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효율적인 결핵 퇴치방안 모색을 위한 ‘2019 경기도 결핵관리 워크숍’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다. 지역 보건소, 민관공공협력 의료기관,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효율적인 결핵관리 방안을 마련, 도내 결핵전파 차단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과 김천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장을 비롯, 시군 보건소장과 민간공공협력 의료기관 결핵전담간호사, 보건소 결핵관리 담당자 등 8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정책방향과 ‘제2기 경기도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대한 설명과 결핵전파 차단을 위해 시행한 도내 시군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결핵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효율적인 결핵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 결핵퇴치 기원을 위한 현장 견학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홍보에서부터 조기 발견, 체계적인 환자관리, 접촉자 및 잠복결핵관리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감염원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염률이 높은 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역 303곳을 대상으로 ‘2019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할 곳은 환경부가 올해 중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선정한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29개 지점과 ‘토지개발지역’ 19개 지점 등 148곳과, 교통관련시설 53개 지점, 어린이 놀이시설 40개 지점, 사고 또는 민원 등 발생지역 24개 지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관련 지역 19개 지점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개연성이 높은 토양의 표토를 비롯해 심토까지 채취, 카드뮴, 납, 아연 등 중금속 항목과 벤젠, 톨루엔,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유류항목, 용제류 등 22개 항목을 분석한 뒤 조사 결과를 도와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은 오염지역에 대한 추가 정밀 조사와 시설 책임자에 대한 정화명령을 통해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도록 조치하게 된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오염은 복원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지하수 등 2차 오염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조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융·복합 콘텐츠를 통한 제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간 협업 촉진을 위해 ‘2019 엠디씨 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2019 엠디씨 제작지원 사업’은 ‘신규제품 양산 부문’과 ‘기존제품 고도화 부문’ 두 가지로 진행되며, 도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기업이나 경기북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엠디씨 제작지원 사업’은 경기북부 제조기업과 우수한 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제조+디자인+콘텐츠 융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와 양산화 분야에 총 1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 등 총 3억원의 상품화를 위한 자금 및 진단·제작 컨설팅, 멘토링 지원 등 제품의 상품화·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도는 지난 4년간 ‘엠디씨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총 97개의 스타트업·제조기업의 제품 고도화와 신규제품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치석제거 기능성 간식을 제작한 ‘브로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적으로 부족한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북부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2019년 사랑의 헌혈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도교육청 북부청사는 하반기에 2~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북부청사의 한 직원은 “몇 년 전에 아버지가 큰 수술을 받았는데, 보유하고 있는 혈액이 부족해 수혈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다행히 수혈을 받아 수술을 해서 건강을 회복했다. 그때부터 헌혈의 중요성을 깨달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최종호 운영지원과장은 “혈액이 부족해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나누는 헌혈은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전국적으로 부족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사랑나무야학 김경한 교장 외 관계자 2명과 사랑나무야학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사랑나무야학은 어떠한 이유와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이 배움에 뜻을 갖고 함께 모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행복한 학창시절을 만들어가며 배움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계속 교육의 길을 혼자 걸어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곳이다. 동두천 사랑나무야학은 1996년 9월에 ‘동두천야학’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2015년 가을 ‘사랑나무야학’으로 개명하면서 한글 기초교육부터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까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2012년도부터는 경기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지정교육이 되었고, 계속해서 초등학교 졸업생과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생이 매년 25명 이상 배출되고 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김경한 교장은 사랑나무야학이 20여년동안 자원봉사 교원들과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운영되었으나 배우고자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나면서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자원봉사 교원들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 자원봉사자들 증원 및 운영비 후원확충 방
(경기뉴스통신) 10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소외계층 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원봉사단체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함께 하고 있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주변 환경정화와 일누리 장애인직업 생활센터 커피콩 공정과정등의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꿈찬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염종현, 남종섭, 정윤경, 진용복, 최종현, 권정선, 김태형, 전승희, 서현옥, 김성수, 김영해, 채신덕, 김강식 의원이 참석했다. 도의회 더불어나눔봉사회 회장 심규순 의원은“우리 봉사자들께서 직업재활센터학생들과 함께 커피콩 포장지를 사랑을 담아 만들었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사회적 약자를 도우려는 우리들의 착한 본성과 이에 따른 행위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더 밝고 희망찬 세상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오후,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를 주재한 박태희 의원은 “최근 발생한 진주사건 피해의 1차적 책임은 범인에게 있지만, 크게 보면 응급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방책임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면서 “경기도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으므로 선제적으로 제도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발제를 맡은 제철웅 한양대학교 교수는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황 및 문제점을 제시하고, 정신건강복지법 등 조례 제정의 법적 근거와 조례에 담을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제철웅 교수는 정신질환의 특성을 감안한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은 박태희 의원의 진행으로, 김순영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하경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장명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회장, 안미숙 양주시 보건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안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난 9일 정윤경도의원은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관련 둔전초등학교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재 군포시롤러스포츠연맹 창립과정 및 경기도연맹 동의인준 과정에 문제점이 있다고 토로하며 이로 인해 군포시 대표선수 선발과정에서 우리아이들이 불이익 및 일방적 배제를 당하고 있어 선발기준 재조정 및 심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경기도롤러스포츠연맹 및 군포시체육회에 확인 후 우리아이들이 군포시 대표선발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인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100억원 상당의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1, 2차 심사와 현지실사를 마친 용인, 김포, 여주 등 3개시 요청에 따라, 이들 가운데 한 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선정된 시에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런 방침을 밝히면서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이 정치논리가 아닌 축구발전과 선진화라는 장기적 목표아래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파주 축구 국가대표훈련원과의 시너지 효과, 기존 축구단체들과의 연계성, 축구인들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을 열고 우선 협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통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여력이지만 정성을 다해 성과와 개선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수원 노블리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꼭 필요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7번째로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나라로 진입했다고 한다”라며 “전쟁을 겪은 국가에서 5천만의 국민과 3만불의 국민소득을 갖춘 나라로 성장한 것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국가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노인 한 사람은 도서관 하나의 무게가 있다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삶의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들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라며 “어르신들이 노후를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스스로를 실현해 나가면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더욱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작은 것들을 모아 큰 성과를 만드는 것이 실력이다. 작은 여력이지만 정성을 다해 노인복지 영역에서 성과와 개선책들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노인회 등 어르신들도 쉽게
(경기뉴스통신)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해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 ‘바다향기수목원’이 안산 선감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2시 바다향기수목원 개장식을 개최하고, 도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순자 국회의원, 백승기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원미정 도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박종호 산림청 차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서해안 도서식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도민의 산림휴양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일원에 총 101만㎡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로 국비 87억 원, 도비 246억 원 등 333억 원이 투입, 지난 2007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는 상상전망돼, 암석원, 장미원 등 19개의 주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중부 서해안의 대표 수종인 곰솔, 소사나무 등을 비롯한 총 1천4종 30만본의 초목류가 식재돼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중 상상전망돼는 파도와 물고기, 하늘 등을 도자파편으로 형상화한 길이 70m, 폭 5m 크기의 슬로프로, 서해안의 낙조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71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량.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우선 ‘공영주차장 건립’ 분야에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발안시장, 시흥시 도일시장, 이천시 남천상점가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어 ‘시설개량’ 분야에는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수원시 북수원시장 등 2곳이,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사용’ 분야에는 고양시 원당전통시장·덕이동패션1번지, 안산시 도리섬상점가·선부광장로상점가 등 4곳이 각각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시장·상점가는 향후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구비, 주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국비 171억 원과 지방비 127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충분한 주차공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심민자, 고은정, 이영봉 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그리고 김인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강병윤 중소조선연구원장, 김정구 한국낚시협회장 등 국제보트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2008년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처음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린 이래로 올해가 열두 번째 행사인데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선도 역할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 실내전시장에서는 약 249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이 9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물품 공동구매 시 품질 보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학교 현장에서 물품을 공동구매 할 경우, 품질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특히 중학교 무상교복, 공기정화장치, 급식 식재료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구희현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품질 좋은 교복을 구매하는 방법과 만족도 높은 교복을 착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구 대표는 현재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중학교에 현물로 지원되고 있는 학교 교복에 대해 학교주관구매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는 유명희 일신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윤진이 산들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김명원 경기도의원, 박명혜 부천시의원이 참석해 물품의 공동구매는 개별 구매의 방법보다 가격 인하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필요성을 이해하면서도 업체의 담합 등으로 품질 저하를 우려하면서 입찰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진희 의원은 “본
(경기뉴스통신) 해양레저 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대표 해양레저 축제 ‘2019 경기국제보트쇼’가 9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두관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정구 한국낚시협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해양해저 산업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3050클럽에 속하게 되면서 삼면이 바다인 특성까지 더해져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해양레저 산업에 대한 기반이 매우 튼튼한 곳”이라며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인 해양레저 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050클럽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를 말한다.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고양 킨텍스 32,157㎡,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57,557㎡ 규모 전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