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를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제2회 소재공모를 1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315개 단체·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이번 2019년 하반기에도 20개 단체·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원대상 선정에 있어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은 동점자 처리 시 등에 우대하여 선정한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나이가 12월 31일 기준으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길고 길었던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가 자진 철거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된 직후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의원간담회장에서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을 갖고 공무직 천막농성장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위 봉양순 위원장이 공공운수노조 원우석 지부장에게 조례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무직 조례제정으로 인간적인 삶과 노동존중 특별시로 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라며 공무직 조례 제정이 실효성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의장은 공무직 조례 제정을 지방자치 차원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데 있어서 민생위의 노력이 16개 광역시도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민생위와 공무직 조례 제정 TF의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3일 후생동강당 4층 회의실에서 제289회 임시회 기간 가톨릭신자의원회 감사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미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원종현야고보신부, 옥승만 가롤로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감사미사를 집전한 원야고보 신부는 “성 그레고리오 성인의 ”목자의 관심사“ 인용 인간이 그의 소유물에 직접하지 않는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자신을 초월한다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며, 사람이 자신이 가진 것을 단념하는 것 역시 궁긍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자신을 단념한다는 것으로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라고 전하시며 “시의회봉사자로서의 삶을 사는 의원들의 모습이 목자의 관심사처럼 자신을 초월하는 삶을 살아가는 존경받는 리더로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부의장은 “이른 아침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성그레고리오 성인의 거룩한 삶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에 되새기며 그리스도인의 모범적인 삶을 살도록 저부터 노력할 것이며 우리 다같이 함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지난 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진하였던 의사자 및 의상자에 대한 서울시 지원이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의사상자”란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한 직무 외의 행위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의미한다. 현행‘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의 내용을 정하고 있다. 특히 2011년 개정된 의사상자법에서는 의사상자 및 가족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는 의사상자와 그 가족에 대해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문화,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장사시설·요양시설 등의 이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상자 조례 제정 이후 8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대상시설을 관장하는 조례 개정이 수반되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서울시당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쿠션 당구대회인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엠블빌리어드와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개최된다.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는 세계캐롬당구연맹과 대한당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총 상금 3억 2천만원의 국제 3쿠션 당구대회로, 15개국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세계 상위 랭커 20명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 당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준우승자인 김행직 선수와 3위를 차지한 서울시청 소속 조재호 선수 등 국내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국선수로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딕 야스퍼스, ‘백전노장’ 마르코 자네티, ‘당구황제’ 트브욘 브롬달 등 세계적인 3쿠션 선수들이 7일 간 열전을 펼친다. 본선 주요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되며,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 소재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재산세 납부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주택 및 토지의 재산세 건수는 지난 해 보다 143천건증가했는데,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이 116천건증가, 단독주택이 9천건증가, 토지가 18천건 증가했다. 자치구별 9월분 재산세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6,819억 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3,649억 원, 송파구 2,933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도봉구 358억 원이고, 강북구 364억 원, 금천구 455억 원 순이다. 서울시는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3,636억 원을 ‘공동재산세’로 하여 25개 자치구에 545억 원씩 균등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에 발송된 재산세 고지서에는 외국인 납세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 안내문을 동봉하여 발송하였으며, 시각장애인 2,196명에게는 별도의 점자안내문을 동봉하여 발송했다. 이번에 우편으로 송달받은 재산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STAX, 전용계좌로 계좌 이체, 은행 현금인출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기간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자치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0으로 전화해 안내받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는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918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추석 연휴동안 명절 준비, 장시간 운전, 환경 변화 등으로 체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교류가 많은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손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명절기간 배탈, 감기같은 경증
(경기뉴스통신) 동시접속자 1만 2천 여 명이 몰린 가운데 티켓 오픈 25분 만에 전석매진 유명가수의 콘서트나 인기 뮤지컬 공연에나 등장할 법한 ‘초고속 매진행렬’ 이라는 표현이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티켓 오픈 실시간 현황에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다. 개회식 티켓을 둘러싼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무료티켓 3차 오픈을 2019.9.16 20:00부터 선착순 마감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1차 오픈은 1만 석, 이번 달 5일 2차 오픈은 5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축하공연 출연진은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보이그룹 X1과 넓은 팬층을 보유한 마마무, 젊은 층에서도 호응도가 높은 김연자로 확정됐다. 전국체전 폐회식 축하공연은 다이나믹 듀오와 노라조가 출연할 예정이다. 개회식 티켓 3차 오픈 역시 전석 지정좌석제, 실명확인 입장제로 운영한다. 예매를 원하는 시민은 위메프 콘서트 티켓예매 사이트 https://ticket.wemakeprice.com와 콜센터 1661-4764를 통해 1인 2매 이내에서 예매를 할 수 있다. 만 14세
(경기뉴스통신)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한가위 한마당’을 9월 14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먼저, 유난히 빨리 다가온 추석으로 올 한해의 풍요와 풍작을 기원하고자 ‘풍물놀이&강강술래’를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북한의 문화와 예술향기를 전하는 ‘평양예술단’의 민속공연과 우리의 가곡을 들을 수 있는 공연도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그 외에도 전통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 전역의 마을도서관, 공유 오피스,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같은 공간 총 868개를 발굴해 ‘온라인 마을공동체 지도’로 구축했다. 커뮤니티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9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시·자치구가 운영하는 공간부터 주민이나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곳까지 모든 공공·민간 공간을 총망라한 온라인 지도다. 시민들은 지도를 통해 공동체 활동이나 마을공동체 사업 공간을 한 눈에 보고, 클릭만 하면 공간별 특징, 주소,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68곳을 10여 개 유형으로 분류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유형의 공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10여 개 유형은 마을활력소마을예술창작소 우리마을공간/마을기업 도서관 복지관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 개방된 라운지 전시 공간 공유오피스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 5개월 간 공동체 공간으로 예상되는 서울 전역의 총 1,000개 공간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이와 같이 공동체 공간을 발굴, 온라인 지도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지도를 향후 공동체 공간 운영자와 이용자가 정보를 함께 올리고 공유하는 쌍방향 ‘공동체공간 정보
(경기뉴스통신) “명절 음식을 나눠 준비하고 운전도 휴게소 구간별로 번갈아 했어요”, “차례상 대신 가족과 밥 한 끼 같이 하고 다같이 뒷정리 후 여행을 다녔어요”, “명절 양가 방문 순서는 번갈아 가기로 했어요” 2019년 명절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누구나 즐거운 명절’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성평등 명절을 시도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 2,044명 참가자 중 63% 직접 겪은 성평등 명절 사례 제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19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겪은 성평등 명절 사례를 담은 ‘서울시 성평등 명절사전’ 3번째 편을 발표했다. 지난 설명절 연휴기간 진행된 이번 시민 참여 캠페인에는 총 2,044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실제 명절을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의견을 제시했다. ‘명절에 겪은 성평등 명절 사례’ 관련 2,044명 중 1,298명이 성평등 명절 사례를 제시했고, 성차별 명절 사례 또는 성평등 명절을 겪어본적 없다는 응답도 있었다. ‘2019 명절 평등점수 평균 49.6점, 남녀 점수 차이 23.08점’ “2019 설 명절은 얼마나 평등하다고 느꼈나”라고 묻는 ‘성평등 명절 체감 점수’는 전체 평균 49.
(경기뉴스통신) 학교복합화시설은 학교 부지 내에 교육·체육·문화·보육·복지 등의 공공 시설을 설치·운영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학생들에게는 넓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체육·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혜택이 크지만,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설이다.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이 관내 초등학교 시설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복합화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전체 599개교 가운데 60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된 복합화시설의 용도는 생활체육시설이 60개소로 가장 많았고, 주차장이 27개소, 도서관 14개소로 그 뒤를 이었다. 초등학교 복합화시설의 지역별 편차도 컸다. 강남서초 지역 초등학교는 서부, 북부와 함께 복합화시설 학교 수가 8개교로 가장 많은 반면, 강동송파 지역은 2개교에 불과했다. 서윤기 의원은 “복합화시설은 학교 공간을 둘러싼 문제들을 해결하는 1석 4조의 대안이다. 첫째,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체육 공간을 제공해준다. 둘째, 지하주차장 설치로 교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셋째,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다. 넷째, 복합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제리의원외 31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그간 임시방편으로 운영되어 오던 미세먼지 연구소의 운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그동안 미세먼지 관련 연구는 서울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독립적·산발적으로 수행되어 오다 각 연구원간 유기적 연계 기능 및 융합형 연구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5월20일 미세먼지 연구소가 출범됐다. 그러나 연구소의 설치·운영, 역할, 시 소속 공무원의 파견 또는 겸임 등의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효율적인 연구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미세먼지연구소 운영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번 개정조례안에서는 미세먼지 연구소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와 미세먼지 생성물질 등의 발생원 조사, 발생원인 측정 및 분석, 정책 제안 등 미세먼지 연구소의 역할을 규정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서울특별시 소속 공무원을 파견 또는 겸임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에 대한 파견 또는 겸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을 하며 연휴를 즐겁게 보내도록 큰잔치 행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로비, 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전통 탈목걸이 만들기, 한성백제박물관 캐릭터 문양으로 뱃지 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풍납토성 성벽 전사벽을 배경으로 백제의 왕족과 군사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여행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활쏘기, 돼지씨름, 제기차기, 윷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등의 놀이를 통해 가족 단위로 다양한 전통놀이 경연을 펼칠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매 시 정각부터 30분간 박물관 광장에서 사물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지므로 관람객과 놀이패가 자유롭게 어울려 신명나게 흥을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습관 10계명’을 소개했다. 집을 비울 때는 멀티탭 전원을 끄거나 전원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 줄이기, TV 볼륨 줄이기, 설거지 물 받아쓰기, 명절 전 장을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동과 모임이 늘어나는 명절 기간 동안 전기·수도·가스 사용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에너지 손실과 온실가스 배출을 꽉 잡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만 뽑아도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6% 차단할 수 있으며, 귀성·귀경길에 승용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의 85%, 기차를 이용할 경우 90%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명절 전·후 서울시 10개 자치구에서는 시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명절 전후 자치구별로 다양한 마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안 쓰기’, ‘장바구니 생활화’, ‘텀블러 이용’ 등의 다짐과 서명을 받고 에코마일리지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