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서울시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 발표에 대해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서울시내 8만4천여 요양보호사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으로서, 노동권과 건강권 강화에 방점을 둔 총 4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을 설정하고 3년간 122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수요 증가로 돌봄노동자는 우리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과 현실적 처우가 낮으며 노동환경 또한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이 의원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권익향상을 위해 센터가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한편, 지역구인 은평구에서 요양보호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돌봄종사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하는 등 돌봄
(경기뉴스통신) 1932년 서울의 한강로에 우리나라 최초 아스팔트 포장이 시공된 이래, 87년이 지난 현재 서울의 전체 도로면적의 30.4%가 노후 됐다. 이러한 노후화는 포트홀,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예방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시는 도로포장 생애주기 관리로 최상의 포장상태를 유지, 상태지수를 높여가고 있다. 2028년까지 제로화가 목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 5월까지 서울시 관리도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포장상태지수를 측정한 결과, 평균 6.3에서 6.64로 향상됐으며, 이는 5년간 강수량이 3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트홀 발생이 4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시의 앞선 선 기술과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 볼 수 있다. 포트홀은 강우량과 강설량이 많아지면 증가하지만, 강수량 1mm당 포트홀 발생은 ’15년도 46.6건에서 ‘18년도 24.8건으로 줄었다. 시는 30년 생애주기 도로포장 유지관리 기본계획을 ‘18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노후포장, 평탄성 포장, 예방적 포장, 긴급포장 등으로 관리해 노후화 누적을 예방하고 포장 수명도 기존 6.3년에서 10년으로 연장시킨다. 향후 30년간 도로포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50+세대가 퇴직 후 50+세대가 주된 일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일·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중장년 뉴딜인턴십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50+세대의 인생 후반기를 보다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서울50+뉴딜인턴십’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서울50+뉴딜인턴십은 50+세대 적합직무에 대해 채용수요가 있는 서울시 기업·기관·단체 등에 역량 있는 50+인재를 연계,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공헌형, 파트타임형 일활동을 넘어서 50+세대를 대상으로 풀타임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신규 추진해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활동 모델을 다각화하고 일자리 디딤돌을 마련한다. 서울50+뉴딜인턴십은 50+세대의 전문분야 취업 및 성공적 경력전환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에게는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0+세대와의 협업을 통한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와 예비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인생 후반기 앙코르커리어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만45세~67세의 서울시 거주자로, 기초교육 80%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간선도로와 중랑천으로 단절된 서울숲과 지하철 경의선 응봉역 사이를 연결하는 공중 보행교를 놓는다. 길이 350m, 폭 10m의 ‘보행+자전거 겸용도로’로, 2024년 12월 준공 목표다. 조성되는 보행교는 다양한 콘텐츠와 전망,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단순히 걸어서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걷는 즐거움이 있는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문화·경관 명소지만 현재 도로, 중랑천, 철도 같은 물리적 단절로 파편화된 서울숲과 맞은 편 응봉역, 응봉산을 연결해 서울숲 일대를 통합하고 공원·녹지축을 확장한다. 보행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 서울숲 일대 지역에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행교 건립은 미완의 서울숲을 완성해 세계적인 생태문화공원으로 재생하는 내용을 골자로 시가 작년 3월 발표한 ‘서울숲 일대 기본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사업의 하나다. 서울숲은 연간 750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놀이공원이다. 서울숲과 마주보고 있는 응봉산은 봄이 되면 노란 개나리가 만개하는 봄꽃 명소이자, 서울숲, 남산, 청계산, 우면산까지 한 눈에 보이는 조망명소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출고 시 장착된 일명 ‘순정품’과 품질은 동일하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체부품’은 그동안 소비자 인식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이용이 미미한 상태였다. 서울시는 품질 좋은 자동차 대체부품 사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수리비 절감은 물론 관련 부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소비자단체 및 관련협회와 손을 잡는다. 서울시, 더불어민주당, 소비자단체,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자동차정비협회, 손해보험협회는 13일 오전 9시 45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소비자, 생산자는 물론 기반 마련을 지원할 관련 업계와 자치단체, 당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중앙정부는 지난 ’15년부터 국내 부품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차량 수리비 및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정품’과 품질이 동일·유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체부품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인증된 대체부품 대부분이 수입차에 한정되어 있고, 소비자들 또한 품질과 성능에 대한 불신으로 사용을 꺼리거나 아예 제도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대체부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년 서울시 공무원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363명 선발에 19,247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금회 실시한 채용시험은 지난 6월12일 20개 직렬 31개 모집단위로 시험공고한 사항으로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02.5:1, 기술직군 32.8:1, 기술계 고졸자 등 경력채용 12.1:1, 연구직 36.4:1로 나타났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지방세 7급 2명 모집에 732명이 지원해 366: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7급에는 12,654명이 지원해 101.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약무 7급의 경우 20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여 가장 낮은 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접수결과는 취소 마감기한인 8월 12일 오후 6시 이후 집계되며,현재까지 평균 경쟁률은 전년대비 5%p 감소한 53:1이다. 경쟁률이 감소한 것은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40% 정도 늘어났고 필기시험 시행일자가 타 시·도와 통일됨에 따른 것이며 접수인원은 전년대비 27% 3,771명 증가한
(경기뉴스통신) 외국인이 가장 걷고 싶고, 인기 있는 서울의 거리는 어디일까? 서울시는 경복궁, 창덕궁, 북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 구석구석을 걸으며 서울만의 매력을 발견하는 ‘서울 도보해설관광’의 코스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무료로 서울을 탐방하는 ‘서울 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중심지역, 근대문화 중심지역, 생태복원지역 등 33개 코스로 나뉜다. 지난해 14만 6천명이 이용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나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 도보해설관광’을 이용한 후기를 남기면 된다. 참가방법은 ‘서울 도보해설관광’ 예약사이트를 통해 체험하고자 하는 코스 예약을 진행하고, 체험 이후 ‘서울 도보해설관광’ 페이스북에 인증샷 및 후기를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팀은 10월 초 ‘서울 도보해설관광’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5개를 선정하고 ‘서울 도보해설관광’ SNS에 홍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지난 9일, 반포한강공원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18일에 종료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그간 고생한 직원들과 축제봉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한여름 더위 속에서도 의원들은 공원에서 열린 킹카누원정대와 노닐다 프로젝트 등의 축제 프로그램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시설물과 행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밤도깨비야시장과 화장실의 청결상태와 방문객 불편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들은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고 아직까지는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잘 치러지고 있는 것은 그동안 축제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과 자원봉사들 덕분이다.”라고 전하면서 행사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부분의 이용 시민들이 축제에 대해 만족해하면서도 한꺼번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화장실 등의 위생상태나 공원내 질서유지 등에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전하다.”라고 말하면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올해로 7회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 8일 목요일 오전 신림역 2번 출구에서 열린 민주당 관악을 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희 시의원을 비롯하여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과 임만균 시의원, 더불어 민주당 관악을·갑 지역위원회 당직자와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 철회와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정당한 배상과 사과를 촉구했다. 유정희 의원은 “일본 아베정권이 또다시 국제질서와 경제 질서를 무너뜨렸다”다며 “일본의 잘못된 역사 인식과 수출 규제로 시작된 한일 경제 전쟁이 단기간 한국경제에 어려움을 줄 수 있지만, 오히려 한국경제의 자립과, 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정희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뜻을 모아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를 꾸짖어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한일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일본을 방문하지도, 일본산 제품을 사지도 않는 노 재팬 운동에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다가오는 8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9 제6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홍정기 교수와 연구진들이 의학, 심리학, 운동학을 융합한 치매예방운동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시작된 ‘+9.5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꾸준한 치매예방운동은 치매예방 및 치매를 약 9.5년 늦출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치매예방운동 확산 및 시민건강 증진,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의원이 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 의원은, “포럼 개최를 통해 치매예방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가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가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에 적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김광수, 문병훈,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서울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폭염기간인 8월~9월 중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심 주요간선도로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중심으로 물청소차 16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계속되는 경우 어린이,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도로면의 복사열과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아스팔트 도로의 변형이 생겨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도로청소 작업 매뉴얼’를 배포하고, 자치구에서 탄력적으로 도로에 물 뿌리기를 실시토록 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도로 물 뿌리기 집중 시행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폭염으로 인한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 온도시간에 도로에 물을 뿌릴 경우, 버스중앙차선의 승강장 기온은 0.8℃,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온도는 1.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까지 있어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에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를
(경기뉴스통신) 비정규직 노동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휴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사업이 2,000명의 참가자 선정을 완료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희망자 신청을 접수하고, 각종 서류 심사 및 추첨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은 비교적 휴가 여건이 열악한 노동자에게 여행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즐기는 여가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요양보호사, 학교 급식 조리사, 사회복지사, 장애인 활동 보조인, 단시간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 노동자뿐만 아니라,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포함되어, 사업설명회부터 선정 완료시까지 다양한 직종 노동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지원 대상자가 부여된 가상계좌로 15만원을 먼저 입금하면, 서울시가 25만원을 추가로 입금해 총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여행 경비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국내 여행과 관련된 상품을 구매할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를 8월 14일부터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90초, 지하철을 즐겨라’가 공식 구호다. 본선작 45편은 9월 5일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상영된다. 공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사와 협약을 맺고, 각국의 지하철에서 국내외 우수 초단편 영화를 동시 상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 1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에는 총 53개국에서 작품 1,071편이 출품됐다. 지난해보다 출품 국가 수는 12개국, 작품 수는 4편이 늘어났다. 작년에 이어 국제 지하철영화제 사상 역대 최다 편수를 갱신하였으며, 출품 국가 또한 역대 최다 규모다. 국제 지하철영화제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영화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45개 작품이 본선작으로 선정됐다. 특별 경쟁은 국내경쟁 부문 선정작을 제외한 작품 중 전문가들이 추천한 작품을 별도 영역으로 분류한 것이다. 시상식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최종 특별상을 선정한다. 자유 주제로 모집한 국제 부문에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기뉴스통신) 일제 침탈의 아픔을 간직한 서울 남산의 조선신궁터 부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투쟁, 용기를 기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이 세워진다. 서울 남산은 오래도록 한양의 안산으로 아침산, 책상산으로 기려왔다. 일제는 이 일대에 한국통감부, 한국주둔군사령부 등을 설치했고, 조선시대 국사당을 헐어내고 일제 국가종교시설인 신궁을 세웠다. ‘서울 기림비’는 이 신궁터 앞쪽에 자리 잡게 됐다. 남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은 당당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손을 맞잡은 160cm 크기의 세 명의 소녀, 이들의 모습을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가 평화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갖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을 시민에게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 서울로 7017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복절 기념 평화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미스뚜라’, ‘포도아저씨’ 등 총 5개의 공연 팀이 참여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홀로아리랑’, ‘직녀에게’ 등의 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또한 오후 8시 15분에는 서울로 버스커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평화의 아리랑 합창’이 진행되어 광복절 평화의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서울로 7017 평화 버스킹’은 서울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에서 시정 협치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로 7017 평화열차 마켓’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서울로 7017에서는 ‘평화로 가는 서울로 7017’을 주제로 하여 ‘평화열차’를 상징으로 한 상설마켓과 유라시아 평화열차 포토·포스팅존, 버스킹,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 금, 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로 수국전망대~서울로 전시관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