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8년 3월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대학생의 창업 및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융합형 일활동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함께 대학생 창업 팀을 멘토링할 ‘50+창업서포터즈’를 공동 운영한다. ‘50+창업서포터즈’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창업컨설팅이 가능한 50+세대를 중심으로 구성하며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페어’에 참여하는 대학생 소셜 프로젝트 및 소셜 벤처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활동할 50+세대 멘토들은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창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과 지하철 같은 도시기능에 필수적인 수많은 지하시설물이 묻혀있다. 그 규모만 해도 총연장 5만2,697km로 지구를 1.3바퀴 돌 수 있다. 문제는 지하시설물의 관리주체가 제각각이라는 점. 각 관리주체가 필요할 때마다 땅을 파고 매설하고, 안전관리 역시 여러 기관, 기업에서 제각각 이뤄지다보니 제대로 된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서울 전역 지하시설물의 절반이 넘는 27,739㎞는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서울시가 아닌 타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서울시가 이런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서울시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지하시설물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통신·가스·전기 등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각 기관은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지하시설물 관리기관들과 20차례 협의를 거쳐 관련 내용을 도출했다. 작년 아현동 통신구 화재와 목동 열수송관 파열, 최근 문래동 수돗물 혼탁수 문제 같이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과밀화로 인한 문제의 재발
(경기뉴스통신) 1985년 개통된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34년 만에 새 모습으로 바뀌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역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왕래하는 특징을 살려 미아사거리역을 ‘청춘’을 주제로 한 테마역사로 꾸미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미아사거리역은 백화점 등 주요 상업시설이 인접해 일평균 4만 4천여명이 이용하는 강북 지역의 중심역이며, 추후 경전철 동북선과 만나는 환승역으로 계획되어 있다. 역사 내부는 크게 청춘 언덕, 커뮤니티 공간, 갤러리 박스 세 공간으로 구분된다. 청춘 언덕은 넓은 언덕을 뜻하는 지명 미아에 맞춰 금속 재질의 계단을 유기적으로 배치, 이용객들이 앉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휴대폰 충전기 등 간단한 편의 설비가 마련되어 있으며, 계단 앞 광장에서 이벤트 등을 개최할 수도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으로, 약 6~7명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다.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는 의미로 ‘청춘톡톡’이란 이름이 붙었다. 갤러리 박스는 역사 벽면에 조명과 액자를 설치, 예술 작품을 전시하거나 청년 일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양도성 성곽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곽마을 협동조합’이 설립돼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주민이 각자 출자해서 참여하는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곽마을 재생사업은 한양도성 주변 9개 권역 22개 마을로 구성되어, 역사와 삶이 공존하는 성곽마을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주민 중심으로 지역 자산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마을 재생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창립총회는 사전 행사로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비전심화워크숍’을 개최, 주민네트워크의 그간 활동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성곽마을 의제별 T/F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공공 주도에서 탈피해 도시재생을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곽마을을 만들고자 창립하게 된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활동해온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한 주민 12명이 발기했으며, 조합원을 모집해 오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신고 기준으로 2018년 상반기 실적인 33.6억 달러 대비 50% 증가한 50.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착 기준으로도 역대 상반기 실적 최고 수치인 33.3억 달러 대비 5%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 중 서울시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집계된 가운데,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분야별 고른 성장과 신규투자, 증액투자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올해 상반기 서울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 모두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제조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고, 서비스업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 신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각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와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상반기에만 23.7억 달러의 신규투자가 유치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이상 크게 성장한 수치이다. 기업 컨설팅, 벤처기업 투자, 숙박 관련 플랫폼 서비스 기업 등에 대한 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복잡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수강 할 수 있도록 ‘e-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올해 25일부터 시작한다. 2018년 3월 개설 도입된 ‘e-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입문과정으로, 지난 1년 간 3,500명 이상이 수강했다. e-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정비사업의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안 개발과 강의에 참여했다. e-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서울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비사업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과정을 이해하고,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자 ‘온실가스 감축, 시민이 답하다’ 토론회를 오는 10월 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핵심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릴레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행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감축 현황 진단, 기업·공동주택·학교 등의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 및 절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5월 행사의 후속으로 시민들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 참가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온실가스 감축 문제에 관심 있는 50인 이상 100인 이하의 시민이 모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룹 대표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개별 신청인 경우 지역 등을 고려해 적정한 그룹으로 연계한다. 워크숍은 8~9월 중 지역별로 총 10회 진행한다. 워크숍에서 시민들은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보다 실행력을 담보한 강력한 대책이 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일상의 민주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시민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오는 25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시의회·서울시의 3자간 참여구조로 설계됐다. 통상 서울시 정책의 최종 의사결정권이 시장에게 있다면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시민과 시의회, 서울시가 함께 논의해 결정을 하는 구조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민주주의 기반 마련을 위해 ‘정책 참여에 실질적 기회와 공정한 절차 보장’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시민 민주주의 기본조례’를 지난 4월 제정했다. 조례에는 시민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정책 제안~심의~결정~평가 참여에 대한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설치근거도 담겼다. 위원회는 시장 직속 기구로,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사무기구로 4개 과 16개 팀을 둔다. 위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열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9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위원 14명 중 6명은 공모를 통해 시민위원으로, 5명은 시의회와 구청장협의회 등 대표성을 지닌 기관의 추천을 받아 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건설근로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안전사고를 건설현장과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교육 콘텐츠를 직접 개발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건설현장에서는 ‘나에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전 불감증’으로 반드시 지켜야하는 안전모, 안전고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강의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일방향식 교육만으로는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별내선 건설공사 현장근로자와 서부간선도로 건설공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가상현실교육을 시행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보다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가상현실 교육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별내선 현장근로자 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 83%, 보통 17%, 미흡 0%으로 VR교육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
(경기뉴스통신) 한 대학생의 일상의 시작과도 같은 이 이야기는 사실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학습장에서‘디지털 시민교육’을 듣는 73세 김석진씨의 이야기다. 디지털 시민교육을 통해 그의 일상이 180° 달라졌다. 이달 서울시가 첫 선을 보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디지털 시민교육’은 수많은 학습자들의 일상을 바꿔놓을 예정이다. 지난 7월2일 1차로 학습자 모집을 진행했던 서울자유시민대학은 22일부터 11개 프로그램 360명의 2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차에는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교실’ 등 3개의 특강과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 등 2개의 심화강좌가 신설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교육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교실’에서는 타인이 만든 영상과 사진들을 공유만 해왔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도전 나도 라디오 스타’, ‘1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오는 9월 20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평등한컷 공모전’을 실시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청소년이 만드는 성평등한 일상’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성문화 이슈를 몇 가지 세부 주제로 제시했다. 세부 주제는 일상 속 ‘성차별’ 개선, ‘디지털 성폭력’ 없는 사회, 성차별적인 ‘아이돌 문화’, ‘스쿨미투’ 없는 학교, ‘탈코르셋’, ‘소수자인권’, 성평등한 관점의 ‘성교육’이다. 7개 세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표현하거나 이 외에도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출품 양식에 제한이 없어 공모전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사진, 일러스트, 포스터, 슬로건, 로고디자인, 캘리크라피, 시화 등 모든 형태의 한 컷이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7일에 발표한다.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공모전인 만큼 수상작을 선정할 때에도
(경기뉴스통신)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이룸통장’ 사업을 시행한 서울시가 올해 ‘이룸통장’ 신청 접수 결과 자격요건을 충족한 733명을 선발, 약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이룸통장’ 참가자를 모집한 서울시는 총 접수인원 1,326명 가운데 자격 요건을 갖춘 733명을 최종 선발했다. 약정식은 26일 용산구·종로구·중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각 자치구 구청과 서울시복지재단 등에서 통장 참가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약정을 마치는 대로 8월 분 부터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이룸통장’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 장애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조 2호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으로, 가구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증장애청년이 매달 10만 원, 15만 원 또는 20만 원 씩 3년 간 저축할 경우 본인의 저축액에 매달 15만 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동종합재가센터는 좋은 돌봄과 좋은 일자리를 추구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통합재가센터 중 가장 먼저 공공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며 언급하고 성동종합재가센터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선도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성동종합재가센터’는 저출생,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인해 사회서비스 정책 환경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에 대한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부응으로서의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돌봄걱정이 없는 서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현정 부위원장은 “2018년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예산심의 과정에서 재단 설립이 근거와 예산 심의를 10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치열하게 논의해 출범한 사회서비스원의 제1호 통합재가센터인 성동종합재가센터의 개소식에 와 있는 오늘 이 시간이 자식의 걸음마를 보듯이 뿌듯하고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동대문구 소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회 피칭 페스티벌’에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특성화고 취업역량 UP을 위한 제1회 피칭페스티벌’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직무능력을 온라인 공간에서 알릴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취업이나 교육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피칭은 종이 문서 대신 자기소개 영상을 이용해 자신의 직무능력을 사이버 공간 상에 올려 기업체에 알리는 홍보 방법이다. 기업 홈페이지 인사담당자 이메일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소개할 수 있어 채용까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4개 특성화고에서 선발한 200 여명이 온·오프라인 피칭, 메이커 피칭 분야에서 경쟁하고, 분야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를 마치며 황인구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새로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특성화고의 교육방법과 역할도 그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피칭페스티벌은 서울시교육청이 기술
(경기뉴스통신) 동작구 상도4동 도시재생시범사업지 내에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앵커시설인 ‘상도어울마당’이 개관했다. ‘상도어울마당’은 도시재생의 주체인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의 거점공간으로서, 지난 18일 오후 3시에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역구 의원인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환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힘으로 일궈낸 소중한 공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상도어울마당’은 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02㎡ 규모의 앵커시설로, 명칭 공모에서부터 공간조성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은 많지만, 정작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문화공간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키즈카페 ‘포동포동 놀이터’와 다목적 공연장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마을카페 ‘어울터’, 회의·휴게·사무공간인 ‘가온누리터’도 단장을 마친 상태다. 현재 ‘상도어울마당’의 운영은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협동조합 상4랑’이 담당해 주민 주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