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달 초 부터 도내 9개 시·군이 있는 빈집·유휴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은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김포시, 화성시, 포천시, 광주시, 양주시, 가평군 등이며 총 2,425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귀농귀촌 유치환경 조성을 위한 부가정보, 농기계 임대현황, 농촌 직거래 사업장, 농촌 교육농장 현황, 농어촌 체험마을 및 정보화마을 현황 등을 수집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경기 귀농귀촌 희망자 본인이 원하는 맞춤 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와 함께 정보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를 업데이트,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해 연천군, 파주시, 양평군, 여주시, 안성시, 평택시 등 6개 시·군에 있는 빈집과 유휴농지를 조사해 면적, 형태, 지목 및 매매형태,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경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신현석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농지은행,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빈집·유휴지에 대한 정보제공을 공유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귀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3일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경기도’를 추진할 대행용역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 이천시 설봉공원&세라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개막식, 폐막식, 소통마당, 화합마당 등이다. 공모접수는 2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숙의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도민참여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대행업체의 관련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수행경험이 중요한 만큼 계획의 적절성, 실현가능성, 사업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대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19년 제16기 대학생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할 대학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식품, 의약품, 미생물, 임상병리, 화학, 농생명과학 등 보건관련학과 전공 대학생 등이다. 방학기간 중 전공분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수원, 안양, 안산에 있는 농수산물검사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보건연구기획, 식품분석, 첨가물, 의약품분석, 미생물검사, 감염병 검사, 농수산물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기획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있는 시설 및 검사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경기뉴스통신)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가 감미료로부터 안전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한 달간 도내에 유통 중인 탁주 3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아세설팜칼륨,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등 감미료 3종의 사용기준 적합여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허용기준치 이하의 감미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표시사항 역시 올바르게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막걸리의 감미료사용량허용기준을 살펴보면 아세설팜칼륨은 0.35g/kg 이하, 사카린나트륨은 0.08g/kg 이하, 아스파탐은 사용량 제한이 없으며, 감미료 사용 시에는 반드시 제품 겉면에 명칭과 용도 등을 표기해야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감미료 ‘무첨가’ 제품 9건에서는 감미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감미료를 사용한 것으로 포장재에 표시된 23개 제품은 사용량 제한이 없는 아스파탐 0.04~0.14g/kg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아스파탐을 함유하고 있는 23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아세설팜칼륨을, 2개 제품이 사카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었으나 사용량은 각각 0.03~0.09g/kg, 0.05~0
(경기뉴스통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 지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를 도입하기로 했다. 황해청은 3일 건설·정보통신 융합기술과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 등이 적용된 평택시 스마트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원격으로 교통·방범·방재 등의 공공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 포승지구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은 30만㎡ 이상 신규 개발 지구에 대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추진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도시의 특징은 통신설비의 미래 확장성을 고려, 구석구석 촘촘한 통신망을 구축하고, 대중교통정보제공 BIT,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버스정류장 36개소에 안내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고, 교통정보안내전광판에는 인근 교통지역의 정보를 수집해 교통정보를 실시간 안내한다. 특히 중요교차로 14개소에 실시간 신호제어기와 주요 사거리 위주에 돌발상황관리를 위한 CCTV를 설치해 도로차량 소통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범죄로부터 안전예방이 필요한 대로변,
(경기뉴스통신) 야산에 음식물쓰레기를 몰래 버리거나, 농지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쌓아 놓은 불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부터 불법으로 폐기물이 방치된 도내 6곳을 수사한 결과 안성시 등 3곳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한 3개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3곳도 추적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팀을 만들어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 불법을 저지르고서는 절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며 불법 방치 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 특사경은 ‘불법방치 폐기물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파주, 화성, 연천, 안성, 가평 등 5개 시군 6곳의 불법 무단투기 및 방치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 6곳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은 약 1,600여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3곳을 살펴보면 먼저 충남에서 폐기물수집운반과 처리업을 하는 A업체는 서울, 경기 등에서 불법 수거한 25톤 덤프트럭 8대 분량의 음식물 쓰레기 약 200여t을 경기도 안성시 야산에 무단 투기하다 적발됐다. 폐기물을 무단 투기할 경우 7년 이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협약을 맺고 미래유권자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세부 내용은 학생 대상 선거체험활동과 선거교육프로그램 운영, 미래유권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참정권 교육을 위한 인력·콘텐츠·시설 지원 협력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도선관위와 청소년 리더 연수, 미래유권자 열린 캠프, 새내기 유권자 연수,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도선관위가 교육청의‘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 적합한 선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정 교육감은“민주시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일상적인 삶에서 시민으로 교육되고 시민으로 형성되는 것”이라며“학생중심과 현장중심의 경기교육은 교장공모제에도 학생과 학부모 참여를 확대했기 때문에 선관위와 오늘 맺은 인연은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학생들이 실질적 교육수요자로서 교육감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니, 다른 선거와 달리 교육감선거 투표권자를 고등학교 연령인 16세까지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박광섭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선거·정치 교육환경의 저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9일 북부소방재난본부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10여개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수행기관인 소방과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공감하고,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전원조정협의회,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인계시간 단축 등 협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실과 현장 간의 효율적인 소통 등이 논의됐다. 이점동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러우친젠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양 지역 공동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교류 관계 강화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만남은 경기도와 장쑤성간 우호교류 관계 심화를 위해 러우친젠 당서기가 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앞서 지난 3월 궁정 산둥성장과 4월 마씽루이 광둥성장과도 만나 교류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들 3개 성은 이른바 중국경제의 빅3로 불리는 지역으로 향후 경기도와 중국간 우호협력과 경제교류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평화경제 공동체로 성장 발전하는 것이 경기도의 장기적 목표”라며 “국가 간 교류와 협력도 중요하지만 지방 정부의 교류협력 확대가 실질적인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양 지역 교류확대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현재 경기도 학생들을 선발해서 중국 일대 항일유적지를 탐방하고 역사에 대한 교훈을 얻는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학생 해외 항일유적 답사 사업에 대한 장쑤성의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올해 8~10월까지 도내 중학생 등 1천명을 선발해 중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이 2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획일적인 유치원버스 유아용 카시트 설치 추진이 가져온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통해 도교육청의 신규 사업들이 체계적인 검토 없이 탁상공론식으로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경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7월 추경예산을 통해 유치원 통학버스의 유아보호용 장구 구입비로 약 39억원을 확보해 금년 2월까지 집행을 완료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유아의 체중이 15㎏~25㎏ 사이의 유아에 맞는 2점식 안전벨트 제품이 시판되지 않는다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서둘러 카시트를 일괄 설치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했다” 고 지적했다. 이어 김경희 의원은 “제품이 없으니 3점식 안전벨트가 획일적으로 장착되었고, 결국 아이들은 기존 버스에 설치된 2점식 안전벨트와 별도로 설치된 3점식 안전벨트를 이중으로 매야하는 일이 생겼다”며, “이는 오히려 비상시 아이들의 차량 탈출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될 수 있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 자칫 더 큰 사고의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모든 차량좌석에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 정보가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대입 진로진학 설명과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하는데 남부는 6월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북부는 6월 2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인근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나 시군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 접수하면 된다.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 등 성적 참고자료, 희망 대학 및 학과 사전 조사서를 지참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자신 있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조성환 도의원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학부모회 관계자들과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운영방안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하교길 혼잡 해소 방안, 위험이 있는 학교시설 개보수의 필요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향 제시 등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등하교길 혼잡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며 도로 안전 난간 및 주 도로의 녹지를 주정차 차선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대책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조성한 도의원은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현재 운정 1,2,3동의 학교 앞 정차 공간 및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수조사 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글로벌 시대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다문화교육학회,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공동 개최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총 8개 세션 가운데 2개 세션에서 교육국제화특구와 연계한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 다문화 국제혁신학교 교육과정 개선 방안, 이중언어병행 수업 사례 발표, 청소년 대상 상호문화교육의 방향, 다문화학생의 진로 자기효능감, 다문화감수성 교육 연구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다문화교육 다양성’을 주제로 다문화교육의 세계적 경향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집중된 안산, 시흥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해 12개의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 다문화사회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시민역량을 기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전국 다문화가정 학생 약 24%가 분포해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가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청소년 자치회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청소년 자치회’청소년 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2019년 연간 계획 수립을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회는 현재 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60여 명이 교육과정 운영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팀 빌딩과 스포츠 활동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자치회 선배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홍보팀, 공간디자인팀 등 분과별로 주제를 정해 연간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이 몽실학교를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휴식 공간, 벽화, 포토 존, 옥상 카페 등 공간 만들기, 인종·나이·성별·장애 등을 차별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행사 만들기, 여름방학‘0박 2일 캠프’, 학생들과 학부모 대상 홍보영상 제작, 몽실학교 월간 소식지 ‘모모지’ 웹진 만들기 등의 계획을 내놓았다. 캠프에서는 여름 방학 중 회복과 쉼을 통해 배움의 자발성을 회복하는 쉼표학교와 청소년들이 정책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정책마켓 운영 방법을 함께 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25개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전자적회계시스템이 도입된다. 지난해 경도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부정 사건 발생에 따라 이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고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산하공공기관은 투명하고 명확한 회계 처리를 위해 경기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e-뱅킹시스템’에 준하는 전자적 회계처리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소속 지원에게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12월 말까지 소관상임위원회에 회계처리 시스템 및 통제방식의 적정성 등을 보고하도록 했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내 25개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 경기문화재단 등 15개 기관이 전자적 회계시스템을 사용하고 않고 있다”며, “이 조례 개정으로 예산 집행이나 지출이 철저히 관리되어서 도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산하기관의 횡령, 비리예방 등 투명경영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공공기관의 허위전표 발행 등으로 약 2억 6천여만 원을 횡령한 사건에 대해 강한 질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