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9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오는 8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꽃과 나무, 정원 등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14주간 도내 7개 위탁 교육기관을 통해 정원의 이해, 정원계획과 설계, 식물과 환경, 정원 조성, 전지·전정, 원예식물의 종류·특성, 병해충 관리, 식재 및 관수, 잔디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기관은 농협대학교 산학협력단,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신구대학교 식물원, 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택식물원 등 7곳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관별로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들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온 경기도가 정부합동평가 정량 부분 광역도 1위를 차지했다. 3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정량평가 달성율 77.24%를 기록하며 9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안부를 비롯한 2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17개 시·도의 2018년 실적을 대상으로 정량과 정성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정량평가는 공공의 이익, 공동체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정부가 정한 123개 지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율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95건을 달성해 광역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광역시 가운데는 울산시가 1위에 올랐다. 도는 네거티브 규제 도입실적, 중기청 지방 규제 애로 발굴·개선 실적, 테마별 규제 발굴·개선 실적, 지방분권형 규제혁신과제 발굴·개선 실적 등 규제개혁분야와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순, 오진택, 김태형, 박세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화성시 시의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 8월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상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용지 공급 및 행정지원을,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은 랜드마크시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용창출
(경기뉴스통신) 지난 29일 대곶면 대벽5리 경로당에서는 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개최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철환 도의원, 한종우 시의원, 김주일 대한노인회 대곶면분회장, 송천영 대곶면장, 권혁신 대곶면이장단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덕 대벽5리 경로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희 경로당 현판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편히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경로당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송천영 대곶면장은 “현판식을 통해 대벽5리 노인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대곶면 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대벽5리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노인정이 없어 수남노인정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현판식을 통해 대벽5리 마을회관에 경로당이 생기면서 대벽5리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이 조금 더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산 고잔역 철도고가 하부 유휴 국유지에 청년창업공간 ‘경기 Station-G’를 조성하고, 스타트업들이 마음 놓고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안산 고잔역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전만경 한국철도 시설공단 부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Station-G’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삼·원미정 도의원, Station-G에 입주한 13개 기업대표와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 Station-G’는 스타트업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이 협업해 철도고가하부 유휴 국유지에 창업공간을 만든 국내 최초 사례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3월 안산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잔역 철도고가 하부 유후부지에 연면적 441㎡ 규모의 이동식 모듈형 건축물 5개 동을 설치했다. 앞으로 Station-G는 예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 성장단계별 창업교육 비즈니스 사업화 지원 마케팅 및 글로벌 네트워킹 등 ‘창업 오픈 플랫폼’으
(경기뉴스통신)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전혀 가동하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 3월말부터 7월초까지 경기 서북부 지역 일대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 수사한 결과 21개 사업장을 대기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이중 16개 사업장을 검찰에 송치하고 5개 사업장은 보강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1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미 가동 14건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 이행 등 물환경보전법 관련 위반이 4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금속원료를 재생하는 A업체의 경우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특정대기유해물질인 납화합물과 먼지 등을 그대로 대기 중에 배출하다 적발됐다.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는 B업체는 플라스틱 성형작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고, 가지 배출관을 설치해 몰래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행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각각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창립총회를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개최했다. 총회는 경기지역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도내 인증농가를 중심으로 연구회를 조직·운영해 관련 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신기술 현장실증 등을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인 연구 모임체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사단법인 환경농업연구원 김정호 원장의 국내외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동향과 전망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을 위한 임원 선출, 회칙 토의 및 비준, 향후 연구 사업에 관한 의견수렴 등 친환경농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출범이 도내 친환경농업인들과 농업기술원간의 농업현장에 대한 소통과 정보공유의 자리이자,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라며 “이러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도내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9월부터 승용차번호판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손을 잡고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에 나섰다. 국토부에서는 기존 승용차 번호부족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 앞자리를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하는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시행한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전국적으로 매월 15∼17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 병원,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주요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어 교통정체 등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재 도내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대상시설물은 5천900여 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이에 경기도와 국토부는 우선 지난 25~26일 광명, 성남, 남양주 등 도내 주요 시군의 관공서, 대형병원, 쇼핑몰, 아파트, 공공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벌였다. 도는 오는 8월 중 업데이트가 완료되도록
(경기뉴스통신) “휴가철 가족 물놀이,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청정 자연과 함께 즐기세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의 경우 저렴한 입장료와 주차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어 매년 수도권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가족들이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데크 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등산로와 숙박시설은 물론, 주변에는 60~70년생의 아름드리 잣나무림이 있어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인근에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 물맑음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한다. 물놀이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 한해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수출유공자’와 수출을 막 시작한 ‘수출프론티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9 수출 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수출 유공자 표창’은 수출 및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도내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올해는 수출 증진분야 32개사, 수출 혁신분야 14개사, 교류협력분야 4개사,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유공자 5개사 총 5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30일까지 도내 경제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사무국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올해 인증 규모는 80개사 내외이며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업체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파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함께 미군공여지의 조기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홍문종·김성원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성환·손희정·김경일·이진·최경자·권재형·유광혁·김동철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주한미군 주둔으로 70년 가까이 희생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정책방향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경기도의 반환대상 미군 공여지 면적은 총 172.5㎢로, 전국의 96%에 달한다. 이중 84%인 144.6㎢가 경기북부에 위치해 있다. 개발이 가능한 반환공여구역은 의정부 8곳, 파주 6곳, 동두천 6곳, 하남 1곳, 화성 1곳 등 총 5개 시·군 내 22개소로, 현재 16곳은 반환이 완료됐으나 의정부 캠프잭슨, 동두천 캠프모빌 등 6곳은 미 반환 상태다. 도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정선 의원, 지석환 의원, 이애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가 음식문화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도민을 위한 식습관 개선, 식품위생, 보건향상 등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때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 참석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정해균 지회장은 외식업협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중단 결정에 대하여 재고해 줄 것과 의회차원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희시 위원장은 전문가, 당사자, 의회, 집행부가 참여하는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하여 경기도 외식 관련 사업에 대한 방향성 확보와 전반적인 사업분야 검토를 통하여 발전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은 호우 특보로 인해 비상근무 중인 가평소방서를 찾아 격려하고 비 피해를 대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과 수도권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하고 인천 경기북부, 강원과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있어 앞으로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10시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재난상황을 살폈다. 이날은 호우주의보로 1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어 언제 있을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의원은 또 다음날인 26일 호우 특보가 발효되자 관내 수난 취약지구 및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수변 근무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상면 밤나무골을 시작하여 산장 국민관광지, 북면 호수유원지, 화랑유원지, 배터, 청평면 대성리 황새 방위와 안전유원지를 종일 방문하며 재난 상황을 살피고 근무 대원을 격려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대성리 국민관광지 수상레저보트 침몰 사고 장소를 방문하여 보트를 인양하는 119 경기도 특수 대응단 소방관을 격려하는 등 재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의원은 “재난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이 공동 후원한 “2019년 경기도 고교 평준화 열린토론대회”가 지난 25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고등학교 진학 평준화와 비평준화 방향의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 대회에는 경기도 내 중학생 8팀과 고등학생 19팀, 총 27팀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 경기를 펼쳤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년 이후로 시행된 지역간 고등학교 수준의 격차 완화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이므로,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전체 학생을 전산 추첨 시스템으로, 학생이 속한 학군별로 각 지역의 일반계 학교에 나누어 지망 순위로 배정 하는 방식으로 한다. 이 정책은 학생수의 증가와 고등학교의 입시 준비로 인한 중학생들의 과중한 학습 부담, 명문고등학교로 입학을 위한 경쟁의 과열과 인구의 도시집중을 막고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며 고등학교 간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 대회를 계획하고 주최한 김미리 의원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생각이 가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이 지난 2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민단체 환경보호감시본부, 경기도 및 고양시 담당공무원, 박재기 서울시의원,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1회용 컵을 줄이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5년 기준으로 1회용 종이컵은 약 230억 개가 사용되었으나, 재활용된 것은 3억 2천만 개로 사용된 종이컵의 약 1.5%만이 재활용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는 지난 4월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공공, 민간, 교육 3개 부문으로 나눠서 공공부문 1회용 종이컵 줄이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고양시는 강제성을 부여해서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미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환경보호감시본부에서는 학교 등의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다회용 머그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고, 컵세척기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 제품의 소개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방재율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1회용 컵이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고양시도 종합계획 수립과 예산확보 등을 통해 1회용 종이컵 줄이기들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