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신축 건물에 이동통신 중계기 비상전원 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률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시 구조요청 비상전원 확보 의무화 입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재난 현장에서 무선통신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피해자뿐 아니라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소방관도 어려움을 겪게 하는 일”이라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존 건물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전파진흥협회의 도움을 받아 통신 3사와 함께 보안 설계를 해나가기로 했다”면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신축 건물은 의무적으로 비상전원에 무선 통신망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성호 의원을 포함해 현직 국회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은 김남 충북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용성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전준만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장이 발제자로, 행정안전부 김종오 서기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동완 사무관,한국법제연구원 김지훈실장이 전문가 패널로 함
(경기뉴스통신)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를 방문한 경기도 대표단이 ‘G-FAIR 상하이’의 성공적 개최와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간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2019 지페어 상하이’를 개최, 총 20개사 182건 41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비롯해 775건 3천16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달성했다. 지페어 상하이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50개사를 비롯해 총 52개사의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이틀 동안 1천500여명에 달하는 바이어가 방문해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성남 소재 도라지 냉침차 제조기업 황초원은 최근 중국 내에서 미세먼지와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공략,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초원은 식품안전 관련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자체 개발한 차우림 용기의 실용성에 대해 바이어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형편의점 및 백화점협회원 등 많은 총판 계약 제의를 받았다. 화성 소재 위생용품 전문업체 한국디비케이㈜는 지난해 GBC 상하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중국 대형 생활용품 유통업체 K사 바이어와 만나 협의를 진행, 중국 전역 총판 계약 체결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19 상반기 응급처치강사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8월 9일 까지 10일 간 경기도교육연수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진행되며 도내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안전 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도교육청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교육 수료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발급하는 ‘응급처치법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동시에 강사 인력풀에 등재돼 도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황별 및 심리적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기교육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와 같은 모의강의를 실시했다으로써 응급상황 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8월 7일 실시하는‘2019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경기 남부 지역 시험장소는 수원 소재 10개교, 경기 북부 지역은 의정부 소재 5개교이며,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한 자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7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는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교부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578명, 중졸 1,595명, 고졸 5,745명 등 총 7,918명이 지원해 2019년 1회 응시자 8,273명보다 355명 감소했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7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 인사·채용·시험 / 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확대·공급의 소비자 신뢰도를 개선하고, 불법 생산·유통을 방지하고자 지난 26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도 특사경·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유통 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온라인 등에서 떠돌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농약 살포’ 의혹으로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익제보를 할 수 있도록 SNS·인터넷을 통해 자세한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인증 농가 교육을 강화해 친환경농산물의 책임과 자율규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로 했다.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은 “친환경농산물에 농약을 살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농관원에 조사를 요청하고 인증 취소 시 친환경학교급식 계약해지 및 납품중단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먹거리안전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안전관리사는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지난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령·영세소농 등 취약농가를 직접 찾아가서 올바른 농약사용법 안내와 출하 전 안전성검사를 실시하는 전국 최초의 ‘농업인이 농업인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농약 사용방법과 실제 농약 오·남용 사례를 중심으로 먹거리안전관리사들이 농가 방문 시 쉽게 안내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또 먹거리안전관리사가 그 동안 활동한 내용, 활동시 느낀 점 등을 서로 공유하는 사례발표 시간도 가졌다. 도는 앞서 4월 8일 농업인 먹거리안전관리사 100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1차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먹거리안전관리사 A씨는 “먹거리안전관리사 활동을 통해 영세농·고령농 등 취약농가 대부분은 PLS 시행 이후 농약 사용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직무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서 작목별 사용 가능한 농약이 무엇인지,
(경기뉴스통신) “같은 아픔을 겪은 한민족으로서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역사만큼 북측과 공감대를 넓혀나갈 수 있는 주제도 없다고 생각한다.”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경기도대표단으로 참가한 김원웅 광복회장이 항일독립투쟁의 역사에 관한 북측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지난 26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측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항일독립투쟁의 역사야말로 남북이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주제인 만큼 이와 관련한 남북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DMZ 평화공원’내에 일제 강제징용과 일본군 성노예의 역사가 담긴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 본 행사 발표를 통해 DMZ 내에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피해국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박물관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라며 “전쟁을 통해 자행되는 잔악한 범죄와 만행이
(경기뉴스통신) 목감천과 신천 등 경기도내 하천 2곳이 오는 2019년 1월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서면심의를 통해 목감천과 신천이 포함된 전국 15개 하천 589.63km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하천들은 올해 8월 중 국가하천으로 고시된 후, 내년 1월부터 승격될 예정이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목감천은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에서 서울시 구로구를 경유해 안양천에 합류하는 12.33km의 하천이다. 신천은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연천군 한탄강으로 흐르는 27.12km의 하천이다. 도는 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해당 하천의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게 돼, 홍수 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비의 50%만 국비지원을 받지만,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경우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전액 국비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실시설계 중인 목감천의 경우 하천 폭이 좁고, 제방이 낮아 홍수에 매우 취약해 정비 사업이 시급한 하천이나
(경기뉴스통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도내 49개 중소기업이 2019년 상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2009년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이와 관련 30일 오전 수원 앰버서더 노보텔에서 ‘2019년도 상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총 49개사로 신규 인증 34개사, 인증 연장 15개사이며,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934명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우수사원 해외연수, 출산장려금 지원, 가족돌봄 휴가제도, 가족초청 문화행사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도입해 ‘사람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자리 우수기업에게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등 23개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업 특성에 맞는 채용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는 경기도일자리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29일부터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등 3개 행사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과 1개 행사장을 선택 관람할 수 있는 단일권으로 구분해 판매하며, 입장권 가격은 통합권 1만원, 단일권 5천원으로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입장권은 지난 도자비엔날레 대비 실질적인 금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권을 추가했다. 통합권에는 5천원, 단일권에는 2천원씩 포함된 이용권은 행사장의 체험, 마켓, 식음시설 등 다양한 유로콘텐츠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객이 도자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다. 도자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쿠팡, 위메프, 티몬, 야놀자, 여기어때, 하나티켓 등 소셜커머스 및 여가플랫폼에서도 입장권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사전예매 기간은 개막 전날인 9월 26일까지로, 이후에는 할인 없는 정상가격으로 입장권이 판매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미래의 주역들인 경기도와 전라남도의 청소년들의 교류협력이 시작된다. 경기도와 전라남도의 상생협력의 일원으로 시작된 ‘경기도·전라남도 청소년 교류’는 2016년 시작해 올해 4번째다. 29일 도에 따르면 청소년 교류단은 경기도 30명, 전라남도 27명 등 총57명으로 구성됐으며,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양 지역을 오가며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교류단은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특별회의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4박 5일간 청소년의 안전과 인권 향상을 위한 청소년 의견교환 및 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먼저 29일~31일까지는 경기도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의제 토론 및 청년정책 발굴 등 양 도의 청소년들이 정책 토론을 진행하고, 경기도 박물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박물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 특별전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교류단 전체가 전라남도 목포로 이동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카트 체험과 목포 근대역사관 등을 방문한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 교류가 양 지역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
(경기뉴스통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영화제 현장의 숨은 주인공, 자원활동가를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11회 영화제 기간에 활동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상영관팀 콘텐츠교육지원팀 홍보마케팅팀 경영지원팀 산업팀 총 8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유니폼, 배지 등이 지급되며 공식 참여증서와 활동시간 인증서도 발급된다. 자원활동가들은 9월 20일 임진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참여를 시작으로 영화제 본행사와 다큐멘터리 종합산업플랫폼 ‘DMZ인더스트리’가 진행되는 일산과 파주지역으로 각각 배치되어, 다큐멘터리를 통해 ‘평화, 생명, 소통’의 비전을 널리 퍼뜨리는 데 일익을 맡는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며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 7일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18세 미만 지원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단체로 신청하거나 현장 인솔자의 동의나 동행이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경기도의 TEC콘서트가 ‘경험과 성장’을 주제로 8월 고양, 의정부, 광교, 시흥, 부천의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각각 찾아간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달 5회 개최하는 ‘TEC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다. 올해는 광교를 포함해 시흥, 부천, 고양과 의정부 등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홀수 달에는 지역별 특화된 창업 정보를 짝수 달에는 인문/교양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8월에는 5가지 색깔의 인문 교양 강연이 준비돼 있다. 먼전 8월 6일 고양허브에서 열리는 TEC콘서트에서는 창업 분야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이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크리에이터를 하며 배운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태용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8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20대에 경험한 창업 실패기를 비롯해 스타트업 인터뷰를 통해 얻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태용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 방구석 안무가 배윤정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김영만 원장 방송인 겸 외식업 경영자 홍석천 대표가 각각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9월 7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도가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보안등, 안내 표지판, 공용 주차장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종업원 300명 미만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도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주차장,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끝으로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도내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바닥·천장·벽면,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등 작업공간을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중 현장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전문 유관단체, 기업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규제 대응 2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와 도 공공기관, 전문협회별 대책을 보고하고, 원활한 추진방안 등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논의된 대책을 살펴보면, 테스트베드 구축이나 기술개발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분야는 중앙부처, 시군과 협업을 추진하고, 국산제품 개발이 가능한 중견·강소기업을 지원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지원예산규모, 지원사업 성과물 도출기간, 행정절차 등을 고려해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해 기간별 대책을 추진한다. 단기과제로는 기업맞춤형 지원 및 기술연구 투자 확대, 중기과제로 소재부품 대체물량 확보와 정책연구 분석, 장기과제로는 연구개발 지원, 대-중소기업 공동연구 등을 선정한 상태다. 각 기관별로 경기도는 국내외 기업합작과 외투기업 유치, 수입선 다변화,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비용 지속 투자,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기업애로해소, 자금 및 세제 지원, 중앙부처 협력 연계를, 공공기관은 반도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