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 기획경제위원장이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대한뉴스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에서 유 위원장은 ‘우수의정활동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은 대한뉴스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 언론사 기자단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정성, 정량 평가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 용 위원장은 서울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회의 역량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위원장은 현충근린공원 조성, 흑석빗물펌프장 시설개선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는 점과 서울시 사회적경제와 전통시장 특화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년 8월 18일 광복군 귀환 74주년 기념‘공군과 함께하는 토크 ‘C-47 광복비행 이야기’’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C-47 비행기 전시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 착륙했던 경성비행장이 현재의 여의도공원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함께해온 C-47 비행기는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년 8월 18일 복원되었고 수송기의 바퀴가 처음 닿았던 자리에 설치, 일반에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의 탄생과 미주 애국지사들의 ‘항공독립운동’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윌로우스 비행학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이듬해인 1920년 3월, 임시정부 초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이 주도하여 캘리포니아 윌로우스에 설립됐다. 1921년 4월까지 약 70여명의 한인들이 윌로우스 비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PO Birth의 사토 루미 사무국장은 ‘가까운 자연의 가치’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며 환경 교육 · 연구 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 지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도립·시립공원을 위탁 관리하는 민간·환경관리운영단체 NPO Birth의 사토야마 공원 사례가 소개된다. 사토야마는 우리 말로 ‘마을 산’으로 숲과 습지, 그리고 농경지와 민가가 균형을 이루며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품는 공간이다. 대도시 주변 버려지는 사토야마를 공원으로 재생해 경관과 휴식, 전통 체험, 생태교육의 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NPO Birth는 다양한 주체들을 연계하는 협동코디네이터, 공원관리의 핵심인력인 자연환경관리자 등과 함께 공원 복원 프로그램 계획 및 설계 등 새로운 녹지를 조성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효과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8월부터 운영한다. ‘공·공·에·듀’프로그램은 공공병원 직원이 갖추어야 하는 기본 직무지식과 업무능력을 습득하게 하여 병원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내 및 지역사회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의료법·의료 정책·보험심사 등 8개 영역에 의료현장 경험이 풍부한 8명의 민간 및 공공 병원 강사진을 구성하여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인드 함양 공개 강좌인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개최하여 조직역량을 강화 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존재감 있는 인생, 도전하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린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고, 오는 8월에는 ‘사람, 조직 그리고 회사에 대한 이야기’, 9월에는 ‘변화와 혁신, 가치관으로 경영하라’, 마지막 10월에는 ‘신뢰경영을 통한 조직 활성화’란 주제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앞으로 공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도심지 보도 공사 현장에서 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보도공사 시공방법 개선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보도블록 공사현장에서 뒷정리를 철저히 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블록 위에 남겨진 모래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에 밟히면서 먼지를 날리기도 하고, 비가 오면 빗물에 쓸려 하수관으로 들어가 퇴적됨에 따라 하수나 우수의 흐름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보도공사 건설관계자들이 도심지 공사특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시공과정에서 비산 먼지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동영상을 제작했다. 공단은 올해 자체 T/F팀을 구성해 도심지 공사의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누구나 알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공사과정 중 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 절단 시 방진천막을 설치하여 천막 안에서 절단기로 절단하고, 모래포설 후 고무밀대로 블록 사이를 1차적으로 충진하며 블록표면 다짐과정에서는 부직포를 덮어 다짐토록 했다. 또한, 그동안 블록사이에 채울 모래를 블록위에 뿌린 채 방치하였지만 앞으로는 전용 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 검사결과, 한 컵 평균 당류는 1일 기준치의 41.6%이고, 최대 57.1%까지 조사됐다. 여름철 많이 찾는 생과일주스 당류 함량도 평균 30.8%로, 시는 음료류를 통한 당류 섭취량이 높은 만큼 소비자가 ‘당 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 판매점에 ‘당류 조절 표시’ 시행을 독려했다. 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올 5~6월 서울시내 가맹점수가 많은 생과일주스 3개 브랜드 75개 제품과 흑당음료 판매점 6개 브랜드 30개 제품 등 총 105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 생과일주스는 3개 브랜드의 15개 판매제품을 대상으로, 흑당음료는 6개 브랜드 30개의 판매제품을 수거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흑당음료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의 41.6% 수준이다. 최근 식음료 브랜드에서 ‘가공을 거치지 않은 건강한 단맛’, ‘자연의 단맛’을 내세워 ‘흑당’이 유행하고 있으나, 흑당음료 1컵엔 각설탕 약 14개 분량 당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생과일주스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의 30.8%로 나타났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의 정보·문화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5개의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현재 구 서울시청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시 도서관 네트워크의 대동맥 역할을 할 예정으로, 서대문 가재울뉴타운, 강서구 내발산동, 관악구 금천경찰서, 송파구 위례택지지구, 도봉구 방학동 부지에 건립이 결정됐다. 또한 서울시는 ‘생활 SOC 확충’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에 맞추어 구립도서관 66개, 작은도서관 195개를 신규로 건립해 2025년까지 구립도서관 216개, 작은도서관 1,200개까지 확충할 것을 발표했다. 신규 건립되는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은 서울도서관 분관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도서관이 2018년 발표한 ‘도서관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10분거리 도서관’ 정책이 실현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이 현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울시는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지역의 균형발전 뿐 아니라 각각의 전문분야를 설정해 체코 자연과학도서관, 뉴욕 과학·산업·비지니스도서관과 같은 ‘특화 전문도서관’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까지 강서구 내발산동 부지에 약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시립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강서구 내발산동 743번지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이곳을 ‘과학·환경 도서관’으로 특화·조성하고 서울식물원과 근린·생태공원이 입지한 특성을 살려 과학정보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과학·환경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1,000m2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작소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서남권의 문화시설인프라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강서구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과학·환경 전문도서관을 유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해당부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의 나대지
(경기뉴스통신) 자치단체에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구매를 제한하는 조례 제정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전국 광역의원들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일본 대사관 평화비소녀상 앞에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전국 17개 광역의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의 취지와 당위성, 쟁점사항 설명 등에 대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조례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국의 많은 광역의원들로부터 조례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있었고, 조례 제정 의지도 강했다”면서 “전국적인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이번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 의원 이어 “14일은 위안부할머니 수요집회 1,400회가 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이날 전국 광역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의원은 공동 기자회견문에서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형식을 통해 조례안 제정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일본 제품 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MBC 프로그램 ‘기억록’과 함께 8월 한 달 동안‘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날마다 마주하는 곳에 작은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하여 특정 국경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과 나라를 위해 봉사한 독립투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MBC 프로그램 ‘기억록’을 통해 독립투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V세상’ 홈페이지에 소감을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국기’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은 올해 3.1절 100주년을 기념으로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어, 약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캠페인은 ‘V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플랫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광복절을 맞아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휴식’이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꾸몄던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이번 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의 피날레와 올 여름 휴가의 끝자락을 이색 퍼포먼스로 장식해 줄 ‘한강달빛서커스’와 함께 한강에서 감성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어느덧 여름방학도 끝나가고 휴가철 막바지에 다다른 이번 주 8.15~17, 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변무대 일대에서 ‘한강달빛서커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의 서커스를 상징하는 ‘동춘 서커스’를 재현하는 ‘ 추억의 동춘 서커스’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8시~오후 9시까지 세빛섬 앞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며, 한국곡예협회에서 주관한다. 주요 공연 내용으로는 여자조형 아크로바틱, 두 남자의 힘, 실팽이 묘기, 단체 체조, 한 손 물구나무 서기, 서커스 발레와 천, 수직밧줄 등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 등 약 16개의 퍼포먼스를 40여명의 곡예사들이 시연할 예정이며, 추억의 한국 전통 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 낙화’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오후 9시~오후 9시30분까지 세빛섬 앞 수
(경기뉴스통신) 강렬한 태양으로 이글거리는 도심 속,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이다. 여기에 지친 일상으로 무기력해져간다면 이 번 주말, 가까운 공원에 들러 물놀이도 하고, 비치체어에 누워 책도 보고, 신나는 공연도 감상하며 분위기를 바꿔보길 추천한다. 이 밖에 이색적이고 실속적인 체험 이벤트, 해변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포토존, 피크닉 감성 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바캉스를 즐겨보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천호공원 사계축제’ 그 두 번째인 ‘여름 바캉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름하면 시원한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존을 운영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차가운 얼음을 갈아 눈사람 만들어 보기, 내 몸에 새기고 싶은 무늬를 직접 골라 찍어보는 DIY 타투, 알록달록 소품을 활용한 플라워 아트, 나만의 개성 있는 그림을 그려 넣는 부채 캘리그라피 등 이색적이고도 실속 만점인 체험존도 운영된다. 그래도 뭔가 아쉽다고 느껴진다면 신나는 공연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공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어버이세대, 아들세대 및 손자세대 3대가 함께 소통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가족스포츠 프로그램으로 2차‘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생활스포츠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파크골프를 온 가족이 잔디를 밟으며 함께 배우고 가족·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금년에는 1차 5회를 5월중에 운영했고, 이번 2차는 주말을 이용하여 1회당 18개조 72명씩 총 4회 288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에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을 받고, 오후 1시부터 2팀으로 편성되어 9홀을 라운딩하며 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강사가 각조 1명씩 배치돼 파크골프 이론과 예절, 실기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모든 가족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체육회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외국인들의 주거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2019년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30개를 추가 지정하여 전체 247개의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3일 심사를 통해 적합판정을 받은 30개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여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증을 수여했다. 서울시에서는 2008년 전국최초로 20개 업소에 대해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한 이후 수도 서울이 글로벌 도시에 걸맞도록 매년 확대 지정 운영함으로서 서울시 거주 외국인의 부동산거래사고를 예방하고 주거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47개소의 언어별 지정현황은 영어, 일어, 영어·일어, 중국어, 영어·중국어, 기타 언어 등 지정되어 있으며, 자치구별 현황은 외국인이 많은 용산, 강남구, 서초구, 마포구, 송파구, 기타 자치구로 지정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되는 30개소는 언어별 영어, 일어이며, 자치구별 현황은 강남, 영등포, 기타 자치구 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된 자는 외국어로 번역된 부동산 매매·임대계약서 등을 비치하고, 외국인토지취득신고 방법 안내 및 부동산거래신고 편의를 제공
(경기뉴스통신)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에 이르기까지 3대째 목욕탕을 겸해서 운영되던 강북구 수유동 ‘삼양여관’이 도시재생을 통해 옛 모습을 간직한 이색적인 ‘카페·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하면서 핫플레이스가 됐다. 손자 부부는 무조건 건물을 새로 짓기보단 기존의 것들을 다시 재생시켜 역사적 결을 살리자는 취지로 재생형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지하철 신촌역 앞 창천문화공원 내엔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가 새롭게 조성, 지난 6월 개관했다. 총 연면적 808.21㎡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공연연습실, 공연장, 다목적홀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강동구 암사동 도지재생지역엔 주민모임인 ‘집-가꿈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전등, 목재, 페인트, 필름, 타일 등 자재 사용법을 배웠다. 참여한 주민들은 낡은 우리집을 스스로 수리하고 가꾸며 생활 속 도시재생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가 이처럼 수유동, 신촌, 해방촌, 가리봉, 성수동 등 대표적인 서울시내 20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성공노하우를 한 권에 담아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지역 소식지 모음집’을 발간했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