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울림동에서 201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의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와 지역발전을 주제로 지역사회지도자들의 역할 및 협력방안, 참여와 성장에 대한 체험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지도자(주민자치위원)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여성‧가족 나아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구현되도록 하는 종합적인 여성정책 개발 및 환경조성이 요구된다”며, “소중한 의미를 깨닫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장기계획 수립과 조례 제정 등 성평등 정책,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익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마을회(이장 이경준)는 지난 4일 문암리 카네이션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 카네이션하우스 사업은 기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생활 곤란 등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친목도모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소일거리 지원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문암리에서는 기존 경로당을 리모델링하고, 영북장례식장과 연계해 장례음식을 만들고 양말포장 등의 소일거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준 문암리장은 “카네이션하우스 개소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하게 됐고, 앞으로 이 사업이 문암리 뿐만 아니라 모든 리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문암리 카네이션하우스에 이여 올해 관인면 초과2리 카네이션하우스도 개소할 예정이다.
포천시 학습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學숲 콘서트가 지난 5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홍성규 선단동주민자치위원장 및 포천시 관내 10개 학습마을 관계자와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學숲 콘서트는 경기도 평생학습형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학습마을이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장자행복학습마을 등 포천시 관내 10개 학습마을이 참여했다.장자행복학습마을 이윤순 학습코디네이터의 사회로 각 학습마을별 성과보고와 발표, 마을 대표들의 학습토크가 연차별로 진행됐으며, 지동산촌 마을의 사물놀이, 무림마을의 난타 퍼포먼스, 천보마을의 수필 낭독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마을별 작품 전시로 구성해 진행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학습마을 사업은 마을주민들에게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우리 기업 64개사와 현지 1,235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총 9,7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G-FAIR 쿠알라룸푸르’는 개최 첫날부터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과 기업 관계자들로 전시장이 비좁아 보일 정도로 붐벼 한국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열기는 현지의 날씨처럼 뜨거웠다. 상담품목은 한-아세안 FTA 발효에 따른 말레이시아시장 유망품목인 생활용품, IT・전기전자, 미용용품, 산업용품 등으로 구성됐다.전시부스 마다 배치된 통역 담당자들은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 설명에 열을 올렸고, 일부 기업은 바이어들이 쇄도해 통역을 추가 지원 받기도 했다.이번에 참가한 바이어의 상당수는 상담회가 끝난 후에도 참가 기업과 거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거나 직접 한국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우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구매 의사를 보여 가까운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시 소재 음이온 탈부착 샤워기 제조업체인 다로스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욕실용품을 유통하는 A사와 상담을 진행해 뛰어난 디자인과 제
겨울을 앞두고 한해를 마감하는 문화행사들이 줄을 있는 가운데 동두천 세아갤러리(세아프라자 내)에서는 『동두천 장애인 미술동호회』(회장 서동국)가 지난 12월 3일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고문인 방두영 화백과 그가 사사한 제자들이 모여 만든 동두천 장애인 미술동호회는 비록 적은 회원이지만 그림을 통해 장애를 딛고 일어나고자 서로 뜻을 모아 처음으로 뜻 깊은 발자국을 남겼다.앞으로 협회는 두드림 장애인 학교 미술교실 학생들을 지도하고 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데 기여하며, ‘세아 갤러리’에 작품을 상설 전시해 시민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날 창립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장과 두드림 장애인 학교 및 장소 후원자인 세아프라자 상가인이 모이는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모여 작품을 관람하고 협회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동두천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되는 품목, 배출요령 등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음식물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분리해 ‘음식물쓰레기 전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단 공동주택(아파트)의 ‘음식물쓰레기 개별개량장비’인 RFID 방식은 비닐을 제거한 후 음식물만 배출하면 된다. 또한, 음식물과 함께 배출되는 비닐, 병뚜껑, 이쑤시개 호일 등 이물질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게 되면, 해마다 음식물처리시설의 수리비로 지출되는 수 천 만원의 수리비용을 아낄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양질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안내 전단 10,000장을 제작해 오는 8일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하여 홍보할 계획이다."며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지난 3일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김성보 노인회지회장, 김택기 노인대학장과 학생,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시지회 부설 제9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김택기 대학장의 회고사, 김성보 지회장의 격려사, 오세창 시장과 장영미 시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2시간씩 각계 저명인사들로부터 노인지도자의 역할, 교양과목, 건강관리 등 강의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개월간의 과정을 모두 마쳤다. 김택기 노인대학장은 회고사에서 "대학생활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유익한 지식을 습득하고 삶에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가 됐다"며 "배움의 열정을 갖고 무사히 학업을 마친 졸업생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영광의 졸업장을 받는 어르신께 축하를 드리고, 졸업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높은 경륜과 깊은 지혜를 바탕으로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001
의정부시에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보내온 바나나 선물이 있어 화제다. 12월3일 의정부시청 주차장에 바나나 박스가 가득 실린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트럭에는 익명으로 보내온 바나나 13kg, 100상자(200여만원 상당)가 실려 있었다. 배송기사는 의정부시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배송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바나나 기부는 2011년부터 매년 100상자씩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바나나 100상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연말을 맞아 4일 과천 국군기무사령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부대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남경필 도지사 등 경기도 관계자들은 국군 기무사령관 조현천 중장(육사 38기)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남 지사는 이날 “국군기무사령부는 국가 안보 확립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정보수사기관”이라며, “철통같은 국가 보안태세 확립을 유지하고 항상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위문방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동행했으며 지역사회와 軍 간 유대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연말 도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하고 있다.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2015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초등학생 저학년, 고학년, 예비중학생과 학부모 등 총 5집단 각 12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프로그램 내용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품성계발 프로그램인 ‘마음이 자라나는 우리!’를, 3~4학년을 대상으로는 미술심리 프로그램인 ‘미술로 떠나는 마음여행’, 5~6학년 대상으로 학업동기 강화 프로그램인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를 진행한다.또한,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중1을 위한 집중력강화 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에 따른 부모 양육태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yj1318.net)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201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신청 후 불참한 학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58-13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전라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경기도 대표 시군으로 참가하고 있다.지역발전위원회 및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12개 정부부처와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금번 박람회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내용은 ▲개막식 ▲전시회(정책존, 지역존, 체험존, 지역특화상품전) ▲컨퍼런스 ▲지역발전 성공사례발표회 ▲토크콘서트 ▲지역희망 일자리박람회 ▲지역BI 경진대회로 구성돼있다.이 중 지역 존은 시·도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 대표로 참가하는 양주시는「슬로우 패션」이라는 주제로 목화 재배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무명 복원기술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만든다는 내용으로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패널별로 구성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패널은 ‘일자리가 있어 더 따뜻한 양주목화 패션마을’로 목화모종 식재하는 사진, 목화축제 행사사진, 어르신들이 전통방식으로 무명을 생산하는 사진 등을 담고 있다.두 번째 패널은 ‘섬유도시 양주, 슬로우패션 마을’을 주제로 전통방식에 의해 생산한 무명을 업체에서 제품으로 만들어 전시
경기도 관내에는 2,641개소 하천(국가하천 16개소, 지방하천 500개소 소하천 2,125개소)이 6,662㎞가 넘게 도심지, 농경지 및 산악지 등을 구석구석 흐르고 있다. 마치 우리 몸에 흐르고 있는 핏줄처럼 경기도 전역에 걸쳐 있어 생명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간은 물론 동·식물에게 풍요로운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도에서는 58개 지구 242km 구간에 대해 치수, 이수, 환경,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고보조금 50~60%를 지원 받아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천 정비공사의 종류는 ▲ 하천수의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 등을 쌓는 치수 공사, ▲ 용수 공급을 위해 보 등을 설치하는 이수 공사, ▲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산책로 등을 설치하는 환경․문화 공간조성 공사 등이 있다.신건성 하천과장은 “하천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하천 설계기준에 의거 품질관리, 공정관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 잦은 폭설 및 기온 급강하로 인한 품질 저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기도 직접 추진 11개 지구(64㎞) 공사현장에 대하여 동절기 공사 중지 필요 여부를 일제 조사하고, 12월 중순경 해당 현장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차정숙, 이하 센터)는 지난 3일(수), 센터 차오름홀에서 하반기 여성친화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분위기 조성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 및 여성친화 기업체 등에서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센터와 각 기업체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어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한편, ‘마중물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하는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여성친화기업의 여성근로자 채용 시의 애로사항 청취 및 2015년 기업체를 위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정숙 소장은 “현재 여성친화기업에 고용되어 있는 여성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기업체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여성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하남선 복선전철 제3공구 건설공사’ 중 차수(遮水, 물막이) 그라우팅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를 5일(금) 도청 건설기술심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과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의거하여 운영된다.도에 따르면 본 위원회는 건설국장(위원장)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및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소속위원들은 도와 각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건설공사 하도급 심사기준(국토교통부 교시)」을 근거로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도급계약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시공능력이 떨어지는 업체에 대한 저가 하도급을 막음으로써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하여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하도급계약 내용의 적정성을 살핌으로써 하도급의 공정한 거래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에서는 도와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와 관련된 부실공사 신고센터와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031 - 8030 - 3934)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