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지난 16일 오후 2시 강동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심재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 강동 교육 환경 : 조희연 교육감과의 대화”에 사회자로서 참석해 강동구의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심재권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강동구 관내 학부모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교육감의 입장을 들어봄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강동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심재권 국회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고, 김의선 동신중학교 운영위원장, 이은영 천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이 개별 교육현안에 대한 발제를 맡았다. 혁신학교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그리고 무상급식이라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된 발제에서는 혁신학교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 장애학생 등 여러 수요를 반영한 돌봄서비스 다양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무상급식의 질 저하 우려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이 광범위하게 제시됐다. 발제가 끝난 후 조희연 교육감은 “우리 사회가 교육방향의 근본적 변화를 야기하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에 단열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 ‘열차단 필름’이 설치되어 운행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에는 햇빛차단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나 단열 및 햇빛차단 성능이 떨어져 냉난방 시 에너지 손실이 심하며, 특히 여름철의 경우 뜨거운 열기와 자외선이 창유리로 직접 투과되어 에너지효율을 감소시키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열과 자외선을 차단해 에너지효율 개선에 기여하는 창유리 부착용 제품인 ‘열차단 필름’을 여객자동차에 설치해 대중교통서비스를 개선하는 경우 재정보조를 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새롭게 마련했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단열과 자외선 차단을 통해 에너지효율화를 높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정책에 일조할 수 있어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법, 생활 속 실천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하반기 프로그램의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는 특수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학교, 마을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태양으로 에너지를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 아담한 1톤 트럭 ‘해로’와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듬직한 3.5톤 트럭 ‘해요’는 학교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알려준다. 특수개조 차량에는 태양광라디오, 태양광 커피머신과 솜사탕기계,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등 다양한 체험교구가 탑재되어 있어 대상별, 장소별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중학생 등 대상에 따라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장소에 따라 실내·외 교육이 병행 진행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 관련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에너지 교육 단체에 위탁운영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 역사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도서를 발간했다. 책 제목부터 ‘쉽게 읽는 서울사’다. 작년 고대편과 고려편을 시작으로, 올해 조선편 2권을 발간했고, 2021년까지 개항기편·일제강점기편, 현대편을 매년 2권씩 발간해 총 8권의 시리즈를 완간할 예정이다. ‘쉽게 읽는 서울사’는 편찬원이 서울의 각 시대별로 흥미 있는 주제를 쉬운 문장과 짧은 분량의 글로 시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시리즈 도서다. 올해는 조선시대 서울을 대상으로 40가지 주제의 읽을거리를 선정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 중 흥미로운 주제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서울 사람들의 신분 구성 : 조선시대 서울에는 3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으며, 또 많은 수의 사람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서울로 올라왔다가 내려가기도 했다. 그런데 조선시대는 신분제 사회였기 때문에 서울 사람이라고 다 똑같은 사람은 아니었다. 왕실이나 경화벌열京華閥閱처럼 최상층에 우뚝 선 자가 있는 반면, 관료층의 모집단인 양반 사대부, 서리·화원·의원·율사律士·계사計士 등 전문가 집단인 중인, 상인, 평민, 노비 등 다양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마곡 지구를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함께 4차산업 신기술을 실험·실증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단지로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실현할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총 5개를 선정했다. 기업이 4차산업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자가 될 시민·전문가가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기술을 실험·실증한다. 각 프로젝트 당 1억 원을 지원한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의 전담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접수된 총 30개 프로젝트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프로젝트를 선정, 지난 10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모든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정된 각각의 프로젝트들은 사용자들이 직접 실험·연구에 참여하는 리빙랩방식을 따라 추진하게 된다. 5개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행과 물건 구매를 돕는 앱을 개발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도시 시범사업’, 지역의 냄새 데이터를 지도로 구축하는 ‘주민참여형 마곡 스마트시티 냄새 커뮤니티 매핑사업’, 아파트 화재감지 앱을 개발하는 ‘리빙랩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마곡지구 주거지역 화재상황
(경기뉴스통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울시는 일반기업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직장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장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일반기업이나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체육관, 운동장, 농구장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시설을 평일 또는 주말 등 직장인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는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은 생활권역 내에서 보다나은 여가생활을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직장 내 체육시설을 보강하고 더불어 기업 홍보까지 할 수 있어, 서울시와 시민, 참여기업 모두에게 일석삼조인 셈이다. 직장 내 체육시설을 보유한 일반기업 및 대학이 참여대상이며,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해당 소재지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개방 기업에 체육시설 개·보수, 운동기구 구입, 관리 비용 등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심사위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50+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의 2019년 2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가 50세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 남부캠퍼스의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는 1,2학기로 나누어 50+세대의 요구와 필요에 기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50+세대의 삶의 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해왔다.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과정에서는 생애전환, 일·활동탐색, 생활·문화·기술 등 3개 과정에 기획과정을 더해 205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총 5,2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1, 2학기 총 374개의 강좌를 운영한 50플러스캠퍼스는 새로운 교육에 대한 50+세대의 지속적인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2학기에는 강좌 수를 늘려 총 410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최신 트렌드와 50+세대의 요구에 기반을 둔 ‘디지털 에이징’ 및 ‘귀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저녁 8시에 독립문에서 한국의 얼과 미를 담은 서울365패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365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16년부터 서울 주요명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에 위치한 ‘독립문’은 파리의 개선문을 본뜬 건축물로 독립협회가 주도가 되어 1898년 완공된 석조문이다. 3.1운동은 단지 항일만세운동에 그친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한 대한민국 건국의 출발점이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해준 뿌리이다. 시는 3.1운동의 정신이 시민들의 삶과 가슴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독립문 패션쇼’를 특별 기획했다. 이번 쇼에는 한복과 태극문양이 담긴 의상 80여벌이 무대에 오르고, 특별히 독립유공자 가족 및 후손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우상호 국회의원, 신원철 시의회의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윤유현 서대문구의회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날 패션쇼는 총 2회로 진행된다. 1부는 ‘한국의상 백옥수’의 백옥수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인 북촌의 역사를 통해 서울의 반세기 역사를 회고하는 ‘북촌, 열한 집의 오래된 기억’ 특별전을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해 궁궐과 가장 가깝고 도성 내 가장 살기 좋은 곳, 북촌은 조선초기부터 권력과 전통으로 대표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권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가 됐다. 이러한 북촌의 지정학적 입지 조건은 서울의 다른 지역과 구별되는 공간적 내력을 가진다. 1860년대까지 권력의 공간으로 변화 없이 유지되던 북촌의 위상은 이후 한 세기 동안 숨 가쁜 변화를 겪었다. 개항과 개화, 일제강점과 식민, 광복, 전쟁이라는 근대사회로 급변하는 전환기를 겪으며 북촌은 도시공간뿐만 아니라 거주민 구성까지 변했다. 이번 ‘북촌, 열한 집의 오래된 기억’ 특별전은 급변하는 북촌의 백년 기간에 북촌에 거주했던 열한 가문 주민들의 일상과 기억을 통해 북촌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이다. 전시에 소개된 북촌 열한 가문은 북촌 백년의 역사를 다양한 삶을 통해 이야기하며, 이들의 삶은 현재 북촌이 만들어진 생생한 증언이다. 전시의 구성은 ‘1
(경기뉴스통신) 국내 채소류 유통업체 1위인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아청과가 호반그룹에 매각됨에 따라 동종 유통업체가 아닌 전문성이 없는 민간기업의 공영도매시장 진출로 채소류 출하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8일 이태성 서울시의원은 호반그룹이 국내 채소류 유통업체 1위인 “대아청과”를 인수함에 따라 출하농가와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를 제기했다. 서울 가락시장은 전국 49개 도매시장 중 국내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이다. 실제 가락시장의 청과부문 판매량은 2017년 국내 전체 청과물량 701만톤 중 241만 톤으로 약 34%에 달하는 점유율을 보이며 수도권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현재 가락 도매시장 청과부류는 농협가락공판장, 대아청과, 동화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등 6개 도매시장법인이 과점체제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른 시장들이 부침을 겪는 동안 가락시장 청과부문은 꾸준한 거래량과 매출을 올리며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이 중, 대아청과는 1994년 농안법 파동을 겪으면서 당시 5개 도매시장법인이 산지 채소류 물량 유치능력이 취약한 배추, 무, 파, 양배추, 마늘, 총
(경기뉴스통신) 서울택시 및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 법정교육기관인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의 일부 시설이 낙후되어 보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 정비를 위한 휴관일을 두도록 하는 서울시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어 보다 체계적으로 이용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교통문화교육원 운영 및 설치 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시설 정비 및 보수를 위해 월 2회 일요일에 휴관할 수 있도록 단서조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교통문화교육원의 관리운영을 맡은 수탁자로 해금 시설 및 장비를 제때에 충실히 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시설 정비를 위한 휴관일을 두어 운영에 따른 안전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일부 미진한 시설에 대한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이용하는 운수종사자나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은 지난 2001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지방자치법’,‘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악구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4만 명이 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은 지난 18일, 용답상가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용답동 상가시장번영회 상인대학 수료식’에 축사로 나서 상인들의 교육수료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용답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용답상가시장번영회 수료생은 52명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시장 트렌드와 매출 증대 운영, 소셜마케팅 채널별 전략, 상품별 진열 기법, 고객관리와 서비스 등으로 점포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이었다. 김달호 의원은 상인대학 수료식에서 참여한 상인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골목상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용답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성동구, 신용보증 재단이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공적인 시범사업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에서는 상권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영업클리닉 컨설팅, 시설개선, 특별보증 등을 11월까지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1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화실에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행사에는 신원철 의장, 황규복 위원장을 포함한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신원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첫 연구발표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서울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실력으로써 신뢰 받는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날 연구발표회는 2명의 위원이 연구주제 발표 후 참석한 위원들과 발표자간 질의응답 등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금재덕 위원이 재정분권을 주제로 해 “지방소비세 인상과 이에 따른 서울시 자치구별 세입확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로, 동종인 위원이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주제로 해 “서울시 미세먼지 정책 및 예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혁신파크 다목적홀에서 열린 ‘직장맘 소통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북권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토크콘서트로 ‘직장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와 현장에 참석한 직장맘·직장대디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로서, 정춘숙 국회의원, 이병도 시의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패널로 참가해 당사자들의 궁금증과 제안 내용에 답하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직장맘·직장대디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나왔는데, 한 직장맘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양육방법이나 아이의 발달상황을 체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은 여러 가지 여건상 교육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이에게 발달장애나 그 밖에 다른 장애가 있어 치료가 필요한데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늦게 발견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인터넷이나 현장 강의를 통해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바다동물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TOGETHER:사라져가는 동식물과의 공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DMZ의 생태계 및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를 주제로 동식물을 그린 작품 3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출품작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동물보호동아리 ‘선화동물지킴이’가 제작했고, 학생들이 전시회에 직접 나와 작품 해설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선화동물지킴이’와 지난 2015년부터 협업해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동아리인 ‘선화동물지킴이’와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DMZ의 생태학적 가치를 환기시키고 한국 호랑이 종 보전에 관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2015년부터 선화예술고등학교내 미술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선화동물지킴이’와 동물캐릭터 제작 등 활동을 하였으며, 2017년 ‘SAVE: 멸종위기 동물’ 전시회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REMEMBER:멸종된 독도강치와 독도생물자원’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