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종보전연구실에서 지난 6월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멸종위기 1급으로 분류되는 천연기념물 제217호 토종동물인 산양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은 한국 멸종위기1급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토종동물이다.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을 통해 설악산, 오대산, 월악산 등에서 복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서울대공원 종보전연구실은 지난 2017년 11월 종복원기술원에서 산양 두 마리를 기증받은 바 있다. 산양은 매우 예민한 동물로 원활한 번식을 위해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는 종보전센터에서 사육하고 있으며 올해 6월 8일 번식에 성공했다. 서울대공원에서의 산양 번식은 최초이며 번식 이후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며 산양의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종복원기술원에서 기증받은 개체는 두 마리로 암컷은 2016년생, 수컷은 야생에서 구조된 개체이다. 산양이 지내고 있는 방사장은 마음껏 뛸 수 있는 넓이로, 높은곳을 좋아하는 산양의 생태에 맞춰 산양이 오를수 있는 나무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그늘을 만들어주는 충분한 공간과 야생의 서식지와 비슷하게 수풀이 우거져 있다. 아기 산양이 처음 태어났을 때는 보호
(경기뉴스통신) 서울 동북권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스 페스티벌인 ‘2019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플랫폼창동61, 인터파크씨어터, 바른음원협동조합,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블루스 장르 중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국내 블루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년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시즌 별 페스티벌을 진행했던 플랫폼창동61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블루스 음악을 주제로 한 축제를 펼쳐 눈길을 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블루스의 발전과, 블루스 댄스와 음악의 만남, 세대를 초월하는 블루스 뮤지션의 교류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스 축제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고의 축제에 걸맞게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블루스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의 ‘신촌블루스’, 기타리스트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리퍼스’ 출신의 ‘이경천’이 출연하며,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는 세월을 초월한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치고,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블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창업희망 청년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1호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 입주 스타트업 10명을 선정했다.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은 동대문에 위치한 약 3만개 매장에서 디자이너·판매직으로 종사하는 청년 대부분이 본인 매장 운영을 꿈꾸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창업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선정팀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임대해주고 2년 동안 운영권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동대문 상권 유일의 공공 패션몰로서 반값 점포 운영에 앞장서 공실 비중이 큰 민간상가 등이 입점 문턱 낮추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이색경력과 실력을 갖춘 20·30대 청년 38명이 몰린 가운데, 시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거쳐 3.8: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자 중에는 창업을 꿈꾸며 동대문에서 현장 종업원으로 10년 경력을 쌓아온 청년부터 서울 패션위크 참가 경력의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이색 경력이 포함됐다. 특히 지원자 중에서는 메이드인 코리아 패션제품에 반해 한
(경기뉴스통신) 이번 여름휴가는 캠핑장으로 변신한 폐교에서 가족캠핑 즐기며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즐겨보면 어떨까? 1박 2만5천원에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체험프로그램 참가도 캠핑장 이용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의 8곳의 가족캠핑장에서 친환경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폐교활용 가족캠핑장은 횡성 별빛마을포천 자연마을제천 하늘뜨레철원 평화마을함평 나비마을서천 금빛노을봉화 솔향가득상주 감꽃마을로 전국에 8곳이 있다. 이번에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지역별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먹거리 만들기, 기타 농촌체험 등 친환경적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도농상생 협력과 서울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8개 지역의 지방 폐교를 활용해 가족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4인 가족이 1박 2일에 2만5천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수소연료전지 국내기술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개발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시 기관을 테스트베드로 제공, 건물 에너지원 ‘수소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미코가 개발한 2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서울물연구원에 8월 초 설치해 실증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코는 순수 국내기술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kW급 건물용 SOFC 시스템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2kW급 고체산화물 수소연료전지는 용량은 작지만 발전효율이 높은 연료전지다. 투입하는 가스 열량 대비 생산하는 전기량 비율을 의미하는 발전효율이 최대 51.3%로, 2kW급 수소연료전지 중 국내 공식 최고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상용화한 일본 교세라의 3kW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의 발전효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 에너지와 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연료를 태우지 않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어린이낮병원 1박2일 캠프 ‘여름이 왔어요’ 행사를 오는 24일과 25일에 개최한다. 정신과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2011년 3월 9일 어린이발달센터 개소 이후 발달장애아동의 조기 진단 및 집중 치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중 어린이낮병원 프로그램의 경우 미취학연령의 발달장애아동들이 주 24시간 이상, 1~2년동안 언어, 인지, 작업, 놀이, 미술, 음악, 문제행동 지도 등 집중치료를 받는다. 매해 여름캠프를 진행해 온 은평병원 어린이낮병원에서는 올해도 20명의 발달장애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서의 사회통합을 위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1박2일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은평병원 어린이낮병원 1박2일 캠프 개최에는 발달장애아동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원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평소 장애가 있는 자녀의 치료 및 양육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과 스트레스의 감소를 돕고자, 캠프 동안 발달장애아동들은 보호자와 분리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치료진의 지도 아래 귀가하지 않고 원내 취침 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소 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운 발달장애아동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튼튼생활 체육교실’을 운영해 환아 및 보호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특수학교 아동·청소년 대상 ‘비만 예방 교실’을 꾸준하게 운영해 왔고, 지난해까지 연 17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튼튼생활 체육교실’은 장애 어린이의 비만 예방은 물론 장애 어린이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프로그램 운영 시간 동안 부모와 가족에게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향상 시켰다. 특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다섯 직원의 재능기부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을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 ‘튼튼생활 체육교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어린이병원 튼튼체육관에서 10여 명의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키 커져라 쑥쑥체조’, 소도구를 활용한 체육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장애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어 참여자와 직원의 1대 1 매칭으로 건강과 안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을 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미 매각부지를 강소·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연구개발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조성 추진 중인 가운데, 공공재원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R&D센터 건립을 새롭게 시작한다. 민간자본을 활용해 신속하게 R&D센터 건립을 추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연구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발굴부터 육성까지 모든 지원이 가능한 융복합 R&D센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재정기반이 약한 강소·벤처·창업기업의 조기 입주를 이끌고, 마곡산업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마곡산업단지 잔여필지 중 ‘D18BL’에 강소기업을 위한 입주·연구개발 공간을 건립하는 내용의 R&D센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오는 10월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곡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총 8개 R&D센터 중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으로 1개소가 진행 중이다. 특히,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부지를 마곡도시개발사
(경기뉴스통신) 서울 소재 대학의 저명한 교수진과 연구원들이 강남권에 비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비강남권 고등학교에 투입, 빅데이터 분석, 드론제작, 인문논술 등 특화수업을 진행하는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가 여름방학을 맞아 25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 주도로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 건국대 등 24개 참여 대학 선정을 완료하고,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개 고등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매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는 서울시가 강·남북 교육균형발전 대책으로 지난 3월 발표한 ‘비강남권 학교 집중지원대책’의 핵심대책 중 하나다. 24개 대학은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학교, 진로·진학 4개 부문 총 463개 특화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연차별 진행된다. 예컨대, 서울대는 머신러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 AI를 적용한 메이커 교육, 경제교과와 연계된 기업가 정신 탐구 등을, 세종대는 미대입시반 동아리 수업을 운영한다. 고등학교와 대학 간 매칭은 각 고등학교에서 수립한 강의계획에 따라 다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여름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타이, 반바지 등 ‘시원차림 맵시 가꿈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내부 공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26일 직원 20명을 선발한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어서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로,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뜻한다. 가벼운 차림으로 여름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맵시 가꿈이’는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인 ‘맵시’와 가꾸고 확산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인 ‘가꿈이’의 줄임말로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 맵시를 살려 청사에서 시원차림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시원차림 맵시 가꿈이’는 서울시 환경 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서 선발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캠핑의자, 휴대용 충전기 등을 수여한다. 한편, 서울시는 7월 정례조회에서 공무원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해 더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사를 행정안전부 권장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인 28℃로 유지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가 예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19 대극장 올패스’를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19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9작품을 선정, A,B 2개의 권종, 각각 5개 공연으로 구성하였으며 권종에 따라 1만 6천원~1만 8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A권종 공연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썸머클래식’,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오페라 ‘돈 조반니’, 합창 ‘명작시리즈Ⅱ’, 클래식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Ⅱ-브루크너’ 등 5개 공연을 1만 6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B권종 공연은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기획공연 ‘아시아청년관현악단 아시아투어’, 음악극 ‘극장 앞 독립군’, 클래식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Ⅰ-말러’,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 등 5개 공연을 1만 8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대극장 올패스’는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받아 지금까지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9 대극장 올패스’는 8세 이상 25
(경기뉴스통신) ‘가족친화형 생활야구 테마공원’인 서울대공원 야구장이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올해 4월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그동안 273개팀 8,526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여성과 리틀야구 위주로 운영하였으나,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및 안전, 시설정비 후 성인 남·여와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야구장으로 재탄생됐다. 서울대공원은 도시공원조례 및 시행규칙이 통과되는 8월1일부터 본격적인 정식 유료 운영이 시작된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과천에 위치한 천연 야구 구장으로 생활체육을 즐기는 가족단위, 동호회 단위 야구를 즐길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지하철역 4호선 대공원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현대미술관, 과천과학관 등 주변 환경 컨텐츠가 잘 구성되어 있어 공원이 지향하는 자연친화·가족친화적 요소가 가미된 최적의 생활체육 장소를 자랑한다. 서울대공원 야구장은 매년 2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동절기는 휴장한다.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1일
(경기뉴스통신) 광나루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은 지난 22일 광진구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검토를 위해 서울시와 광진구청 관계공무원,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과 만나 현장 확인에 나섰다. 광나루역 2번 출입구는 하루에도 수천여명의 인근 주민과 학생 그리고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출구임에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일반 이용객은 물론 교통약자의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와 관련해 오 의원은 관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나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용역 예산 1억원, 광나루역 및 아차산역 출입구 추가 설치 타당성 조사 예산 1억원, 군자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20억원 등 지역 교통편의 사업에 디딤돌이 될 2019년도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이 예산을 갖고 해당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나루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올해 1분기 실시설계용역 발주준비를 완료했고, 2분기 서울시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와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를 완료했으며, 3분기에는 설계용역을
(경기뉴스통신) 5기 정의당 서울시당 신임 이동영 위원장은 23일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 앞서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이 고 노회찬 의원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1년이 되는 가슴 아픈 날이기도 하지만 그분의 유지대로 당이 더욱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5기 서울시당이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노회찬 의원께서 6411번 버스에 언급하셨던 투명인간들이 손잡을 수 있고, 냄새 맡을 수 있는 정의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각오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동영 정의당 서울시당 신임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정에 대한 입장과 대안, 2020서울총선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밝혔다. 우선 , 정당정치의 복원을 통해 서울시정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분명히 할 것을 언급했다. 화려한 서울시정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에 대해, 노동 밖의 노동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성·청년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문제, 공공기관 간접고용의 문제 등 서울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 경제, 노동의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의회, 정당과 노사, 다원적 결사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8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배움과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어린이도서관, 송파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등 1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북세통 독서디베이트 교실’은 구로도서관, 양천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영등포평생학습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용산도서관 ‘마중물샘과 함께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은 정독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여름방학 특강’은 양천도서관 ‘어서와, 컴퓨터 없는 코딩은 처음이지?’, 노원평생학습관 ‘노원 여름희망 놀이터’, 강동도서관 ‘교과서에 실린 고전소설 함께 읽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남도서관 ‘청소년 드림스케치’,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사서체험교실’이 운영 예정이다. 가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은 동대문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 괴물 신드롬’과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행복한 가방’의 저자 강연회와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