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과정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자 실시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도의원과 경기도 및 고양시 공무원, 원당주민협의체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양시 뉴딜사업 지역 보고에서 고양시는 그간 추진 경과 및 현재 추진 중인 5개 지역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수 원당주민협의체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그 간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밝히며 사업기간 부족에 따른 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원용희 의원은 “고양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모든 절차가 주민과 함께 했으면 더 나은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역설하며, 향후 추진 시 투명한 행정절차를 도 및 고양시에 당부했다. 박재만 위원장은“고양시 도시재생 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도와 고양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원당지역은 덕양구 주교동 576-17번지 일원 5만㎡에‘함께 만드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 도의원은 지난 2일 의정부동 436-6번지 일대 거주민들의 철도부지 불하 요청 사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해당지역이 수십 년 전부터 거주해온 주민들의 생활터전이며 노후 불량주택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해 철도청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살아온 14가구 주민이 4년 전부터 철도청에 부지 불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를 방문 상담하고 이후 관계기관 등을 통해 타당성 검토 진행소식을 전달 받았으나, 그 이후 소식이 없어 답답한 심경을 호소하고 현재 진행상황 파악과 약속한 불하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해당지역은 도심지 중심에 노후화된 주택들이 들어서 있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이 가평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한 김 의원은 도로정책과를 방문해 제2경춘국도와 관련해 해당부서 팀장과 면담을 하고 가평군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 도로안전과를 방문해 현재 경기도 내 지방도 보도설치와 관련해 우선순위 용역 시 가평군을 비롯한 낙후지역의 경우 가산점 배정을 요구했다. 경제적 타당성만을 따질 때는 인구가 적은 경기 동북부 지역은 우선순위에 불리한 위치에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주문한 결과 낙후지역 가산점 부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운악리 간 인도 설치의 조속한 착공과 가평군 설악면 위곡1리 인도 설치 시 현재 계획보다 50m 구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도로안전과로부터 운악리 인도설치와 관련해서 이미 사업비는 가평군에 내려 보냈으며 조속한 착공을 가평군에 요청해 공문을 받았다. 또 위곡1리 경우는 50m 연장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가평관내 75번 국도변에 있는 이화리, 산유리 노인정에 대해서는 노인보호구간 지정을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 공직자의 한 시간은 1,35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며 도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행정을 당부했다. 이는 현재 경기도 인구가 1,350만 명임을 감안, 공직자로서 도민들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시간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날 “개인은 자기 이익을 열심히 추구하고 경쟁한다. 그것을 조정하고 공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역할”이라며 “공직자들의 손에 세상이 달려있다.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도민들을 위한 진짜 정책은 연구가 아닌 공직자들의 정성에서 나온다”며 “공직자로서 봉사가 아닌 의무를 이행한다는 자세로 조금 더 시간을 내 관심을 가지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나아진다. 작은 정성들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큰 산을 만들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사랑에 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가지고자 자기가 가진 것이 귀한 줄 모른다. 가족·친구 등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한 번씩 조금 먼 거리에서 되돌아보고 귀하게 여겨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 18교, 증·개축 5교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33교 심사를 의뢰했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2019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16교, 조건부 7교, 재검토 6교, 부적정 1교, 반려 3교 로 결정됐다.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은 2016년 29%, 2017년 64%, 2018년 74%로 상승해왔다. 이번 정기1차 심사에서는 70% 통과율을 보여 학생 유입이 지속되는 경기도 내 여러 지역에 학교 신·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새로운 학교설립 모델로 초·중통합학교 1교가 승인됐다. 조건부 승인에 대한 부대의견은 초·중통합학교 설립 운영계획 보고, 지자체 협력방안 마련, 시설복합화 추진 등이며 재검토 결정 사유는 지구 내 학교 위치 재조정, 분양 공고 이후 추진 등을 들었다. 부적정교는 학교설립 수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경기도교육청 하석종 학교설립과장은“조건부 통과된 7교는 부대의견 검토와 이행으로 적기 학교신설을 추진하고, 재검토 의견을 받은 6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추후 실시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4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균형발전과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해서 그간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호원동 산 55-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 이전에 관한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기관별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훈련장 주변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환경 저해 해소 그리고 안정적이고 계획화된 도시개발 등을 통한 남,북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이전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인접한 학교 학생들의 안전확보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서 호원동 예비군훈련소 이전에 의견을 같이하고 의정부시에서 좀 더 적극적 나서 조속히 추진해주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22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상반기 선발은‘교육부 국·공립유치원 확충 계획’에 따른 것이다. 17개 시·도가 2019년 2월 27일 사전 예고했던 총 선발 인원은 510명이며, 세종과 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번에 공립 유치원교사를 선발한다. 경기도 선발 인원은 총 160명이다. 이는 일반모집 149명과 장애 구분모집 11명이 포함된 인원이다. 전형은 2단계로 진행하며,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로 구성된 1차 시험과, 1차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로 구성된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6월 1일, 2차 시험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시험/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안내를 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을 잡고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9일 오후 부천시 소재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2층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한국 가구공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 협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됐으며, 전국 14개 조합, 663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도내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각 기관은 가구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가구전시회 경기도관 운영, 수출 초기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컨소시엄 사업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점과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해 기업의 우수 인력 구인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5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정보는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책자로 만들어져 도내 새일센터, 시·군 일자리센터, 대학 및 고교 등 구직서비스 기관에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중소기업 선정은 중앙부처와 경기도, 재단이 함께 선정하는 만큼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신청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종을 중심으로 현장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 참여 기업 20개사와 서류접수 후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서류 클리닉,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대 여군들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하고,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무상담과 정신건강관련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여성채용 기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경력단절 등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로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스포츠센터 수영장을 이용하는 여성 회원들에게 이달부터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12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 여성회원은 수영장 이용료의 10%를 할인받는다. 이 같은 혜택은 대부분 여성의 경우 생리적 현상으로 매월 일정기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 남성 이용객과 동일한 이용료를 납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평진원은 감면 혜택 시행으로 여성들이 받고 있는 상대적 불이익 해소와 젠더 친화적 공공체육시설로써의 공익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홈페이지 또는 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여성 보건할인제도가 여성 건강권 보호와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포함한 여러 사회적 배려 계층이 보다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캠프 스포츠 센터 수용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국가유공자에게는 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9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협동조합 등 법인 및 단체를 다음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법인 및 단체에게는 지정 연차에 따라 1차 년도 신규 지정 마을기업은 5,000만원, 2차 년도 재지정 마을기업은 3,000만원, 3차 년도 고도화마을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교육, 경영컨설팅, 박람회, 판로,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 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으로 출자에 참여한 회원 5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마을이 소재한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주간 이천, 여주, 남양주, 가평 등 경기 동부지역 11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한 ‘민관합동 특별점검’ 결과, 관련법규를 위반한 4개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환경 엔지오 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 자가측정 미 이행 2건, 대기 배출시설 부식마모 1건, 대기 운영일지 허위작성 1건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위반행위를 저지른 이들 4개 업체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이번 단속에서는 무허가 사업장 조업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대기 자가측정 이행 여부, 기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됐다. 아울러, 사업주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환경시설 운영 및 관리방법에 대한 자문도 함께 실시됐다. 앞으로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적발된 업체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지속적인 단속, 자문 등을 통해 관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경기도 접경지역 관리방안’을 주제로 ‘제50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연다. 경기도시정책포럼은 도시계획 정책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와 각 시·군 도시주택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은 1부 강의와 2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강의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남북교류와 경기북부’, 강민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남북관계 변화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구상’, 손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접경지역과 북한의 인프라 및 지자체 간 실질 대응방안’이 마련돼 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실장, 이외희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은엽 한국토지주택공사연구원 연구위원이 함께 경기도 접경지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당일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23일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비무장지대를 세계유산으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4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국제자연보호연맹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 전문가, 민·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4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개 주제는 비무장지대에 대한 남북의 관점, 그 변화와 향후의 흐름, 비무장지대 생태의 세계유산적 가치, 비무장지대 근대문화재 현황과 활용방안 검토,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북측과의 교류방향 제안 등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혜은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전략연구실장, 우경식 강원대학교 교수, 김정신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이영동 남측 민화협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