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매니지먼트는 경영, 관리라는 뜻이다. 뮤지션이나 작가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사람을 우리는 매니저라고 한다. 매니저는 고된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임금과 연예인의 허드렛일을 해준다는 사회적 통념으로 인해 지금까지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방영되고 있는 MBC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의 영향으로 매니저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었다. 과거와 달리 매니저는 고급 직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명문대 출신 매니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매니저와 연예인이 서로 협력하고 다양한 매니지먼트에 관여하며 윈윈(win-win) 관계를 보여 주기도 하고, 연예 기획, 마케팅 등 멀티적인 능력자의 반열에 올라왔다. 이와 같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매니저’라는 직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부 연예기획마케팅전공이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이 대학교의 연예기획마케팅 전공에서는 매니지먼트 이론, 영상 편집과 제작 실습, 홍보 마케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체 취업은 물론 방송사나 언론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경기뉴스통신=이지수 기자) 과거 2015년 한 영상이 화제 되었던 적이 있다. 바로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공연 리허설 영상이다. 당시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부상으로 그녀 대신 매니저가 무대에 오른 것이 영상으로 이슈가 되었다. 영상 속 매니저는 멤버들과 어울려 안무와 동선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에이핑크 외에도 슈퍼주니어, CLC 등 매니저가 멤버를 대신해 리허설 무대를 선 사례의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사례들을 보기만 해도 매니저는 연예인을 위하는 직업으로 보인다. 대중들에게 매니저는 아직까지 단순 심부름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고된 업무와 연예인의 허드렛일을 해주는 심부름꾼이라는 시선으로만 보이는 것이 매니저이다. 매니저는 아직까지도 그저 단순 심부름꾼일까?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의 영향으로 매니저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연예인들이 매니저와의 좋은 관계를 보여주기도 하며 연예 기획, 마케팅 등 매니저는 고급 직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매니저들을 교육하고 발굴하는 학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으로는 ‘전참시’에 출연했던 개그맨 박성광의 前 매니저 임송이 졸업한 국제대학교이다. 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운트바이오(대표 전용수)는 지난 10월17일, 18일 양일간 ‘2020년 (주)운트바이오와 함께하는 협회장기 여성 &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한도볼링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의정부협회장기(회장 박희규) 대회는 코로나19 2단계 강화조치로 인해 대회가 몇 차례 연기된 끝에 철저한 방역하에 명단작성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칙을 지키며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회원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용수 대표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전 대표는 운트오일 및 삼앤삼 등 ㈜운트바이오 주력상품을 제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운트바이오 전용수 대표는 사회봉사단체 및 지역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 대표는 비영리단체이자 봉사단체인 ‘지구촌친구들’의 이사로 활동하며 네팔대지진 당시 현지 의료봉사를 통하여 봉사의 소중함과 사명감을 느껴 매년 2년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참여 하고 있다. 또 본사 사옥 내 1층 제빵공장인 12BASKET'S를 설립해 세계 32개 개발도상국의 현지인을 초청, 제빵기술을 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저소득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드레스 디자이너 아나즈팀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이자 미인대회의 트레이너 요피 크루니아완(yopi kurniawan)이 10월22일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참가 후보자들에게 카드뉴스로 인사를 전했다. 요피 디자이너는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한다고 말하고, 내가 이길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걸 얻을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후보자들의 고민에 대해 공감을 하며, 인생에 있어 눈에 보이는 것이 최종목표가 아니라고 피력했다. 요피 디자이너는 ‘어떠한 내가 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거짓과 두려움이 여러분을 속이려 할지라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코로나19가 나아지면 곧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인사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16년 결성돼 2017년부터 전국적인 예선대회를 통해 미스그랜드코리아를 계속 개최해온 대회조직위원회는 2020년 대회 수상자의 특별혜택에 발리 또는 자카르타에서 아나즈 디자이너팀과의 특별화보 해외촬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나즈팀과의 특별화보 촬영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된 이후 진행되며 촬영과 관련한 항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글로벌 부문’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주소를 두고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021년 내 출시 가능한 게임이어야 하며, 서류 심사를 통과 후 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시연이 가능한 버전의 게임 실행 파일)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1차 오디션을 열고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팀(TOP10)을 선정할 예정이다. 5개 팀(TOP5)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10월 판교에서 개최되는 경기게임글로벌위크(10.12~16)의 둘째 날 행사로 13일에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5개 팀(TOP5)에는 ◇1등(1팀) 5천만 원, 2등(2팀) 3천만 원, 3등(2팀) 2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상금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청 시 가점 부여 ◇QA(Quality Assurance. 게임테스트), 사운드, 번역, 마케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
[유 월 ] 산뜻하고 투명한 유월 가로수 푸른잎 사이로 햇살과 바람이 속삭인다 이제 잎새들로 더욱 무성하게 출렁이는 녹음 담장에 걸터앉은 줄장미가 발걸음을 멈추게하고 봄의형태를 잃어가는 모습이 아쉽다 밀려오는 그리움 노을도 별도 사라져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 뚝방길따라 혼자 서성거린다 - 프로필 - 2020년 종합문예 유성 수필부문 등단 (사)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정회원 (사) 종합문예 유성 협회 정회원 유성 인천지회 부지부장2020년 3월 유성 문예협회 이달의 시인 선정 (현) 종합문예 유성 기획국장 - 수상 - 대한문학세계 시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2020년 종합문예 유성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수상 2019년 삼일절 100주년기념 도전한국인 문화예술 지도자대상 수상 2020년 9월 윤동주 별 문학상 특별상 수상 - 공저 - 종합문예 유성 문예지 창간호 출간참여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글 꽃 바람 동인지 공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위원장 백호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단계 이상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공식적으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에 참여했거나 관람을 했던 방문객들의 아쉬움 속에 오는 19일과 20일 추진하려던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2021년 9월로 연기됐다. (사)세계밀리터리룩축제위원회는 “2020년 6월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으로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제3회까지 치뤄진 축제를 경험삼아 뜻깊게 치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2020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0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는 오는 10월 9일 1일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일환인 이번 공모전은 ◇독서 감상문 ◇북튜버 UCC 제작 ◇동화 읽어주기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 4개 부문으로 실시되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독서 감상문’ 공모전의 경우 자유롭게 자신이 읽고 싶은 도서를 선택 한 후 1권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1,000자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북튜버’ 공모전은 추천하거나 소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해당 책에 대한 영상을 5분내외의 영상물로 제작하면 되며, 출품작은 1인(팀) 1점 이내로 제한한다. ‘동화 읽어주기’ 공모전은 동화책 1권을 자유롭게 선정한 후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준 녹음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 신청’ 공모전은 코로나19 등과 같이 힘든 시기에 책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낸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2017년부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대표 미인대회 ‘미스그랜드코리아’가 2020년 선발대회를 10월 22일 개최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9월 10일부터 시작해 10월 5일 마감하며, 1차 합격자는 10월 6일 발표, 통합 예선은 10월 13일 치를 예정이다. 본상 수상자는 진, 선, 미, 수, 려 TOP 5를 선발하며 우정상, 유튜브크리에이터상, 후원사 상의 특별상을 시상하고, TOP 5중 1~2인은 세계미인대회와 모델대회에 한국 후보로서 참가권이 주어지며 참가비를 비롯한 항공, 숙박, 대회 드레스 등을 지원 받는다. 좀 더 특별한 혜택도 기다리고 있다. 본상 수상자 중 3인은 인도네시아의 세계적 드레스디자이너 아나즈팀과 발리 또는 자카르타에서 드레스 화보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조직위관계자는" 세계대회와 해외 드레스 화보 촬영은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로 일정을 잡아 후보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전문MC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은 빛나는MC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 교육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쇼핑 업계의 경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쇼핑 플랫폼이 증가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손쉽게 결제, 배송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MOU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전문 쇼호스트(이하 ‘쇼호스트’)를 양성하여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빛나는MC는 '빛나는MC 아카데미'와 '빛나는MC 에이전시'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빛나는MC 아카데미’에서 전문 진행자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쇼호스트, 아나운서, 전문MC 업계에서 인력 양성과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빛나는MC 에이전시’에서는 250여 명의 전문MC와 함께하고 있으며, 연간 1,200여 건에 달하는 전문MC 섭외가 진행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2013년 7월 국내 최초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으로 시작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겨이뉴스통신) 경기도는 연천 대전리에 위치한 대전리 산성과 용인 석성산 봉수터 2건을 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연천 대전리 산성’은 연천군 대전리의 군사적 요충지에 위치한 삼국시대 산성으로 서울․경기지역 산성들 가운데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변화양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았다. 이곳은 연천과 양주 사이 추가령구조곡에 의해 형성된 긴 회랑지대(통과가능한 길고 좁은 지대)가 이어지는 지리적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며 특히 신라가 삼국통일과정에서 당나라와 벌였던 7년 전쟁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매초성 전투’의 현장으로 알려져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용인 석성산 봉수터’는 용인 석성산 정상에 위치한 봉수 유적으로 서울 남산(목멱산)-성남 천림산-용인 석성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봉수로에 위치해 역사적, 지정학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 희소하게 남아있는 봉수대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석성산 봉수터는 암반 봉우리에 평탄지를 조성해 방호벽을 축조하고, 봉화를 올리거나 연기를 피워 신호를 보내는 아궁이·굴뚝시설인 연조 5기와, 창고, 구들시설을 갖춘 건물지 등이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특히 1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관람객에게 더 나은 전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술지식을 가진 도슨트와 함께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전문해설가이다. 미술관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에 신청한 시민 가운데 박물관·미술관·문화시설 종사 경험자, 학예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3명을 선발했다. 앞서 시에서 추진한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자리 형태로 제공,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도슨트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장욱진을 찾아라’와 상설전시 ‘장욱진 에피소드Ⅰ’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장욱진 서거 30주년’ 기념전까지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해설사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미술관은 오는 6월부터 문화예술관련 분야 전공자와 유관기관 종사 경험자들의 ‘미술전문 도슨트’로 성장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재개관 첫 행사로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5월 12일 재개관했다. 재개관은 전면개방이 아닌 제한적 개방으로 운영하며 생활방역체계 전환 이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양예찬-회암사에 멋들다’ 특별전은 오는 8월 9일까지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며 단체관람과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한다. 단체관람은 접수하지 않으며, 관람인원은 시간대별 평일 선착순 30명, 주말 선착순 24명과 전화예약 6명 등 총 30명으로 제한한다. 모든 관람객은 방역을 위해 매시 50분까지 관람을 마쳐야 하며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호흡기 체크, 명부작성, 개인 간 1~2m 거리유지 등 시설이용 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 전시는 △1부 불심(佛心)을 드러내다, △2부 회암사를 표현하다, △3부 현대를 디자인하다 등 총 3부로 구성해 회암사지 출토 유물과 유구 속 문양의 종류, 디자인, 의미 등을 살펴보고 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도 노랫말 공모 심사 결과 선정된 3작품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새로운 경기도 노래 작곡 공모를 시작한다. 작곡 공모 대상 작품은 노랫말 공모에 접수된 1,529건 중 1단계 전문가 심사를 거친 15개 노랫말을 놓고 2단계 도민과 시인, 작사가 등 유명인사 평가를 합산해 선정했다.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16일간 진행된 도민투표에는 1,814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도 노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유명인사 평가에는 ‘풀꽃’의 나태주 시인,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시인, ‘개똥벌레’, ‘홀로아리랑’ 등을 작사, 작곡한 한돌 등이 참여했다. 심사를 마친 뒤 안도현 시인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가 공식적인 행사에서만 불리던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로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나태주 시인은 “세대를 아울러 다함께 부를 수 있으며 경기도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노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곡 공모 대상작은 ◇한강과 서울을 품고 있고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경기도의 모습과 1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기도의 모습을 표현한 ‘사랑도, 미래도, 경기도’ ◇꿈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
(경기뉴스통신) 가수 심우종은 50년 만에 아내 변혜경씨를 위한 신곡 ‘당신을 위한 나의사랑’을 발표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왔다. 세상 밖으로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유트뷰 회원이 1만 명이 넘는 등 히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심우종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꾸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회사원으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시인 활동만 이어갔다. 가수에 대한 열망이 채워지지 않아 방황하고 있을 때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 변혜경씨가 손을 내밀어 주었고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신일씨를 만나 50년 한을 풀었다고 한다. 심우종은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방황할 때 아내 변헤경씨가 순대공장을 운영했으며, 그 때 손가락이 잘려 지금현재 장애5급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인천 송현시장에서 청해수산을 운영하면서 가수의 길을 뒷바라지 하고 있다.”며 많은 눈물을 흘리며 평생을 살아온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자녀는 2남매를 두고 있는데 모두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심우종은 한국 신춘문예에서 신인문학상과 샘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인 인물사전에 등재되는 등 봉사단체에서도 열심히 활동 중이다. 가수 심우종은 “후배 시인 김한식에게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