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9일 “2019년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오늘 전시·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살펴보면, 기존의 사무용품을 포함해 ISO 9001과 HACCP 인증을 받은 질높은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지향점은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장애인 자립 지원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장애인은 초중고 시절에는 학교 울타리 안에서 보호를 받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과 시스템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관심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장애인 기업의 자립을 위한 작은 씨앗을 심는 자리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참석한 각 기관 물품구매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앞으로 31개 시군 학생과 학부형의 참여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의 필요성 등 ‘지방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의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회와 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김경협 더민주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행정학과 교수진, 자치분권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더민주 김민기·김병관·김한정·소병훈 의원 등 개정안을 심사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경기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지방자치법 개정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개정안이 지난 4월1일 국회 행안위에 회부된 것과 관련,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법안의 원활한 심사와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1부 개회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송한준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양운석, 백승기 도의원은 지난 8일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들과 국·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안성시 독립운동가 역사마을 조성, 죽주산성 주변 주차장 조성 가능여부 검토, 안성 죽산 문화재 야행 사업,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양운석·백승기 도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안성시 주요 현안사업들을 더욱 신경 써서 챙기겠다.“고 밝히며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에 대해선 면밀히 검토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사립유치원 감사’ 1/4분기 진행 상황을 9일 밝혔다. 3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 2019년 사립유치원 종합감사는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1개 유치원에 대해 신분상 처분 205건, 총 24억여 원의 재정상 조치를 취한 상태다. 또, 자료제출을 거부한 16개원과 비위행위 적발로 4개원을 고발 또는 수사의뢰한 상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에 사립유치원 473개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은 7월 말까지 감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감사대상 대형 유치원 120개 원 중, 90%이상 감사완료했거나 감사개시 통보를 마친 상태”라면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강도 높은 감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9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19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재활·자립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일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부터는 학부모단체, 지역 교육단체, 꿈의학교 운영주체 등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물품 구매·판매를 넘어 마을주민이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로 운영됐다. 또, 장애학생과 장애인이 꾸미는‘누림콘서트’가 함께 열렸다. 콘서트는 발달장애인 테너 윤용준, 휠체어 에어로빅 댄스팀, 두둠칫밸리댄스팀, 발달장애인 댄스팀 셀럽포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0곳과 학부모·교육단체, 꿈의학교 운영주체 39개, 학교기업 4개도 참여했다. 박람회장에는 102개 홍보·판매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주요 전시·판매 제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환경위생용품, 식료품 등 100여 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안혜영 경기도의원, 조광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정책에 학생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는‘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하고 있다. 위원은 총 90명으로, 지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중고 학생 81명과 다문화·장애·특성화·학생선수 등 소수 의견 반영을 위해 위촉된 9명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월부터 1년간 남동부·서부·북부 세 권역으로 나눠 1년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4명의 운영위원 5명을 선출한다. 운영위원은 경기도학생인권심의위원 자격을 부여한다. 경기도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학생인권정책 심의기구로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 학생인권옹호관, 학생으로 구성됨 지난 제8기 위원회는 여학생의 교복 바지 구매와 착용 선택권 인정, 성적 기준의 기숙사나 정독실 입사 차별 금지, 여학생 생리공결제 이용 시 의료기록 요구 금지, 학생자치활동 예산과 자율성 강화, 학생 노동인권 강화의 의견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위원회 의견을 ‘2019 학생생활인권규정 운영 안내’와 ‘제3차 경기도학생인권실천계획’에 반영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만들자는 구상을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에 제안했다.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9일 오후 일본 가나가와현 쇼난국제마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자매결연 관계인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이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1996년부터 운영해 온 협의체로, 매 2년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제12회 우호교류회의’에는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 리샹룽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처장, 가와이 고이치 가나가와현 국제문화관광국장 등 3지역 대표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 3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한 3지역의 공동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SDGs는 지난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공동 추진 목표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환경, 경제, 사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추진 목표를 실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최대의 체육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흘 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양경석·정윤경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8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3일 동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해 5월 양평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수원시가 1부, 양평군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은 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게임산업 생태계 균형과 지속성장 가능한 게임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 플레이엑스포’행사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험형 기술, 콘솔, 아케이드게임에 기반한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운영하고 특히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주최하는‘경기 국제 이스포츠대회’가 11일과 12일 양일간 5개국 17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별로 열리는 등 도민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도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국가관, 기업 독립관을 운영하고 블록체인 및 VR/AR 판로진출을 위한 공동관 및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 또한 전개한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위원장을 비롯한 채신덕, 임성환 의원 등은 개막식 후 전시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차세대 먹거리인 게임산업에 대한 의회 차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여성 협동조합에 대한 전문 컨설팅 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10개 여성 협동조합을 선정해 홍보, 마케팅, 사회적 기업 전환, 인증절차, 시장, 판로개척, 협동조합 조직문화 혁신, 세무 회계 분야 등 5회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 시작 된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서 배출 된 43개 협동조합과 76개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후관리 사업으로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설립 초기인 협동조합과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합동 워크숍을 열어 사업발전 방안도 논의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협동조합이나 창업 쪽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선호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7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역공동체 창업희망 프로젝트, 크레센도’가 정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과제로 선정돼 3
(경기뉴스통신) 만성적자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이 24시간 정신질환자 진료 및 관리 체계를 갖춘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초기 진단비, 외래치료명령 및 응급입원비 지원 등을 통해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를 받다가 중단한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시군 및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철저한 치료·관리 및 신속한 응급상황대처가 가능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류영철 보건복지국장은 “진주 방화·살해 사건 등 정신질환자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중증정신질환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정신질환자가 적기에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질환자의 응급대응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류영철 국장은 이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이 미미했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을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3일 시행한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9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7,329명이 응시해 5,99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83%로 전회차 대비 7.25% 상승했다. 초졸은 609명, 중졸은 1,386명, 고졸은 4,002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이◌◌ 등 22명, 중졸 이◌◌ 등 20명, 고졸 손◌◌ 등 22명이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조◌◌, 중졸 김◌◌, 고졸 강◌◌,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 김◌◌, 중졸 박◌◌, 고졸 이◌◌ 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9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하면 된다. 한편, 원서접수 시 희망한 응시자에 한해 합격 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하반기 교육장’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혁신교육 철학, 직무능력, 교육자로서의 품성 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해 교육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공모 지원자가 서류를 접수하면, 6월중 발표·면접 심사와 온라인 동료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2019년 9월 1일 임용된다. 특히, 이번 교육장 공모는 기존 교육장 공모방식과 함께‘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는 지역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가평과 용인 2개 지역만 우선 도입하고, 2020년에 더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는 해당 지역요구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의 50% 이상을 그 지역 교육공동체로 구성하되, 공개추첨을 통해 위촉한다. 면접 심사과정은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지원자의 품성과 역량을 중시하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가 온라인으로 평가한 결과가 60%미만 점수일 경우 과락을 적용한다. 또, 교육장 공모 지원자가 공모교장으로 재직하고 있거나 정년까지 잔여기간이 2년 미만일 경우 자격을 제한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보장하고자 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이 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개원식에서 “출산이 부담이나 고통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빠르고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출산과 양육, 교육, 보육, 취업 등이 너무 힘들다보니 다음 세대를 갖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정말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세대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공공의 영역이자 우리의 몫”이라며 “모두가 함께 손잡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꿈꾼다. 빠르고 많이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어 출산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출산이 부담, 고통이 아니라 행복, 축복, 꿈이 될 수 있도록 산후 조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남시장 재직시절 출산 지원을 위해 처음 시작한 것이 공공산후조리원이었다”라며 “공공산후조리원을 무상으로 또는 저렴하게 지원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했는데 경기도에서의 첫 출발은 여주에서 하게 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각 시·군별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차장 및 시설물을 설치·지원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 중 공영주차장 조성지원에 합정 공영주차장과 무료개방 주차장지원에 평택시 청담중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주차장에는 20억 원, 3900만 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 평소 평택시의 교통 및 주차 문제 해소에 앞장섰던 오명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은 3일 “평택역과 터미널 인근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 해소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및 주장난이 심각한 지역에 주차장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장환경개선사업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