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사)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가 주최한 2019 제55회 ‘경기미술대전’에 참석해 수상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올해로 제55회째를 맞는 경기미술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등 4개 부문의 미술작품을 전국공모를 통해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2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김수진 작가의 ‘개 짖는 소리’가 특별상에 한국화부문 손영순, 수채화부문 양경희, 조소부문 황학삼 작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019년 7. 6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용성 도의원을 비롯한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동균 대회장, 윤숙자 운영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성 의원은 “대회에 공모하고 오늘 입선하신 분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 미술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참가자들 모두 장래에 더 큰 열매를 거두고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 “2019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우리 아이들은 가정 안에서 형제들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양보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워간다.”고 말하며, “가정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활 속에서 가르치는 작은 공동체이자 학습의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산은 가족의 행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가정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사회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보육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2018년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당초 3명에서 2명으로 조정하는 등 지원폭을 확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산후조리비 보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부모는 낳고 경기도가 키울 수 있는 제반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에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인 그룹 V.O.S 멤버 가수 박지헌씨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결산분석 관련 전문가 세미나 및 예·결산 분석 의정지원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산정책위원회 주영진 위원장은 “내실있는 결산분석 의정지원과 타 시도의회와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토론과 광역의회 관계자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경기도의회 분석지원 업무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윤진훈 제윤의정 학술연구소장은 ‘결산분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분석업무 수행을 위한 10계명, 각종 분석기법 등 국회 경험을 통해 터득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 위원은 ‘지방재정운영의 이론과 실제’에서 세입추계, 재정사업평가 등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언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경상남도의회 등 5개 시도의회 예·결산분석 의정지원 관계자들 간의 사례와 정보공유를 위한 종합토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정책위원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심의 등 재정관련 자문 및 분석업무 지원을 위해 국회예산정책처 처장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10차 복지정책커뮤니티”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그리고 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및 경기남부지역 간 비교를 통해 북부지역 사회보장의 취약성 보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부위원장, 박태희·최경자·권재형 의원을 비롯해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배한일 경기도 북부사회복지과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토론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이 좀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부의장은 “경기북부지역은 보건 및 복지시설이 부족해 남부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라며,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확충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이 4일 오후3시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경기도내 각급 학교 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상생하는 경기학교체육정책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 제2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특히 경기도내 대부분의 학교 운동부 관계자와 학부모가 대거 참여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체육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숙의의 공론장이 됐다. 토론회의 발제와 좌장은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한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황선학 경기일보 체육부장, 이나영 경기도의원, 김영삼 학교운동부지도자연합회장, 박신태 고양율곡고 야구부 학부모대표, 김다은 용인고 육상부 학생,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발제에서 황대호 의원은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운동선수들은 무식하다는 사회적 편견과 엘리트체육의 어두운 단면이었던 금품수수⋅폭행⋅성폭력 등의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사회의 부정적 기류에 편승해 대안 없는 학교체육정책들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포럼”에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세계 각국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소비는 자원고갈,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등의 환경파괴를 야기했고, 기술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은 일자리 감소, 부의 불균형, 양극화,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공표로 이어졌고, 마침내 2019년 1월30일 경기도에서도 지속가능한발전목표가 마련됐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는 추상적인 미래 비전만이 아닌, 도시·환경·경제·노동 등 각종 정책수립 과정에 적용되는 공통된 기준으로 작용되어야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와 나눔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미래경기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사회와의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
(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구성된 산악지역으로 잣을 제외하고는 임산물 생산이 낮은 편이다. 특히 도유림의 경우 경기도 전체 면적 중 72.7%가 가평군에 소재하고 있어 도유림을 활용해 임산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4일 김경호 도의원은 도유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 민순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과 함께 가평군에 소재한 잣향기 푸른 숲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가평 산림의 30%가 도유림이나 잣 이외에는 다른 임산물 생산성이 낮아 이를 활용할 방안으로 목재 생산이나 꿀을 재취할 수 있는 밀원수를 식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재선충이 잣나무까지 침범해 재선충이 많이 감염된 지역은 경제림으로 수종 갱신할 것을 제안하며 지금부터 노력이 향후 미래 가평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평 지역적 특성에 맞아 재배가 가능한 임산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토록 하고 결과를 공유해 정책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가평군은 20m 이상 잣나무가 있어 산림용 스카이워크를 설치가 적정한 지역으로 이를 검토해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자치분권 시대의 지방언론 역할을 강조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지방에 의한, 지방을 위한 박람회”라며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지방과 주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언론이 뜻깊은 행사를 주관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지금 국회 절차를 밟고 있지만, 지방의 오랜 꿈이 이뤄지는 과정이 녹록지만은 않다”면서 “법 개정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 수 있도록 주민과 지방언론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와 10개 지방언론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서울·인천시의회 등 지방의회, 광역·기초자치단체, 언론사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한편,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1988년 이후 31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에 제출 돼 지난 6월 26일 국회 행정안전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도내 복지현안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경기도 복지정책커뮤니티’가 4일 오전,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열 번째를 맞이한 이번 복지정책커뮤니티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사회보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다뤘으며,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복지정책커뮤니티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의 발제 발표에 이어, 이영봉 의원, 손용민 관장, 박현동 관장, 배승용 회장, 임원선 교수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 복지정책커뮤니티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이 남부지역에 비해 열악하고, 북부의 10개 시·군 간에도 많은 차이가 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적절한 대안을 찾아 그 차이를 좁히는 일을 해야 하며, 북부지역의 사회보장을 지원하는 전담 지원기관 설치 등 정책개발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는 ‘경제공부 모임’ 다섯번째 강의가 박복영 경희대 교수의 ‘세계경제 동향과 이슈’란 주제로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박복영 교수는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의 2%대의 낮은 성장률은 이미 경제성장의 성숙기로 접어들어 글로벌 10에 육박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만큼 성장률이 결코 크게 높아질 수 없는 조건으로 비정상적 상황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사회주의 국가에서 시장개혁으로 급부상한 중국과의 ‘미중 무역분쟁’은 연간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경제의 구조적 불균형에 기인하지만 ‘세계경제 체제에서 급부상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은 ‘단순한 무역전쟁을 넘는 기술전쟁’으로 중국의 기술적 발전에 대한 미국의 견제로 2025년까지 세계 제조업 2강 대열에 진입하는 일본과 유사한 기술력을 갖겠다는 중국 ‘제조 2025 플랜’에 대한 미국의 불편한 속내가 작동한 결과로 해석했다. 다음 주 7월 10일에는 지난 6월 초부터 진행한 ‘경기도의회 경제공부 모임’ 마지막 강좌로 정건화 한신대 교수의 ‘거시경제 데이터와 지표의 이해’와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도가 시행중인 독거노인 대상 에어컨 지원사업의 전국 확대를 건의했다. 4일 이해찬 대표와 함께 송탄소방서를 찾아 폭염 대책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는 “올해부터 독거노인에게 에어컨을 설치하고 전기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면서 “올해 시범사업을 해보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결과를 정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당에서 여러 가지 사회안전망 혜택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가을에 각 지자체별로 우수정책을 발표하는 정책사례 제안행사가 있는데 그 때 전국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해 달라”고 답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어 “올 여름 폭염이 심할 것 같다고 해서 현장을 찾게 됐다. 준비가 잘돼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한 후 “오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는데 모기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신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서비스를 한다고 하던데 7월과 8월에는 횟수를 늘려 돌봄서비스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산시의 한 독거노인을 찾아 위로하고 이어 송탄소방서를 찾아 경기도의 폭염대책 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오후 신천 하천수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인 동두천 캠프 모빌 일원을 찾아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신천 수해예방사업’은 일부 구간이 캠프 모빌 내에 있어 그간 기지 반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선7기 들어서 이재명 지사의 현장방문, 정부설득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반환 전 기지 사용 결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추진의 길을 트게 됐다. 지난해 12월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에서 반환 전 기지 사용이 승인된 이후, 현재 토양·지하수 정밀조사, 유용암석 선별작업, 제방축조 등의 작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1년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사업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써달라”며 “특히 우기철을 맞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이 밖에도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현장인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동두천 송내동과 양주 하패리를 잇는 선암-하패 연결교량 가설사업 현장 등 동두천 지역 현안 관련 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최초의 여성노동이사가 임명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정책본부 소속 이경화 씨가 경기도 제2호 노동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노동이사제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 평진원은 정원 1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올해 초부터 발 빠르게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후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직원 투표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과정 등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 비율은 25%, 조직 내 여성 관리직 비율은 10%에 불과해 경영과정에서 여성 참여가 부족하다는 점이 대두됐고,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에 대한 내부공감대가 조성돼 도 최초로 여성노동이사가 탄생하게 됐다. 노동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예산편성, 정관 및 규정 개정, 조직 개편 등 기관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며, 노동자의 입장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가 추진중인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재정지원금 사용실태 전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지난 2018년 4월부터 추진해온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가 공적지원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얼마나 투명하게 시행돼왔는지 면밀히 살피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의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공적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그에 맞는 공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 같은 지시를 관련부서에 전달한 바 있다. 조사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참여업체 15개사의 ‘2018년도 재정지원금 사용내역’이 조사대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총 60명 규모의 조사반 2개조를 구성했다.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사활동을 위해 준공영제 동참 14개 시군의 교통부서와 감사부서, 민간단체인 녹색교통운동, 회계법인이 함께 조사반에 참여한다. 조사반은 정비비, 차량보험료, 임원·정비직·관리직 급여, 기타운송비용 등 표준단가로 재정 지원이 이뤄지는 항목을 중심으로 사용내역 확인과 재정지원금의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보게 된다. 주요 조사사항은 ,임원·관리직 등 상근여부 및 이중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인천·경기기자협회가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와 인천·경기기자협회는 4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 최원재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식’을 열고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이 공동서명한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서’에는 ,도내 언론사에 ‘자살보도 권고기준 3.0’홍보 및 권고 ,경기도의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옹호 및 도민 생명사랑 인식확산을 위한 언론보도 시 적극 협력 ,자살예방 언론보도 관련 자문 및 교육에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두 기관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준수를 통해 올바른 언론보도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사랑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킴으로써 ‘자살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게 됐다. 협약식에 앞서 도는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기자 9명을 대상으로 ‘언론보도와 자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이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