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6일 남부청사 이산홀에서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본청 성희롱고충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개입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여성가족부가 위촉한 유정흔 강사가 맡아‘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참석자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별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보편적인 책무를 강조하는 한편, 관리자로서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폭력발생시 피해자를 지원하고 구제절차와 일상에서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상황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병룡 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은 지난 2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신곡동 132-1번지 일원 우수박스 신설공사를 위한 도비 1억5천을 확보하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과 의정부시청 하수관리과 및 교통기획과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관로 사업 추진 현황 및 추동공원아파트 주변 대중교통 개선 민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신곡동 비알파크힐 아파트 주변 하수관로를 정비해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3월에 공사 착공해 6월에 공사 준공 예정이다.”을 설명했다. 또한, “추동공원아파트 주변 대중교통 개선 요청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도 노선 개편방안 검토와 신설 버스정류소 이용 가능 및 계절별 정류소 운용방안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우수박스 신설공사가 우기전인 5월 중순내에 조기 완료되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검토와 신설정류장 BIS도입 운영을 통해 주변 입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희 의원은 지난 21일 안양시새마을회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면서 안양시 새마을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시새마을회 원광희 회장은 “조광희 의원은 지역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면서 특히 안양시새마을회관의 환경개선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안양시새마을회관 환경개선사업은 총 1억7천만원을 지원해 창호교체공사, LED등 교체 및 전기공사, CCTV설치공사, 방수공사, 도색공사, 화장실 보수공사 등을 했다. 이에 조광희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서 지역발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21일, 의정부2동 구성타워에서 열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교육장 개강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4년 11월 개관 이래 25년 동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연인원 24,464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물의 규모가 다형복지관으로 강좌 추가 신설이나 수강인원 증가의 욕구가 있어도 반영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제2교육장 개강을 통해 어르신이 더 많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축하드리며, 현재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경기도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하루 빨리 전용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록 관장은 “복지관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과 이영봉 의원께서 어르신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에 의견을 전달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1회 사용하고 있는 구성타워 15층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영준 도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광명시 부동산 가격상승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광명시는 뉴타운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급상승해 이주지역 세입자들은 기존 보증금으로는 도저히 광명시에 집을 구할 수 없어 정든 광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떠밀리듯 이사를 가야 하는 현실을 호소했다. 부동산 소유자들도 마찬가지로 재개발·재건축 후 아파트 입주 시 본인부담금이 너무 높아져 재 입주를 못하고 인근 지역으로 떠날 수밖에 없다며 원주민들이 정착할 수 없는 재개발·재건축 정책을 지적했다. 이에 김영준 도의원은 2018년 하반기 6R구역에서 주택 가격이 1억 이상 급 상승한 예를 들며 최근 광명시의 부동산 상승은 수요·공급에 따른 자연스런 부동산 가격 상승이 아닌 이른바 작전세력이 개입되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경우도 있다고 본다며, 필요할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을 요청해 작전세력이 부동산 가격을 이끌지 못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준 도의원은 광명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모두 청취한 후 “광명시가 원주민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김미리 도의원과 김경근 도의원이 지난 21일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들과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 사태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대체교사들은 “2009년 시행된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사 휴가 보장 및 업무공백 방지를 위해 지자체별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대체교사를 관내 어린이집들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5년 설립, 같은 해 대체교사 지원사업 수행을 시작했다.” 면서 “ ‘18년 12월 31일 당시 센터에는 총 32명의 대체교사가 고용되어 관내 650여개 어린이집, 2만2천여 명 보육교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고, 상시지속업무임에도 사업연도가 매년 1월 시작, 12월 종료로 설정됐다.는 이유로 센터는 근로계약을 1년씩 갱신해 왔다.” 고 밝혔다. “고용불안을 느껴 2018년 8월부터 11월에 걸쳐 노조에 가입하고 센터 측에 단체교섭을 요구, 정규직 전환 의제를 전달했다. 그런데 센터는 일방적으로 ‘19년도 1월부터 4월까지 총 4개월간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을 알리는 공문을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 고 덧붙였다. 또한 “센터측은 2월 사업재개 취지의 신규채용
(경기뉴스통신) 김인영 도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운영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당일 김선철 센터장은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역량 강화와 권익옹호, 지역사회 활동 참여 지원, 장애인식개선, 활동보조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3년간 미미한 수준의 예산 배정 증액으로는 인건비, 운영비, 물가상승분을 반영하기에 어려움을 밝히며 경기도의 예산 증액 배정을 요청했다. 장애인복지법상 법적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기준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고 적용, 또는 그에 상응하는 인건비 지급기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인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산 배정 확대,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에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경기도의회-의정부시 정책 간담회를 통해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의정부 지역 도의원 4명에게 시의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재난안전, 지역복지, 생활도로, 생활체육 분야의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의정부시의 현안사업 추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확보와 관련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도의원 4명은 시와 도의원 간 적극적인 소통과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정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용 대변인은 2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본소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화폐를 홍보하고자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라며 “기본소득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기본소득은 더 이상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규모 장기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자 노동유인의 증대, 소득재분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전국 지자체 관계자, 도민 등 2만여명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등푸른 생선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식중독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 모니터링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히스타민은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로, 등푸른 생선을 유통·관리·가공하는 과정에서 부패균이나 장내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변환되면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증가하며, 다량 섭취할 경우 식중독, 고혈압, 심장마비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세계무역기구, 국제식량농업기구, 유럽연합 등은 히스타민을 식품 위해요소로 취급, 위해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미국식품의약국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도 안전성 관리 기준 및 규격을 설정하고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고등어, 다랑어류, 연어, 꽁치, 청어, 멸치, 삼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과 냉동어류, 염장어류, 통조림 등의 히스타민 기준을 200mg/kg 이하로 설정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등푸른 생선의 경우 상온에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년 내내 꽃을 피울 수 있는 다육식물인 ‘꽃기린’ 신품종 ‘레드팡’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프로비아속 식물중 하나인 꽃기린은 꽃으로 보이는 부분이 실제로는 꽃을 둘러싸고 있는 포엽이며 실제 꽃은 포엽 안에 숨겨져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꽃기린은 햇빛, 물과 비료가 충분하면 가정에서도 연중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포엽색은 적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며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꽃시장에서는 연중 판매되고 있으며, 3월에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다. 고온에도 잘 견디는 장점 때문에 최근 소비시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 2000년부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품종을 개발해왔으며 녹색에서 분홍색으로 점차 변하는 포엽을 가진 ‘파노라마’, 두가지 포엽색의 ‘듀얼핑크’ 등 21개 품종을 육성 농가에 보급해 왔다. 올해 출원한 ‘레드팡’ 품종은 기존 꽃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색 품종보다 포엽과 잎의 색이 진하고 선명해 관상가치가 높으며, 가지수가 많고 식물체가 작은 콤팩트한 수형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 기존 유통되고 있는 적색 품종을 대체할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도내 890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5개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5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9건, 환경시설 무허가 11건, 폐기물 부적정보관·처리 3건,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시설고장·훼손 방치 등 기타 37건 이었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들 75개소에 대한 행정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법을 저지른 업체 11개소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에 있는 A플라스틱 샤시 폐기물 재활용업체는 약 190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허가받은 보관시설이 아닌 야외에 불법으로 방치하다 적발돼 영업정지 1개월과 함께 고발 조치됐다. 이와 함께 오산시 B금속가공업체는 도장시설을 사전 신고없이 운영하다 적발돼 사용중지명령과 함께 고발 조치됐고, 광주시 C도축업체는 폐수처리장 방류수에서 배출허용기준치를 11% 초과한 총질소가 검출돼 개선명령처분과 초과부과금 부과 조치를 받게 됐다. 이밖에도 시화공단에 있는 D인쇄업체는 폐수방지시설 설치 면제를 받은 업체로 폐수를 전량 위탁 처리해야 함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서해안과 DMZ, 경기 동·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9개 생태거점마을을 조성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은 담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 1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우선 선정한다. 생태관광은 생태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생태를 주제로 하면서, 그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서해안의 갯벌관광, 경기 동부의 광릉숲이 생태에 해당되고, 이곳을 이용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지역주민에 해당하는 셈이다. 도는 이런 생태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7억 5천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개 마을에 총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모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생태관광거점마을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는 해당 시군에 관련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은 계획서를 검토한 후 추천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생태마을에 선정되면 먼저 2년간 2억 원의 마을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탐방시설 등 기반·편의시설의 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총 6차례에 걸쳐 경기도 철도건설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제3별관 건설기술심의실에서 올해 첫 ‘경기도 철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철도포럼’은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도내 철도분야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5년부터 철도국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도민들의 철도분야 SOC 확충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평화시대를 맞아 남북철도연결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철도분야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에는 철도건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올해는 철도 담당 실무자들이 보다 세부적인 사항을 습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포럼이 진행 될 예정으로, 2월부터 연말까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를 맞아 도민 생활불편 예방을 위한 도내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일주일간 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우내 동결과 융해작용의 반복으로 느슨해진 지반 및 절개지가 붕괴되는 등의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점검에는 총 8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관계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도건설 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지반 및 절토부의 침하, 굴착사면 유실, 옹벽 및 가시설의 안전 등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조직 및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옹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