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2,940호로 파악됐다. 서울시 총 주택의 0.1% 수준이다. 서울시는 빈집 실태조사 완료로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빈집 1천호를 매입해 임대주택 4천호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낙후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범죄 장소화, 화재·붕괴 우려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주택’이나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저층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빈집실태조사는 그 일환으로 시행됐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체계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등 각 자치구와도 협력해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시가 한국감정원에 위탁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뤄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16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으로부터‘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봉양순 위원장 외 11명의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서울시에 근무하는 공무직의 노동관계와 합리적 관리에 대해 규정하여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乙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민생실천위원회가 출범하던 1년 전 그때부터 지난 6일‘공무직 조례’제정 후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를 함께 정리하던 모든 순간이 스쳐간다”고 말하며 “전국 최초로‘공무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광역 16개의 시도에서도 조례가 통과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봉양순 위원장은 “민생실천위원회는 공무직 조례 제정으로 멈추지 않고 불합리한 차별에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감사패를 보며 힘을 얻어 다시 한번 민생현장에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오는 21일 토요일에 문을 연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마을배움터가 지난 6월 준공함에 따라 배움터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개관식을 진행한다.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조례에 따라 마을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마을활동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제1호로서 동북4구의 여러 마을학교의 권역별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식에는 마을주민, 마을활동가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가 참석가능하다. 본 행사는 강북지역 청년단체의 축하공연과 마을배움터 다큐영상, 그리고 마을배움터의 지향점과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마을배움터 공간 곳곳에서 공연, 오픈마켓, 배움활동 등 공간별 공개행사를 직접 진행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오후 6시이다. 최순옥 서울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은 “2016년에 마을배움터 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소규모 민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사용승인 15년이상된 15층 이하 건축물 2만6000여동에 대해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오는 2020년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이 개정되면서 1·2종 시설물 외에 소규모 시설물인 3종시설물이 신설됐다. 원래 시특법은 대형인 1·2종 건축물만 대상이었으나 소규모 3종 시설물이 관리대상으로 편입된 것. 3종시설물로 지정되면 건축물 소유주는 정기 안전점검을 의무화하고, 시설물 관리대장 및 준공도면도 제출해야 한다. 지정된 다음 반기까지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자는 최초 정기안전점검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안전등급을 평가하고 등급을 기준으로 매년2~3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자는 제3종시설물 지정·고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설물관리대장 및 준공도면 제출 및 매년 2월 15일까지 시설물유지관리계획을 수립 제출해야 한다. 조사 대상은 공동주택 1만7,386건, 종교시설 등 8,529건, 총 2만5,915건으로 이중 강남구가 2,498건으로 가장 많고, 금천구는 562건으로 가장 적다. 조사는‘시설안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시민신고를 24시간 받는다. 서울시는 2013년 8월부터 시행해온 ‘시민신고제’ 운영 시간을 19일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법규위반 ‘시민신고제’ 24시간 확대 운영계획에 대해 현재 행정예고 중이다. 시는 화재 시 소방 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5.30 1차로 소화전·소방차 통행로에 대한 시민신고제를 24시간으로 확대했다. 노후 주택·건물 등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여건을 고려해 보도·횡단보도·교차로·버스정류소에 대한 시민신고제는 시차를 두고 이번에 확대했다. 신고 대상은 서울시내 전역의 소화전 소방차 통행로,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6개 지점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 6대 지점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비워둬야 하는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들이다. 시는 낮보다 심야시간대 차량 주행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불법 주정차량으로 운전자 시야가 방해받을 경우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행자 안전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조사 결과 2018년 말 서울시 전체인구는 1,004만9,607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5세 이상 인구가 14.4%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유엔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 2005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18년 말 ‘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와 같은 노령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2026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인구와 서울시 등록 내국인 수는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인 반면, 서울 거주 외국인은 '95년 4만5천여 명에서 '18년 28만4천여 명으로 23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했다. 또, 서울시는 최근 3년 간 서울시 순전출 인구가 평균 8만 명 이상인 것을 고려했을 때 올해 말~내년 상반기 서울시 등록인구가 1천만 명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총인구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총인구는 각각 2028년, 2032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
(경기뉴스통신) 지난 5월 1일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이 시민, 국내·외 식물원 전문가 등 5백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식물원에 거는 기대와 역할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이 시민과의 교류와 공감대 속에 성장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을 27일 서울식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열리는 이번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은 시민과 가치·철학을 공유하는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식물원, 공감하는 식물원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뉴욕식물원, 부차드가든, 에덴프로젝트, 북경식물원에서 식물원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식물원 운영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성공적인 전략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의 '식물보전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열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식물 전문가들이 내다보는 식물원 운영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북경식물원 부원장이자 식물분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왕캉이 ‘자연생태 속에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확산시키는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1일에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와 ‘위댄스 페스티벌’을 세종문화회관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총 41개 단체 소속 2,50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제6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2014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생활음악 축제다. 전문 예술인이 아닌, 직업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의 연주자 또는 단체를 선발해 매년 대규모 합주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축제는 총 41개 단체 소속 2,500여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서울시립교향악단,. 관현악기를 비롯해, 팬플룻, 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오카리나, 국악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 30단체,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선발된 학생오케스트라 9단체, 폐막식에 참여하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총 8일간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경기뉴스통신) 율·현·공·원 이름도 낯설지만 생김도 특별하다. 2016년 세곡 보금자리 지구에 조성된 지 약3년 정도 되는 공원으로 예로부터 세곡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밤나무가 많아 ‘율현공원’으로 명명됐다고 한다. 율현공원의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야생화, 탄천과 연결된 저류지, 여기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철새는 도심공원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여기에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관리동의 조형물이 자연 경치와 어우러져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되기에 충분히 새롭고 신선하다. 초가을의 향기를 야생화와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로 장식할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율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율현공원 별꽃페스티벌’에서는 자연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오케스트라, 대중가수, 성악가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시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6시부터 7시에는 태화복지관 어린이들로 구성된 ‘토마토 중창단’, 키즈 그룹 ‘ 베리포’, 자곡초 학부모들의 리코더 연주 팀인 ‘마술피리’, 클래식 명곡들을 밴드음악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아트록그룹 ‘아룸앙상블’의 사전 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7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사람중심 또는 사용자중심으로 제품/서비스, 건축물, 도시공간을 계획하려는 디자인 철학으로, 도시의 물리적 환경디자인을 계획할 때 사용자의 연령, 성별, 신체적 차이, 장애여부, 인종, 종교 등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는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와 산업경제 활성화’라는 다소 색다른 주제로 모두에게 공존·공감·공유·공평·포용·스마트·지속가능한 도시를 지향하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의 조성이 4차 산업혁명시대, 5G 시대를 앞두고 산업경제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하는가에 대한 접근과 미래 도시의 방향성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한다. 서울시는 일상에서 만나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온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도시 사례를 통해 일자리 창출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금·토요일 ‘서울광장’이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제안한 정책을 오프라인에서 토론하는 대규모 공론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언제 어디서나, 민주주의 서울’을 주제로 서울광장에서 ‘2019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대규모 정책토론축제다. 스웨덴의 이색 정치토론축제인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를 서울에 맞게 도입해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서울시는 올해 정책박람회를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과 연계해 새롭게 구성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수기 방식으로 제안·접수가 이뤄졌다면, 이번 박람회에선 온라인 ‘민주주의 서울’에 접수된 의견 중 공감 혹은 의견이 많았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5개 공론장을 운영한다. 각 공론장은 100명 정도씩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한다. 다만, 현장에서도 추가적인 제안이 들어오는 경우 시민들이 ‘민주주의 서울’에 올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5개 공론장별 토론 주제는 나도 서울시 정책제안가, 미세먼지 시즌제 시민 대토론회, 2019 시정 협치 공론 공유의 장, 마을과 민주주의 공론, 서울시민숙의예산 톡톡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단위로 확산될 수 있는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 등 저층주거지형 에너지전환 플랫폼 모델’을 발굴한다.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의 에너지 이용패턴을 수집·분석하고 에너지 효율개선 및 수요관리 강화에 활용하며, 에너지절약과 생산의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층주택은 특정 동을 단위로 에너지효율·생산이 집약적으로 실행되도록 가꿈주택 사업 등 집수리 관련 사업 연계추진을 유도하며, 에너지효율화·주거환경개선이 함께 해결될 수 있도록 효율개선, 옥상활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쾌적성을 높이고 에너지도 줄이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 에너지전환 플랫폼 조성’사업은,‘에너지자립 혁신지구 모델’조성사업의 저층주거지형 에너지전환 사업으로 사업지역내 단독주택 및 중·소형 건물의 건물 유형별 에너지 이용현황 조사 및 맞춤형 에너지 효율화·생산 등의 에너지전환 촉진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건축물데이터와 에너지데이터를 연계해 동단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플랫폼을 설계하고, 이를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가을을 맞이하여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하여 당선작으로 이혜인씨의 ‘가을이라 결실에 연연하지 마. 이미 네가 결실이니’를 선정하고 16일 월요일 오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가을편 문안 공모전에는 총 1,010편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가을의 계절감을 살리는 문구가 많았다. 그 중 서울시는 이혜인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문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등학생 이혜인씨는 외할아버지의 말씀을 떠올린 글귀라며 “가을을 결실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그 말이 혹시나 부담이 되진 않을까 생각했다.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모두가 열심히 살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힘든 일상 속에서도, 저마다 자신의 일에 충실하게 하루를 살면 반드시 행복해질 것을 믿는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대상 선정 이유로 “결실의 가을이지만, 그것에 연연하여 삶의 여유를 잃기도 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한음식과 가을 건강 사찰음식을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강좌’를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여자 200명은 오는 23일 오전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26일 북한음식 강좌에는 북한음식 이해교육, 호박우메기, 닭껍질 삼색쌈, 두부밥 만들기 시연과 시식체험이 진행된다. 27일 사찰음식 강좌에는 사찰음식 이해교육, 표고버섯밥, 버섯들깨탕, 버섯묵, 무말랭이 무침, 청양고추잼, 사과석류청 만들기 시연교육에 이어 시식체험이 진행된다. 북한음식 강좌는 이명애 북한전통음식 명인이, 사찰음식 강좌는 전효원 사찰음식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23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철 북한음식과 많은 시민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사찰음식 교육을 통해 제철농산물을 사용한 건강밥상을 차려보는 요리교실을 진행하니, 관심있는 시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의 건전한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북적북적 북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북적북적 북나들이’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로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연간 지역 축제로 50+세대와 서울 서남권 지역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지혜를 더하고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북적북적 북나들이 행사는 50+세대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행사에서는 착한도서 나눔이벤트, ‘마음 속 한 문장’ 전시, 50+커뮤니티에서 만든 여행책 전시 등이 마련된다.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의 저자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독서특강을 연다. 더불어 50+세대에게 관심 높은 북튜버를 초청해 ‘원 북 이야기’를 비롯한 북튜버의 이야기를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