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일본 수출규제 정확하게 알기’ 공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12일 오후 1시 20분부터 90분간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시 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배경과 제도에 대한 설명부터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대응정책까지 아우르며, 총 4가지 주제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먼저, ① 국제통상법 전문가 송기호 변호사가 일본 수출규제 배경과 제도를 설명한다. ② 전략물자의 수출입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전략물자관리원의 김소양 연구위원이 일본 수출규제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③ 범정부 차원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소재부품 수급 애로와 피해를 신속하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소재·부품 대응지원센터 배근태 사무관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정부 대응 정책을 소개한다. ④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피해조사단 구성 운영 및 자금융자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 정책을 소개한다. 이번 교육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된 제도, 진행상황, 대응 요령에 대해 정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5개 전 자치구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만3천명을 표본으로 추출,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건강면접 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시·군·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자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사대상 가구 선정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지역별로 조사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전체가 조사대상자가 된다.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선정된 가구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방법은 16일부터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 대상자를 만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삶의 질 등 20개 영역 총 238개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으로 도입하여 설문조사가 아닌 조사원이 직접 측정함으로써 지역별 정확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제23회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3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 보전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환경분야에서 서울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현재까지 405명이 환경상을 수상했다. 올해 환경상 대상으로 선정된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을 꾸준히 펼쳐온 강동구 최대의 환경운동 비영리민간단체이다. 2012년 4월 민간, 기업, 공공기관 등 43개 단체로 시작하여 2019년 현재 환경 시민단체를 주축으로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 90개 단체 1,515명이 활동 중이다. ‘쿨시티 강동네트워크’의 올해 환경상 시상은 시민사회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2016년 서울시 환경상 ‘에너지절약’ 부문 우수상 수상 후 3년 만에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시민대상
(경기뉴스통신) 오늘부터 9일간 한강이 가장 너른 야외 상영관이 된다. 9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고, 영화 속 주인공과의 시네마 토크, 먹거리 체험,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까지 여름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영화와 같은 순간을 만끽해보자 서울시는 “오는 8. 9~8.17까지 9일간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마당일대에서 ‘시네마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네마위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개최되며 평일은 오후 5시~오후 10시, 주말은 오후 3시~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야외영화상영, 프리미어 시사회, 소셜다이닝, 시네마토크, 라이브시네마 등 영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영화 축제다. ‘야외영화상영’은 매일 20시부터 시작되며, ‘소공녀’, ‘말아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아이 필 프리티’, ‘미드나잇 인 파리’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의 가치가 담긴 총 9편의 영화들로 구성 되어 9일 간 여름밤의 스크린을 채울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8. 9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틴 스피릿’을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시사회’로 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어르신·장애인에 대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이 우선해야 한다는 방향 아래 지자체 최초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8일 발표했다. 노동권과 건강권 강화에 방점을 둔 4개 분야 대책에 3년 간 122억 원을 투입한다.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 등을 위해 신체·가사·정서 돌봄 등을 지원하는 요양보호 기술을 가진 전문인력이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함께 도입됐다. 국가자격증 취득 후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시설에 상주하거나 각 가정에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시내 장기요양기관은 3,040개소이며, 요양보호사는 총 84,564명 급속한 고령화 속에 장애인, 어르신 등을 전문적으로 돌보며 우리사회 돌봄 서비스 제공의 중요 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불안정한 고용과 낮은 임금, 감정노동과 건강 위험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일하고 있는 서울시내 8만4천여 요양보호사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과 면대면 접촉
(경기뉴스통신) 서울장학재단이 서울소재 고교에 재학 중인 예체능 인재 100명을 선발해 9일 오후 4시에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이들에 연간 300만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6월 장학생 선발공고 후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총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간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재단은 9일 오후 4시 서울신용보증재단빌딩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수여식에는 문영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직접 장학생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선후배 장학생들이 준비한 국악 합주공연을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714명의 장학생에 약20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생들에 보다 촘촘한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장학금뿐만 아니라 ‘선배 장학생 멘토링’ 및 ‘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소비자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입법부문, 소비자행정부문,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등 각계각층에서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제도이다. 특히 김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의회정책부문大賞’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복지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적극발굴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 등을 마련한 공로가 있는 정치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체육시설이용,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이용 등의 정보생활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조례를 입안하고,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 조례의 개정으로 마약류 등에 대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법을 제안한 점,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시민들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22일 오후 1시34분경 송파소방서 잠실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가 임무를 마치고 복귀 하던 중에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시민의 다급한 도움요청을 받고 화재진압대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펌프차에 적재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심정지 환자를 건강하게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펌뷸런스 출동체계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서울시가 도입하여 시행 해오고 있으며, 관할 구역 내 119구급대가 공백일 때 심정지 및 기도폐쇄 의심 환자 발생 시 화재진압대가 출동한다. 펌뷸런스는 총 117대의 펌프차로 운영하고 있으며, 차안에 자동심장충격기가 탑재 되어 있다. 모든 펌프차에는 응급구조사 및 구급교육을 이수한 대원이 함께 탑승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펌뷸런스 운영으로 하트세이버를 수상한 경우는 2016년 17건, 2017년 8건, 2018년 4건, ’19년 7월 말 현재 12건이다. 전체 하트세이버 중 펌뷸런스 하트세이브 수여 비율이 3.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송파소방서 잠실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는 오후 3시 13분경 송파구 송파동 다세대주택 화재 진압임무를 마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9일 저녁 7시 음악분수 앞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음악회가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넬라판타지아’를 비롯해 ‘마법의 성’, ‘거위의 꿈’ 등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이날 물춤과 조명에 맞춰 클래식 및 재즈 10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내 중앙로에 위치한 ‘포시즌 가든’에서는 대표적인 여름꽃인 백일홍 100만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포시즌 가든’을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테마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공단은 2018년 야생화 꽃밭 1,000㎡를 시작으로 올해는 2,500㎡ 규모로 확대해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가득찬 ‘포시즌 가든’을 조성했고, 이번 여름을 앞두고 백일홍 100만 송이를 이곳에 식재한 바 있다. 한편, ‘포시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노인돌봄·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를 비롯한 돌봄 시설에 맞춤형 환경 디자인을 개발·적용한다. ‘종합재가센터’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으로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기관이다. 지난 7월 첫 개소한 성동구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장애인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성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개발·구축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신규로 오픈하는 종합재가센터에 이 가이드라인을 시범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대한 효과를 토대로 향후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확대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 상생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안심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
(경기뉴스통신)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시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주택공사는 5월 3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북·종로·은평·서대문구·강북구 등의 빈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1차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4개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업체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만들기, 마을과집, 민달팽이, 한솔아이키움 등이며, 사업자로 선정된 사회적 경제주체는 건축 행정절차 등 준비과정을 거친 후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빈집을 활용한 사회주택 공급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빈집의 우범화 방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강화, 지역재생을 통한 저층주거지 활력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방치된 빈집을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올해 하반기에도 사회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가 인근 등 대학생 수요가 풍부한 곳, 교통 요지 등 사회초년생 등의 입주 수요가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룸통장’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 장애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룸통장’은 여타 청년통장 사업이 모두 ‘근로’를 조건으로 하는데 반해 근로 유무에 관계 없이 중증장애청년의 미래 자산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제2조 2호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으로, 가구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증장애청년이 매달 10·15만 원 또는 20만 원 씩 3년 간 저축할 경우, 본인의 저축액에 매달 15만 원 씩 3년 간 매칭된 추가적립금 540만 원과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이를 교육비나 의료비, 주거비, 창업·직업훈련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달 20만 원 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3년 간 본인 총 저축액 720만 원에 매달 15만 원씩 3년 동안 매칭 된 추가적립금 540만 원을 더한 1,260만 원은 물론, 은행에서 제공하는 만기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강의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희귀조인 흰배뜸부기 의 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흰배뜸부기는 중국 중부와 남부,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봄과 가을에 적은 개체가 관찰되는 나그네새로 알려져 있고 드물게 번식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논, 호수, 못, 습지, 도랑 등 물가의 풀숲에서 서식하며 경계심이 강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희귀조류이다. 이번 흰배뜸부기 개체는 2018년 4월부터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매월 야생 조류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해 온 시민과학자그룹 ‘서울의 새’에 의해서 확인됐다. 그 외에도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새호리기,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323-4호인 새매, 천연기념물 제324-3호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324-7호 큰소쩍새, 천연기념물 323-8호 황조롱이를 비롯해 서울시보호종인 개개비, 꾀꼬리, 물총새, 박새, 쇠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제비, 청딱다구리, 흰눈썹황금새를 포함하여 총 59종의 야생조류가 발견됐다. 이는 시민과학자그룹 ‘서울의 새’의 정기적인 활동의 성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1988년 문을 연 전국 유일의 양곡도매시장이 인근 농협주유소 부지로 새 부지를 확보, 이전에 나선다. 서울시가 개설한 양곡도매시장에서는 하루 평균 약 100톤의 양곡이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민 연간 잡곡 소비량의 약 15%가 거래되고 있다. 2020년까지 서울시-농협간 부지 재산교환을 마무리하고, 2022년에는 이전과 동시에 시설을 현대화한 양곡도매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양곡도매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는 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주요시설이다. 서울시는 양재동 R&D 캠퍼스 조성을 위해 양곡도매시장을 인근 부지로 이전하며 저장창고, 정곡기 등 양곡유통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양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양곡도매시장 이전 결정으로 현재 양곡도매시장 35,000㎡ 부지에 양재 R&D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재 R&D 캠퍼스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관련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이 집적된 글로벌 산학협력의 중심지로 조성된다. AI 관련 연구소 및 기업을 위한 오피스 공간, 연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지상 2층, 연면적 300.9㎡ 규모로 조성한 혁신적 청년 활력 공간인 ‘무중력지대 강남’이 약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거쳐 오는 8일 정식 문을 연다. 서울시내에서 7번째이자 동남권에서는 최초로 개관하는 무중력지대다. 접근성이 좋은 분당선 개포동역 8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무중력지대’는 서울시 청년기본조례 제19조에 근거해 청년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청년 공간이다. 청년들을 끌어당기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무중력지대로 이름 붙였다. 무중력지대 강남에 앞서 G밸리, 대방동, 양천, 도봉, 성북, 서대문이 차례로 개관했다. 시는 ‘무중력지대 강남’이 4차산업 혁명의 전진기지이자 IT 분야 개발자·스타트업·청년 등 다양한 주체가 활동하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위치해 있고, 주변엔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구글캠퍼스, 디 캠프 등 다양한 창업시설들이 있는 만큼 주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년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중력지대 강남’은 강연·포럼·스터디·네트워킹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커먼스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