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기반 도로포장상태 자동분석 및 예측시스템’ 개발을 추진,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기반 도로포장상태 자동분석 및 예측시스템’은 예방적 도로포장 보수·관리 차원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노후화, 균열상태 등 도로포장상태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도는 도로 상태를 3차원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로포장관리시스템 조사차량’을 지난 2017년 도입, 이를 활용해 지난해 도내 지방도 55개 전 노선 7,188km를 조사해 약 9TB 크기의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될 시스템은 데이터의 추출·처리, 통계 및 공간데이터 분석, 분석된 데이터의 시각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포장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평가하고, 향후 파손·균열 가능성 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이전 방식과는 달리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 자체적인 운영을 통해 최적의 보수공법과 보수 우선순위, 예산규모를 도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토대로 도로포장상태 분석기간을 기존 1
(경기뉴스통신) DMZ 일원을 걸으며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가 5일 오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출정식을 시작으로 기나긴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북측과 인접한 접경지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DMZ 횡단 걷기 행사를 기념,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박관열·유영호·민경선 도의원, 걷기대원 100명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했다. ‘DMZ 155마일 평화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방부, 강원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단위로 모집해 최종 선발된 걷기대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15박 16일의 대장정을 시작할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참가자들은 출정식 이후 강원도 고성으로 이동해 걷기 일정을 시작,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을 거쳐 파주에 이르기까지 경기·강원 접경지역을 걷게 된다. 걷기 코
(경기뉴스통신) 환경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된 두레협동조합이 2일 현판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 고은정 도의원, 김영대 김포시 사회적경제연대 대표, 박명준 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 등 내빈을 비롯, 도내 ‘경기쿱’ 이사장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경기쿱’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조직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두레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순환자원 이용 촉진 시제품 개발 자원순환 관련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업사이클 제품과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의 판로지원 및 행사기획 업사이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성 등자원순환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환경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26일에는 ‘2019년 고양·파주·김포 사회적경제기업 환경분야 통합 홍보박람회’를 개최, 4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공공기관의 참여를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두레협동조합은 그동안 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10개 전문기관과 함께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중 하나로 선정된 경기도와 10개 전문기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경제 발전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은 경기도 역점사업 중 하나인 지역화폐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복지를 최적화 하는 등 다양한 정책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1조 3천억 규모의 지역화폐 관련 데이터를 포함하여 기업체 정보, 일자리 데이터 등 공공과 민간의 104종 500억 건의 데이터 분석과 공개를 통해 지역의 생산, 소비, 일자리가 어떻게 발생되고 소비되는지 다양한 정보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기도를 비롯 아임클라우드,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 코나아이, 머니스트레스 예방센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등이며 센터는 한국기업데이터, ㈜더아이엠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양평군, 양평농촌나드리가 ‘농촌관광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평군 일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1일 체인지업캠퍼스 양평본부에서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민병곤 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 전승희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농촌 관광, 농촌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양평캠퍼스 방문객 대상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제공 연계 패키지 프로그램 도입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운영 교육 인프라 협력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3개 기관이 보유한 우수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모색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교육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레저활동 현장 내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해양경찰청, 강원도, 춘천시, 가평군 등 8개 관계기관과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3주간 ‘내수면 수상레저 기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련기관이 협업을 통해 편성된 이번 수상레저 단속반은 내수면내 위법행위 다발지역 이동경로 등에 대한 면밀한 정보 분석을 통해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음주운항 안전장구 미착용 보험 미가입 영업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시설 및 비상 구조대응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도 함께 실시, 휴가철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드론을 적극 활용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모처럼만에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위법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에듀파인 정착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초중등 학교와 국공립유치원에만 적용되던 경기교육통합메신저를 도내 1,003개 사립유치원에서도 사용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사립유치원의 경기교육통합메신저 사용에 따라 유치원 간 소통·사립유치원과 교육청 간 소통 증가, 실시간 원격 업무지원, 공문 대신 직접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사립유치원에게 메신저를 적용 활용하는 곳은 전북과 경북으로 두 곳 뿐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경기교육메신저는 이미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업무경감 등 많은 효과를 검증 받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사립유치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공사차량이 고립됐던 동두천 신천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1일 오전 찾아 상황보고를 받고, 신속한 수습을 지시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4시경 동두천시 상패교 인근 신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현장에서 폭우로 인해 갑자기 수위가 불어나 공사관련 차량 14대가 임시 가설로에 고립됐다. 이에 도에서는 소방차량과 소방대원 등 수습인력을 현장에 급파,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장비 운전원 등 16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어 비가 그친 1일부터는 하천 수위를 고려, 임시 가설로를 복구하고 고립된 장비들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신속한 대응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무사히 구조를 할 수 있었다”며 “끝까지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 또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월례조회가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 얘기를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일 열리는 ‘8월 공감·소통의 날’부터 ‘직원행복 토크쇼’를 마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각 실국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취임 후 지난해 9월부터 월례조회를 ‘공감 소통의 날’로 이름을 바꾸고 사전 공연과 이벤트를 도입하는 등 많은 변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도지사가 자신의 도정철학을 30여분 정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도지사 인사말’이 전체 행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기존 월례조회와 차별점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도지사와의 직접 소통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건의에 따라 도는 8월부터 ‘공감·소통의 날’ 개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월 행사부터 도지사 인사말을 10분 내외로 줄이는 대신 각 실국 직원을 초대해 20여분 정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직원행복 토크쇼’와 10분 정도의 놀이행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달은 ‘공정분야’를 주제로 공정국 소속 공정소비자과, 특별사법경찰단, 체납관리단 직원 6명이 참가해 현장에서의 애로, 느낀 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 교장, 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1,30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8월 1일 단행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9명,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4명, 직속기관 부장 3명, 교육지원청 국장 3명을 비롯해 총 170명이다. 교장, 교감 인사는 공모교장 36명을 포함해 총 648명이며, 교사 인사는 순환보직 장학사 전직 2명, 전보 9명, 복귀 60명, 신규임용 418명으로 총 489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기 인사에 본청 조직개편 이후, 교육자치 강화와 학교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어 경기혁신교육 3.0.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무전문성과 실천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도심 속 연수 기능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연수원 안양 혁신교육관을 2019년 9월 1일자로‘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으로 개관하여 직속기관장 1명을 임용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에는 교육연구관을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가평과 용인 지역에는‘지역참여 교육장 공모제’를 새롭게 도입해 지역 요구와 특성을 반영함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페스티벌 개막전 영상을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방송 미디어경청’유튜브 채널에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 제목은‘함께 놀구, 같이 농구’로 지난 7월 6일 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이 개최한 농구 초등스포츠클럽 페스티벌에서 열린 옥정초등학교와 신풍초등학교 농구팀의 개막전 경기 중계를 담고 있다. 개막전 중계는 인터넷 방송 분야에서 ‘체대오빠’로 잘 알려진 최창훈 크리에이터와 전직 국가대표 출신인 김은혜 WKBL 해설위원, 강영숙 대구시청 농구팀 코치가 맡았다. 영상에는 개막을 알리는 이재정 교육감과 이병완 WKBL 총재의 시투와 옥정초와 신풍초 농구팀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모습이 담겼다. 후반전으로 갈수록 긴장을 풀고 활력 있는 경기를 펼치는 학생들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미디어경청은 농구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도내 초등학교 리그전 10회 분량을 연말까지 도교육청과 미디어경청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국가대표 선수와 은퇴 선수들이 학생들에게 농구를 가르치는 스포츠클럽을
(경기뉴스통신)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해소, 시중노임단가 보장, 외국인노동자 불법취업 방지 등 건설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 건설노동자 정보 공유 및 관리 지원 전자카드제 운영 및 통계 등 정보교환 건설노동자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체크·신용카드 형태의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출퇴근 기록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전자인력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돼 근무일수 등을 관리하는 제도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전자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임금체불 방지, 퇴직공제부금의 정확한 적립, 건설인력의 경력관리, 적정임금 지급 보장 등 건설노동자 권익 보호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문화시설 이용자에게 관람료의 약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선보인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역화폐와 공연관람료를 연계한 환급 제도인 ‘문화 누림, 지역화폐 드림’을 6일부터 시행한다”면서 “문화와 경제의 만남으로 도민들의 문화시설 이용 확대와 골목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 누림, 지역화폐 드림’ 우선 적용 대상 시설은 경기도국악당을 포함해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리는 모든 자체 기획공연으로 6일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현대무용 ‘유랑’부터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환급 비율은 약 20%로 공연관람료 3만 원 미만은 4,000원 권,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은 8,000원 권, 5만 원 이상은 1만원 권을 경기지역화폐로 돌려준다. ‘유랑’의 공연료는 2만 원으로 이날 관람자는 약 4천원 권 상당의 지역화폐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경기도내 28개 시·군 지역화폐 가운데 관람객이 원하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공연 당일 지역화폐 지급 창구에서 티켓 확인 후 환급받을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국내 도예가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한국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한국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는 매년 2,000개 이상의 세계도예업체가 참가하고 15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로서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행사장에 꾸며질 이번 ‘한국관’은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약 65평 규모의 한국대표 전시관으로 도자 전시·판매관과 도자시연, 테이블웨어 푸드스타일링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도자 전시·판매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및 전통 생활자기,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도자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도자공예 및 디자인 작가 중 한국도자재단의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서와 출품동의서, 출품작리스트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입문반 8기, 8월 20일과 9월 2일오후 6시까지 각각 실전 수익화반 3~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입문반 8기는 25명, 실전수익화반 3~4기의 경우 50명을 모집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 용인 롯데몰 수지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초보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문 교육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수익화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 교육으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입문반의 경우 평균 90% 이상의 높은 수료율을 보일 정도로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과 학구열이 높다”면서 “입