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간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초등자녀가 있는 도내 27가족 8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는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해 작동하는 RC카 체험, 자녀의 잠재력 발견을 위한 부모상담 등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의 창의성에 맞는 직업찾기, 가치관 찾기, 강점서약서 등의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원어민 전문배우들이 펼치는 영어뮤지컬을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주제로 하는 ‘행복으로의 여행’ 강연을 들으며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가 부모의 맞벌이와 자녀의 학업 등으로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시키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는 특별한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의융합형 가족소통캠프는 경기도내 가족 70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4회 한독물류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과 독일의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요르그 모졸프 회장, 정명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베어트 뵈르너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빌프리드 아담 니더작센주빌헬름스하벤시 경제수석고문 등을 포함한 한국과 독일 물류기업 및 산업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물류 관련 플랫폼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기술 적용, 물류분야의 신 실크로드와 ‘신북방 & 신남방 정책을 연계한 한반도 물류체계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요르그 모졸프 회장의 방문은 지난 3월 방한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물류협력방안과 한국내 스마트 물류에 관심있는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힌 뒤 이뤄진 방문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황해청 홍귀선 사업총괄본부장은 발표에서 “한국은 현재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부가가치 물류산업의 창출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평택항 해상특송장을 활용한 전자상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면제하는 총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굿모닝론·햇살론을 제외하고는 보증지원이 불가, 고금리·불법 대부업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다. 특히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면제하고, 제1금융권을 통한 저리 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대표자가 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또는 사회적 약자다. 업체 1곳당 1천만 원 이하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1년, 보증비율은 100%다. 특별보증 지원규모는 1천억 원으로, 최대 1만개 업체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파격적인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보증에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지사가 앞으로의 농업은 공적 영역으로 봐야 한다며, 투자와 관심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13일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하동주차장에서 열린 제 58주년 경기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업은 경쟁, 효율 중심의 산업 영역이 아니라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자연환경을 지켜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적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실업문제로 고생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오면 그 경향이 더욱 심해질 텐데 농업영역은 그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좋은 영역”이라며 “앞으로는 돈 벌기 위해 일하는 것 아니라 행복한 삶 살기 위해 일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데 농업영역이 공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덧붙이며 공적영역에 대한 지원 확대 의지도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 구호가 공정한 세상이다. 정책적, 재정적으로 억울한 사람 및 지역도 없어야 한다. 저는 그 중에서도 농업영역이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농가기본소득에 관심 갖고, 농업영역에 대해 투자 많이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안정적 공급처와 가격확보 위한 계약 재배 등이 그 과정이다. 이 지사는 끝으로 “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평화대상 운영 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평화대상 운영 조례안’은 지난 2018년에 있었던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남북 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조례안의 조문 중 평화대상 심사를 담당하는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에 대해 근거 조례를 명시해 보완하는 등 일부내용을 수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조 의원은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파주시 출신 의원으로서 평소 남북문제에 관심이 많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평화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심하던 중 이 조례안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분단 이후 상호불신과 반목으로 교류·협력이 단절되어 왔지만, 최근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공존공영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남북교류 및 평화분위기 조성에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명원 의원은 13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과정에서 제2경인선 대안노선으로 범박옥길과 시흥은계 통과를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실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대상으로 조건부 승인이 되어 이와 관련 용역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실시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제34조 제1항에 의하면 당초 추진 목적과 취지와 부합하는 한도 내에서 원칙적으로 1회에 한해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제2항에 의하면 당초 사업목적에의 부합성, 변경계획의 실현 가능성,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계획의 변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부천시와 시흥시의 제2경인선의 대안노선 즉, 광명 노온사동에서 시흥시의 신천역으로 바로 가지 않고 범박옥길을 거치고 시흥 은계를 거쳐 신천역으로 그리고 서창2지구 인천논현 신연수 청학으로 가는 노선이 경제성이 잘 나오게 되면 경기도가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에 사업계획의 변경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국장은 “지적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2018회계연도 경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관련 심사에서 도의 부적절한 예비비 집행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도 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도 지적했듯이 당초 캠프그리브스 사업 추진 시 예측했던 연간 55만 4,000명의 관광객 추산이 근거없이 책정되었으며, 현재 측정된 4만여 명의 관광객 수 또한 명확한 데이터 없이 과다 집계된 데이터임을 지적했다. 또한, 예비비 집행과 관련해 예비비는 현재 ‘태풍이나 지진이나 폭우나 천재지변, 기타 예측할 수 없는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캠프그리브스 부지의 토지수용재결 보상비를 예비비로 집행함으로써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을 편법으로 집행했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많은 시간과 예산이 들어갔음에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프그리브스 사업과 관련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전문가 용역, 빅데이터 수집 등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황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화재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하며, 빈 점포를 활용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정책적 제반 사항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였을 때, 부족하였던 사후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상인들의 고령화와 상권 축소로 빈 점포가 증가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다. 황수영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추진하게 될 사업들이 상인들의 생계 유지 안전망으로서 작동하길 바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윤용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섬유산업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조항들을 섬유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패션산업과 동반 육성 시킬 수 있도록 전체적인 정비를 했다. 또한 조례 개정내용에 따르면, 경기도가 섬유·가죽·패선산업 특구를 조성·운영해 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섬유산업과 패션산업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동반 성장을 이끌어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평했다. 윤용수 의원은 “섬유산업이 단순 제조업으로 인신되는 현실에서 패션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 교육감과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가족을 대표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연수단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경기도교육청을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혁신 추진과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짧은 연수기간이지만 정보화교육 외에도 한국 문화와 자연, 사람들과 교류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니카라과공화국 학생 교육을 위해 가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니카라과공화국 교육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연수에서 경험하고 배운 내용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 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5일 ‘2019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오전 10시 수원, 용인, 의정부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북중학교, 망포중학교, 흥덕중학교, 남수원중학교, 효원고등학교, 권선고등학교, 수성고등학교, 청명중학교, 수원원일중학교, 호원고등학교, 회룡중학교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 실시됐으며, 접수 결과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 740명 모집에 6,42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7대 1을 보였다. 사서 9급은 11명 모집에 208명 지원으로 평균 경쟁률 18.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19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 기관과 직업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등 29개 기관 취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이 자리에서 유관 기관별 취업 안내와 취업 정보 공유, 취업지원센터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추가로 지역별·권역별 직업교육생태계 구축과 지원, 현장실습 지원 방안과 참여 학생 안전·권익 보호,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채용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고 학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11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홍기헌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언론 관계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장안지역 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용성 정무수석부대표와 지역 오피니언리더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언론인클럽은 지역 언론사의 경험이 풍부한 중견 언론인들이 모여 2002년 공식 출범해, 경기지역 언론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특별히 올해 기념식은 ‘법과 예술’을 주제로 한 김주현 수원고등법원장의 강연과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이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언론은 행정, 입법, 사법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한 축이다. 특히 지역언론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우리사회가 민주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동지이자, 인권운동가로서 대한민국에 민주화의 뿌리를 만들어 주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내 산학연협력단지가 조성되는 것과 관련해 “안산이 강소특구로 발전하고 도시 비전을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은 세월호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안산 시민들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체결식은 경기도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정부 공모사업인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국비 80억 원을 확보하고 대학 유휴시설 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산학연 협력의 혁신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연구공간 마련 및 인력확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유휴공간 활용, 산학연 협력 미니클러스터로서의 지역경제 거점역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경기도 31개 시군에 좋은 롤 모델이 되기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조직개편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부재, 콘텐츠산업과의 경제실 이체는 콘텐츠의 개발보다 산업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으로 콘텐츠산업의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31일 공정국, 미래성장정책관, 노동국 등 5개 국을 신설하고 복지여성실, 혁신산업정책관 등의 폐지와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를 경제실로 이체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2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의회에 제출한바 있다. 먼저, 안 의원은 “1,350만 도민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조직개편을 2일만 의견을 듣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의문이다”며 소통부재를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이었던 콘텐츠산업과를 경제실로 이체하는 것을 두고 “콘텐츠산업의 핵심인 창조적 문화콘텐츠 없이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은 시대역행적 발상”이라며 “이는 콘텐츠산업의 기반인 문화적 가치는 없애고 경제적인 부분만 부각시키는 모래성 위에 집짓는 격”이라며 “정부도 콘텐츠정책국을 문화체육관광부에 두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의 조직개편은 콘텐츠산업의 바탕인 문화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