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아마씨드, 햄프씨드, 렌틸콩 등 슈퍼푸드로 불리는 곡물류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슈퍼푸드란 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준다고 알려진 식품군으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꾸준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아마씨드, 치아씨드, 귀리 등 국산 및 수입 곡물류 26종 총 80건을 검사한 결과, 일부 곡물류에서 중금속(납, 카드뮴)이 극소량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이 별도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아마씨드는 2개 전 제품에서 카드뮴이 타 곡물에 비해 비교적 높게 검출됐지만, 1일 섭취기준인 16g 미만 섭취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일부 수입 곡물류의 경우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돼 중금속이 선택 검사항목으로 설정돼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번 검사를 실시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 곡물류에 대한 선제적인 중금속 모니터링 검사로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품목을 중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5일 보라매공원에서 ‘2018 대전음식문화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두 번째 맞는 대전음식문화체험박람회는 팔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품고 있는 대전만의 특성을 살려 크게 4가지 테마(Slow food zone, Fast food zone, 쌈바체험 zone, 전시부스 zone)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소통과 화합의 음식 제전 쌈바(쌈으로 하나 되는 바른 먹거리) 주제로 쌈 요리 경연대회, 쌈 요리 나눔행사, 쌈 요리 쿠킹콘서트 등 모르고 있던 우리나라의 쌈 요리를 대전만의 음식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이고 친숙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음식문화체험박람회는 예년과 비교해 ‘숨은맛집’‘나들이/휴게소 음식관’, ‘세계10대 건강음식전시관’, ‘시대별 임금님들이 좋아하는 음식관’ 등 주제별 음식전시관과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음식관’, ‘대전대표 발효술 체험관’등이 새롭게 운영된다. 그중 새롭게 선보이는 ‘숨은 맛집관’은 우리지역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 맛집 음식 전시를, ‘시대별 임금님들이 좋아하는 음식관’은 조선시대 임금님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갓바위시설지구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를 위해 사진찍기 좋은 트릭아트와 소원성취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갓바위시설지구 내 계단에 잉어를 주제로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갓바위 포토존과 함께 예쁜 꽃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계단을 오르면서 건강을 챙기고 행복을 소원할 수 있어, 갓바위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주변 상권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규모 관광인프라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향후 팔공산에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부터 중국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에 비즈니스센터와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비즈니스센터’는 7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다. 산동사무소 내 별도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확보하여 책걸상과 팩스, 복사기 등 기본적인 사무용품 등을 구비해 장기간 상시 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 사무소 또는 지사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바이어 면담과 시장조사 등을 위한 단기간 중국 출장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0㎡ 규모로 설치.운영되며, 컴퓨터?팩스.인터넷.복사기.사무용품 등을 구비할 계획이다. 필요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휴무다. 본격적인 운영은 중국의 국경절이 끝나는 10월 8일부터 시작된다. 비즈니스센터와 비즈니스 라운지 입주(이용)문의와 신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전화 055-211-3253, 이메일 daeni@korea.kr) 또는 중국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전화 070-7776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월 27일 경기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91%가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설치.운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으며 93%가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이 의료사고 분쟁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만일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48%가 반드시 동의, 39%가 되도록 동의하겠다고 답해 87%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높은 찬성여론에 대해 도는 수술실 의료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을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가 마취수술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의료사고 ▲환자 성희롱 ▲대리수술 등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수술실 CCTV 운영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점은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44%)였고,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경각심 고취’(25%)가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 중 최근 10년간 본인 또는 가족이 ▲마취가 필요한 수술경험이 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35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일 2019년도 GB(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수원시 등 17개 시·군 개발제한구역에 국비 205억원, 지방비 146억원을 투입, 40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거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하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내년 GB주민지원사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 하천, 상수도급수관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과 ▲여가녹지, 산책로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 LPG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하는 LPG보급사업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생활편익사업으로는 상습 수해피해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새말천 정비공사 11억5100만원, 수년간 좁은 도로로 버스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화부읍 도곡리 주민을 위한 마을버스노선 도로개설 28억5000만원 등 28개 사업에 200억원이 투입된다. 환경문화사업으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도유림 수리산 누리길 정비사업 15억원, 도민의
(경기뉴스통신) 10월에는 도시재생으로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성곽마을을 걸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10월 3일(수) 오후 14시 미니강연회를 시작으로 12일간 성곽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2018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성곽마을 주민과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직접 ‘성곽마을 탐방해설사’가 되어 마을별 탐방코스를 운영해 탐방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해설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각 성곽마을의 상품 개발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올해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크게 ① 미니강연회 ② 성곽마을 탐방주간 ③ 전시 및 홍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0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전우용 교수가 ‘성곽마을의 가치’라는 주제의 미니강연회를 연다. 주민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미니강연은, 수도를 둘러싼 성곽이 도성이며, 이 성곽에 둘러싸인 공간 역시 도성으로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참여해 국민들에게‘산림재능 복합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부행사, 산불예방홍보활동 및 숲체험교실을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어린이산불진화대 체험 및 숲 체험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숲 사랑! 林자 사랑해',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멀티미디어 장비 등을 이용하여 울창한 숲 지키기 실천 캠페인 활동과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교육 재능기부를 통하여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初初心 프로 그램)들에게 많은 교육적 효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28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김제홍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하여 관광분야 주요인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관광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남관광 만들기를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남의 관광산업 일선에서 노력해 준 관광산업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명, 도지사 표창 13명과 미소경남 12명에 대한 경남관광협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도내 친절문화 확산에 모범이 된 문화관광해설사를 미소경남 대표로 선발하여,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 스토리텔링 중심의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김혁 관광 스토리텔러의 특강도 진행했는데, 기존에 고착되어 있던 관광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관광분야 공무원과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홍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남도는 우수한 산업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관광 선호도는 높지만, 관광객 만족도는 다소 낮은 실정이다. 친절응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항암 등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높은잎새버섯 확대보급을 위한 안정생산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잎새버섯은 은행나뭇잎처럼 생긴 같은 갓들이 여러 겹 겹쳐진 것처럼 생겼으며, 흑색, 갈색, 흰색 등이고 베타글루칸(1.3과 1.6성분)이라는 항암성분이 함유돼 항암 및 면역체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항에이즈,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강화, 혈압조절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잎새버섯은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온도, 습도, 채광, CO2 농도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 버섯 농가에서는 외면을 받아왔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런 재배 조건을 보완하고자 잎새버섯 수확량 확보와 안정적 재배가 가능한 재배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잎새버섯 싹 틔우기 방법으로는 균 긁기 과정 없이 톱밥 배양 단계 후의 과정을 거친 결과 생장율이 10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양온도를 25℃서 22℃로 변온처리 한 경우 총 재배일수가 가장 짧았고, 25℃로 고정 했을 때 수확량이 가장 높았다. 싹의 발이유도 온도는 18℃, 생육온도는 15∼18℃ 내외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어 생육온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구도심 지역의 오래된 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자투리 주차장(노후주택 매입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주택가 뒷골목 노후주택을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수요는 줄이고 주차면 수를 늘리는 이중효과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대규모 택지를 구입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데 천문학적인 예산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자투리 주차장은)적은 예산으로 즉시 주차면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무엇보다 향후 구시가지 재개발 사업 시 필요한 공공택지를 저축하는 효과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민간소유 주차장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무료개방 주차장 시스템 도입에 설치비의 50%(최대 5천만원)를 지원하겠다”며 도심·상가 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10월 중으로 자투리 주차장(노후주택 매입 주차장) 조성 사업 내용을 추가한 ‘경기도주차장설치지원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현행 조례에는 노후주택을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이 없어 이에 대한 법적근거를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경기도정의 새로운 일자리전략인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인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버스 운전 인력 풀(Pool)을 확보하고, 도민들에게 버스업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약 70% 가량인 318명이 버스업체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2018년 9월 18일 기준).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맞춰 도내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8년도 모집 규모를 당초 5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 9월 모집부터 문턱을 낮춰 연령제한을 기존 35~60세에서 20~60세로 대폭 완화했다. 노선버스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인해 기존 격일제에서 1일2교대제로의 근무형태 전환이 필요해 8천~1만2천여 명의 추가채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2주간에 걸쳐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관광하는 가 운영 시작 두 달 만에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며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는 지난 7.28(토)부터 10.27(토)까지 매주 토요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관광하면서 전문 해설사들로부터 그 장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들이 반포한강공원 관련 역사, 어둠속에서 드러나는 빛과 색채의 아름다움, 한강의 다리, 주변 건축물, 서래섬과 달빛무지개 분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외 로맨틱 야경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위한 사전 접수는 첫 날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회차당 정원은 총 40명이며 현재까지 총 9회 운영되어 총 317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연인, 부부 등 참가 유형도 다양하다. 참가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만족도가 92%에 달하며 그 중 51%는 매우 우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여의도공원 개장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더 가까운 공원, 시민과 더 친밀한 공원으로 소통하기 위해 조성당시 만들어진 2.9㎞의 외벽을 허물었다고 밝혔다. 1971년 여의도광장을 조성하여 대규모 집회행사와 자전거 및 롤러스케이트를 타던 곳을 서울시의 21세기 발전전략과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을 펼쳐줄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997년 4월부터 아스팔트를 걷어내기 시작하였다. 이후 여의도공원은 1999년 1월 푸른 숲과 물, 문화의 마당이 있는 최초의 서울형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조성당시 12개의 출입구를 만들고 공원 외곽 2.9㎞에는 휀스와 수벽을 설치하여 이용시민들의 자유로운 진출입을 제한하였다. 이에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여의도공원은 지난 9월 공원 외곽을 둘러싼 20년의 벽을 철거함으로써 이용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원 내 자유로운 진출입이 가능토록 하여 공원 접근성을 개선하였다. 20년간 무성하게 자라난 크고 작은 수목들을 전지하여 수목생육환경개선 및 숲 속 바람길을 조성하고, 개방감 확보를 통하여 공원 안전성을 강화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청량하고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날, 가족, 연인, 친구와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인 분들, 여기 도심 속 이색 이벤트「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에 참여해보자 서울시는 오는 29일(토)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시민 200여명과 함께 보드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행사인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을 개최한다. 반전의 매력이 있는 낙타경주 보드게임 으로 경기를 개최하며 게임 특유의 다양한 요소와 장치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사실 서울로에서 시민들이 보드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은 낯선 풍경이 아니다.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서울로 떠나는 쉼표-노천보드 게임카페’라는 명칭으로 총 20회,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경기는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총 20개의 원형테이블에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최대 200명의 시민들이 대전을 진행하며, 각 테이블의 1등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보드게임 의 게임룰을 몰라도, 15:00부터 16:00까지 사전 게임룰 습득 시간을 통해 경기 참여가 가능하며, 게임룰을 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