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휴 스쿨버스를 활용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대상 이동형 주말체험 프로그램인 ‘놀토버스’를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신청은 여름방학 중 유스내비 통해 상시로 가능하다. 서울시 ‘놀토버스’는 사전 신청한 청소년단체를 선착순 모집해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청소년시설과 문화·예술·유적지 중 일부를 들러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개 권역 당 한 대씩 운영된다. 버스마다 ‘전문 놀토 코디네이터’도 탑승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준다. 참가비, 입장료, 식비 전액 무료다. 1개 버스 당 참가 대상은 인솔자를 포함한 서울시 거주 초·중·고 청소년 단체 20~25명이다. 참가 희망일 3주 전까지 놀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 버스는 이들 시설 중 일부를 방문해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체험이 끝나면 다시 버스에 타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1일 약 7시간 운행된다. 특히, 올해는 4차 미래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욕구 충족을 위해 3D 메이커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복싱로봇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전시를 선보이고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월드 프리미어 뮤지컬 ‘엑스칼리버’, 2019 세종어린이시리즈 ‘베토벤의 비밀노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2019 썸머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신나는콘서트’등은 학생,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공연 관람을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 창작 초연 뮤지컬인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엑스칼리버의 전설을 국내 최대 규모 70여 명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무대연출을 통해 마법과 마술이 공존하는 고대 영국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김준수, 카이, 도겸, 박강현, 신영숙 등 뮤지컬계의 스타들이 출연,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킨다. 2019 세종어린이시리즈<베토벤의 비밀 노트>는 우리 아이와 베토벤의 특별한 만남으로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소나타', '운명교향곡' 등 셀 수 없이 많은 명곡들을 남기며 '음악의
(경기뉴스통신)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직접 찾아가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가 8월부터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다. 현재 서울시 내 7개 지역에서는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체력인증센터에 대한 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를 고안했다. 체력인증센터가 미설치된 18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이동식 차량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체력관리와 정확한 운동처방이 필요한 성인 및 어르신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스포츠 검진센터’에서는 체력측정사가 체질량지수, 근육량, 혈압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상태를 측정하면, 운동처방사가 이에 맞는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더불어, 낙상위험평가, 자가신체평가, 신체활동량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운동 워크북과 쉽고 재미있는 운동 영상도 제공한다. 최초 체력 측정 후 2개월 뒤에는 재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인 지난 26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마포구 공덕동 서울복지타운에 소재한 서울시복지재단, 50플러스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혜련 위원장, 오현정부위원장, 이병도부위원장, 김소양위원, 이영실위원, 서윤기위원, 김화숙위원, 김용연위원이 함께했다. 이날 오전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와 검사실을 살펴보고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미세먼지, 방사능 등과 관련한 검사실과 실험실을 방문했고 BL3의 보안구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업무보고를 통하여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재 인력이 부족하여 충분한 검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연구기획을 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는 신용승 원장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혜련 위원장은 업무보고자리에서 “우리 위원회는 서울시 식품정책에 관한 사항을 소관하고 있는 위원회로써 특히 식품안전에 관하여 위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하며 “최근 급식식재료의 잔류농약 검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매우 큰 상황으로 단 1%의 의구심도 남지 않
(경기뉴스통신) 북촌, 서촌, 익선동 등 한옥 밀집지역에서 보듯 최근 역사·문화를 담은 건축자산을 중심으로 그 일대 지역 자체가 브랜드화하는 사례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서울시가 한옥 등 서울시내 근·현대 건축자산의 발굴·지원·재생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건축자산’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한옥 등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말한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등록된 문화재는 제외한다. 그동안 시가 집중 발굴·보전해온 전통 건축자산인 한옥은 물론, 근·현대 건축물과 공원·시장 같은 공간환경, 기반시설까지 건축자산의 범위를 확대하고, 건축자산에 대한 관리도 ‘보존을 위한 규제’ 가 아니라 ‘적극적 활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핵심적으로, 서울 전역의 건축자산 발굴조사를 통해 우수 건축자산 등록과 ‘건축자산진흥구역’체계로 전환하여 수선비용 지원과 건축특례 적용 등이 가능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시민에게는 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 기획경제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의정대상 선정위원회 및 기자단 등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 용 위원장은 최근 발의해 가결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민생 관련 조례안 발의와, DMC일대의 산업시설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기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상임위 활동을 추진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회의 역량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유 위원장은 한강대교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형 인도교 조성, 한강변 보행 네트워크 조성, 중앙대 주변 캠퍼스타운 조성 등 서울시 역점 사업을 동작구에 유치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동으로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성흠제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대책”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현행‘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개별적으로 시행해야 했던 주변지반에 대한 공동조사를 서울시가 일괄로 대행하고 사후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례를 발의한 성 의원은 서울시 지하시설물의 53%가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서울시가 아닌 타 기관의 지하시설물로 각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해당 지하시설물의 주변지반에 대한 공동조사를 개별적으로 실시할 경우 서울시와의 중복탐사 문제와 불필요한 점검/조사비용 낭비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각종 지하시설물 관리자를 대행하여 통합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사후에 그 조사비용을 관련 당사자들과 정산하여 분담토록 법적 근거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조례가 개정되면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마땅한 조사기관 선정이 어려워 고심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됨은 물론,
(경기뉴스통신) 강동구 신명초등학교와 신명중학교로 진입하는 폭 2m의 통학로가 내년 초까지 기존에 비해 3배 늘어난 6m로 확대됨으로써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질 전망이다. 해당 통학로는 등·하교 시간에 보행불편을 야기할 정도로 비좁을 뿐 아니라 맞은편 아파트단지의 재건축 공사가 시작되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민원 해결을 위해 이원국 강동구 의원과 함께 해당학교 교장과 송파강동교육지원청 학교시설지원과 및 강동구 재건축과 담당자, 길동신동아3차재건축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통학로 개선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해냈다. 먼저, 7월말부터 신명초·신명중의 정문 남측 담장을 허물고 일부 후퇴해 재설치하고 경사면 옹벽을 보강하여 9월말까지 폭 3m의 보행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덧붙여 내년 4월 준공예정인 재건축 단지쪽에도 통학로로 활용 가능한 폭 3m의 보행로가 설치된다. 통학로 개선사업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길동신동아3차 재건축조합측에서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김종무 의원은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 우수 프로그램 사업을 공모한다. 광주 거주 외국인은 2017년 11월 기준 3만4412명으로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한국인 배우자를 포함한 다문화 가족은 2만473명이다. 이번 공모는 다문화가족이 편견 없는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전 성장 지원, 다문화 부모교육 등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다문화 전래동화 시리즈 편찬’과 스포츠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관계개선 사업인 ‘다같이 함께 가자 세상 속으로’ 2개 사업에 18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하반기 공모에선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다문화이해 강사 양성 및 매뉴얼 개발 사업’, ‘다문화 더하기 더 나은 세상’ 등 3개 사업에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 자격 요건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광주시 등록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수행의 전문성, 효율성, 실행가능성,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성동공업고등학교 류덕희홀에서 서울시 상·공업계열 고등학교 교장회의 주관으로 ‘특성화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특성화고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급 당 적정 규모의 학생 수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특성화고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청회는 학부모와 학생, 교육청·특성화고 관계자 등 4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인구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종우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 조 용 회장, 서울특별시 상업계열 고등학교 교장회 권영학 회장, 서울로봇고등학교 신상열 교장,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송동엽 교수, 특성화고 학생의 학부모인 정선영씨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지원과 이병호 과장 등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황인구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고령사회 진입 등 학교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맞춰서 특성화고 아이들에게 적정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정 규모를 설정하는 것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민주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SH시민주주단’100명을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올해 초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시민주주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에 나가기 위한 첫 단계로 시민주주단 100명을 29일부터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시민주주기업’ 선언에 이어 지난 2월 20일 도시공간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SH공사의 이번 시민주주단 모집은 서울이라는 도시공간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서울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써 시민주주기업과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SH시민주주단은 일반시민 90명과 전문가 10명 등 총100명으로 구성되며,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일반시민 90명 중 69명은 25개 자치구를 3개 권역으로 구분 후 권역별 23명을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하여 서울시민의 대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머지 21명은 공사가 공급한 분양·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공사 직접고객들의 피드백과 N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국내 우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제23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미학적·기능적·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오는 8월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기 위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 총 22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총 1,146점의 제품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했다. 인증제의 신청 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이며,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 혜택을 받는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되면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에서 디자인 발주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되고, 인증제 홈페이지 내 제품 홍보, 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쇠퇴한 영등포 도심권 일대에 새로운 도시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 창출을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키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 13개를 선정했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는 시가 지난 '17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한 지역이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심, 강남과 함께 3도심의 하나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13개 사업은 문래동의 기계금속제조업, 문화예술창작촌과 같은 지역자산과 연계해 도심 내 기계금속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공동체·지역을 활성화하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실행한다. 사업별로 3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여름철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배우고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오는 8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에너지 절약법,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에너지와 환경을 배우는 인기 있는 방학프로그램으로 서울시에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는 3주 동안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루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에너지 붕어빵 캠프’ 는 1주차 ‘내가 우리집 에너지보안관’, 2주차 ‘착한소비, 지구를 생각하다’, 3주차 ‘SOS 바다거북이를 구해라’ 를 주제로 진행된다. ‘내가 우리집 에너지보안관’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과 에너지 사용량을 계산해보는 ‘여름철 우리집 에너지 절약법’을 알아본다. 태양광 펭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배운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착한소비, 지구를 생각하다’에서는 일회용품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짚어보고 친환경·공정무역 제품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코엑스~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탄천·한강 일대 약 63만㎡를 ‘수변생태·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삼성동 코엑스~현대자동차 GBC 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 지역에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해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공간인 글로벌 마이스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핵심 방향은 자연성 : 탄천과 한강이 지닌 본연의 자연성 회복, 여가문화 :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변 휴식체험 공간 조성, 접근성 : 강남과 송파를 잇는 탄천보행교 신설을 통한 주변으로부터의 접근성 강화다. 서울시는 탄천양안 및 한강변 정비사업과 탄천보행교 신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각각 2017년 8월, 2018년 10월에 수립 완료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방향의 탄천과 한강 일대 수변생태·여가문화 공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8월 29일부터 11일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탄천양안 및 한강변 정비사업’과 ‘탄천보행교 신설사업’에 대한 통합 공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