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원하고, 임직원 기부금 300만원을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성금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이 동대문노인종합복지원에서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진행하고, 배식봉사, 생필품 나눔키트 등도 전달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노사가 합동해 조금이나마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지역사회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윤인영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노사가 합동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사랑의 집고치기, 방학기간 결식우려 아동에게 구내식당 개방, 시민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2015년 라오스 야구장 건립 지원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2016년 인도네시아, 2017년 미얀마, 2018년 인도 등 매년 임직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이자 정보통신기술 경연장인 ‘CES’에 처음으로 참가, 서울의 스마트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서울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 열리는 ‘CES 2020’에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한 서울의 혁신적인 스마트행정을 소개하고, 우수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의 혁신기업들과 동행해 해외진출 교두보를 연다는 목표다. 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의 트렌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CES 2020’ ‘서울관’에 참여할 서울소재 혁신기업 24개사를 10일~27일 모집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서울시, 디지털재단, 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CES 2020’ ‘서울관’은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222.96㎡ 규모로 조성된다. 유레카 파크는 혁신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어 글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보공개 평가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서울시가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는 정보공개수준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우수하며, 특히‘서울정보소통광장’의 검색어 및 조회수 분석, 서비스 만족도 분석,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고객의 정보수요 분석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런 수요분석 결과에 따라 대화형 정보검색, 정보검색창의 개선, 검색엔진 기능 강화 등을 ‘서울 정보소통광장’에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서울시는‘서울정보소통광장’을 통해 과장급 이상 결재문서 뿐만 아니라 정책·연구자료 및 회의정보, 시민관심정보 등 1,740여만 건의 핵심적인 행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서울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원문공개율 94.0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잠실역 7번 출구 버스정류소’의 혼잡 해소를 위해 경기 광역버스 5개 노선의 정차지역을 잠실역환승센터 등 주변의 다른 정류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잠실역 7번 출구 버스정류소’는 버스정차 공간은 4면이나 정차하는 버스는 광역버스를 포함하여 총 23개 노선으로 매우 혼잡한 상태였으며 특히 경기 광역버스의 경우 승하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뒤따르는 시내버스와 일반 차량의 소통을 방해했다. 이번의 광역버스 정차위치 변경을 통한 버스정류소 혼잡개선 사업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남양주시, 하남시, 경찰서, 운수회사 등이 협업을 통해 성과를 얻게 된 것이다.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충분한 사전 홍보를 통해 이용버스의 정차 위치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겠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6월 4일 개관한 서울시도시재생이야기관의 전시장 누적 관람객 수가 3개월만에 약 14,000명을 기록했다.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콘텐츠를 전시·공유하고 도시재생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역사를 기록·보존하는 아카이빙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주요 운영 프로그램 및 성과를 살펴보면, 도시재생의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선도적인 모델 사례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도시재생관련 기관 및 전문가 방문 줄이어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하반기에도 제2차 ‘핸즈인서울’ 기획전시 및 어반살롱 등 특색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의 더 많은 정보는 지난 9/3에 문을 연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개관 100일을 맞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서울형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본다.” 라고 말하며 “도시재생이야기관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의 공간이자 도시재생의 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0일까지 노래, 댄스,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인 ‘2019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노래, 댄스, 밴드, 마술,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연 경연대회다. ‘2019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청계천 청계광장에 마련될 공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다. 2018년 제2회 청계천 청소년 끼발산 대회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 ‘순둥한걸’팀의 권가현씨는 “뮤지컬 공연을 보여줄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많은 시민들 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역시 2018년 대회에서 화려하고 멋진 댄스 공연을 선보인 ‘2HEY’팀 양희수씨는 “대회 당시 19세였는데 많은 청중 앞에서 댄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의사의 처방없이 판매할 수 없는 비만치료주사제 삭센다의 불법판매행위에 대한 집중수사를 피해 인터넷 카페나 개인간 SNS 메신저 등을 이용하여 은밀하게 판매해온 의약품도매상 대표, 병원 직원. 무역업자 등 5명을 적발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적발된 업소는 전문의약품인‘삭센다’를 의사처방없이 판매한 의료기관 5개소, 불법광고한 의료기관 21개소를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했고, 이후에도 SNS 등의 개인간 음성거래로 불법판매가 계속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하여 5명을 추가로 적발한 후 불구속 입건했다. 개인간의 불법거래 주요 위법사례는 다음과 같다 "병원 직원이 원장 몰래 삭센다를 주문하여 판매""의약품도매상 대표가 인터넷 유통업자에게 판매" 이번 수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조하여 의약품유통이력 추적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전문의약품은 제약사-도매상-병의원으로 공급 과정이 실시간으로 보고되어 약품 포장에 기재된 13자리 일련번호만으로 약품의 최종공급지가 확인할수 있으므로 불법 거래자의 역추적이 가능하다. 무자격자가 전문의약품을 인터넷, SNS등을 통하여 불법유통시킨 경우 약사법에 따라 최고 5년이하의 징역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으로 홍성룡 의원, 부위원장은 김화숙 의원, 한기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독도특위는 ‘특위 구성 결의안’이 지난 6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출범한 것으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은 선임 일부터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홍 의원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면서 외교적 공론화를 피한 채 ‘조용한 외교’로 대응해 왔지만, 일본은 역사교과서 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방위백서 채택,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등과 같은 도발적 망동과 터무니없는 주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제는 더 이상 실효적 지배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일본의 계속되는 침탈 야욕에 맞설 강력한 대응논리와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독도특위를 구성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독도특위는 천만 서울시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적극 대변하고 중앙정부와 전국 시·도의회 등과 연계·협력을 통해 독도수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이 지역아동센터와 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상 지역아동센터 이용대상은 부모의 경제적 사정으로 방과 후에 보호를 받지 못한 아동,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으로 규정되어 있어 지역아동센터가 ‘어려운 형편의 아동이 다니는 곳’이라는 사회적 낙인과 차별 효과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와 이용 아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위와 같이 이용자격 요건을 완화할 경우 돌봄이 꼭 필요한 취약아동의 센터 이용이 배제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고려하여 ‘생활환경 및 가정상황 등으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우선 이용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함께 둠으로써 우선 돌봄 아동에 대한 보호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과 환경개선
(경기뉴스통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공무원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무 수행 중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소방활동재해로 부상하거나 질병에 걸린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생활안정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화재나 그 밖의 재난·재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진압 등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2명, 부상·질병 등 이른바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은 47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공상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도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열악한 근무여건과 사고위험 속에서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수송이나 긴급사태 발생 시 인명구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이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기초예술교육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음악예술, 음악저널과 성중기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2015년 교육과정 개정 이후 서울시 관내 초·중·고의 음악, 미술 등 예술교육의 현황을 되짚어 보고, 특히 기초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 토론에 앞서 성중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공감과 이해에 기초한 함께 사는 사회는 기초예술을 통한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사유로 가능할 수 있다.”고 단언하고 “기초예술의 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부해지길 기대한다.” 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토론회는 우형찬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이홍경 한국음악예술 이사이자 음악저널 대표가 “기초예술의 중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영준 시립대학교 음악과 명예교수, 황대진 대구대학교 교수, 우영은 충남대학교 피아노과 겸임교수, 백미원 대청중학교 교장, 여 명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예술관련 전문가와 종사자를 비롯하여 약 100여 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은 지난 8월 7일 예산과목 간 통일성을 확보를 위해‘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사회복지기금은 서울시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출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으나, 기존 조례에서 이를 ‘출연금’으로 명시하고 있어‘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서 정하는 기준에 맞는 예산과목인 ‘기금전출금’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연금’은 지자체가 법령 또는 조례에 의거 민간 및 법인에게 지원하는 경비이며 ‘기금전출금’은 법령 및 조례에 의해 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기금에 전출하는 경비이다. 봉양순 의원은 “사회복지기금은 기금전출금으로 구성되었지만 현행 조례는 기금전출금의 일부인 ‘출연금’을 사회복지기금 재원으로 명시하고 있어 용어의 명확성 및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히며, “예산과목 상의 혼란을 막아 예산집행 시에 불필요한 예산들 간의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하여 적기에 필요한 재원이 시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는 조례 개정 의의를 설명했다. 봉양순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9월 4일 상임위 심의를
(경기뉴스통신) 일제강점기 일본법의 유입 등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서울시교육청 조례에 남아있던 일본식 표현이 알기 쉬운 우리말이나 통용되는 한자어로 바뀌며 앞으로 영구 퇴출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일본식 표현을 담고 있는 서울시 조례에 대한 일괄정비 조례안을 발의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 소관 조례에 대해서도 일본식 표현을 일괄정비하는 조례안을 9월 6일 발의했기 때문이다. 발의에 앞선 사전조사에서 김인제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이 운용 중인 총 116개의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조례를 들여다본 결과 30개의 조례에서 “기타”, “당해”, “부의하다”등 대표적인 일본식 표현이 사용 중인 것을 확인했고, 최근 3개월간 서울시 교육청이 생산한 공문서를 점검해 본 결과 여기서도 일본식 잔재표현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인제 의원은 “학생들의 우리말 교육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서울시 교육청 소관 조례와 공문서에서도 일본식 표현을 사용 중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며, “금번 조례개정을 통해 교육청 소관 조례, 규칙, 훈령에서 일본식 잔재표현이 영구 퇴출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수규 의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 13명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생 선발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은 장학생심사위원회를 통한 장학생 선정을 의무화하고, 교육감과 교육장 등이 장학제도 운영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여하며 특별장학금 지급 기준을 넓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히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서울시교육청의 장학제도는 별도 규정 없이 운영되고 있어 장학업무에 대한 일부 학교의 소극적 처리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된 바 있고, 국민권익위원회 역시 지난 2011년 외부장학생의 임의 추천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번 조례는 무엇보다 장학금의 중복수혜와 대상자의 임의 추천 등을 예방하고, 장학금 기탁과 사후관리 등 장학생 관리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수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제도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는 차원에서 장학제도의 공정성 제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7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에서 진행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김생환 부의장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부위원장, 고병국 의원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외 각국 주한 외교사절 및 문화원장, 명예시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도시건축 비엔날레를 준비해 주신 박원순 시장님, 총감독을 맡아주신 임재용 감독님, 프란시스코 사닌 감독님을 비롯 함께 해 주신 내외빈,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시민의 삶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소통을 통해 ‘서울’ 이라는 공간에 역사와 현대, 미래를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감회를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특히 ‘건축’은 도시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는 시민의 공간과 건축이 어떠한 상호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새로운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