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에너지자립과 전환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실험을 촉진하기 위해‘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리빙랩’은 시민과 현장, 해법을 잇는 새로운 사회혁신방법론으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 사업은 시민이 적극적인 수요자로 참여해 에너지전환에 필요한 새로운 과학기술, 혹은 제도가 시민들의 실생활에 맞게 적용되도록 시민과 전문가·기업·행정이 서로 협력하는 프로젝트이다.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리빙랩’ 사업은 에너지자립마을 2.0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간 에너지자립마을 1.0 사업을 직접 추진해온 시민들 중 에너지 전환사회 실현을 위한 기술·제도 개선에 관심이 높고, 신기술 수용성이 높은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생활밀착형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직접 소통한다. 시는 올해 에너지자립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발굴하여 2건의 에너지전환 리빙랩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과제당 최대 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에너지자립마을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논의하고 결정하여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에너지전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전남도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 청년정책과 서울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의 활동 노하우 등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특별시 김영경 청년청장, 전라남도 유현호 인구청년정책관이 서울과 전남의 청년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시와 전라남도의 다른 특색과 환경을 기반으로 이를 조화시켜 보다 혁신적이고 청년의 수요에 부합하는 연계 및 교류정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목포 괜찮아 마을 사례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 청년교류정책 아이디어의 일환인 ‘스마트 팜’, ‘귀농희망청년들과 농·어촌지역의 공식적인 소통의 창구 마련’ 등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도의회 청년 발전 특별위원회 김길용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라남도와 서울특별시의 소통 강화로 자치단체 차원의 실질적인 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청년교류정책의 구체화를 기대하고, 광역단위의회 차원에서의 정책연대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며 이번 간담회의 개최 의의를 전했고, 이어 서울시의회 의원들
(경기뉴스통신) 서울 송파구 위례택지지구 내 문화1부지에 서울시가 이번에 건립하기로 한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중 하나인 동남권 시립도서관으로 ‘위례 공연예술도서관’이 확정됐다. 13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대중문화와 한류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시설이 입지한 송파구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이번 ‘위례 공연예술도서관’ 건립이 확정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예술가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한류 디지털 아카이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이 들어설 위치는 위례택지지구 내 문화1부지이며, 연면적 11,000㎡내외, 총투자비 약 500억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국제공모를 통한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개관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은 “송파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며, “조속히 건립되어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번에 발표한 ‘2025년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은 민선7기 박원순 시장 공약사항으로써 소규모 공공도서관 건립으로는 시민들의 도서관 서비스 욕구 충족에 한계가 있어, 서울시 5개 권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25년까지 금천경찰서 이전부지에 약 500억 원 규모의 서남권 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 서울시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5월 발표한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핵심사업인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공개했다. 서울시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사업은 서울의 정보·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해 부지비용 포함 총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남권 2곳, 동북·동남·서북권에 각 1곳의 시립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개 권역별 도서관은 현재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의 분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남권의 경우 관악구 금천경찰서 이전부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이곳에 ‘창업·비즈니스 도서관’을 특화·조성하고 청년을 위한 창업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서남권은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는데, 이번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청년 취업상담과 직업정보를 제공은 물론 생활여가시설을 포함한 문화복합시설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관악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13일 서울시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도봉구 방학동 부지가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대상지는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동북권을 포함한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이 선정됐다. 현재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의 분관으로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인프라의 구심점이 될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도 새롭게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봉구 방학동 부지는 “인문 사회과학 도서관”으로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11,000㎡ 규모로 뉴욕의 인문 사회과학 도서관을 모티브로 건립되어 전국 최대 대학과 인적자원을 보유한 동북권의 강점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된 대상지는 현재 도봉 청소년독서실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로 방학역과 가깝고 주요 노선 15개가 지나는 버스정류장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며, 특히 대학출판물과 연구서적을 주로 비치하고 대학과 연계한 인문독서교육과 평생학습 같은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아량 의원은 “도봉구
(경기뉴스통신) 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여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활동 및 최근 3년간 폭염피해 온열질환 관련 구급활동 통계를 13일 발표했다. ’16년부터 ’19년 8월 9일까지 온열질환 의심 등 총601건의 폭염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출동 했으며, 418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183명은 활력징후 측정 후 냉찜질, 이온음료 공급 등 현장 응급처치 했다. 연도별 폭염피해 구급활동은 111년 만에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18년이 414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염일수가 가장 적었던 ’17년이 56건으로 가장 적었고, ’16년이 83건이었다. 올해는 8월 9일 현재까지 총48건을 출동했다. 환자유형으로는 열 탈진 360명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열사병 133명, 열실신 59명, 열경련31명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1세 이상이 353명, 51~60세까지 110명, 41~50세까지 62명, 31~40세까지 29명 등의 순으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폭염피해 온열질환은 60대 이상의 연령대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기준으로 올해 폭염특보 발효 일수는 11일간으로
(경기뉴스통신)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가 또 한 번 나섰다. 지난 6월, 강원도와 MICE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광주광역시와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광주시, 서울관광재단, 광주관광컨벤션뷰로 4자 간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과 광주 두 도시의 특화된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MICE 상품 개발 및 운영과 공동마케팅 등 MICE 분야에서의 적극 협력을 약속하게 됐다. 지난 7월 10일에는 서울시, 광주시, 서울관광재단,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번 업무협약의 세부적인 기준과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항목 등의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년마다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등 대형 스포츠· 문화 행사를 통해 각인된 국제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광주시는 공격적인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MICE 유치 경쟁력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올해 12월 도입 예정인 ‘미세먼지 시즌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둘째 날인 9월 21일 서울광장에서‘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기간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조치로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시키는 제도로 유럽과 미국 도시 등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활전반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전국 최초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친환경 보일러 확대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불편을 일부 감수하고라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기간 전체를 관리하는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준비해 오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미 지난 3월 환경부장관과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 면담에서 미세먼지 시즌제를 환경부에 제안하였으며,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 동안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시행해야 효과가 있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평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도시건축 분야의 다양한 이야기를 각계각층의 명사와 전문가로부터 듣고 만화, 사진 등을 통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을 마련한다. 9.8~10.26 총 14회 선보인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다. 올해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총 65일간 열린다. 서울시는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강좌별로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예컨대, 비엔날레의 협력큐레이터인 홍주석 강연자는 동네 서점, 식음료 편집샵 등 개성 있는 동네의 작은 로컬 공간이 사람들을 모으며 동네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서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를 강연하다.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다큐멘터리의 김소현 작가는 서울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골목길을 직접 탐방하며 사람냄새가 여전히 풍기는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는 ‘사람이 살고 있다-[동네한바퀴]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 및 소속기관 신규직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회계사·변호사 각 1명과 대리급 경력직 사원 3명을 모집한다. 회계, 법률, 기획, 감사 등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로 본부와 소속기관을 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소속기관은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국공립어린이집원장 등을 모집한다. 3차 채용은 올해 개소하는 5개 종합재가센터에 필요한 최소 인력을 우선 채용하며, 이후 운영 성과에 따라 4차채용에서 필요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월 23일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대시민 서비스 개시를 알렸다. 나머지 4개소도 은평구, 강서구, 노원구, 마포구 순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채용 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정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경기뉴스통신) 오는 8.15. 광복절, 잠수교는 제100회 전국체전 D-50 행사장으로 변신한다. 당일 잠수교 전구간 차량 통제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는 100m 대형 에어바운스가 잠수교 위에 그림같이 펼쳐진다. 에어바운스 위를 질주하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꿈꿨던 물 위를 달리는 장면은 어느 새 현실이 된다. 피니시 라인에서는 제100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전국체전 깃발을 흔들어 보자 이번 행사는 올여름 한 달 동안 서울시 전국체전기획과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붐업행사’의 일환이다. 같은 맥락으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8.18.까지 진행되는 ‘해띠·해온과 함께 하는 미니체전’은 1일 방문인원이 1,000여 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잠수교 문화난장은 한강 잠수교 1일 차량통제를 통해 잠수교 일대를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는 행사이다. 100m 에어바운스의 신나는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제100회 전국체전 특별 사진展’ , 제100회 전국체전 숫자 “100” 조형물 컬러링 이벤트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정보·문화 균형발전을 앞당길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이 구체화됐다. 서울시는 총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2개소, 동북권·동남권·서북권에 각 1개소를 '25년까지 단계적으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본관이라면 새로 건립될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서울시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분관 역할을 수행한다.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인프라의 실핏줄 역할을 할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도 새롭게 확충, '25년 각각 216개, 1,200개관까지 늘린다. 이렇게 되면 서울의 도서관 네트워크는 현재 1,178개관에서 1,444개관으로 더 촘촘하게 완성돼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정보와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역별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고른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도서관 수와 규모, 접근 편의성, 문화·공공시설과의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공부방’이 아닌, 책을 매개로 지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동북권을 서울의 변방에서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평소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해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 이번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월릉IC ~ 영동대로에 대심도 도로터널 4차로, 10.4km 구간으로 2026년 완공해 개통한다는 목표다. 시는 앞으로 민간투자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제3자제안 공고를 실시하고, '21년까지 실시설계 완료, '22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심도터널이 건설되면 월계~강남까지 50여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됨에 따라 상계CBD와 강남MICE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이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고 학급 당 학생 수 조정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지난 7월 주최한 특성화고 공청회에서 제기된 여러 사안을 포함한 직업교육 내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일, 2020년도 특성화고 학급 당 학생 수 조정을 포함한 ‘적정규모 특성화고 육성 추진계획’ 개정 사항을 특성화고등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24~26명이던 2019년도 학급 당 학생 수를 각 2명씩 감원하여 22~24명 수준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인구 부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고 학급규모 조정을 통해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한 직업교육의 내실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7월 진행된 공청회에서 논의했던 수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특성화고 교육의 질적 제고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부위원장은 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성동공업고등학교 류덕희홀에서 “특성화고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위한 공청회 : 효율적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학급당 적정 규모의 학생 수를 중심으로”를 주최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과 대한당뇨병연합은 8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서울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호진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창원 위원장과 이신혜 전 서울시의원이 축사를 통해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환자들이 겪고 있는 제반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구민정 간호사의 ‘소아 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채현욱 교수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시스템 및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제언’, 박유정 의료사회복지사의 ‘소아 청소년 당뇨병을 위한 사회적 준비’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와 치료를 위해서 이에 대한 교육시스템 구축 및 의료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한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8명의 토론자와 함께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조재형 교수, 서재선 환자가족위원장,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강류교 회장, 안자희 부회장, 김광훈 대표, 강효성 학생, 최인수 팀장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