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온(ON)마을리더-퍼실리테이티브 리더’ 북부지역 수료식이 11일 남양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교육대상자였던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자치위원 및 통반장, 입주자 대표, 활동가 등 44명이 ‘온(ON)마을리더’로 배출됐다. ‘온(ON)마을리더-퍼실리테이티브 리더’ 북부지역 과정은 민주적 의사 결정을 돕는 ‘퍼실리테이티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월 7일, 9일, 1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업은 ▲마을공동체와 민주주의를 다루며 리더에게 필요한 퍼실리테이션 ▲퍼실리테이션의 기술 및 회의 설계 방법 및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 실습 ▲실제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갈등 해결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도정 슬로건에 발맞춰 현재 시행중인 보편적 시민교육이라는 그릇에 개방성과 확장성 그리고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031-547-2653)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연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 공개전형 계획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별 인원은 행정 1명, 지역개발.관광 1명, 사회조사 및 통계 1명, 안전.치안 1명, 환경(생태) 1명, 남북관계 2명, 고용 및 노동정책, 산업정책, 농업 및 해양정책, 재정.조세 분야에서 3명 등 총 10명이다. 경기도민은 2019년 새해 가장 큰 개인적 소망으로 ‘소득 증대(24.3%)’, 사회적 소망으로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을 꼽는 등 민생 문제 해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경기도민의 요구와 도정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부응하여 선도적인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인력 채용을 실시하게 되었다. 향후, 연구역량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경기도 및 의회, 31개 시.군 등 정책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2019년에 새롭게 부각되는 현안 이슈를 발굴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이메일(insa1@gri.re.kr)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민과의 직접소통을 위해 마련한 ‘경기도민 청원’에 대해 관리자 임의 숨김 지적이 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면 공개를 지시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관련 보고를 받고 “도민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귀히 여겨 새겨듣고 존중하는 것이 청원제도의 취지인데 이를 가려서 게재하는 것은 잘못한 것”이라며 “모든 청원을 전면 공개하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일 도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경기도민청원’ 사이트를 개설했다. 개설 이후 경기도민 청원 사이트에 접수된 청원은 모두 111건이며, 이 가운데 10일 오전 기준으로 실제 청원이 진행된 건수는 59건이다. 도는 나머지 52건 가운데 고양시 골프장 건립반대 민원 46건은 중복민원을 이유로, 이재명 지사 사퇴요구 3건과 언론홍보비 과다책정 비판 2건, 숨김 처리 반대 의견 1건 등 6건을 부적정 게시물이란 이유로 숨김 처리한 바 있다. 당초 도는 청원사이트의 허위 사실 등 부적절한 게시글을 걸러주는 사전 적정성 검토 단계를 도입했지만 이번 이 지사의 지시로 사전 검토 단계없이 전면 공개로 방향을 바꿨다. 이번 공개 결정에 따라 경기도민 청원 게시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화성·과천 지역에서 행정 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7일 화성시청, 18일 과천시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각종 부패행위,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국민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여 해결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를 찾은 주민들 중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분들은 대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수렴한 도민 의견이나 아이디어 가운데 30건을 선별, 도 정책에 반영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정책 수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를 통해 수집한 총 58건의 정책아이디어 가운데 우선 시행이 가능하거나 타당성 검토가 필요한 30건을 채택했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실제 정책이 집행되는 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며 도민 소통을 통한 정책 개발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각 정책별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예를 들어 장애인 정책의 경우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농아인복지협회 등 관련 단체나 협회 사무실을 찾아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됐다. 도가 선별한 30건 가운데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사 양성 지원 △장애인편의시설 관련 DB구축 앱 서비스 △내수면 어선피해 재난 예방지원 등 25건이다. 도는 25건 가운데 14건은 예산 38억원을 반영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신청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부동산 상가 자산화 융자사업은 임대료 등의 급격한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해 상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총 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 금리는 1.5% 고정금리로 융자기간은 10년(4년거치, 6년균등분할)과 15년(5년거치, 10년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부동산 상가 매입비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년 이상 영업활동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특례보증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자금을 모두 사용할 때까지다. 신청자는 사전에 신한은행과의 기본상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신용보증 상담 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 중인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에 참여하면서 지난 3년 동안 1억2천여만원의 재정수익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비상용 발전기를 교체하면서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제안으로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거래소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은 국정과제 에너지신산업 공공건물 수요관리 강화 정책으로 전기사용자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나 전력 수급 위기 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이를 현금으로 보전 받는 제도다. 이에 따라 도는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실시하는 전력수요 감축지시에 경기도청사가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전력수요 감축지시 발령시 약정한 만큼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그에 대한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전력거래소 수요관리사업자와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 입장에서는 전력수요 감축명령 기간 동안 비상발전기를 가동시켜 부족한 도 청사 전력수급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재정수익도 얻는 이중 효과를 얻게 된 셈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모두 9차례 실시된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수요 감축명령에 참여해 4천3백여만원의 재정수익을 얻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8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10일까지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사업으로, 공동체활동 공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분야’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가 직접 진행하는 공모사업 대상 시·군은 고양, 평택, 의정부, 파주, 광주, 군포, 하남, 양주, 구리, 안성, 의왕, 동두천, 연천 등 13개 시군이며, 나머지 시·군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전체 예산은 55억원이며, 도가 직접 진행하는 13개 시군의 공모사업 예산은 18억9,000만원이다. 도는 ‘공간조성분야’ 사업으로 1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34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하는 한편 ‘공동체활동 분야’ 사업으로 1개소당 최대 1,000만원까지 121개 이상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인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와 ㈜한컴지엠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치매환자 지원 기능성게임 ‘한컴 말랑말랑 VR’이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VR EXPO 전시회에서 의료부문 우수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 ‘한컴 말랑말랑 VR’은 올해 5월 출시된 치매환자 지원 VR게임으로 ‘펀치마스터’, ‘메모리매직’, ‘두더지팡’ 등 3가지 미니 게임으로 구성됐다. 펀치마스터는 물체식별과 반사신경 반응,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게임이다. 무작위로 날아오는 인공지능 로봇을 사용자의 손으로 격추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팔 운동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모리 매직은 마법의 카드를 같은 모양별로 식별 후 선택하여 제거하는 게임으로 사용자의 기억력과 반응력 향상을 높일 수 있다. 두더지팡은 물체식별과 반사신경 반응, 팔 운동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게임으로 사용자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애니메이션 형 캐릭터로 제작됐으며, 두더지 컨셉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광부아이템을 추가해 흥미요소를 더했다. 도는 이들 게임이 VR을 처음 접하는 일반사용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향후 시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34개 소방서에서 운영되고 있는 237대의 119 구급차에 대한 병원성세균 오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과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달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번 검사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119구급차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이송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는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빈도가 높은 청진기 표면 ▲기도유지를 위한 구인두 기도기 ▲호흡을 위한 BVM 마스크 ▲운전석 핸들 ▲환자 탑승부분 손잡이 등 5개 부분에서 검체를 채취, 구급차 이용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장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VRE) 등 4종의 세균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구급차 237대 모두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 내 위생세균 오염실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병원성 세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 한 해 수출 및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힘쓴 수출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 80여명을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18 경기도 수출기업 및 외투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유태승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이병락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200개사 수출·외투 기업 임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각자 단독으로 열리던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와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합동으로 개최하고, 양 협회 간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더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유태승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수출기업과 외투기업이 상호 협력한다면 경기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병락 외투기업협의회장은 “협회 간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면서도 함께 화합하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경기뉴스통신) 근로자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모범기업 41개사가 경기도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10일 오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장일·허원·황수영 의원,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올 상반기 44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된데 이어 하반기에도 총 50개사가 우수기업 인증을 신청, 이중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 등이 우수한 총 41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유씨티 △파워소프트㈜ △크린에어테크㈜ △부원광학㈜ △인베니아㈜ △㈜에이텍아이엔에스 △㈜에이텍티앤 △㈜이제이텍 △㈜케이엠에스 △정우엔텍㈜ △㈜에이케이테크 △㈜엑티브온 △㈜크로엔 △삼우전자정밀㈜ △㈜씨오텍 △㈜에스제이정밀 △㈜지엠 △수광산업㈜ △㈜디에스케이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대창기업㈜ △이엑스테크놀러지㈜ △㈜루리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도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도내 장애인들에게 근로 경험과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시장(민간일자리)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오는 2019년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왔으며, 광역자치단체의 참여는 이번이 최초다. 우선, 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참여자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 뒤 장애인 40명을 선발, 도청 내 각 부서와 도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근로로 1일 8시간(주5일/40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월 174만원이다. 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작성해 경기도 장애인복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jeehyae72@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등 15개 축제를 2019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15개 축제는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시흥갯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이다. 도는 이 가운데 이천, 여주, 시흥, 연천, 안성, 수원, 파주 등 7개 시군의 축제를 정부가 주관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1억5백만원에서 최대 4억5천만원까지 국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8개 시군 축제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지 못한 시군 축제에는 5천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도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5개 축제에는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폰 사용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8 인터넷에코어워드(iECO Award)’에서 ‘일자리창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2004년부터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에 수영하는 상으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인터넷에코어워드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한 95곳의 다양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출품해 2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그 공적을 심사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정책홍보의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쌍방향 소통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정보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마찰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는 지난 11월 누적회원수 43만명을 돌파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은 월 평균 20만명에게 일자리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자리 구조적 미스매칭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민의 복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