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신림역 인근 관악구 신림동 75-6번지 일원의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관악구에 처음으로 공급 촉진지구로 지정하여 공급하는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및‘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9년 2월 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결정 절차를 완료하고, 29일 고시했다. 이번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고시 및 건축허가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상의 촉진지구 사업으로,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하여 지하 6층, 지상 22층의 건축계획으로 공공임대 79세대, 민간임대 220세대, 총 299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22,860.91㎡이며 158개 주차면을 조성할계획으로, 이중 10% 이상인 16개의 주차면은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근린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일본산 농·수산물 등 유통식품에 대해 ‘방사능 및 식품안전성 검사’를 한달 간 집중 실시하고, 결과를 실시간 공개해 식품 안전을 강화한다. 일본산 수입식품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8개현 수산물과 14개현 27품목 농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으나, 일본산 활어 등 수산물 및 유통식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민·관 합동으로 29일부터 9월27일까지 일본산 농·수산물 80건, 가공식품 80건 등 유통식품 160건을 수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방사능 및 식품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환경운동연합 등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되어 ’16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식품 방사능 오염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등을 협력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노량진수산시장, 가락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일본산 활어 등 농수산물, 수입식품과 일본산 원료를 사용한 과자 등 유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세슘 검사뿐만 아니라 식품별 기준규격 검사도 함께 진행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방
(경기뉴스통신)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스스로 기획, 설계하고 예산 편성까지 주도하는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가 올해 500억 원 규모로 첫 실행된다. '청년자율예산제'는 서울시 정책 예산 중 일부를 청년들이 직접 편성하는 독립적인 예산 편성 제도다. 청년 당사자의 민간거버넌스인 '서울청년시민위원'이 숙의, 토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예산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월 전국 최초의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하고,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청년자율예산제는 세부정책 중 하나다. 서울시는 1천여 명의 시민 참여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500여 명의 ‘서울청년시민위원’들의 주도로 5개월 간의 숙의와 해당부서 정책협의간담회 등을 거쳐 실현 가능한 96개 정책과제를 확정했다. 예컨대 청년1인가구 지원, 프리랜서 안전망 구축, 다양성과 인권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 등 청년의 권리 보장과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이 다양하게 확정됐다. 시정숙의형 정책 54개를 예산을 기준으로 분류해보면 기반조성, 권리보장, 역량강화, 인식개선순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26일까지 만리동광장, 어린이대공원, 상생상회, 마포구 DMC 등 4개소에서 지역 우수농수특산물과 문화축제가 어우러지는 ‘농부의 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하반기 첫 개장은 오는 30일 만리동 광장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농부 덕에 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9 농부의 시장은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손수 기른 건강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목요일엔 어린이대공원, 금·토요일에는 만리동광장과 마포 DMC, 일요일에는 상생상회 인근에서 전국 80개 시·군의 14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세종대로에서도 하반기 1회 운영 예정이다. ‘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농부의 시장’에서 선보이는 80개 시·군의 농수특산물은 각 지방지자체가 엄선해 추천하고 보증하는 농가들이 참여한다. 30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농부의 시장에서는 우리농산물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2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7차 선전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저탄소 녹색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도시에 수여하는 ‘글로벌 저탄소 녹색 블루스카이상’을 수상했다. 선전 국제저탄소도시포럼은 2013년부터 전 세계의 기후 문제, 녹색발전 등을 논의하고 성과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해왔다. 지난 6년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인, 시민단체 등 50여개 국가에서 5,500명 이상이 포럼에 참가했다. ‘블루스카이상’은 중국 선전시와 유엔 산업개발기구가 주축인 ‘블루스카이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촉진과 에너지·환경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신설됐다. 현재까지 수상도시는 프랑스 리옹, 중국 청두·선전이며, 개인부문 수상자는 마크 레빈, 치오밍 주이다. 이번 수상은 ‘원전하나줄이기’ ‘태양의 도시 서울’ 같은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원전 2.5기분에 해당하는 에너지 생산·대체효과를 거두고 있는 서울시의 환경정책과 박원순 시장의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시 차원에서는 기후·환경 분야의 세계적인 상을 여
(경기뉴스통신) 강동길 서울시의원은 지난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대학진학박람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 현장을 참관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대성황리에 종료됐다. 수도권 28개 대학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대학별 진학컨설팅 및 학과소개, 대학입시설명회, 1:1 개별입시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면접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동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박람회가 진로나 진학 관련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입시계획을 수립하여 진학을 미리 준비하고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서울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 기여하고 이들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서울시의회도 학교 밖 청소년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의지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서울시 정신장애인 혹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당사자들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8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장애인 혹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통합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시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정인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서울시의 등록 정신질환자는 16,398명이고, 추계 정신질환자는 97,514명으로 등록률은 16.8%에 불과하며,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의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비율이 거의 6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전체장애인 중 1위이고, 월평균가구소득액도 전체장애인 중 최하위로 경제적 상황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정인 의원은 “최근 우리사회의 돌봄 업무가 사회서비스로 대체되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시켰지만, 유독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만은 여전히 ‘보호의무자의 의무’를 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사회서비스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통합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 2019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의회활동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있다. 김춘례 의원은 지난 1년여 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전 12년 간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의정 노하우를 서울시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서울시 찾동방문간호사 처우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성신여대입구역 환기구 개선’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앞장서고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춘례 의원은 “이번 충효대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지역발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의원으로 남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은 27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시 특수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 발달장애아동 치료지원 바우처 사용불편 개선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지역학교의 통학로 개선 및 노후·방치된 학교시설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서울시 30개 특수학교 중 단 4곳만이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고 있어 그 비율은 13%에 불과하며, 이는 6개 광역시 평균 30%, 전국 평균 22.7%에도 미치지 못 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서울시내 일반학교의 위클래스 설치율인 62%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해 학업, 진로, 성관련, 학교폭력, 정신건강, 가족문제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관련한 다양한 영역의 전문상담을 통한 교육권의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일반학교 보다 우선적으로 배치하거나 최소한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특수학교의 경우 상담전문가이면서 특수교육전문가여야 해서 인력 확충에 어려움은 있지만 이번 기회에 서울시내 특수학교의 상담교사 배치를 확인하여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기상청에서 실시한 폭염 영향예보제를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현장에 도입하여 폭염 예비단계부터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폭염특보만 적용하던 것을 예비단계인 폭염관심단계에서부터 폭염을 대비한 공사현장에 살수량 증대, 그늘막 설치, 대형선풍기 설치, 에어컨 설치, 냉수기 설치하는 것은 물론 온열질환자 사전확인,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폭염특보 예비단계부터 건설공사장과의 신속한 기상정보 공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고 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경보시에는 실외작업 중지, 실내작업으로 전환하고 38℃이상인 경우는 실내외 작업 등 모든 공사를 중단하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건설근로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시는 5월부터 폭염대비 사전 현장점검 실시, 7월에는 준비실태 현장점검, 7월말부터 8월말까지를 혹서기 폭염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여 공사장별 3회 이상 수시 점검하는 등 현장점검을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는 등 건설공사장 근로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5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28일 교육 분야 50+세대 일·활동 모델 개발 및 인재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50+세대가 인생 2막의 새 직종으로 선호하는 전문 강사 활동경험 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비롯, 새로운 일·활동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지원을 통해 50+세대 강사 양성과 글로벌 컨설팅, 교육 분야에서의 활동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 전문성을 갖춘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이 늘고 있다”며, “50+세대가 새로운 커리어로 선호하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0+세대가 향후 글로벌 컨설팅, 교육 분야에서 보다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 국제 공인의 휠체어마라톤대회인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9월 1일 오전 8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국의 휠체어마라톤 선수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하여 모든 장벽을 넘어 함께하는 도전과 극복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풀코스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인대회로 대회 기록은 국제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 휠체어 마라톤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는 것으로 최상위권 선수들의 속력은 시속 30㎞로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다. 풀코스 외에도 하프코스 28명, 핸드사이클 33명, 5km 경쟁부문 178명, 5km 어울림부문 2,687명 등 총 2,960여명의 선수가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 시상식장에서는 본 대회를 축하하고 참여한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동아리팀들의 다양한 댄스와 노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유일 국제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공연이 9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19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지난 19일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추석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조사하고 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93,938원으로 전년 대비 0.7% 상승했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36,565원으로 전년 대비 6.9% 상승하여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8% 가량 저렴했다. 한편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77,594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8%, 25%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 농수축산물 수급 및 가격 전망으로는,공사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산악사고 사례 및 최근 3년간 북한산 등 서울시내 주요 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대응활동 통계를 분석 발표했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16년 1,598건, ’17년 1,445건, ’18년 1,332건, 그리고 올해 7월말까지 698건이다. 7월말일 기준으로 ’18년도 747건, ’19년도 69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9건이 감소했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는 소폭 감소추세에 있다. 산악사고 구조인원은 ’16년 1,114명, ’17년 973명, ’18년 960명, 올해 7월 말까지 458명이다. 지난해 월별 구조인원은 9월이 1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 북한산이 1,045건으로 가장 많고, 관악산 641건, 도봉산 553건 수락산 163건, 청계산 80건, 불암산 79건, 아차산78건, 용마산 47건, 인왕산 30건, 우면산 19건, 기타 1,651건 등 순이었다. 전체 산악사고 출동 4,375건 중에서 북한산 등 주요 10개산을 제외한 기타 동네 주변 작은 산에서 발생한 사고가 1,640건를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집주변의 작은
(경기뉴스통신) 한가위를 앞두고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6개국 외국인노동자와 내국인 1,0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외국인노동자 체육대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7만 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의 고된 일상과 이국땅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가 운영하는 6개 외국인노동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노동자 및 가족, 내국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9회 서울시 외국인노동자 체육대회’를 9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풍선기둥 만들기 볼풀 던지기 날아라 신발 양궁 판뒤집기 게임 계주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총 7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피칭 다트, 투호놀이, 행운의 가위바위보, 림보, 골프퍼팅, 대형 주사위놀이 등 6개 이벤트 게임을 펼쳐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노동현장에서 꼭 필요한 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