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도내 방송콘텐츠 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방송콘텐츠 마케팅디렉터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방송콘텐츠 마케팅디렉터’란 방송영상콘텐츠를 해외시장에 홍보·마케팅하고 프로그램의 수출입, 배급, 라이선싱, 캐릭터 상품화 등 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이다. 이번 과정은 방송영상 기획부터 제작, 유통, 배급까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생태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동아TV와 공동운영을 통해 현업 전문가 및 산업체 실무자로 강사진을 구성, 방송영상산업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 과정운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주간 총360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 후 2주 간 현장 인턴십 참가지원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현업에 종사하는 마케팅디렉터 초청 특강도 제공한다. 12월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경기도 지역 거주자 및 방송영상 관련 전공자, 외국어 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2018 G-세라믹페어’가 도자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전년도 대비 42% 증가된 2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유일 도자전문페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관람객 97%가 재방문의사를 밝혀 차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판매관, 신진작가관, 신상품 쇼케이스, 주제관 등 새로운 전시·판매관을 구성하고, 공모전과 콘테스트, 체험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실시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지역은 물론 각지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공방 및 도예 관련기관, 신진작가 등 총 107개 부스가 참여해 각각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생활 및 작품도자,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 판매관은 지난해 대비 약 34%의 매출 증대 실적을 보이며 참가한 대다수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요식업이나 갤러리, 바이어 등의
(경기뉴스통신)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이 세계적 권위를 지닌 해양레저 전시회의 최고 교육훈련 수상부문에 국내 최초로 노미네이트 돼 화제다.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이 13~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18 해양기자재 전시회(METSTRADE)’에서 올해의 보트제조사 시상부문 중 교육훈련분야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양기자재 전시회’는 1988년부터 개최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부품·기자재 전시회이자 전 세계 약 50개국 1,500개사가 넘게 참여하는 해양레저산업 전문행사로, 세계해양협회(ICOMIA)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노미네이트 된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 사업’은 경기도가 2016년부터 안전한 해양레저 기반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온 해양레저 교육훈련 사업이다. 도는 그간 이 사업을 통해 선외기, 선내기 등 해상엔진과 FRP 선체 정비를 할 수 있는 정비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품질을 높이기 위해 해양레저의 선진국인 영국의 사우스 데본 칼리지(SDC, South Devon Coll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민 1인당 복지예산이 올해 64만2,900원에서 내년도 76만9,600원으로 12만6,700원(19.7%) 늘어날 전망이다(2018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기준. 13,045,223명). 4인 가구로 환산하면 가구 당 50만 원 이상이 증가한 셈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도 복지 예산안으로 10조 402억 원을 편성,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8조3,871억 원보다 1조6,531억 원(19.7%)이 증가한 것으로 전체예산 대비 비중도 올해 38.2%보다 3%가 늘어난 41.2%를 기록했다. 이런 복지예산 증가는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도 자체 복지예산 확대와 함께 정부의 복지예산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도는 포용적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내년 복지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포용적성장은 사회 구성원에게 균등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게 불평등 완화와 경제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이론을 말한다. 경기도는 2019년 예산안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포용적성장 철학을 반영하는 신규 복지사업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만 24세 청년에 연 1백만원을 지역화폐로 제공
(경기뉴스통신) 기도는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부천시와 가평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18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군정 업무전반에 대하여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점검하고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여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거나 공무원 비리 및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제보 받아 감사 시 세밀히 살펴볼 계획이며, 제보는 시·군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부천시 : 전화(032-625-9631), FAX(032-625-9609), 이메일(truezzang@gg.go.kr) 가평군 : 전화(031-580-4386), FAX(031-580-2079), 이메일(me3660031@gg.go.kr)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에서 무사안일·복지부동 하는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소극행정 행위와 무리한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천뤼핑(陳綠平) 랴오닝성 부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랴오닝성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천뤼핑 부성장이 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 지사는 이날 "동북아가 평화 경제 공동체로 발전하고, 남북 협력, 남북중 협력을 강화해야하는데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뤼핑(陳綠平) 부성장은 "경기도는 랴오닝성의 가장 친한 이웃사촌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이 매우 긴밀하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공동번영은 중국과 랴오닝성의 오랜 염원으로 양 지역 협력에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천 부성장은 이어 이재명 지사에게 랴오닝성 방문을 요청하며 성장을 대신해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의 경제·물류 중심지이자, 북한과 약 200㎞를 마주하고 있는 접경지역으로 중국의 대표적 대북 교역창구다. 경기도는 한중 수교 다음해인 1993년 랴오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기도 조성을 위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불법 폐기물 처리행위 감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깨끗한 경기 만들기’ 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생활, 도로, 산림, 하천, 농지, 해양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통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생활 분야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무단투기 집중단속 기간 운영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계도 강화 ▲신고포상금 제도정비 및 신고포상금 확대 ▲불법행위 예방·감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치 생활폐기물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주민이 참여하는 감시체계 마련 및 정화활동 확대 등이 포함됐다. 도는 신고포상금을 기존 과태료 부과액 10~20% 수준에서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도내 상습투기 구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79대와 경고표지판 202개를 확충할 계획이다. 둘째로 도로 분야는 현재 연 2회 실시되고 있는 도로환경 정비를 연 3회로 확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희귀 다육식물 대량증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멕시코 국립 아우토노마대학교와 공동으로 번식이 어려운 희귀 다육식물 대량증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육식물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며, 최근 국내.외 화훼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작목이다. 그 중에서도 에케베리아, 하월시아 등 몇 종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영양번식이 어렵고 생장속도가 느려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하월시아 ‘만상’의 경우 생장이 느리고 종자에서 성체가 되기까지 5년 이상이 소요돼 농가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부터 멕시코 아우토노마대학교와 3년간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한 끝에 다육식물 조직 배양기술을 이용한 증식기술 체계를 확립했다. 이에 따라 생육이 느리고 번식이 어려운 하월시아속 ‘옥선’, ‘만상’과 멕시코멸종위기종인 에케베리아속 ‘엘레강스’, ‘라우이’ 등 4종의 다육식물을 대량생산해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대량증식 기술의 핵심은 다육식물의 생장을 유도하는 최적의 식물호르몬 조합과 재배 환경을 발견한 데 있다. 농기원은 NAA, TDZ, BA 등 식물호르몬의 조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4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인력 수요가 있는 도내 기업들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매칭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기업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30여개 기업이 참가, 현장면접을 실시하며 ▲취업타로카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직업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경기도4050재취업지원사업,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참가 기업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안양, 11월 6일 성남시에서 총 2회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100여 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의 병원장이 9일 임명됐다. 경기도는 5일 도청에서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이문형 이천병원장, 임승관 안성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 등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료원에서 실시된 병원장 추천위원회와 이재명 지사의 최종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 임명된 병원장 5명은 향후 3년간 병원장으로서 경기도의료원 5개 병원의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하성호 신임 의정부병원장은 청주의료원과 인천광역시 의료원, 속초의료원 등에서 진료과장을 지낸 다년간의 지방의료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병원의 역할과 공익성에 대해 잘 아는 공공의료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진료과장으로 20년 이상 근무한 공공의료 분야 베테랑이며,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이천병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원만한 소통과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통해 흑자 경영을 이뤄내 계속 이천병원장 직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40대 중반의 젊은 감각과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병원을 혁신적으로 이끌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금) 경기도의회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소상공인협회장 차명숙 외 3명, 체육협회 단체장 2명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일회용 검정봉투 사용을 줄이고자 동두천시만의 지역 공용 쇼핑백을 제작해 지역홍보와 더불어 특산품을 홍보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동두천시 체육대회 개최횟수를 늘려 방문하는 체육인들에게 동두천시를 관광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하면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숙박업, 요식업도 경기가 좋아질 것 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소요산에 포토존을 만들어 젊은 층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 주변 상가도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김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2),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여러 의견을 귀담아 듣고, 검토 및 반영하여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용인시와 평택시에서 각각 신청한 ‘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용인시와 평택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간계획뿐만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2035년 용인, 평택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용인시와 평택시는 각각 2035년 목표 계획인구를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 대비 용인시는 8만7천명이 증가한 128만7천명으로 평택시는 4만명이 증가한 90만명으로 설정했다. 시가화용지(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는 용인시가 54.047㎢, 평택시는 103.594㎢으로 확정했으며 시가화예정용지(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공간)는 용인시가 47.923㎢, 평택시는 36.588㎢로 확정했다. 도시의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도 개편했다. 용인시는 도시공간구조를 2도심(행정도심, 경제도심) 5지역중심(포곡.모현, 남사.이동, 양지, 백암, 원삼)으로 구축하고 생활권은 기존 5개 생활권에서 2개 생활권(기흥.수지권역, 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 주니어 콘텐츠학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13개 특성화고교 26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화성 홍익디자인고 ‘우리는 매력있조’ 팀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키트가 경기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 주니어 콘텐츠학교는 콘텐츠 전문역량 강화 및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 시작됐으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교육청, 13개 시·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특성화고 지원 사업이다. 2015년 4개, 2016년 8개, 2017년 11개, 올해는 13개 학교가 참가했다. 매년 참가 학교가 확대되며 우수 인재를 콘텐츠 산업으로 유입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260여명 학생들이 VR·AR 게임분야 6개 팀을 비롯해 앱 개발 5개팀, 디자인 분야 4개팀, 영상콘텐츠 분야 4개팀, IoT 3개팀, 3D 프린팅·목공예 및 쇼핑몰 창업 분야 4개팀으로 나눠 콘텐츠 제작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8개월에 걸쳐 개발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상팀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참신한 접근과 시도가 돋보였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경기뉴스통신) 경매를 통해 재산을 취득했을 경우 4%의 매매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와 경기도가 300억 원 규모의 세입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조세심판원은 지난 2일 합동회의를 열고 경락(경매를 통해 동산 또는 부동산 소유권을 얻는 행위) 취득 재산에 부과하는 취득세에 원시 취득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조세심판원의 지난 5월 결정을 변경하고, 매매세율을 적용하도록 결정했다. 부동산을 새롭게 취득했을 때 내야 하는 취득세는 원시와 매매 두 가지 방식으로 세율이 정해진다. 원시 취득세는 매립, 간척, 건축 등으로 새로 생성된 부동산을 취득했을 때 적용되는 것으로 2.8%의 세율이, 매매는 이전 소유주로부터 소유권을 취득했을 때 적용되는 것으로 4%가 적용된다. 서울시 소재 A법인은 2017년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한 토지를 경매로 취득한 후 매매세율을 적용하여 취득세 등 1억3천548만3,910원을 신고·납부하였다. 그러나 A법인은 경매를 통해 토지를 취득한 행위는 이전 소유자가 갖고 있던 권리의 하자(근저당권)나 권리의 제한(전세권 등)을 승계하지 않은 것으로 원시 취득으로 봐야한다며 지난해 12월 조세심판원에 심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찬성’(60%)과 ‘대체로 찬성’(29%)을 포함해 응답자의 89%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7%에 불과했다. 이어 민간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확대에 대해서도 ‘매우 필요하다’가 56%, ‘어느 정도 필요하다’ 32%로 응답자의 88%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은 공공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77%를 차지한 반면, ‘어린이집은 민간자율성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업계전반의 회계처리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재무.회계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 12%에 그친 반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81%에 달했다. 이어 회계관리시스템 도입에 반대하는 유관단체들의 집회에 대해서는 ‘특정단체 이익만을 주장하는 집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