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에서 ‘2019년 하반기 교육시설관리센터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시설관리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신규 운영 예정지역 포함 각 지역 업무 담당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현황 공유, 학교시설관리 사업 집행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단위학교 시설관리 개선방안 논의이며 지역 교육시설관리센터 성장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시설 점검부터 처리까지 교육시설관리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체계를 구축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50개 유치원 명단을 23일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감사 결과를 공개하는 유치원은 사립 45개원과 공립 5개원이며 이 유치원들의 재정상 조치액은 총 45억여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40개원 135억여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결과는 6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돼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2019년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215개원이다. 이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132개원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이다. 한편, 2019년 8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의 유치원 당 재정조치 평균액은 9천6백여 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6백여 만 원의 4배에 가깝다. 또, 감사결과 탈세가 의심되어 국세청에 통보한 금액도 174억여 원으로 가장 많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강도 높게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자료 제출거부 유치원 및 감사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22일 수원의 한 영화관에서‘3·1운동 100주년 경기도교육청 수원지역 홍보단’학생, 도교육청 직원과 영화‘북간도의 십자가’를 관람했다. 영화‘북간도의 십자가’는 일제와 독재에 항거했던 만주 북간도 기독교인들의 삶과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17일 개봉했다. 이 교육감은 영화를 본 뒤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 내일은 없다. 북중 국경지대 등을 생생한 영상에 담은 영화이니 만큼 학생들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한반도 평화 실현의 동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독교 정신을 실천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지만 종교를 넘어 치열하게 우리 역사를 고민한 근현대 역사로서 후대에 큰 울림을 주는 영화”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청렴 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남부청사에 이어 22일에는 북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남부청사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강의, 청렴공연단 공연,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갑질 근절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신고제도와 신고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도교육청 공익제보센터를 소개하고, ‘공익제보·공익신고자 보호법’관련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부패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익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공직자는 공익제보 절차와 제보자 보호 등 관련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정, 부패, 비리가 설 수 없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안산 고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안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안산청소년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안산청소년 원탁토론’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날 원탁토론에는 안산지역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해주세요 세월호·위안부·유기동물·불매운동’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4가지 주제 가운데 가장 관심 있는 부스를 선택·체험하고 관련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에서는 부스 체험 소감 나누기, 좋았거나 불편했던 감정 나누기, 청소년 실천사항, 안산지역 청소년 공동 실천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안산지역 청소년 공동 실천사항으로 세월호 팔찌·배지 항상 착용하기, 학생회 주최로 각 학교 내 위안부 소녀상 만들기,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골든벨’대회 진행하기,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하기 등을 제안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토론에 참가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1학년 최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0월 14일, 중국 청두대학교와 2021년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대학은 2021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외에도 공동 교육과정 개설, 학생 및 교수 교류 등 국제교육사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청두대학교 창업원장 천리에(陈烈)와의 별도 간담회를 통해 ‘취창업’ 분야의 공동사업을 전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힘을 합칠 예정이다. 청두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의 배경으로 신한대학교의 실용중심 학문과 문화·예술 관련 지식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신한대학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대회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종 총장은 양교 총장간의 간담회을 통해 캠퍼스 내 건설 중인 2021년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을 언급하며, 향후 2021년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진행 및 대회 종료 후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제안하였으며, 청두대학교 측에서는 청두시 정부와 상의 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청두대학교에서 “생각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용 교육영상자료‘따비의 여행일기’를 제작해 학교현장에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이 각 나라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영상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교육자료는 아동발달 단계를 고려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주인공‘따비’가 대상국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나라별 특징과 정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이 이번에 개발한 영상은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자료이며, 중국편도 12월까지 개발과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료 제작은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국가 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러시아, 필리핀 관련 자료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영상자료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인‘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활동에 다양하게 연계·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공문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도내 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2019년 4월 1일 기준으로 33,4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중국과 러시아 항일유적지 탐방단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독서기반 인문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항일유적지 탐방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민주시민교육과, 경기도청이 협력해 진행했다. 인문체험은 7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안양과천지역과 양평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인문체험은 마음 열기, 책속의 명장면 찾기, 책 속의 나의 롤모델 찾기, 독립운동가 인물들의 공통점 찾기, 모둠별 토론내용 전체 공유하기, 정체성 다지기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항일유적지 탐방 도서를 읽고 항일운동 이야기와 항일 독립 운동가들의 삶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역사를 이해하고 평화시대를 살아가는 역사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구향애 과장은 “기관과 부서 간 협력으로 이뤄진 독서기반 인문체험이 학생들에게 항일유적탐방의 역사적 의미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독서인문교육이 학생들 삶의 지평을 넓히는 교육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내 7개 학교도서관이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것으로 전국 804개 학교도서관이 참여해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가 전국 시·도 가운데 7곳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성남수정초등학교와 대흥중학교가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상탑초등학교, 백마중학교, 이포초등학교, 하안북중학교가, 도서관위원회위원장특별상은 송죽초등학교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성남수정초등학교는 교사공동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적 독서교육 능력 신장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독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권의 책을 조금씩 분석하며 읽는 ‘슬로우 리딩’ 독서교육을 실시해 좋은 책을 선택하는 능력과 여러 가지 체험활동 연계를 통한 사고력 확장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또, 대흥중학교는 아침독서대회, Book적 Book적 모두가 함께 읽기 운영,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한 독서마라톤대회 실시, 대흥 O. X 상식 퀴즈 대회 개최 등 학생들의 독서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8년 정부방침에 따라 비정규직을 교육공무직으로 전환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공무직 인사·급여 자료 간 연계기능을 보완하여 자료 관리 정확도와 관련 업무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 단설 유치원, 공립 초·중·고·특수학교에 소속된 교육공무직원이며 19년 10월 1일자 기준으로 재직하거나 휴직 중인 자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본사항 계약사항 경력 채용 전 경력 휴직 가족 자격사항 퇴직급여제도 등이다. 해당 기관은 16일부터 23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소속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까지 제출 자료를 최종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으로 구축된 인사·급여자료를 2022년 개통하는 ‘4세대 나이스’에 적용할 계획이며, ‘4세대 나이스’ 구축·개통 시까지 매년 4, 9월에 교육공무직 인사·급여 자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정수호 과장은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원, 전문가, 교육전문직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학생평가 혁신을 위한 정책 포럼을 열고 성장중심 학생평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성장중심평가’는 학생의 학습 과정에서 일어나는 평가가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고, 협력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학생 성장을 위한 중등 평가혁신 방안 기조 발제, 평가혁신 학교 사례 발표, 중등 학생평가 관련 주제 토론 청중과 함께하는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황미동 과장은“이번 포럼은 학생평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포럼에서 나온 현장의 소리는 미래 학생평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어 프로젝트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한다. 파주 관내의 초·중·고등학교 영어교사 81명이 신청한 가운데, 다양한 영어프로젝트수업 사례를 나눔으로써 의사소통이 중심이 되는 수업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학교의 영어수업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문법과 독해에 치우쳐, 외국인과 만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영어교사들의 자발적 수업사례 나눔을 통하여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상관없이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영어 동화책 만들기, 영어 일기쓰기, 영어 연극, 영자 신문 만들기 등의 학생주도의 학습은 영어실력의 성장을 평가하는 과정중심의 수행평가와 짝을 이루어 주된 수업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어수업 사례나눔을 주도하는 가온초 교사 오00 선생님은 영어그림책을 활용하여 수업할 때 학생들이 훨씬 재미있어 하며 참여율이 높다고 밝혔다. 교하고 교사 강00선생님은 학교 내 ENGLISH ZONE에 전시한, 학생들이 만들고 있는 영어 스토리북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스
(경기뉴스통신)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개교 제47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의정부 캠퍼스 벧엘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교직원, 유관기관 및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재단법인 신흥학원 안현수 이사장(수지광성교회 목사)의 설교, 강성종 총장의 기념사, 명예박사학위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총장 취임 후 학교 차원의 첫 공식행사에 참석한 강성종 총장은 기념사에서 “1994년 종합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맞는 교육부 대학기관인증평가가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히고 “이번 평가가 우리 대학이 수도권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압두카키모프 아지즈 압두카카로비치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와 신한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석재 총동문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압두카카로비치 부총리는 개교 기념식이 끝난 후 안현수 이사장•강성종 총장과 우즈베키스탄 내 신한대학교 분교설치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한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에 간호, 디자인, 관광 분야 학과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 분야는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등 32개 분야, 28개 과목으로 총 1,620명 36명, 장애 113명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 시험에서는 사립법인의 1차 시험 위탁요청에 따라 도내 19개 법인, 중등교사 51명도 함께 선발한다. 공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희망할 경우 사립학교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며, 사립학교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사립학교 19개 법인 가운데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하며, 1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 2차 시험은 실기평가, 수업능력평가,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구성된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2차 시험은 2020년 1월 15일부터 16일, 1월 21일부터 22일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나이스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선발 시험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혁신교육 10주년 국제콘퍼런스’는 경기혁신교육 10년의 성과를 국내·외적으로 공유하고 미래교육 담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국제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전문직, 교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혁신교육 전문가 초청강연과 발제·토론, 대담이 한국어·영어·중국어 통시통역으로 진행된다. 1일차 주제는 ‘불확실성 시대 교육의 본질 찾기’이며 이재정 교육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존엄’, ‘정의’, ‘평화’를 주제로 각각 앤드류 하그리브스, 옌스 드레슬러, 미칼리노스 젬빌라스 교수가 강연하고, 양동핑 21세기 교육연구원 원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2일차 주제는 ‘경기혁신교육의 성과와 미래’이며, ‘혁신’, ‘자치’, ‘미래’를 주제로 경기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문가 토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대담이 이루어진다. 경기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국내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