 오는 17일 7박 10일 일정으로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다. 중남미 지역 공식방문은 '12년 브라질·아르헨티나 방문 이후 7년 만이다.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의 강소 혁신도시 메데진, 수도 보고타 3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중남미 순방의 핵심 키워드는 ‘도시재생’과 ‘교통’이다. 사회통합에 방점을 둔 도시재생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서울시의 우수사례도 적극 공유해 상호 혁신적 정책사례를 수혈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대표적으로 세계 최초로 공중 케이블카를 대중교통 시설로 설치해 범죄의 온상이었던 산동네 빈민촌에서 도시재생의 아이콘으로 탈바꿈한 콜롬비아 메데진의 산토도밍고 지역을 방문한다. 메데진시는 산토도밍고 지역 도시재생으로 2016년 도시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직전 수상도시다. 산비탈 빈민가의 이동편의와 치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메데진 고산지역의 에스컬레이터 대중교통 현장과, 케이블카와 간선버스 간 무료환승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서울의 발견: 함께 누리는 도시’ 온라인 공모전을 9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발견: 함께 누리는 도시’ 온라인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즐겨 찾는 공공의 공간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업로드 후 소개하는 참여형 공모전이다. 우선 사진 부문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간단하게 업로드 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상 부문은 1분 이내의 영상 게시물의 URL을 첨부해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URL을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본 공모전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페이스북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신청이 완료되면 공모전 온라인 갤러리에 참여 기간 동안 전시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인의 후보자를 선정,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시민이 직접 참여, 공개 투표를 통해 8월 26일 당선자를 선정한다. 참여한 작품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 동안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장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노인 등 신체적·언어문화적·사회경제적 어려움 또는 생애주기에 따라 도서관 이용과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 1곳씩을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서울시는 ‘제2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실태조사’, 전문가 회의, 중장년층 대상 시정여론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5개 자치구를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시범운영하고, 2022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강남구·금천구·동작구·성북구·송파구 총 5개구의 구립도서관 1곳씩을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각각 사업비 2,7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내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노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서비스 대상을 발굴하고, 이용환경 개선과 시범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모니터링해 성과를 진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5개 자치구와 각 도서관은 지역주민, 취약계층 당사자,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