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영예의 대상에 ‘문화비축기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는 석유비축 기지라는 근대 산업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역작 으로 기존 탱크의 강렬한 이미지와 부지의 특수성, 불확실한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각 탱크 구조의 특성을 잘 살려 새로운 건축공간과 문화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완성도 높게 연출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입과 활성화, 공간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총 4점으로 서소문역사공원 및 역사박물관과 아모레퍼시픽 본사, 무목적, KB청춘마루가 선정됐다. 서소문역사공원 및 역사박물관은 장소성, 상징성, 역사성이 공존하는 대지에 종교적 상징성과 공공성을 완성도 높게 표현한 역작으로 지상부는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시설로 지하는 전시 등 공공 시설과 종교적 상징 공간으로 잘 계획되었고 특히 지하공간의 빛과 동선을 이용한 공간표현과 완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사옥건물이 가지는 보편성을 극복하고 전체와 부분의 조화, 도시풍경을 끌어들이는 압도적 오픈 공간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인재로 발전하고 싶고,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 현직자 재능기부 콘서트,‘2019 서울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 청년들과 글로벌 기업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취업 / 해외 취업을 희망하나 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전·현직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해외에서도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특강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의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4명의 글로벌 기업 현직자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을 통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4인의 멘토는 ▵IBM ▵J&J ▵OB ▵AMAZON 등 다양한 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한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이하여 맹수사 호랑이 방사장에서 동물복지 활동인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특별생태설명회를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호랑이의 날은 2010년 호랑이 서식 국가 13개국이 한자리에 모인 호랑이회담을 통해 매년 7월 29일로 지정되었으며, 호랑이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서식지 보호를 위하는 국제적인 날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는 전세계 호랑이 개체수를 3,000마리 내외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마저 계속 감소하고 있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호랑이는 현재 6아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아종은 심각한 멸종위기로 분류됐다. 서울대공원은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호랑이의 보전에 힘쓰며 순수혈통을 늘리는 데 공헌하고 있고, 2018년 5월에 태어난 4마리의 새끼도 국제혈통관리대장에 등록했다. 동물행동풍부화란 동물원 및 수족관과 같이 사육 상태에 있는 동물에게 제한된 공간에서 보이는 무료함과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줄여주고,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행동이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까지 38일간 봉사가 선물로 다가왔던 이야기 ‘봉.선.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나에게 선물이 됐던 봉사 경험’이다. 봉사가 힐링이나 취미가 된 경험, 진로에 도움이 됐거나 스스로 성장했던 경험, 봉사를 통해 찾은 제2의 인생 등 본인의 경험이 담긴 소소한 이야기를 기다린다. 이야기는 영상/이미지/글로 표현된 작품이면 어떤 형식이든 상관없다. 자원봉사는 상호호혜적인 활동이지만, 지금까지 봉사자는 ‘Giver’로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영웅적 이미지로만 조명됐다. 이번 공모전은 봉사자를 ‘성공한 Giver’로 재조명한다. 자신에게서 봉사의 의미를 찾은 봉사자의 경험을 들어보자는 취지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남을 위해 했던 일이 나를 위한 일이 되고, 내가 하고 싶어서 했던 일이 사회에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봉사를 통해 모두가 각자에 맞는 선물을 받는다.”고 말했다. 펜실베니아대 교수 애덤 그랜트는 저서 ‘기브앤테이크에서 사람을 기버, 매처, 테이커 세 유형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타인에게 관심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동현 시의원은 지난 24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소셜벤처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벤처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을 말해주듯 20여명이 넘는 시의원들과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및 다수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소셜벤처의 정의와 역할’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주성수,이의헌, 이종현, 권영태, 조완석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한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정의를 소개하여 소셜벤처에 대한 개념과, 사회적 역할, 판단기준, 요건, 지원 및 이에 대한 시장의 책무 등을 제시하며 소셜벤처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시 차원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조례의 내용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동현 의원은 “소셜벤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으로 빈곤, 환경, 인권, 보건, 복지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말하며 “미국의 탐스슈즈, 한국의 마리몬드 등의 다양한 소셜벤처기업이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오후 4시,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70여 명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의 초청으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 연령층 등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국제교류와 홍보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역할, 구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황인구 부위원장의 환영사 후 의정 활동과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상황 등에 대한 방문단과의 대화도 이뤄졌다. 서울시의회의 활동과 사회 의제 전반을 주제로 진행된 방문단과 대화에서 황 부위원장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상황에 대한 중국 학생들의 생각을 물었고, 발표에 참석한 두 학생은 각각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일본이 역사 문제를 가지고 일방적인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잘못된 행위”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환영사에서 황인구 부위원장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여러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후 6시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하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7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강동길 수석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7회 월례포럼은 최근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으로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정세에 따라,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전망과 이에 따른 서울시의회의 외교적 역할 강화 논의를 위해 ‘한반도 평화번영, 기회와 도전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종석 전 장관은 바로 지금이 한반도 대결구도를 해체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맞이한 때라고 하며, 이번 남·북·미 정상회동을 통해 남북 갈등과 북미 갈등이 연쇄적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생기면서 한반도 정세는 과거와 달리 평화체제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장관은 북한이 핵무기를 위주로 한 군사주의 국가전략에서 경제건설에 집중하는 경제주의 전략으로 전환함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남북경협의 시너지효과에 대해 기대를 나타내며 고도성장을 위한 북한의 경제자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나갔다. 나아가 그는 비핵화 이후의 한반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학교·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온 평범한 서울사람들의 실제 이야기와, 세월의 손때가 묻은 1,100여 점의 생활유물을 통해 근·현대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26일부터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노원구 옛 북부지방법원 자리에 오는 9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정식개관 예정인 가운데, 한 달여 앞둔 26일부터 임시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임시개관 기간 동안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정식개관 전까지 보완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 참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임시개관을 통해 방치됐던 옛 건물이 주민 친화적인 문화시설로 재탄생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전시·교육·해설 등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노원구에 있던 북부 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2010년부터 쓰임 없이 방치돼있던 옛 북부지방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철거·신축 대신 도시재생 방식으로 옛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서울 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최근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와 관련하여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도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몽땅 환경 캠페인’ 3개 프로그램은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중 ‘한강밀착형 클린캠페인’ 부문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쓰레기봉투 실명제’, ‘그늘막 텐트 설치허용 구역 지정’, ‘배달존 내 지정게시판 설치’ 등 깨끗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며, 7월19일부터 한강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도 일회용품 발생을 낮추기 위해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자원레이스’는 페트병, 캔, 젓가락 등 한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자원으로 삼아 무동력 소형 자동차를 제작하고, 15m 길이의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7.27~28 12시~오후 6시, 총 6회에 걸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하부 공간 일대에서 펼쳐진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26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캔크러시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알루미늄 생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의미와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노벨리스 코리아에 따르면,한국에서 알루미늄 캔이 수거되어 다시 캔으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30퍼센트 미만으로 추정된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에 대해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루미늄을 재활용하면 천연 자원에서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5퍼센트만으로도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어 95퍼센트의 에너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게 되므로 환경보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공단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고척스카이돔 앞 보행 광장에서 사용 후 캔을 찌그러뜨려 던지는 ‘캔 스트라이크’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장 내 1, 3루 내야복도에서는 빈 캔을 이용하여 수거함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바이오믹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오미자 발효추출물을 기부한다. 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하는 ‘㈜바이오믹스 기부전달식’을 2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해연 ㈜바이오믹스 상무이사,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기부된 식품은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신속하게 돕기 위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기초 푸드뱅크·마켓 29곳을 통해 7월 중 사전 배분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이용자들은 총 30,718개의 오미자 발효추출분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바이오믹스는 지난해부터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구기자 발효추출물 48,506개를 기부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아동보호시설 등을 지원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해연 ㈜바이오믹스 상무이사는 “여름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더욱 간절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과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근대 역사의 장소적 가치회복과 도심경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옛 국세청 별관 자리에 건립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인근 직장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즐겁고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우리라는 도시’ 기획전시와 ‘도심 속 여름나기’ 문화행사 로 기획되었으며, 비움홀과 서울마루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민 참여 공모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공모 참여자 중 10명을 선별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움홀에서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도시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기획전시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전시를 기획한 EUS+ARCHITECTS의 서민우·지정우 건축가,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 서수경 교수는 “‘우리라는 도시’는 함께 자라는 곳이자, 꿈이 커가는 곳이며, 새로운 삶이 채워지는 곳이기에 그래서 더 가슴에 남을 그 곳”이라며, “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초연결 시대 DNA’를 만드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9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개 분야는 IT과학, 예술·문화, 봉사, 직업·진로, 국제, 생태·환경, 역사·사회, 스포츠, 기타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시대와 정보를 읽는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첨단 기술을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는 ‘IT과학프로그램’, ‘기술융합 프로그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창의 인성’을 기르는 캠프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증가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의 청소년 체험·봉사 정보플랫폼인 ‘유스내비’에서는 청소년의 관심과 교육 수요에 따라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매일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한 ‘2019 로케이션 미디어 스토리 캠프’ 프로그램은 8월12일~8월14일 2박 3일 동안, 다가오는 2050년을 영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자들은 ‘움직이는 서울:씨 2050년’이라는 주제로 스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해외 5개국 바이어 21명을 초청, 에너지·환경 분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 소재 ‘녹색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장을 연다.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는 26일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녹색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객실 제어 환기시스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소변기 등 도시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LED, 녹색서비스, 그린IT 분야에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최종 20개 업체는 녹색성, 기술 우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실제적인 계약 성사를 위해 이들 기업에 관심을 보인 해외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해 초청했다. 행사 당일 이들 기업과 바이어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1월 서울 소재 녹색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사절단 파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녹색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9곳을 9월 중 선발하고, 중국이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잦은 고장을 유발하는 지하철 노후 전동차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신형전동차로 교체한다. 지하철 4·5·7·8호선 전동차 중 교체가 필요한 노후전동차 전량을 2025년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신형전동차로 교체한다. 신형전동차에는 2중 안전장치와 공기질 개선장치가 장착되고, 좌석과 통로도 더 넓어진다. 총 1,304칸이다. 4호선, 5호선은 전체를 교체하고, 7호선, 8호선의 경우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총 226칸 모두를 바꾼다. 시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전동차량 노후도가 특히 심한 4호선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총 1조 8천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 예산은 1,724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8호선 지하철의 평균 사용연수가 19.2년인데 비해 4호선은 25.2년, 5호선은 23.3년, 8호선은 22.3년으로 오래되고, 4호선의 경우 '93~95년에 도입돼 고장도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4호선 노후전동차를 최우선적으로 신형으로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교체될 신형전동차는 2중 충돌에너지 흡수장치, 무정전 안내방송시스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