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8월 7일과 8일 양일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 체험 교실’을 과천시 장군마을 주암동에 위치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다. 과학 체험 교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식품의 색소 분리, 용액의 pH 측정, 손에 있는 세균 배양하기 실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품 유해 물질과 식중독균 검사 등 최신 정밀 분석 실험실을 견학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회 당 40명까지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연구원은 체험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 명의의 ‘보건 환경 연구 예비 과학자’ 증서도 수여한다. 어린이들이 과학체험교실에 참여하는 동안 함께 온 부모들은 별도로 연구원의 식품 방사능 검사와 유전자 조작 식품, 보건용 마스크 성능검사 시설 등을 견학하며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교실의 진행을 지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직주근접’ 역세권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특단의 청년 주거불안 해소대책으로 마련한 ‘역세권 청년주택’이 2022년까지 8만호 공급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을 최초 승인한 2017년 2월 이후 2019년 상반기까지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된 곳은 약 1만4,000호로, 이 기간의 공급목표 대비 46%에 해당한다. 유관기관 협의 등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6,800호를 더하면 68%가 된다. 이밖에도 추가로 사업시행자의 의뢰로 시가 사업 가능성을 검토·안내한 7,200호, 사업자가 추진의사를 타진해 자체적으로 사업성을 검토 중인 8,300호도 진행 중이다. 실제 입주는 올 하반기 5개 지역 2,136실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20년 1/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서교동, 구의동, 용답동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역세권에 실제 주택 공급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시행인가부터 실제 입주까지 통상 3년여 기간이 소요되는데, 시가 사업을 본격 시작한지는 이제 2년여로서 올 하반기 입주자 모집이 시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31일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영역에 대한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준비에 나선다.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2017년 707만 명 수준에서 2040년 1,722만 명, 2067년 1,827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전체 인구 중 노인 비율이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머잖아 노인 돌봄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다가오는 공공 차원의 종합 대책 및 돌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돌봄과 돌봄 영역에서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직·간접적으로 운영하는 재가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할 50+세대 돌봄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우선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사회서비스 및 시니어비즈니스
(경기뉴스통신) 최근 신림동에서 발생한 여성 1인 가구 주거침입 사건 등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관악구의 발걸음이 바쁘다. 지난 25일, 신림역 인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신림동 1인 가구 여성들과 당곡지구대장 및 경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서로의 관심과 의견을 공유하는 ‘우리동네 여성, 안전반상회’가 열렸다. 이번 반상회는 관악구가 추진 중인 ‘여성 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비슷한 환경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서로 지지체계를 형성해, 안전에 관한 정보와 관심을 공유하며, 자신과 이웃을 보호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여성1인가구 SS존 조성 사업’은 범죄위험이 높고 여성 1인 가구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현재 관악구와 양천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을 위한 호신술 교육 상담서비스 지원 안전한 환경을 위한 조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표하며, SS존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내 항공우주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성·발사체 미니어처 전시, 우주 체중계 체험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우주과학 분야 전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 ‘꿈과 희망을 하늘로, 우주로’ 전시는 국가정책정보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순회 전시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국내 우주개발 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항공우주기술 개발의 역사와 발전 과정들을 보여주며, 위성 및 발사체 미니어처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우주 체중계를 설치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한편,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의 강연도 2회 진행된다. 인공위성과 우주정거장에 대한 이야기부터 드론을 비롯한 미래형 첨단 비행체까지 쉽게 접할 수 없던 항공, 우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1회차 강연 19시~오후 9시)에서는 인공위성 개발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구로고가차도를 먼저 철거하고 지난 4월7일 도로를 개통한데 이어 구로고가차도 주변 보도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1일 0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구로고가차도는 노후화, 도시미관 저해, 주변 상권 침체 등의 사유로 철거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있어 왔고, 주변 보도는 고가차도 옹벽 구조물로 인해 보도폭이 1~1.5m로 매우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디지털단지오거리 주변 연장 1,000m 구간 보행로가 폭 3m 이상으로 확장·정비됐다. 가리봉사거리의 횡단보도 1개소도 신설됐다. 고가차도로 인해 단절되었던 차량 중심의 거리가 걷기 편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완전히 탈바꿈됐다. 한편, 구로고가차도는 1977년에 설치되었으나, 교통량 증가에 따라 본래의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개통된 지 42년만인 지난 2019년 3월말에 철거 완료됐다. 구로고가차도 철거로 남부순환로 차로수는 철거 전 왕복 8차로에서 왕복 10차로로 2차로 늘어나고, 디지털단지오거리 사당에서 광명방면의 좌회전 차로가 증설되는 등 지역 접근성 및 생활 교통 환경이 개선됐다. 한제현 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퇴근 후 저녁시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과 더불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남산 둘레길 야간산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로 낮 시간 산행 등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여름밤 남산 숲의 정취를 느끼며 심리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산 둘레길 야간산행’은 남산 둘레길 북측순환로를 중심으로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장 걷기 좋은 코스를 엄선해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해설 남산 전망대 야경 감상 황톳길 맨발 걷기 소나무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에만 개방했던 소나무 힐링숲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특별 개방해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8월 1일에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 내외로 20명씩 팀을 나누어 출발한다. 팀별로 참여자 중 한 명을 산행리더로 선정하여 주도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게 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 또는 친구들과 피서를 고민하는 중이라면 이번 주말에는 멀리 떠날 필요 없이 가까운 한강에서 통쾌한 물싸움을 즐기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총 10만개의 물풍선이 공중을 가르는 물싸움과 짜릿한 워터슬라이드 체험, DJ 공연으로 더욱 신나는 워터피크닉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8. 3.~8. 4. 11시~오후 6시,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강워터피크닉 - 물싸움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물놀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만개의 물풍선과 물총으로 치르는 ▵물싸움 축제, DJ 워터 파티 공연,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물놀이 어트랙션, 이색 스포츠인 로그롤링 체험, 아이동반 가족 위한 ‘엄마는 힐링이 필요해, 아이는 체험이 필요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휴식존, 푸드존을 운영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물싸움 축제’는 매일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 60분간 진행된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장애청소년 양육자와 자녀 함께 또는 따로 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8개 성문화센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8개 성문화센터는 동작 드림 송파 아하 중랑 창동 탁틴내일 로 상시로도 어린이·청소년·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사춘기파티 형식으로 구성되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초등3~4학년, 4~6학년, 5~6학년 대상으로 사춘기 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바로 아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1~3학년에는 생명과 탄생에 대해 알아보는 성문화놀이터가 진행된다. 또 중랑에서는 나를 긍정하고 축복하는 사춘기 파티를 주제로 비장애 청소년 대상, 장애 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청소년의 양육자도 함께 교육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수렴하여 초등학생에서 양육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교육도 마련했다. 양육자 대상 가족 성교육과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탁틴내일의 자녀 성교육 방법 등이 마련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2년 ‘제40회 세계내비뇨의학회’의 서울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비뇨의학 관련 의사, 간호사, 연구원, 종사자 등 전 세계 90개국, 2,500명이 '22년 가을 서울로 집결한다. WCE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내비뇨의학회는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 전 세계 내비뇨의학회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수술 시연 및 학문 발표, 토론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주요 의학회의로, 비뇨기과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회다. 시는 학회 유치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와 짜임새 있게 협업한 결과, 싱가폴, 이스라엘 등 최종 경쟁도시들을 제치고 지난 6월 차기 개최지 확정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6년 ‘2019년 세계내비뇨의학회’ 유치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한 이후 2022년엔 반드시 유치를 성공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18년부터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와 공격적인 유치전에 나서왔다. '18년 7월 유치제안서 심사를 시작으로 9월 세계내비뇨의학회 파리총회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을 비엔날레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비엔날레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티몬, 위메프 예매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대학생 9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5천원이지만 사전예매할 경우 일반인·대학생 6천3백원, 청소년 4천2백원, 어린이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한 시민들은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를 비롯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유료 전시,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영화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 총 65일간 ‘집합도시’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콜롬비아, 스페인, 독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54개 국가, 180개 기관, 43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사회공헌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업 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를 중심으로 7월 한 달간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케터는 기업 자원봉사를 직접 기획-운영-평가-보급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과제를 해결하고, 기업 시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이다. 마케터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여개의 기업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롯데중앙연구소, 한화토탈과 양천구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테마 놀이터 보수 활동, 장애 영·유아를 위한 촉각책자 만들기, 여행용 캐리어 리폼을 통한 유기견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 등 총 3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의 중심에는 시민의 눈으로 지역사회 과제를 탐색하고, 이를 기업 자원과 이어주는 마케터 봉사자들이 있다. 마케터는 대학생 60%, 직장인 35%, 주부 5%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년 이상 활동을 지속하는 봉사자가 절반의 비율을 차지한다. 4명 중 1명이 4~6년째 봉사를 지속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2019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는 여름철 중랑캠핑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수중 놀이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을 새롭게 개장해 수중 키즈카페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2019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는 프로그램들이 마당별로 구분되어 진행되는데 별밤 영화마당 에서는 영화감상과 더불어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별밤 체험마당 에서는 다양한 공예체험 및 중랑숲 야간탐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별밤 놀이마당 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키즈 워터파크와 그라피티 작가가 함께 하는 라이브페인팅 등 놀 거리가 제공되는 등 중랑캠핑숲의 잔디광장 일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별밤 영화마당에서는 소규모 음악공연과 영화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온가족이 부담 없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7,777명의 참여동기 및 자원봉사 경험인식에 대해 조사하고 결과를 내놨다. 이번 연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의 조사결과와 비교하여 시사점이 크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체전 자원봉사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업무를 총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체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총 7,777명을 모집·선발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참여한 3,422명 중 22.7%인 7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참여동기, 자원봉사 경험인식, 인정보상 경험 및 중요도 인식, 자원봉사 기본교육 만족도, 자원봉사 관련 일반적인 사항, 인구사회학적 사항을 객관식 5점 척도로 물었다. 먼저, 자원봉사자가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주된 이유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가치있고 훌륭한 봉사활동’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와 동일하게 자원봉사를 통해 국가적 이벤트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국가 이벤트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서울시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돌봄서비스’를 오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시 소재 11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162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돌봄서비스’는 각 센터별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2~3주 간 1일 최대 6시간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각 센터마다 장애아동·청소년 10~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체육·미술·음악·공예·원예·독서·댄스·마술·요리·수영·스케이팅·집단활동·외부체험 활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즐거운 놀이와 여가시간 제공은 물론, 학부모의 양육 및 보호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5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최초로 시범 실시한 서울시는 이를 장애아동·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시의 모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서울시의 11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