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다양한 종의 반려견을 미세먼지로부터 지켜내는 전용 마스크 직접 큐레이팅한 책과 도서 굿즈를 함께 판매하는 플랫폼, 특정한 주제나 장소 등에 대한 콘텐츠 영상과 각종 혜택을 한 눈에 보여주는 앱. 이 모든 게 대학생 창업프로그램으로 용산 Y-Valley에서 탄생한 시제품이다. 서울시는 용산Y-Valley 도시재생 앵커시설로 조성한 청년창업혁신플랫폼 ‘용산전자 상상가’에서 지난해 8월부터 약 10개월간 ‘민관협력형 대학생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총 3개의 시제품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반려견 전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개발한 인천대학교 대학생들은 ‘클랩’이란 이름으로, 도서 굿즈를 판매하는 앱을 개발한 인천가톨릭대학교 팀은 ‘굿덕후’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상표권까지 출원하는 등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다. 클랩에서 개발한 반려견 전용 미세먼지 마스크는, 반려견의 구강구조를 3D로 스캔해 다양한 견종의 체형과 두상을 고려해 제작한 것으로 필터 교체가 가능해 경제적이며, 반려견의 호흡상태를 알려주는 센서가 부착돼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굿덕후에서 개발한 앱은 직접 큐레이팅한 책과, 그에 맞는 굿즈를
(경기뉴스통신) 동 단위 주민생활을 책임지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강남을 끝으로 서울 전 동으로 확대 된다. 7월 18일 강남구 16개 동에 총 74명의 복지플래너와 16명의 방문간호사가 배치되어, 강남구도 모든 주민에게 찾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동은 주민 삶 곳곳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서울시가 ’15년 7월에 전국 최초로 시작해 매년 단계별로 확대 시행했고, 만 4년 동안 지속적인 추진으로 이제 서울시 25개구 424개 동에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찾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과거 주민등록, 과태료 등 민원·행정을 처리해주는 동주민센터를, 찾동을 통해 지역 주민을 먼저 찾아가고 참여를 촉진해 지역의 주민자치와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도록 전환시켰다. 동 당 6.5명의 인력을 확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모든 시민을 위한 보편 방문서비스를 시행하며, 주민의 지역 참여활동을 확대했다. 2014년 송파 세 모녀가 생활고로 목숨을 끊고, 장안동에 사는 홀몸 어르신이 신변을 비관해 죽음을 선택하는 비극을 겪으며, 동주민센터의 기능을 전면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시작된 찾동은, 전 동 시행과 함께 지역주민과 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개막하는 이번 주말 한강공원에서 즐길수 있는 이색 체험 베스트 3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한강의 풍경은 어떨까?‘부여군과 함께 하는 한강 열기구 체험’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린다. 열기구는 지면에서 10~30m 높이의 상공까지 도달 할 수 있으며, 발아래로 펼쳐진 한강의 풍경을 360도 각도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한강 열기구 체험은 시민 누구나 현장 방문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1인당 1만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다만 우천, 풍속 등에 따른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유동적이므로 당일 운영상황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의 수상에서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한강 킹카누 원정대’는 12명까지 동시 탑승이 가능한 킹카누를 타고 반포대교와·잠수교를 넘나들며 반포한강공원의 야경을 물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총 4회 운영되며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건설공사 신기술과 특허제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기업이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건설알림이 특정제품’을 운영해 2년간 등록·심사건수가 1,000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건설알림이 특정제품 게시판’에 기업이 신기술과 특정제품을 등록하면 기업이 홍보용 자료와 샘플을 직접 들고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특정제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된다. 특정공법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및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중 관련분야 교수 및 연구원을 심사 당일 무작위로 추첨해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또한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서울특별시 시민참여옴부즈만도 배석한다. 2019년 11월부터는 심사위원의 인력풀을 해당분야 박사취득 후, 석사취득 후, 법인·단체 등 임원으로 연구 또는 실무경험, 조교수 이상의 직, 기술사,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서울특별시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 그 외 관련분야 품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고 위원장이 인정하는 사람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위촉된 특정제품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재개발이 유보된 노후주거지 밀집 지역인 성동구 금호동 일대에 마을 브랜드 개발 및 새로운 주소 안내사인 부착 등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동구 금호동 사례는 범죄예방부터 마을의 경쟁력까지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미국 ‘2019 SEGD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죄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디자인을 입혀 환경을 개선하고, 절도나 강도 같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생활안심디자인’은 올해 성동구 금호동에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서울시내 총 60곳으로 늘어났다. ‘생활안심디자인’은 서울시가 지난 2012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디자인’의 명칭을 ‘18년 변경한 것으로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해 사업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성동구 금호동 사례의 경우, 구릉지에 형성된 구시가지로 재개발이 유보된 비슷한 유형의 지역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 솔루션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했다는 것이 가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5일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은 깊지 않은 수심에 넓은 백사장이 특징으로, 배후 소나무 숲이 드리운 천연 그늘막까지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휴식처로, 행사기간 동안에 1인 당 2,000원에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25년 간 누적 인원 2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1일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 장애인들이 마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은 지난 15일 마포구 만리배수지공원에 지역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포 만리배수지공원은 지난해 이 의원이 지역 주민과 방문해 체육시설 노후화 및 비탈사면 시설개선 등을 지적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서울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이 예산확보에 적극 나선 결과, 마포 만리배수지공원 정비사업에 2억2백만원을 투입했고 4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달 6월 환경개선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 및 훼손된 콘크리트 계단을 친환경 목재계단으로 리모델링하고, 급경사를 완화하기 위해 계단선형 변경 후 좌우에 안전난간을 설치하며 공원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 거대한 수목과 고사목 등의 정비 및 가지치기 실시, 산림에 적합한 수목 4,224주 및 초화류 28,300본을 식재해 생육환경을 개선했고, 노후 콘크리트 포장은 상부에 도막형 바닥재로 보수해 미관개선과 미끄럼 방지까지 고려했다. 이세열 의원은 “새롭게 바뀐 공원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7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접수된 총 182선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 및 시민·외국인 대중심사를 통해 58선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우리 동네가 서울의 상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내 자치구나 마을을 대표하는 풍부한 자원을 소재로 진행됐다. 특히, 외래관광객들이 서울 곳곳에 대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출품됐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제품부문에는 총 31선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의 영예는 한국적인 소재의 유기잔에 서울의 길 문양을 새겨 넣은 ‘옻칠잔-서울의 숨은 명소를 담다’가 차지했다. 이미지 부문에서는 총 27선 작품이 입상했다. 우리나라 대표 유적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광화문광장과 청와대를 그린 ‘신북궐도’가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제품부문 상위 11선과 이미지 부문 상위 8선은 8월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및 상품화 과정을 거쳐 총 1억6천만원 상당 제품을 서울시로 납품하게 된다. 또한, 대상을 포함한 58선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작품 전시회도 병행된다. 공모전 수상작과 공모전에
(경기뉴스통신)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등 디즈니 작품의 캐릭터를 그린 김상진 애니메이션 감독과 한국 영화 제작사 ‘로커스’의 홍성호 대표가 각본을 쓰고 총감독을 맡은 한국 장편 3D 애니메이션 ‘레드슈즈’가 오는 25일 본 개봉에 앞서 전 세계 최초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17일부터 5일간 28개국 13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ICAF는 매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싱어롱 프로그램 ‘노래하는 왕자님’은 지난 8일 예매 개시한지 1시간 만에 전석 완판, 추가 상영도 오픈 즉시 1분 만에 매진됐다.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와 웹툰 작가 토크쇼 등도 잇따라 매진되는 등 이미 작년 온라인 예매 기록을 갱신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국내 애니메이션계의 대표적인 성우 4인방 홍시호, 강수진, 남도형, 김혜성이 출연해 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동현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시 청년청이 주관한 성동구 무중력지대 조성간담회에 방문해 서울시, 성동구 관계자들과 지역 청년 및 주민들을 만나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릴레이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 청년청 주관으로 성동구청 관계자들의 무중력지대 - 성동에 대한 경과보고, 참여한 지역내 청년들과 조성에 대한 의견교류 등이 마련됐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보장하는 장소로 서울시 청년정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을 말한다. 1부 행사는 성동구 무중력지대 건립예정지를 지역 청년 및 주민들과 방문해 성동구 무중력지대가 어떻게 건립될 것이며 조성부지가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에 대한 자치구 담당자의 발표가 있었다. 2부 행사는 ‘문유진’ 양천구 무중력지대 센터장의 운영사례 발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청년들은 ‘지리적으로 한강변과 가까워 자전거 이용후 청년들이 간단히 샤워할 수 있는 샤워 부스 설치가 필요하다.’ ‘지역주민들과 갈등이 없는 무중력지대가 필요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해당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시내버스운송사업자에게 관리소홀에 따른 감차명령과 성과이윤 전액 삭감 등 최고수준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시내버스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조례에 명문화해 법적 책무로서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진철 시의원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려는 사회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해당 관리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됨에 따라 시장으로 해금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조례에 명문화했다. 또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해 시민의 안전을 제고하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은 “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서 시내버스 안전운행 방안을 마련하고 점검할 책무가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그러지 못했다”며,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내버스준공영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10일 저녁 상계5동 행복발전소에서 열린“노원예산학교’19” 회의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원예산학교는 노원시민정치연대 등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만든 예산학교이다. 노원지역주민들이 모여 강의를 통해 예산이 어떤 과정으로 편성되는지, 중기재정계획은 어떤 지표로 작성되는지 등 예산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채유미 의원은 주민이 주는 예산상이라는 주제로 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토대로 우수 사업에 대한 평가와 예산 참여의 방법, 시의원으로서의 예산 확보의 경험에서 느낀 점 등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유미 의원은“지역주민들이 지역구 예산에 대해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채 의원은“시의원으로서 예산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노원구 주민참여예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1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성신여대입구역 이동권 개선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쓴 공로로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의 감사패 수상에 앞서 성북구 지역 유승희 국회의원이 함께 수여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김춘례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9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3번 출입구 앞 환기구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앞선 12일에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성신여대입구역 3번 출구 방면 보행로에 설치된 지하철 환기구가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보행에 크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성북구 시의원인 김 의원에게 240명의 서명부가 첨부된 청원서를 먼저 제출했고, 김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각성을 인식해 서울시 관계자와 예결위 위원들을 설득한 결과 사업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김춘례 의원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심각한 문제를 방치한 것에 대해 지역구 시
(경기뉴스통신) 완연한 여름, 서울광장에서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은 시민 아티스트들을 모집한다. 영상심사와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8월 20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여름 특별공연 ‘당신이 주인공’ 무대에 정식으로 오르게 된다.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본인의 공연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 오디션은 8월 5일 서울광장 무대에서 개최되며, 심사는 시민평가단 100인의 실시간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평가단이 아니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서울광장에서 오디션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2015년에 시작해 5년째 계속하는 사업으로 서울광장에서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공연이 없는 날에도 무대 위 ‘시민 라운지’와 ‘포토존’을 운영해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민 아티스트 공연 이외에도 7월 22
(경기뉴스통신) 이렇게 갑작스런 질병·사고로 긴급하게 가사·간병이 필요한 경우부터 병원방문 동행, 형광등 교체 같은 일상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오는 18일부터 5개 자치구 88개동에서 첫 선을 보인다. ‘돌봄SOS센터’는 복지·보건 서비스의 통합창구로서, 주민복지 최일선에 있는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되며,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인력 ‘돌봄매니저’가 배치된다. 그동안 돌봄서비스를 받기 위해 요양시설, 복지관, 보건소 등 각 기관별로 찾아가거나 연락해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앞으로는 ‘돌봄SOS센터’에서 필요한 서비스 지원·연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파악, 각 개인별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로 연계해준다. ‘돌봄SOS센터’의 신청자격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