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2차 회의에 이어 21일 포천을 방문해 포천시청에서 포천시, 포천소방서로부터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및 업무현황을 살펴보고, 포천 장자일반산업단지 및 신평염색집단화단지를 현지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 및 폭발사고 전반에 대해 위원회와 관계기관 간 질의답변 및 포천주민들로부터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자일반산업단지와 신평염색집단화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애로사항 들었다. 이원웅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서 우리 위원회가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의 명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향후 석탄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방안과 제도적 정비사항은 무엇인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 많은 포천주민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뜻깊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가 주민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와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폭발사고에 대한 사후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20년 2월 11일까지 12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 본청에 이어 산하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입찰과 계약, 채용은 물론 강사·교육생 모집 등 일반 민원 신청과정에서 도민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전수조사를 한 결과 총 102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원인 제출서류 다이어트’ 2차 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24개 산하 공공기관에 102건 가운데 즉시 간소화가 가능한 93건의 제출서류를 감축하도록 요청했으며, 나머지 9건은 오는 4월까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망, 나라장터 등 정부에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부서 자체 감축만으로 82건이 서류 간소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찰·계약 시 제출하는 이행실적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중소기업확인서 등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해 제출서류 11건을 줄일 방침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열람권한을 가진 민원담당자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160개 정보를 직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 대표 교양 강좌 ‘북부청사 경기포럼’이 올 3월 개그맨 노정렬 씨를 초청해 ‘유머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경기도가 공직자들과 도민들이 인문·사회·과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습득하고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 북부청사에서 매월 실시하는 전문가 초청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유머리더십’을 주제로 개그맨 노정렬 씨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2층 평화누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으로 유명한 ‘노정렬’ 씨는 현재 대전MBC 시사토크쇼 ‘노정렬의 시시각각’, TBS ‘주말이 좋다’, 팟캐스트 ‘시사정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에 위촉돼 다양한 도정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노정렬 씨는 이번 포럼을 통해 조직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적절한 유머기법과 화술에 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경기도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청 행정관리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화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사회생활
(경기뉴스통신)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경기북부 대표 복합 문화휴식 공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무대에서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봄을 여는 노래, 당신께 드리는 음악 선물’ 이라는 주제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문화의 날은 ‘화해가’, ‘Moonlight’ 등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양선겸 씨를 초청해 북카페 작은 콘서트 행사로 꾸며진다. 양선겸 씨는 이날 청중들에게 봄에 어울릴 만한 재즈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개장 3개월여 만에 신규 회원 1,300명이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문화·공연 욕구 충족을 위한 차별화된 대표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출범이후 그동안 좌초되거나 지지부진했던 경기지역 대형 개발사업 2개가 재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고양 K컬처밸리가 그 주인공으로 경기도의 강한 추진의지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사업 재개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최근 사업을 주관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2007년부터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동쪽 약 418만㎡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직접고용 1만 5천 명, 고용유발효과가 11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2007년 당시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 우선협상자로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 컨소시엄을 선정, 협상에 들어갔다. 그러나 부지공급 조건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2012년 1차 좌초됐다. 이후 2013년 박근혜 정부 공약 사업에 국제테마파크 조성이 반영되면서 재추진이 결정됐다. 그러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과도 투자방식 등 사업추진 협상이 어려워지면서 2017년 1월 수자원공사에서 협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는 2019년 IT전문분야 직업교육훈련으로 ‘반응형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응형 웹디자이너’는 스마트시대 IT전문 직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분야로, PC와 스마트폰 등에 일괄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내용은 그래픽디자인, 웹퍼블리싱, 웹페이지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8일부터 4개월여 동안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학과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분야 경력자를 우대 선발한다. 오는 3월 2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뉴스포털’ 코너 중 하나인 ‘G뉴스’가 3월부터 ‘경기뉴스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보도 방식도 기존 일간지 형태에서 주간지 형태의 심층 보도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민선7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체 인지도와 도민 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 전문지 형태로 운영할 방침으로, 민선7기 경기도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G뉴스’의 새로운 명칭인 ‘경기뉴스광장’은 개방과 소통의 단어인 ‘광장’을 택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홍보를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명칭 변경으로 도는 도민 접근성과 밀착도가 향상돼 정책 홍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 방식도 기존의 일간지에서 주간지 형태로 바뀌었다. 정책홍보, 도의회, 문화 등으로 전문 분야를 나누고, 도청 소속 기자를 배치해 보다 심층 있는 취재와 보도를 할 계획이다. 또 그날 하루 경기도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사진 한 컷에 담아내는 포토뉴스 ‘오늘의 한 컷’ 코너도 신설했다. 지난 2008년 창간한 ‘G뉴스’는 그 동안 정책기획시리즈와 문화뉴스, 의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드라마 SKY 캐슬 을 교육적 관점으로 분석한 ‘드라마 SKY 캐슬 에서 재현되는 교육열과 사회적 의미’를 발표했다. SKY 캐슬 방영 이후, 상위 계층의 학벌 욕망과 입시 성공을 위한 사교육 열풍에 대한 논란이 중폭 됐다. 드라마에서는 현행 대학입시 제도를 불법과 편법이 개입할 수 있는 불공정한 시험으로 묘사했고 이로 인해 사회적 논쟁이 촉발됐다. 즉 국가 주관 시험을 통해 대입제도의 공정성과 정의가 담보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반면에 ‘학생부종합전형’이 부모의 자본력을 매개할 수 있지만 운영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연구진은 시험만능주의와 능력주의라는 전제 속에서는 어떤 평가도 개인의 비 능력적 요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시험제도의 개선만으로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SKY 캐슬 분석을 통해, 소수의 특정한 사회 계층이 능력주의의 수혜를 받음으로써 불평등을 심화시킴에도 불구하고 능력주의 시스템 속에서는 사회적 불평등이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 둔갑된다고 비판한다. 능력주의를 절대화하게 되면 성취가 곧 능력의 결
(경기뉴스통신) 2019년 기본소득 권역별 토론회가 2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는 경기연구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와 함께 도내 시군을 돌며 ‘기본소득과 경기도’를 주제로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토론회 중 두 번째인 이날 토론회에는 안산, 부천, 안양, 과천, 군포, 시흥, 광명 등 7개 시·군 공무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남훈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본소득의 역설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경기도 기본소득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승현, 이태경, 김태현, 유영성, 안동광, 임진 등이 나섰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이날 “기본소득을 가지고 선별소득보장와 동등한 재분배 효과를 만들 수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일자리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우리 사회의 중산층이 약화되는 현실에서 중산층을 순 수혜자로 만들고 국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정망이 ‘기본소득’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본소득의 기초강의, 경기도의 정책 추진 방향,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보건 관계자와 시·군 담당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핵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결핵검진 안내 및 상담, 결핵 증상, 기침예절 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결핵검진과 건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동결핵검진 차량 2대와 검진부스가 마련됐다. 이 밖에도 도는 이동결핵검진차량 4대를 안산, 동두천, 평택, 파주 등 도내 곳곳에 배치해 도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이동결핵검진을 하도록 했다. 이날 약 700여명의 도민들은 결핵 무료 검진과 건강 상담 을 받는 것은 물론 결핵 예방에 관한 홍보물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결핵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결핵균 관찰 체험, 스트링아트 퍼포먼스 등 흥미 있는 체험을 하며 결핵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의회 고찬석 도의원이 용인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표창원 의원실 최대규 보좌관 등 4명과 함께 용인 혁신교육지구 추진현황 파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11년에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지역 교육체계를 일원화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지난 1월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혁신교육지구 시즌 II’의 업무협약에 따라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찬석 도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현황 파악 차 용인시 고림동에 위치한 덕영고등학교와 기흥구 동백동 소재 백현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에게 학업환경·미세먼지대책·학교급식·자율학기 등 학교현황에 대한 내용을 듣고, 이를 해당 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관계자들은 용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시청 관계자에게 “이 사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0일 ‘파주시티요양병원 한울빛교실 병원학교’를 개교한다. 이번 개관은 장기입원이나 장기치료로 학업을 유예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병원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적절한 치료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배정된 신입생은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명으로 총 4명이다. 교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한 명씩 총 2명이 배치됐다. 병원학교 입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자이면서 3개월 이상 입원 치료로 불가피하게 장기결석이 예상되는 학생이며, 병원학교의 유치원 학생들은 인근 협력학교, 초등학생은 거주지 지역 초등학교나 특수학교 소속으로 위탁 운영한다. 병원학교 교재교구비와 학급 운영비 등은 자운학교에서 배정하며, 수업은 질병 특성에 따라 교과활동·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의료진과 협의해 개별화교육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국립암센터 병원학교 협력)와 중도중복 장애학생을 위한 화성제일병원학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 대상자 중 병원치료 때문에 진급을 못하는 학생이 있어서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에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 봄꽃축제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다녀가는 벚꽃 명소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도는 올해 ‘벚꽃축제’로 불리던 기존 행사 이름을 ‘봄꽃축제’로 바꾸고 축제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도는 축제 슬로건을 ‘경기, 평화를 봄’으로 정하고 평화의 플라워가든 조성, 포토존 및 오색 조명,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기업 전시 홍보 존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평화 플라워가든은 200그루의 벚꽃 외에 도청 정문과 청사 외곽을 철쭉 등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봄꽃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철쭉을 활용한 포토존과 경기도 남북협력사업,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에 대한 도정공익부스가 설치돼 평화에 대한 도의 염원을 느낄 수 있다. 또, 플라워 전시존을 만들어 화훼·식물을 전시·판매하고, 꽃을 활용한 꽃반지 만들기, 화관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 가족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시경관을 아름답고 조화롭게 하는 우수 옥외광고물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공모부문은 기존광고물과 창작광고물 2개 부문이며, 참가자격은 광고물소유주, 옥외광고물제작업자, 광고물디자이너,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독창성과 조형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도시안전을 향상시키는 안전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며,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대상 1점 300만 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등 총 21점의 우수 광고물을 선정해 총상금 1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 으뜸옥외광고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11월 경기건축문화제 및 경기도 시·군에서 순회 전시된다. 공모요강 및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한류와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우뚝 선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뷰티제품 피부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상반기에 총 40개 제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사업’은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안정성 및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 및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뷰티제품 제조 및 제조판매 중소기업으로, 지원업체 선정 후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도는 품질 및 경쟁력 등을 고려한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내용은 안전성 시험,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으로 총 두 가지 분야다. 우선, ‘안전성 시험’ 분야는 30개 제품을 선정해 피부 자극에 대한 안전성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시험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의 경우 안전성 시험 및 대면평가 결과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